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3화 〉 654.아픔보다.....쾌락이 더 커지도록..해주세요.
푸우욱
'왜 안들어가!?'
선우는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자지가 좀처럼 진입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굳게 닫힌 보지가 자지의 진입을 허락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선우는 의아함을 느꼈다.
별안간 이게 어떻게 된 일이란 말인가
몇 달간 하지 않으면 보지 입구가 좁아진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옥령의 보지는 그 정도가 지나쳤다.
아무리 보지가 좁아졌다지만 자지의 침입 자체를 불허하다니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옥령."
선우는 당혹스러움을 애써 감추며 그녀를 불렀다.
"......네에..말씀해주세요.."
"자지가 안들어가는데!?"
선우는 자지를 비벼대며 말을 이었다.
"네에?!...그럴 리가요..."
옥령은 당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자지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놀란듯 싶었다.
"혹시.....짐작가는 일...없어?"
선우는 나름 심각한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
선우의 말을 들은 옥령은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을 지었다.
"아!"
그러더니 이내 생각난듯 탄성을 내뱉었다.
"뭔데?.....무슨 일인데?"
그녀의 반응을 본 다급히 되물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이다.
"그...그게.."
선우의 물음에 옥령이 우물거리며 말을 이었다.
"사실...현경의 경지에 오르고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했거든요.."
"환골탈태換骨奪胎!?"
옥령의 말을 들은 선우는 놀란듯 그녀에게 되물었다.
그녀가 환골탈태를 이룩했다는 사실이 놀라웠기 때문이었다.
"화경에 올랐을 때 이미 한 번 하지 않았어?"
선우는 의아한듯 되물었다.
그녀는 이미 환골탈태를 통해 우유처럼 깨끗한 피부와 이십대 중반의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어찌 환골탈태를 다시금한다는 말인가
"아무래도 광검光劍의 영향인 것 같아요."
"광검光劍!?"
"네에, 광검光劍을 펼치기엔 기존의 신체가 알맞지 않다고 판단된 것 같아요."
".......흐음.."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고개를 살짝 주억거렸다.
꽤나 설득력있는 말이었기 때문이었다.
환골탈태換骨奪胎란 본디 무공과 신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녀가 광검光劍에 최적화된 신체를 갖기 위해서 다시금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한다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지 않는건....."
"네에...아무래도 탈태환골을 하면서......그쪽도 재구성이 된 것 같아요....처녀적..시절로요..."
옥령은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말을 이었다.
왠지 모를 민망함이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처녀막도...존재하겠네?"
"......아마...그럴 것 같아요......확인은 해보지 않아서..잘 모르겠지만....."
"확인해보면 되지."
선우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다음 그녀의 작고 좁은 보지를 천천히 벌리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얼마나 굳게 닫혀있는지 좀처럼 보지가 열리지 않았다.
'흐읍!'
이내 선우는 손가락에 더욱더 힘을 주었다.
그러자 엄지손가락만한 크기로 보지구녕이 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다음 벌려진 구멍 안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내 선우는 볼 수 있었다.
안그래도 좁은 구멍 주위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을 말이다.
'처..녀막..'
그 모습을 선우는 알 수 있었다.
옥령이 환골탈태를 통해 처녀막까지 재생시켰다는 사실을 말이다.
"옥령....아무래도.....처녀막도 재생된 것 같아."
"그 말이 정말인가요!?"
선우의 말을 들은 옥령은 놀란듯한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응, 확실해.....처녀막이야.."
선우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말을 이었다.
그간 상당 수의 처녀들과 관계를 맺은 선우였다.
그렇기에 확신할 수 있었다.
그녀의 질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이 처녀막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럴 수가..."
선우의 말을 들은 옥령은 믿을 수 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설마하니 환골탈태로 처녀막까지 복원이 될 줄이야.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놀라워하고 있었을까
훌쩍 훌쩍 훌쩍
갑자기 옥령이 눈물을 흘리며 훌쩍거리기 시작하였다.
"옥..령..?"
그녀의 울음 소리를 들은 선우는 화들짝 놀라며 옥령을 불렀다.
"흐윽...흑...흑...흐그윽..흑.."
"옥령...왜 울어?....무슨..일 있어? "
선우는 울고 있는 그녀를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바라보았다.
"흐윽...흐윽..너무...너무...기뻐서요..."
옥령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입을 떼었다.
"뭐..라고?"
