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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501화 (502/1,419)

〈 501화 〉 502. 남편의 침상에서 마누라를 범하다.

"오늘도 인가요?"

이기연은 인상을 와락 찌푸리며 입을 열었다.

"미안해 연매. 오늘도 바쁠 것 같아."

강명은 미안하다는듯이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이었다.

"어머니, 요즘 강오라버니랑 너무 같이 있는것 아닌가요?

이기연은 뾰루퉁한 표정을 지으며 옆에 있는 팽가련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그는 집법당 산하의 부하가 아니더냐? 상사 된 입장에서 부하와 같이 있는 것이 무엇이 문제라는 것이냐?"

팽가련은 이해안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래도 이건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구요. 사흘내내 어머니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인가요!"

이기연은 발끈하며 언성을 높였다.

평소라면 결코 어미에게 대들 생각을 하지 않을 그녀였지만 오늘은 달랐다.

쌓이고 쌓였던 화가 폭발하고만 것이다.

바로 어미인 팽가련 때문에 말이다.

요근래 사흘동안 팽가련은 강명을 독점하고 놔주지 않고 있었다.

업무라는 공식적인 미명하에 말이다.

강명의 집무실에 찾아올 때마다 그녀가 있었고 그가 식당에 갈 때마다 옆에 붙어있었다.

한시라도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불평이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만큼 그가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는 증거지."

"이제 일도 할만큼하지 않았나요? 이제 살짝 풀어줘도 될 것 같은데..."

"정하는 건 집법당주인 나다. 네가 아니라. "

팽가련은 싸늘한 시선으로 이기연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알았어요."

이기연은 그녀의 싸늘한 태도에 기분이 상한듯 퉁명스럽게 답을 하였다.

"나중에 뵈어요....오라버니."

그리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강명을 바라보며 인사를 하였다.

"그래 잘들어가고."

강명은 손을 그대로 올리더니 그대로 흔들어 주었다.

".......네에."

이내 그녀는 집무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자아, 따님이 나갔네요."

강명은 짓궂은 표정으로 팽가련을 바라보며 물었다.

"......네에."

"그럼 뭘해야할까요?"

".......빨아야해요."

"빠세요."

"......알겠어요."

털썩

답을 마친 팽가련은 그대로 강명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그리고 바지를 내리더니 자지를 꺼내어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말이다.

강명은 그 모습을 만족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았다.

그렇게 거부하던 그녀가 이제는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겠는데?'

강명의 입가에 미소가 진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만."

강명은 그녀를 바라보며 고압적으로 말을 내뱉었다.

명령하듯이 말이다.

터업

그러자 팽가련이 재빨리 입을 떼어내었다.

그의 기분을 상하게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떄문이었다.

"장모님, 아무래도 오늘은 다른 곳에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집무실에서만 하니 느낌이 안사네요."

"....어디서 말입니까?"

팽가련은 의문어린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물었다.

"글쎄요......어디가 좋을까요..."

강명은 고민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말하였다.

"........화봉원이나.....개인 연공실은 어떨까요.."

강명의 말을 들은 팽가련은 몇 가지 장소를 추천하였다.

모두 인적이 드물다못해 없는 곳들이었다.

'귀엽네.'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말에 강명은 웃음을 지었다.

다른 이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더더욱 괴롭히고 싶네.'

그리고 그 의지는 강명의 가학심을 자극하였다.

그녀를 수치스럽게 만들고 싶었다.

괴롭고 난감한 꼴로 만들고 싶었다.

"두 곳 모두 한 번씩 갔다온 곳이지 않습니까? 오늘은 다른 곳에서 하고 싶군요."

".......그럼 어디서.."

"때마침 좋은 곳이 떠올랐습니다."

강명은 흉악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부르르

그 미소를 마주한 팽가련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뭔지 모르겠지만 그의 미소를 보니 두려움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

털썩

"이건 미친 짓이에요!"

침상에 앉은 팽가련은 언성을 높이며 고함을 내질렀다.

"미친 짓이라뇨? 여기까지 잘 따라와놓고 왜 딴소리하는 겁니까?"

"설마 여기로 올줄은 몰랐죠!"

"괜찮습니다. 어차피 그 사람은 오늘 일정이 있어서 맹 밖으로 나갔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게다가 잠영술까지 써서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아무도 모를겁니다. 저희가 여기 들렸다는 사실은요."

"....그치만......그치만."

"아무 걱정마세요. 전부 잘될겁니다."

강명은 천천히 그녀의 어깨를 쓸었다.

아무런 걱정을 하지말라는듯이 말이다.

부르르르

그 접촉에 긴장이 풀린 것일까

팽가련은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강명은 그런 그녀를 재밌다는듯이 바라보더니 이내 천천히 그녀의 앞섶을 풀어헤치기 시작하였다.

