〈 654화 〉 655.요랑도 오실래요?
선우는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하였다.
박음질을 이어갈 요량이었다.
"크으윽"
하지만 자지는 좀처럼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옥령의 질벽이 놓치지 않겠다는듯 자지를 꽉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윽..."
선우는 신음성을 내뱉었다.
자지를 파쇄할듯 조이는 그녀의 조임이 미칠듯한 쾌락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조임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자칫 잘못하면 자지가 파쇄될지도 모를 공포가 들만큼 말이다.
그리고 그 고통과 비례하여 어마어마한 쾌감이 느껴졌다.
놔주지 않겠다는듯 꽉 부여잡는 조임이 성감대를 극한으로 자극한 까닭이었다.
좋았다.
아픈데 좋았다.
'이게.......바로 극락이 아닐까?'
선우는 생각하였다.
지금 이 순간이야 말로 극락 그 자체가 아닐까하고 말이다.
그만큼 조임이 주는 쾌감은 선우에게 무한에 가까운 쾌감을 선사하였다.
'더 기분 좋아지고 싶어.'
선우는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지금보다 더욱더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고 말이다.
이제 한 번 박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열번 아니 백번 천번을 박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겠는가
"하아..."
선우의 눈이 몽롱해지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자지에는 힘이 더욱더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크으으윽!"
선우는 허리에 온힘을 다주었다.
그다음 천천히 빼내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자궁에서 빼낸 뒤
질벽을 거쳐
보지의 입구까지 닿게 만들었다.
"으으윽!!!!!"
그 과정에서 상당한 고통이 느껴지긴 하였지만 개의치 않았다.
조임이 주는 고통보다 조임이 주는 쾌감이 더욱더 거대한 까닭이었다.
"하아아아아아악......!"
더불어 옥령은 고통에 찬 신음성을 내뱉었다.
자궁에서 자지가 빠지면서 그녀의 작고 좁은 보지를 다시금 자극하였기 때문이었다.
푸욱
이내 선우는 다시금 허리를 튕겼다.
쑤욱
그러자 그의 거대한 자지가 옥령의 좁고 작은 보지를 거침없이 쑤셔지기 시작하였다.
한 번 길을 만들어 놓은 덕분인 것인지
그 전보다는 진입이 훨씬 쉬웠다.
이내 선우의 자지가 다시금 그녀의 자궁벽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아아아아아아악!"
그러자 옥령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왔다.
질벽을 강제로 확장시키는 자지의 감촉에 어마어마한 고통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쑤욱
선우는 그런 옥령의 고통 어린 비명을 무시한 채 다시금 허리를 빼내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고통을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어설프게 멈췄다간 고통만 배가 될 뿐이었기 때문이다.
'조금만 참아줘...옥령!'
자지를 반절이상 빼낸 선우는 다시금 허리를 튕겼다,
"아아아아악!"
그러자 다시금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하지만 선우는 개의치 않았다.
그저 빠르게 넣고 빼고를 반복할 뿐이었다.
자궁에 닿을 때마다 음양조화기를 흘려보내면서 말이다.
"흐으윽....흐으윽...하아아아악!"
옥령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비명성을 내질렀다.
보지가 찢어지는듯한 고통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선우의 자지는 흉기나 다름없는 위용을 과시하였다.
작고 좁은 처녀 보지로는 도저히 감당할만한 물건이 아닌 것이다.
"으으윽...으으윽...아으으윽.."
옥령의 비명이 연신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선우가 자지를 쑤실수록 고통이 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에 쑤셔졌을까
우우우우우우우웅
"흐으윽...하으으윽...흐으응...흐으응...하아아앙.."
이내 그녀의 비명성이 신음성으로 바뀌어가기 시작하였다.
어느 순간부터 생살을 찢는 고통이 아닌 성감을 자극하는 쾌감이 더욱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고통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선우의 자지는 여전히 아팠고 보지는 쓰라렸으며 눈물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그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신음성을 내뱉을 수밖에 없었다.
쾌락이 고통을 뒤덮어버렸기 때문이었다.
"흐아아아앙!!!!!.....하아아아아앙!!!!"
이상하였다.
생살을 찢는 아픔은 여전했지만 싫지가 않았다.
아픈만큼 아니 아픔보다 더한 쾌감이 온몸을 지배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아앙!!!!!"
좋았다.
사랑하는 선우와 하나가 된 기분이
좋았다.
처녀를 그에게 바치고 완전한 그의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좋았다.
고통을 초월한 쾌감에 지배당하여 음탕해진 모습이
"선우!!...하아앙..선우!!....좋아요!......너무..좋아요!!!!"
옥령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사랑을 노래하고 또 노래하였다.
자신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쾌락을 선사해준 선우에 대한 고마움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푹 푹 푹
"나도.....좋아...옥령...너무..좋아.."
