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3화 〉 634.애...태우지...말구..넣어줘어
파들파들
추욱
털썩
온 몸을 파들파들 떨던 당서윤은 그대로 축 늘어지더니 이내 선우의 위로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자궁을 두드리던 정액들의 축포가 어느새 잠잠해졌기 때문이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선우의 위에 쓰러진 당서윤은 거친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끊임없이 절정을 느낀터라 기력을 전부 소진한 까닭이었다.
쓰담 쓰담
"그렇게 좋았어?"
선우는 그런 당서윤의 머릿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물었다.
"으응...너무..너무..좋았어...선우야.."
당서윤은 애정이 가득 어린 시선으로 선우를 응시하며 말을 이었다.
"서윤이 자지가 좋아?"
"너무...너무...너무....좋아아아아...♡"
당서윤은 열락이 담긴 표정으로 답을 하였다.
피식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지었다.
"하아..하아..왜 웃어?"
선우가 웃자 당서윤은 의아한듯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까까지만 해도 자르네, 어쩌네 했던 주제에........너무 태세 전환이 빠른거 아니야?"
선우는 짓궂은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서로 합일을 이루기 전까지만 해도 자르겠다고 날뛰던 당서윤이었다.
그런 그녀가 이제는 자지가 좋아죽겠단다.
어찌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원래..여자는..다..그런거야."
선우의 짓궂은 말에 당서윤은 민망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되게 편한게 사네?"
선우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꼬우면...여자로...태어나.."
당서윤은 뻘쭘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안꼬와......내 여자가 편하게 산다는데 꼬울게 뭐 있겠어?"
".......우우...우.."
선우의 말을 들은 당서윤은 부끄러운지 연신 얼굴을 붉히기 시작하였다.
'귀여워'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생각하였다.
미치도록 귀엽다고 말이다.
무럭 무럭
그리고 한 번 축포 쏘아보냈던 대포가 다시금 위로 치솟는게 느껴졌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다시금 발기가 된 것이다.
덥석
선우는 당서윤의 가녀린 허리를 다시금 붙잡았다.
그다음 천천히 들어올리기 시작하었다.
쭈우욱
"하으윽...흐으윽.."
그러자 그녀의 몸이 순식간에 딸려올려지면서 결합되어있던 보지와 자지가 서서히 분리가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보지와 자지가 분리되는 과정에서 자지의 움직임을 느낀 당서윤은 옅은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윽....흐으윽!"
이내 당서윤의 보지와 선우의 자지가 완전히 분리가 되었다.
"서윤아, 몸좀 돌려줘."
당서윤을 강제로 일으킨 선우는 그녀에게 부탁을 하였다.
휘익
"이렇게?"
선우의 부탁에 당서윤은 서슴지 않고 몸을 휙 돌려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탐스럽고 아름다운 엉덩이가 선우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맞아...그렇게...그 상태로 이쪽으로 와봐."
".....어디까지?"
당서윤은 의아한듯 물었다.
"내 얼굴이 있는데 까지.."
"....으응.."
당서윤은 선우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였다.
그리고 이내 선우의 위에는 당서윤의 보지가 위치하기 시작하였다.
"절경이네."
선우는 용천수가 이래로 흐르고 있는 보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우우우...부끄러워.."
당서윤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잔뜩 붉히며 말을 이었다.
"서윤아, 그 상태로 자지 좀 깨끗하게?"
"이 상태로?"
"응, 엎드려서 깨끗하게 좀 해줘..너무..더러워져있네?"
선우는 눈짓으로 애액과 정액으로 더럽혀져있는 자지를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알..았어."
그 말을 들은 당서윤은 이내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다음 천천히 몸을 숙여 엎드리기 시작하였다.
할짝
그리고 혀를 내밀어 선우의 더럽혀진 자지를 살짝 핥았다.
"으으..으으.."
짭잘하면서도 시큼한 특유의 맛이 입안 가득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맛이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하지만 이내 그녀는 개의치 않아하며 정성스레 자지를 핥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자지를 깨끗하게 만들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면서 말이다.
위에서 아래로 핥기도 하였고
아래에서 위로 핥기도 하였으며
혀를 옆으로 돌리며 좀더 세심하게 핥기까지하였다.
"하으으...하아.."