출렁

그러자 옷안에 꽁꽁싸여있던 그녀의 거대한 가슴이 단박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유부녀답게 커다랗고 맛좋게 생긴 풍만한 젖이었다.

"장모님, 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그 광경을 본 강명은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뭐...뭐가요.."

"말로는 그렇게 안된다 안된다 해놓고 젖꼭지는 왜 이렇게 발기가 된겁니까?"

꾸욱

강명은 발기 되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녀의 젖꼭지를 누르며 입을 열었다.

"흐으읏..그건....그러니까...그건.."

그 말을 들은 팽가련은 얕은 신음을 내지르며 필사적으로 변명거리를 찾기 시작하였다.

빙글 빙글

"그러니까 뭐요?"

강명은 그녀의 젖꼭지를 빙글빙글 돌리며 되물었다.

"하으으읏!"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 야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자극되는 젖꼭지에 변명조차 잊어버린 까닭이었다.

"나쁜 여자네요. 장모님은......이런 곳에서까지 이렇게 흥분하다니...."

"으으읏...흐윽...아니야..난..나쁜여자가.."

"벌이에요."

강명은 그녀의 밑가슴을 그대로 들어올렸다.

그다음 그녀의 젖꼭지를 그녀의 입에 그대로 넣어버렸다.

"스스로 빨고 있으세요."

"우읍!?"

자신의 젖꼭지가 입에 들어오자 팽가련은 당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설마하니 가슴이 큰건 인지하고 있었지만 젖꼭지가 입에 닿을 줄은 상상도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놓지마세요. 그럼 정말 혼낼거니까."

강명은 경고하듯 말을 이었다.

끄덕 끄덕

"착하네요."

강명은 그녀의 머리를 대충 쓰다듬어준 후 그대로 손을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치마를 그대로 뒤집어버렸다.

그러자 무성하게 자라난 보지털과 잔뜩 젖어 있는 그녀의 붉은 보짓살이 눈에 들어왔다.

아무것도 입지 않았던 것이다.

강명은 입가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녀에게 자신을 만날 때는 속옷을 입고 오지 말라고 명령을 해둔 상태였다.

그런데 이렇게 명령을 잘지키니 뿌듯함이 올라왔다.

'상을 줘야겠네.'

강명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펴고는 그대로 그녀의 공알을 붙잡았다.

'일단 클리부터.'

비비적 비비적

그리고는 위아래로 쉴새없이 마찰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읏...흐으읏.."

그러자 팽가련의 입에서 얕은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공알이 자극되는 감촉에 쾌감이 치솟은 탓이었다.

찌걱 찌걱

강명은 그런 팽가련의 신음성을 즐기며 더욱더 격렬하게 클리토리스를 마찰하기 시작하였다.

보짓물을 묻혀가면서 말이다.

"하으으으으으!"

꿀럭 꿀럭 꿀럭

그러자 그녀의 보지에서 상당한 양의 애액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이어지는 자극에 흥분을 한 것이다.

"우리 장모님은 변태네요. 장인어른이 주무시는 침상에 이렇게 애액을 흘리다니..."

강명은 슬며시 고개를 올린 뒤 팽가련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흐윽...호후....하히...헤후...히하..하아...흐그"

강명의 말에 팽가련은 얼굴을 붉히며 열심히 변명을 하였다.

물론 젖이 물려있는 탓에 발음이 뭉개져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말이다.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군요."

쩔걱

강명은 그대로 그녀의 보지안쪽에 손가락을 쑤셔넣었다.

한번에 두개를 동시에 말이다.

"흐으으으으으읏!"

그러자 팽가련의 입에서 격렬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질내를 가득 채우는 강명의 손가락으로 인한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마흔이나 먹었으면 말을 똑바로 해야지요!"

강명은 꾸짖듯 소리를 지르며 더욱더 격렬하게 손가락을 쑤시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앗!"

그러자 그녀의 입에서 더욱더 격렬해진 쾌감성이 터져나왔다.

도저히 견디기 힘들었던 듯하였다.

출렁

그떄 그녀의 입에서 젖이 빠져버렸다.

몰아치는 쾌감에 도저히 견뎌내지 못한 탓이었다.

"아아...아아.."

그녀는 재빨리 밑가슴을 들어올려 젖꼭지를 다시금 물었다.

그가 보기 전에 원상복귀를 할 심산이었다.

"소용없습니다. 장모님. 전부 봤거든요."

출렁

강명의 말을 들은 팽가련은 입에 물고 있던 젖을 빼버렸다.

".....벌을 주실건가요?"