선우 또한 연신 허리를 흔들며 사랑을 고백하였다.
자지를 조여오는 초월적인 조임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옥령
그녀의 처녀를 정복했다는 정복감
모든 게 완벽하였다.
'.......행복해.'
선우는 행복을 느꼈다.
사랑하는 그녀와 완전한 하나가 되었다는 생각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거대한 쾌락이 찾아온 탓이었다.
푹 푹 푹 푹
선우는 더욱더 빠르게 자지를 쑤시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앙!....흐아아앙!........하아아아앙!!!!♡"
더불어 옥령의 신음성 또한 더욱더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자궁벽까지 쑤셔버리는 선우의 거대한 몽둥이의 움직임에
극도의 쾌감을 느낀 탓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자지를 쑤셨을까
퓨수우욱
꿀럭 꿀럭 꿀럭
이내 선우는 그녀의 자궁 안에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남긴 없이 모두 말이다.
"흐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옥령의 입에서 쾌락에 찬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궁에 차오르기 시작하는 정액의 감촉을 그대로 느낀 탓이었다.
"선..우..♡...씨앗이....아가..씨앗이...전부 차오르고 있어요...하아아아앙...선우.....자궁이..가득..채워지고 있어요오오오.."
옥령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자궁이 차오르는 충만함에 행복을 느끼고 있는듯하였다.
쿵
그때였다.
쿵 쿵 쿵 쿵
자궁에 차오르던 정액들이 그녀를 자궁을 쉴새없이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음양조화기가 감싸여진 정액이 자궁벽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다.
"흐아아아아앙!!!!!"
그녀는 다시금 신음성을 내질렀다.
자궁벽을 두드리는 정액의 감촉에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쾌락이 찾아온 까닭이었다.
"흐으윽...행복해요....너무...행복해요!!!!!!"
퓨슈우우욱
솨아아아아아아아
이내 옥령의 보지에서 애액의 분수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두드리는 정액의 감촉에 절정에 도달한 것이다.
"하아아아아앙♡♡♡♡♡♡♡"
옥령은 두 눈을 까뒤집었다.
더불어 침을 줄줄 흘리기 시작하였다.
극도의 쾌락에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탓이었다.
추우욱
이내 옥령의 신형이 축 늘어져버렸다.
절정에 다다른 부작용으로 온몸의 힘이 빠질대로 빠져버린 탓이었다.
쑤우우욱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더니 이내 천천히 자지를 빼내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이내 자지가 완전히 빠져버리자 옥령의 보지에서는 핏물과 정액 그리고 애액이 섞인 온갖 액체들이 줄줄히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선우는 시선을 살짝 위쪽으로 돌렸다.
그러자 축늘어져있는 옥령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힘들었지?"
선우는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그녀에게 물었다.
"아니요....행복했어요....."
선우의 물음에 옥령은 힘든 기색임에도 불구하고 맑게 웃으며 입을 떼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참을 수 없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얼굴도 예쁘면서 말까지 저리도 예쁘니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선우는 자지에 다시금 피가 쏠리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자지가 다시금 자극을 받은듯 싶었다.
"선우는.....기운이 넘치시네요."
그 모습을 본 옥령은 작은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잔뜩 쌌음에도 다시금 자지를 세우는 선우의 정력에 웃음이 절로 나왔기 때문이었다.
"전부 네 잘못이야."
"제 잘못이요?"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자지가 안 설 수 있겠어?"
"후훗......그럼 벌을 받아야겠네요."
선우의 말을 들은 옥령은 부드러운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양손을 아래로 내린 뒤 정액과 애액 그리고 핏물로 범벅이 되어있는 보지를 양옆으로 쫘악 벌렸다.
"벌을.....주세요.....선우."
그녀는 민망한듯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오늘 못 잘줄 알아."
그 모습을 본 선우는 히죽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발기 된 자지를 부여잡았다.
옥령의 젖을대로 젖은 보지 안에 가득 채워버릴 심산이었다.
그렇게 자지가 벌려진 보지에 다가갈때 쯤이었다.
총 총 총 총
그들의 귓가에 발걸음을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응?"
"엥?"
그 소리를 들은 선우와 옥령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선우야!"
벌컥
그때 갑자기 문이 벌컥하고 열리더니 아름답기 그지없는 여인, 요랑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요랑!?""
선우와 옥령은 요랑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처소 안으로 들어온 이내 요랑은 알몸으로 뒤엉켜있는 선우와 옥령을 바라보았다..
"선우야아아! 들어봐! 오늘 적화가아아!"
그리고 울먹이며 하소연을 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에게 은근 꼽을 준게 마음에 들지 않은듯 싶었다.
