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1화 〉 632.이렇게 젖었던 거야?
쭈우우웁
쭈우우웁
"하으윽...선우....너..무..세.....조금만 살살...천천히..빨아줘어어...."
가슴을 맹렬히 빨리던 당서윤은 선우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조금만 살살
조금만 천천히 빨아달라고 말이다.
쭈우우우웁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을 무시한 채 마음껏 그녀의 유두를 탐닉하기 시작하였다.
원하는 만큼 힘을 주고
원하는대로 빠르게 빨면서 말이다.
"하으으으윽!!!!!"
그러자 당서윤의 신음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히으으윽..아파아...아파..선우야..나..아파아.."
유두가 그대로 딸려들어갈 것 같은 고통에 애원하듯 빌기 시작하였다.
더 강하게 빨렸다간 유두가 사라질 것만 같았다.
쭈우우우웁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우는 입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강하게 그녀의 유두를 빨며 자극이 극대화시키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아악!!!!!"
이내 당서윤의 입에서 고통 어린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극심한 고통을 참지 못하고 비명성을 내지르는 것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고통을 참았을까
"하으윽....아파..흐으윽...아파....하아악..."
당서윤의 비명이 차츰 변해가기 시작하였다.
고통 어린 비명에서 울먹이는 신음성으로 말이다.
유두에서 느껴지던 고통과 비례하여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하으윽...하으윽...흐윽..아파..너무..아파..흐윽"
얼마 지나지 않아 당서윤은 울먹거리며 신음성이 방안에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가슴을 빨렸을까
츄왑
이내 선우가 그녀의 유두에서 입을 떼어내었다.
"서윤아....너무 좋았어."
그리고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파...너무...아팠어..선우야.."
당서윤은 물기가 잔뜩 젖어있는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울음 섞인 말을 애처롭게 내뱉었다.
딱딱하게 굴며 타박하던 때와는 전혀 상반된 모습이었다.
두근
그리고 그 애처로운 모습은 선우의 심장을 미친듯이 뛰게 만들었다.
평소와 전혀 다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서윤아, 미안해....많이 아팠지?"
선우는 애처로운 그녀를 바라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응응...많이..아팠어..너무...아팠어.."
당서윤은 살짝 고개를 주억거리며 입을 떼었다.
"앞으로는 너무 과격하게 하지 말아줘.."
당서윤은 물기 어린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말하였다.
"알았어...내가 더 조심할게.."
선우는 그녀의 부드러운 뺨을 천천히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쪽
그리고는 그녀의 반듯한 이마에 입을 맞춰주었다.
쪽
그다음은 오똑한 콧대였다.
쪽
그다음은 인중
쪽
그다음은 입술이었다.
쪽
그다음은 그녀의 가녀린 목이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입술을 목에 가져다 댄 선우는 입을 벌린 후 그대로 목을 빨기 시작하였다.
"하으읏....흐으읏...흐윽.."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새어나오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격렬한 애무에 야릇한 감정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그녀의 신음이 커질 때마다 선우의 애무 또한 더욱더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윽!!!!!"
그리고 선우의 애무가 격렬해지자 그녀의 신음 또한 비레하여 커지기 시작하였다.
선순환이었다.
애무와 신음성이 점점 커지는 쾌락의 선순환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목을 빨았을까
이내 선우는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지나고
그녀의 귀여운 배꼽을 지나고
이내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에 닿게 되었다.
만지작 만지작
선우는 그대로 허벅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손안 가득 탄탄함과 찰짐이 절로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초절정 상경이라는 지고한 경지까지 단련된 그녀의 허벅지는 가히 고무공보다 더한 탄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으으으으.....흐으윽.."
선우가 허벅지를 만지작거리자 당서윤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작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선우는 허벅지를 만지던 손을 좀더 안쪽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내 선우의 손은 그녀의 허벅지 안쪽 살에 닿게 되었다.
가장 비밀스럽고 민감한 부위를 감싸고 있는 곳에 닿게 된 것이다.
주물럭 주물럭
선우는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 살을 떡주무르듯이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읏...흐으읏...으으윽...."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연신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허벅지살들이 주물러지면서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동시에 자극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으으윽...흐으윽....선..우.."