선우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그녀에게 물었다.
별안간 기쁘다니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항상...항상...선우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어요.....제 처음을 선우에게 주지 못한 걸.......선우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받아들였다는 사실을요....."
옥령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녀는 항상 선우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었다.
처음을 그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 주었다는 사실에 말이다.
비록 정실부인으로서 대우를 받고 있긴 했지만 그녀는 항상 의문을 품었다.
자신이 과연 그런 자격이 있을까하고 말이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처녀막이 재생된 것이었다.
그에게 다시금 처음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어찌 기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어찌 울음을 참아낼 수 있겠는가
기뻤다.
기뻐도 너무 기뻤다.
"그런데 이렇게 처녀막이 복원되었으니......선우에게 제대로 줄 수 있게되었잖아요........그렇다고 과거가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적어도 선우에게 기쁨이 될 수 있잖아요....저는 그 사실이 너무 기뻐요...."
그녀는 울먹이는 표정을 지은 채 선우를 바라보았다.
".......옥령."
선우는 그런 옥령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설마하니 그녀가 과거를 이렇게까지 신경 쓰고 있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잊은 줄 알았다.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게 아닌듯 싶었다.
이렇게 눈물까지 내보이니 말이다.
선우는 그녀를 천천히 일으켰다
그다음 부드럽게 그녀를 껴안아주었다.
"네 잘못이 아니었잖아, 옥령."
그리고 그녀를 위로하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이다.
"하지만......하지만......"
토닥 토닥 토닥
선우는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토닥이며 말을 이었다.
"난 그런 거 신경 안 써......처음이 아니라고....네가 부도덕한 여자인 건 아니잖아.....네가 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잖아....."
"흐윽.....선우.."
옥령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었다.
선우의 따뜻한 위로에 감동을 느낀 까닭이었다.
".........사랑해요"
꼬오옥
옥령은 따뜻한 선우의 체온을 느끼며 그를 더욱더 꼬옥 껴안았다.
"나도 사랑해.....옥령."
선우 또한 그녀의 체온을 느끼며 그녀를 따뜻하게 감싸안았다.
그리고 그 포옹은 지금껏 마음고생을 했을 그녀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두 연인의 포옹은 한참동안이나 지속되었다.
***************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이내 옥령이 천천히 몸을 떼어내었다.
"선우...."
옥령은 열락이 가득한 시선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입을 뗴었다.
".....응."
"제.....처녀를 가져가 주시겠어요?"
그녀는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노골적인 말에 민망함이 올라온듯 싶었다.
"영광이지."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본 선우는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옥령의 처녀라니
영광일 수 밖에 없었다.
선우는 손을 뻗어 그녀를 다시금 눕혔다.
그다음 양팔로 그녀의 다리를 좌우로 쩍하고 벌려버렸다.
그러자 굳게 닫혀있는 그녀의 처녀보지가 살짝 벌려지기 시작하였다.
"너무 예뻐."
선우는 감탄하듯 말을 내뱉었다.
"......부끄러워요.."
선우의 감탄을 들은 옥령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자지에 힘이 더욱더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이런 사랑스러운 여인과 하나가 된다는 생각에 흥분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불끈 불끈
자지에 힘이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덥석
선우는 이내 자지를 붙잡았다.
쓰윽 쓰윽
그다음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댄 후 천천히 비비기 시작하였다.
쩔걱 쩔걱
그러자 자지와 보짓물이 비벼지며 질척이는 물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선우는 그 야릇한 물소리를 즐기며 귀두에 애액을 충분히 묻혔다.
그녀의 굳건히 다물어져있는 보지 안에 들어가기 위해선
충분한 윤활이 필요하다여긴 까닭이었다.
꿀럭 꿀럭 꿀럭
다행히 그녀의 보짓물은 쉴새없이 흘러나왔고
선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자지에 충분한 애액을 묻힐 수 있게 되었다.
'충분해.'
준비가 완료되었다.
철옹성같은 그녀의 보지에 진입할 준비가 말이다.
척
선우는 자지를 그녀의 다물어진 보지에 맞추었다.
그다음 허리에 힘을 주기 시작하였다.
미끌
그러자 자지가 그대로 미끌어져 헛방을 쳤다.
입구가 너무 작아 들어갈 틈조차 주지 않은 까닭이었다.
하지만 선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금 귀두의 끝을 보지의 중앙에 맞춘 뒤
그대로 밀어넣었다.