그리고 불안한듯한 시선으로 강명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강명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뒤 도세요."

그리고 고압적으로 그녀를 노려보며 명령을 하였다.

".......네에."

강명의 말을 들은 팽가련은 곧바로 뒤로 돌았다.

그러자 큼지막한 엉덩이가 강명의 시야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찰싹

"제가!"

"하읏!"

찰싹

"말하지 않았습니까!"

"하아아앙!"

찰싹

"젖꼭지 빼지말라고!"

"흐하아앙"

찰싹 찰싹 찰싹

강명은 그녀의 엉덩이를 쉴새없이 후려치기 시작하였다.

내력까지 담아 격렬하게 말이다.

"흐아아아앙!!! 죄송해요! 죄송해요! 죄송해요!"

그러자 팽가련이 신음성을 내지르며 사과하기 시작하였다.

너무나 극심한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찾아와 고통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찰싹 찰싹 찰싹

하지만 강명은 그런 그녀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

그저 때렸다.

그녀의 엉덩이가 시뻘겋게 부어오를 때까지 말이다.

"하아아아앙!"

그녀의 쾌감 어린 비명성은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팽가련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침상에 그대로 엎드렸다.

강명의 거친 손길이 드디어 멈췄기 때문이었다.

"태생이 음란하네요. 장모님은."

강명은 그런 그녀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엉덩이는 홍시마냥 빨갛게 익어져있었고 보지에서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맞으면서 흥분을 한 것이다.

"하아...그렇지..하아..않아요."

"그렇지 않긴요. 엉덩이를 맞고 보지가 젖지 않았습니까?"

찰싹

강명은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금 후려치며 말을 이었다.

"하으으응!"

그러자 이내 팽가련의 입에서 다시금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고고하고 도도하고 야무진 우리 장모님이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에게 엉덩이를 맞으며 보짓물이나 질질 흘리는 개변태라니....실망이 큽니다."

강명은 안타까운듯한 표정을 지은 채 그녀에게 말하였다.

"............"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반박할 수 있는 말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엉덩이를 맞아서 보짓물을 흘렸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소감 한 말씀 들을 수 있을까요? 남편이 자는 침상에서 보짓물을 질질 흘리는 느낌은 어떴습니까?"

강명은 환하게 웃으며 그녀에게 물었다..

"............."

"남편이 아닌 남자와 남편의 침상에 올라온 느낌은 어떴습니까?"

"............."

"말해주세요. 장모님....부디 솔직한 속내를 말해주세요. 어떠셨나요? 좋은가요? 부끄럽나요? 즐겁나요?"

"..............남편한테...미안...해요..흐극.."

강명의 끝없이 이어지는 짓궂은 질문에 팽가련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짐짓 강한 척하고 있었지만 강명의 짓궂은 질문이 가슴속을 콕 콕 찔러오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유부녀였다.

비록 수십년간 남편에게 안기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지아비가 있는 몸이었다.

그런데 그런 자신이 남편의 처소에서 외간 남자에게 능욕을 당하였다.

어찌 미안함이 치솟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밀실에서 불륜을 저질렀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밀실에선 남편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전부 지워버린 후 그저 육체적인 향락에 빠질 뿐이었기에 불륜을 저질러도 이렇게까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채취, 그의 흔적이 가득한 곳에서 외간 남자에게 능욕을 당하니 어마어마한 죄책감이 몰려온 것이다.

그의 채취를 맡을 때마다 자꾸만 떠올랐다.

그의 흔적을 볼때마다 자꾸만 떠올랐다.

혼인식을 치루었을 때의 행복했던 기억이 말이다.

그리고 그 떠오른 기억들이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죄책감을 선사하였다.

집법당주가 된 후 단 한번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그녀가 울정도로 말이다.

"흐으윽....흑...흑...흑...흐으윽.."

팽가련은 눈물을 흘렸다.

쉴새없이 말이다.

모두에게 미안하였다.

가장 소중한 딸에게도

평생 함께하자며 맹세했던 남편에게도

자신만을 바라보고 있는 팽가에게도 말이다.

"이런......미안하셨군요."

강명은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장인어른의 흔적이 깊게 배여있는 곳이니까요."

강명은 수긍한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안타깝네요."

그는 씁쓸한듯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덥석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아버렸다.

그다음 좌우로 쩌억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잔뜩 젖어있는 보지가 넓게 벌려지더니 붉디 붉은 속살을 내비쳤다.

"아무래도 조금더 미안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장모님"

푸욱

그리고 그대로 허리를 튕겨 그녀의 보지 안에 발기된 자지를 쑤셔넣었다.

"싫어어어어어어어어!!!!!!"

팽가련의 입에서 괴로운듯한 비명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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