당서윤은 야릇한 신음을 흘리며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흥분도가 미친듯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쭈웁
그녀의 목덜미를 빨던 선우가 천천히 입을 떼어내었다.
"왜? 흥분했어?"
그리고 짓궂은 표정을 지은 채 그녀에게 물었다.
"흐으윽...몰라..."
당서윤은 부끄러운듯 고개를 옆으로 홱 돌리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가슴 깊은 곳에서 짓궂은 마음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모른다고?"
선우는 의아함이 잔뜩 묻어나는 음성으로 말을 이었다.
"윗입이랑 아랫입이 얘기가 다른데?"
그리고는 허벅지 안쪽 살을 만지작거리던 손을 조금 더 위쪽에 올려보냈다.
"하읏!"
부르르르
그러자 당서윤이 전류에 감전된듯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가장 예민하고 민감한 부위에 선우의 손이 올라온 탓이었다.
찌걱 찌걱 찌걱
"봐봐, 얘는 흥분했다고 말하고 있잖아."
선우는 푹 젖어있는 그녀의 속옷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이었다.
무척이나 짓궂은 미소를 지은 채 말이다.
"하흐으윽...흐으윽...흐윽...."
푹 젖은 속옷이 만져진 당서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연신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부끄러움이 온몸을 감쌌기 때문이었다.
'사랑스러워'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얼굴을 잔뜩 붉히기 시작하였다.
당서윤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까닭이었다.
어찌 이리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말인가
도도할 것 같은 외관과 달리 따뜻한 심성
평소에는 앙칼진 고양이 같던 그녀지만 애무를 시작하면 순한 양처럼 변해버리는 성격까지
완벽하였다.
남자를 미치게 할만한 요소를 전부 갖추고 있는 것이다.
'못 참겠어.'
선우는 생각하였다.
못 참겠다고 말이다.
덥석
선우는 속옷을 만지작거리던 손을 뻗었다.
그다음 그녀의 속옷을 그대로 붙잡아버렸다.
스르르륵
그리고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이내 푹 젖어있는 그녀의 속옷이 선우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젖었던 거야?"
푹 젖은 속옷을 본 선우는 짓궂은 미소를 지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아우...우우우.."
그러자 당서윤은 의미 모를 소리를 내뱉으며 고개를 푹 숙여 시선을 피해버렸다.
도저히 선우를 마주볼 용기가 나지 않은 까닭이었다.
덥석
그런 그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선우는 이내 그녀의 치마를 부여잡았다.
스르륵
그리고 단박에 아래로 내려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모든 것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단력을 통해 육덕지게 발달한 새하얀 허벅지.
정리를 한 건지 꽤나 가지런히 나있는 검은 수풀
그리고 애액을 쉴새없이 토해내고 있는 그녀의 붉은 조갯살까지
멍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일대장관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에 넋이 나가버린 탓이었다.
"........선우...흐윽...너무...보지..말아줘어.."
당서윤은 양손으로 잔뜩 붉어진 얼굴을 가렸다.
선우에게 가장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위를 전부 내보였다는 생각에 수치심과 창피함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어떻게....안 볼 수가 있어....이렇게...아름다운데.."
선우는 멍한 표정으로 그녀의 보지를 응시하며 말을 이었다.
도저히 안볼래야 안 볼 수 없었다.
안보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아랫도리는 마치 낙원 같았다.
새하얀 산둥성이에 있는 검은풀숲
그리고 그 풀숲 깊은 곳에 위치한 붉은 계곡
실로 장관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었다.
"하아...서윤...나..못 참겠어.."
이내 선우는 시뻘개진 눈으로 그녀의 보지를 응시하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향해 곧바로 입을 뻗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그다음 빨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맹렬하게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이내 당서윤의 입에서 교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자극하는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과 보짓물을 빨아들이는 선우의 흡입력에 어마어마한 쾌감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하아아앙...선우....하아아앙.....이상해.....하아앙...기분..이..너무...이상해."
당서윤은 이상함을 토로하였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였다.
분명 선우가 빨고 있는 그곳은 입에 담는 것조차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부위였다.
그런데 그런 부위를 가장 사랑하는 님에게 내보이고 맹렬히 빨렸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보단 기쁨이 차오르기 시작하였다.