푹
그러자 이내 귀두의 끝부분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삽입되었다.
'됐어!'
그 모습을 본 선우는 힘을 주어 허리를 튕겼다.
푸우욱
그러자 선우의 귀두 전체가 옥령의 보짓속으로 삽입되었다.
"아아악!"
그러자 옥령의 입가에서 고통 어린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두터운 귀두로 인해 강제로 확장된 보지에서 상당한 고통을 느낀 까닭이었다.
선우는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 옥령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인상을 와락 찌푸리고 있었다.
보지에서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는듯 하였다.
'단번에 뚫는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결심하였다.
단번에 뚫어 그녀의 고통을 최소화하겠다고 말이다.
우우우우우우우웅
선우는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였다.
그러자 자연기들이 선우의 몸으로 스며든 뒤 음양조화기로 변환하기 시작하였다.
'자지로 모여라.'
선우는 모든 음양조화기들을 자지로 모으기 시작하였다.
솨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자지가 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마치 빛을 품은 것처럼 말이다.
'지금!'
선우는 그대로 허리를 튕겼다.
푸우욱
그러자 선우의 자지가 거침없이 그녀의 질속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크으윽!"
자지를 진입시키던 선우는 비명성을 내뱉었다.
자지를 파쇄할듯 조여오는 질벽의 압박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자지를 감싸는 질벽의 조임은 어마어마하였다.
그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말이다.
음양조화기로 자지를 감쌌음에도 불구하고 자지에서 고통이 느껴졌다.
'대단해.'
선우는 순수하게 감탄하였다.
현경에 오르고 일반적인 무인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단단해진 그였다.
그런 자신조차 고통을 느끼게 만드는 조임이었다.
어찌 감탄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이건 명기의 기준치조차 초월하였다
'자궁까지 닿게된다면......분명...어마어마한 쾌락이 찾아오겠지?'
선우의 얼굴이 몽롱해지기 시작하였다.
진입 후의 쾌락을 생각하니
흥분이 더욱더 차오른 까닭이었다.
푸우욱
선우는 다시금 허리를 튕겼다.
자궁벽까지 아예 꿰뚫어버릴 심산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진입했을까
탁
무언가 진입을 방해하기 시작하였다.
'처녀막이구나.'
선우는 알 수 있었다.
진입을 방해하는 것의 정체가 처녀막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우우우우우우웅
선우는 음양조화신공으로 혈류의 가속을 더욱더 높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수많은 혈류들을 자지에 보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자지가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커진 자지는 파쇄할듯 조여오는 질벽에 저항하기 시작하였다.
'지금이다!'
선우는 그대로 허리를 튕겼다.
찌익
그러자 그녀의 보지에서 무언가 찢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더불어 옥령의 고통 어린 비명성이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선우는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옥령의 처녀막을 찢어버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선우는 슬쩍 밑을 내려다보았다.
그러자 선홍색의 핏물이 자지를 타고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처녀혈이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다.
"흐읍!"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다시금 허리를 튕겼다.
쑤우욱
그러자 자지가 처녀혈을 윤활제 삼아 보지 안을 거침없이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욱
그전에 막혔다는 게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말이다.
푸우욱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우의 자지가 옥령의 자궁벽까지 쑤셔버렸다.
"아아아아아악!"
이내 옥령은 고통 어린 비명성을 내질렀다.
처녀막을 뚫어버린 채 자궁벽까지 순식간에 도달한 자지의 감촉에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낀 까닭이었다.
"옥령...괜찮아!?"
그녀의 비명을 들은 선우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흐윽...흑......아파요...흐윽...아파요.."
이내 옥령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픔을 토로하였다.
"그냥 뺄까? 좀이따 다시 할래?"
그녀가 울먹이자 선우는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성교 중에 눈물 한 번 보인적 없는 그녀였다.
그런 그녀가 울먹이는 걱정이 앞섰다.
"흐윽...그건...싫어...요......이제야...제대로...제대로...이어졌는데....이대로...헤어지기 싫어요."
그녀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거절을 하였다.
"......옥령.."
"......움직여주세요.....아픔보다.....쾌락이 더 커지도록..해주세요."
옥령은 눈물을 꾹 참으며 그에게 부탁하였다.
부디 쾌락으로 이 아픔을 덮어달라고 말이다.
"걱정마."
선우는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리고 다시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