그리고 그녀의 정성스러운 혀봉사에 선우는 쾌감 어린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어마어마한 정복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저 도도한 당가의 가주대리 당서윤이 더럽혀진 자신의 자지를 핥아먹고 있었다.
까칠한 살쾡이같은 그녀가 자신의 말이라면 껌뻑죽는 개냥이가 되어버렸다.
어찌 정복감이 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할짝 할짝 할짝
선우가 신음을 흘릴 때마다 당서윤은 더욱더 정성껏 자지를 핥기 시작하였다.
그가 자신의 혓놀림에 만족한다는 사실에 거룩한 기쁨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를 핥았을까
할짝
"하읏!"
갑자기 당서윤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보지에서 갑자기 축축하면서도 끈적이는 감촉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당서윤은 재빨리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이내 볼 수 있었다.
자신의 보지에 혀를 대고 있는 선우의 모습을 말이다.
"......선우야...더러워...그러지..마아.."
당서윤은 선우를 만류하였다.
정액과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더러운 보지였다.
그런 곳을 어찌 선우가 빨게 내버려둔다는 말인가
어불성설이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혓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집요하게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읏...으으읏...흐응!"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거친 숨결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자극하는 선우의 격정적인 혓놀림에 상당한 쾌감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한 번 절정에 다다라 이미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그녀의 보지였다.
그런 상태에서 선우가 혓바닥으로 애무를하니 극적인 쾌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마아아안..."
할짝 할짝 할짝
선우가 말을 들어먹지 않자 당서윤은 생각하였다.
이러다간 또다시 그의 얼굴에 모든 것을 싸버릴 것 같다고
'안돼!'
절대 안될 일이었다.
그런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한 것이다.
당서윤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애써 참아내었다.
그리고 선우의 자지에 시선을 돌렸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그다음 더욱더 격렬하게 빨기 시작하였다.
선우를 먼저 보내버리기 위해서 말이다.
'싸기 전에 싸게 만든다.'
그녀의 눈빛에는 결연의 의지가 빛나기 시작하였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이내 방안에는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소리가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흐으윽"
솨아아아아아아
이내 당서윤의 보짓물이 선우의 얼굴을 잔뜩 적시기 시작하였다.
싸기 전에 싸게 만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 먼저 가버린 까닭이었다.
"우우우...우우"
당서윤은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탄식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얼굴에 애액을 들이부었다는 사실에 창피함과 미안함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우리 서윤이 또 싸버렸네?"
선우는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우웅.."
당서윤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왜 그렇게 힘이 없어?"
당서윤이 힘이 없이 답하자 선우는 걱정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은채 그녀에게 물었다.
"자꾸...선우..얼굴에...보짓물을 싸는게..미안하고 창피해..."
당서윤은 축 처진 얼굴로 선우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괜찮아, 오히려 기쁜 걸?"
선우는 그런 그녀를 위로 하기 시작하였다.
".........거짓말.."
"진짜야, 내가 거짓말하는 거 본 적 있어?"
"있어.....그것도 아주 많이."
당서윤은 눈을 흘기며 말을 이었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선우였다.
그런 선우가 저런 말을 하니 오히려 믿음이 가지 않았다.
".........."
당서윤의 말을 들은 선우는 입을 꾹 다문 채 침묵을 하였다.
스스로 생각해보아도 자신의 말이 그리 설득력이 있는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진심을 보여줘야곘네."
이내 선우는 결심한듯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응?"
그 말을 들은 당서윤은 의아한듯한 표정으로 선우를 바라보았다.
스르륵
이내 선우가 서서히 몸을 일으켜세웠다.
그리고는 당서윤을 앞쪽으로 천천히 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이내 그녀의 신형이 침상 끄트머리까지 사정없이 밀려나기 시작하였다.
"뭐...하려고?"
당서윤은 떨리는 목소리로 선우에게 물었다.
어떤 식으로 진심을 보여줄 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대체 뭘 어떻게 진심을 보여준다는 말인가
"아윽!"
찰싹
그때 자리에서 일어난 선우가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후려쳤다.
그러자 물장구를 치는듯한 찰진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아파..."
당서윤는 힐난하는듯한 눈초리로 선우를 돌아보며 말을 이었다.