"..일은 내가 제일 많이했는데!!!!.........지들끼리 축하하고.......내 편 안들어주고.........적화는 자꾸 꼽주고.....돈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황금백수가 되고 싶어.....그래서 돈이 필요해!"
요랑은 서러운지 울먹거리며 열심히 언변을 내뱉었다.
돈이 필요한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 것이다.
선우와 옥령은 그런 요랑의 말을 멍한 표정으로 들었다.
갑작스레 난입한 그녀에 대한 당혹스러움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멍을 때렸을까
"요랑."
이내 선우가 엄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지금 뭐하는 짓이야."
"응?!"
"지금 옥령만을 위한 시간이야....그런데 네가 갑자기 난입해서 방해를 하면 어떻게 해?"
"...그..그치만.."
"우리 다같이 약속했잖아...밤에 처소로 들어오는 건 순번대로 하자고.....네 순번 때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기분좋겠어?"
".........아니."
선우의 말을 들은 요랑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도저히 기분이 좋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럼 잘못했어? 안했어?"
"잘못.....했어.."
"옥령한테 사과해."
".옥..령아.......미안해에에....내가 깜빡했어어어"
요랑은 곧바로 사과를 하였다.
오늘은 자신의 차례가 아니였다.
그런 상황에서 난입했다는 것자체가 상당히 실례라는 생각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괜찮아요......다음부터는....문만 좀 두드려주세요."
옥령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타이르듯 말을 이었다.
"......알았어.."
요랑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답을 하였다.
".............."
"............."
"............"
이내 두 사람과 한 영물 사이에는 다시금 어색한 침묵이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오랜 시간이 흘렀을까
"요랑도 오실래요?"
갑자기 옥령이 요랑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었다.
"뭐라고!?"
선우는 당혹스러운듯 그녀에게 되물었다.
"나도!?"
요랑은 눈을 휘둥그레 뜨며 그녀에게 되물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제안이었기 때문이었다.
"제가 오늘은....살짝 힘에 부치거든요.....요랑이 도와준다면....좀더 수월할 것 같아서요."
옥령은 부드럽게 웃음 지으며 입을 떼었다.
".....흐음.."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이내 수긍을 하였다.
생살을 찢는 고통을 겪으며 처녀가 뚫려버린 그녀였다.
아무래도 체력적인 소모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내 차례가 아닌걸...."
그때 요랑이 기운 빠진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괜찮아요.....제가 묵인할테니까요."
"정말?!"
"정말이고 말고요. 언제고 요랑과 함께 선우의 자지를 빨고 싶었답니다."
옥령은 맑게 웃으며 입을 떼었다.
"할래! 할래! 선우 자지 빨래!"
요랑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뜻하지 않은 횡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저 상담하러온 것 뿐인 그녀였다.
그런데 교미를 할 기회를 준다니
어찌 횡재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
도도도도도
요랑은 혹여 마음이 바뀔새라 재빨리 침상으로 걸음을 옮겼다.
털썩
그리고는 침상 위로 그대로 몸을 날려버렸다.
"자지 줘어어!"
침상 위에 올라온 요랑은 조막만한 입을 큼지막한게 벌리며 말을 이었다.
"참나."
그 모습을 본 선우는 헛웃음을 내뱉었다.
설마하니 옥령의 제안을 이렇게 냉큼 수락할 줄은 예상치 못한 까닭이었다.
"자지줘어어어...."
선우가 자지를 물려주지 않자 요랑은 간절하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어서 자지를 물려달라고 말이다.
"살짝 더러운데 괜찮아?"
"왜 더러운데?"
"이것저것 분비물이 묻어서..."
선우는 정액과 애액 그리고 핏물이 묻어있는 자지를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상관없어! 어차피 선우랑 옥령이 한테서 나온 체액들이잖아. 전혀 더렵지 않아."
요랑은 개의치 않아하는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선우와 옥령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이었다.
그들의 몸에서 나온 체액이 더러울 리 만무하였다.
"것참."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순진무구한 그녀에게 뒷처리를 시키는 것 같아 미안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후후훗...잠깐만요..요랑."
그때 갑자기 누워있던 옥령이 상체를 천천히 일으켜세운 뒤 엎드렸다.
그다음 선우의 자지가 있는 곳을 향해 엉금엉금 기어들어왔다.
"제가 먼저 빨게요."
그리고는 선우의 자지를 한입에 그대로 넣어버렸다.
쭈우우우웁
쭈우우우웁
옥령은 선우의 자지를 무척이나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하였다.
머리를 앞뒤로 빠르게 흔들면서 말이다.
쭈왑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을 떼어내었다.
그러자 깨끗해진 선우의 자지가 만천하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제 빠셔도 돼요. 요랑."
옥령은 옆에 있는 요랑을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알았어!"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요랑은 해맑게 웃으며 답을 하였다.
자지를 빤다는 생각에 기쁨이 차오른듯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