그것도 행복에 가까운 무한한 기쁨이 말이다.
"흐아아아아앙!!!!! 좋아아아!!!!!"
당서윤의 신음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선우는 그런 당서윤의 신음성을 즐기며 빨고 빨고 또 빨았다.
그녀의 모든 보짓물을 빨아먹겠다는듯이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보지를 빨렸을까
부르르르
이내 당서윤이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신호가 온 것이었다.
절정에 다다르기 직전이라는 신호가 말이다.
"하아앙...선우...당장...당장..그곳에서 벗어나야해...쌀..것 같아..제발.."
당서윤은 보지를 빨고 선우를 내려다보며 애원을 하였다.
제발 그곳에서 벗어나 달라고
부디 보지에서 입을 떼어달라고 말이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이 무색하게 더욱더 맹렬하게 보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앙!!!!!! 안돼에에에에에에에!!!!!"
솨아아아아아아
이내 당서윤은 참지 못하고 모든 애액들을 쏟아내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입안 가득 말이다.
선우는 개의치 않고 그녀의 애액들을 모두 흡입하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이다.
"흐윽...흑....흑..너무해..흑..흑"
이내 당서윤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부끄러운 애액들을 선우가 전부 받아먹었다고 생각을 하니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어쩜 이렇게 자신의 배려해주지 않는다는 말인가
"서윤아....왜 울어?"
그녀가 울자 선우는 천천히 보지에서 입을 떼어낸 후 그녀에게 물었다.
"흐윽..내가..떼어달라고..했잖아...나올 것..같다고..흑...그런데..그걸..다..받아먹으면..어떻게..해..흑..흑.."
그녀는 울먹거리며 선우를 타박하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배려심없는 선우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낀 듯하였다.
"울지마, 서윤아."
선우는 누워있는 당서윤을 천천히 일으켜세운 뒤 그대로 침상에 앉혔다.
그리고 품 안에 그녀를 안은 채 달래주기 시작하였다.
"흐윽...몰라...선우...넌..진짜...나쁜..놈이야.."
당서윤은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선우는 부드럽게 당서윤을 쓰다듬으며 말을 이었다.
"네 몸에 나온 것 중에 더러운 건 단 하나도 없으니까."
"......그래도....부끄러워.."
"그렇게 부끄러우면 너도 똑같이 해주면 되잖아?"
".....똑같이?"
그녀는 의아한듯한 시선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물었다.
선우는 슬며시 시선을 아래쪽으로 내렸다.
당서윤은 그런 선우의 시선을 따라갔다.
그리고 그녀는 볼 수 있었다.
마치 몽둥이를 넣은 것처럼 길게 팽창되어있는 선우의 바지를 말이다.
꿀꺽
그 모습을 본 당서윤은 침을 꿀꺽 삼켰다.
경악스러운 모습에 절로 긴장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니꺼 빨다보니까.....나도 많이 흥분이 되더라고...."
그녀의 긴장 어린 시선을 느낀 선우는 쑥쓰러운듯 말을 이었다.
"어때? 똑같이 해줄 수 있어?"
선우는 음흉한 눈빛을 반짝이며 그녀에게 물었다.
".........응"
그리고 선우의 물음을 들은 당서윤은 고개를 주억거렸다.
못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씨익
그녀의 대답을 들은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었다.
털썩
그리고는 그대로 뒤편으로 드러누워버렸다.
"바지....벗겨줘."
선우는 가만히 앉아있는 당서윤을 보며 말을 이었다.
"으..응."
그 말을 들은 당서윤은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리고는 선우의 바지섶을 향해 천천히 손을 뻗었다.
덥석
스르르륵
바지춤을 잡은 당서윤은 그대로 아래쪽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선우의 바지는 마치 뱀이 허물을 벗듯 부드럽게 벗겨지기 시작하였다.
벌떡
그리고 이내 바지가 완전히 벗겨지고 억눌려있었던 선우의 거대한 자지가 만천하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마치 통나무를 연상케하는 두터운 굵기
성인 남자의 팔뚝만큼 길다란 길이
눈에 보일 정도로 선명한 핏줄까지
자지라기 보단 흉기에 가까운 괴물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꿀꺽
그 모습을 본 당서윤은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과연 저 거대한 게 입안에 들어올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