"네 잘못이야."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누가 이렇게 찰진 엉덩이를 가지고 있으래? 전부 네 잘못이잖아?"
선우는 자연스럽게 책임을 전가하였다.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말이다.
".........미친놈."
당서윤은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저건 또 무슨 개논리란 말인가
찰싹
"아윽!"
그때 다시금 엉덩이에서 찰진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요망한 엉덩이!"
찰싹
"하으으윽.미친놈아."
"나쁜 엉덩이!"
찰싹
"흐으윽..이게..무슨.."
"찰진 엉덩이!"
찰싹
"흐으으윽....진심이야!!"
선우는 쉴새없이 손을 휘두르며 탐스러운 당서윤의 엉덩이를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당서윤은 엉덩이에서 상당한 고통을 느끼며 항변을 하였다.
진심을 보여준다면서 다짜고짜 엉덩이를 때리는 건 무슨 심보란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분풀이가 아니던가
찰싹
"하흐으응~!"
그때 다시금 엉덩이에서 불이 나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손놀림이 더욱 과격해졌기 때문이었다.
찰싹 찰싹 찰싹
그렇게 얼마나 엉덩이를 맞았을까
"흐으윽...흐윽.."
이내 당서윤은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엉덩이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비례하여 쾌감이 차오르기 시작한 것이었다.
엉덩이는 여전히 아팠다.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쾌감이 치솟기 시작한 것이다.
주르륵
주르륵
보짓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왔다.
벌렁 벌렁
붉디 붉은 보지가 흥분하여 쉴새없이 벌렁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보지가 지금 선우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서 와서 박아달라고
자궁까지 잔뜩 채워달라는 욕정의 신호를 말이다.
"흐으윽...하으윽...흐윽.."
그 신호를 느낀 당서윤은 신음을 내질렀다.
욕정의 신호와 맞물려 어마어마한 흥분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하으윽...선우야.."
당서윤은 애타는 목소리로 선우를 불렀다.
찰싹 찰싹 찰싹
하지만 그녀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선우는 담담히 엉덩이를 때릴 뿐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하으으으윽...선우야.."
그녀는 더욱더 애달프게 선우를 불렀다.
"왜?"
선우는 그런 그녀에게 되물었다.
"......나..못참겠어..."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데?"
"...........해줘."
그녀는 얼굴을 잔뜩 붉히며 말을 이었다.
"..뭘?"
"...알잖아....."
당서윤은 민망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모르겠는데?"
선우는 모르겠다는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을 떼었다.
"........우우..우우."
그 모습을 본 당서윤은 알 수 있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선우가 박아주지 않을 것이란 걸 말이다.
"...........박아줘."
그녀는 용기를 내어 간신히 내뱉었다.
"어떤 걸?"
선우는 다시금 짓궂게 말하였다.
".....선우꺼.."
"내꺼?"
"........선우.....자지..말이야."
당서윤은 개미가 기어가는듯 조그만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자지를 어떻게 해줄까?"
"....박아줘.."
"어디에?"
"......보지에."
"누구 보지에?"
"....내 보지에......"
씨익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었다.
저 도도하고 딱딱한 당서윤의 입에서 천박한 말이 나오니 절로 흥분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원한다면 해줘야지."
덥석
선우는 곧바로 거대하기 짝이 없는 자지를 붙잡았다.
비비적 비비적
그다음 그녀의 보지구녕에 천천히 비비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부드럽게 말이다.
"하으으윽...흐으윽...흐윽.."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연신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비벼지면서 참을 수 없는 쾌감이 퍼진 까닭이었다.
"애...태우지...말구..넣어줘어..선우야.."
그녀는 선우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더이상 애태우지 말아달라고 부디 안쪽에 넣어달라고 말이다.
쩔걱
선우는 그런 그녀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였다.
그다음 자지를 천천히 진입시키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읏..으으읏.."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 야릇한 교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굵고 두터운 귀두가 그녀의 보지 안에 완전히 들어온 까닭이었다.
푸우우욱
자지 기둥이 서서히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질입구를 지나
질 안을 지나
자궁을 지나
이내 선우의 자지는 자궁벽까지 닿게 되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자궁벽에 자지가 닿자 당서윤의 입에서 격한 신음성이 터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