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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493화 (494/1,419)

〈 493화 〉 494. 성교육을 잘받은 그녀.

꼼지락 꼼지락

강명은 굵은 손가락으로 이기연의 유두를 농락하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부드럽고 세심하게 말이다.

"하흣"

그러자 이기연의 입에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은밀한 속살 안으로 파고든 그의 거친 손길에 이상야릇한 자극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이상하였다.

분명 처음 느껴보는 자극이었건만 이 자극이 싫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이 자극이 좀더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하앗..."

이내 그녀의 입에서 다시금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계속되는 자극을 버티지 못하고 또다시 신음을 내뱉은 것이다.

"여기가 약한가보네요?"

그 모습을 본 강명은 입을 떼어낸 후 그녀에게 말하였다.

무척이나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말이다.

"흐읏....흣.....그런거....흐으...물어보지..마세요.."

강명의 말에 이기연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왜요?.....부끄러워요?"

"....네에.."

"기연소저는....귀엽네요."

쓰담 쓰담

그 말을 들은 강명은 귀엽다는듯 흐믓한 표정을 지으며 이기연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이내 손바닥에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결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싫어요."

그때 갑자기 이기연이 도리질치며 입을 열었다.

".....뭐가..싫어요?"

"기연 소저라고 부르지말아주세요.......연아...라고...불러주세요...다정하게요."

그녀는 얼굴을 더욱더 붉히며 말을 이었다.

자신을 딱딱하게 대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듯 싶었다.

".......알았어요."

".....존댓말도...하지..말아주세여........편하게...말해주세요."

"흐하하하"

그녀의 말을 들은 강명은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부끄러워서 얼굴을 잔뜩 붉히고 있는 주제에 할 말은 다하는 그녀를 보니 웃음이 터져나왔기 때문이었다.

"왜..왜...웃으세요."

강명이 웃자 이기연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물었다.

갑자기 웃음을 터트리는 그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귀여워서."

강명은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우우...우.."

그의 말을 들은 이기연은 얼굴을 잔뜩 붉히며 고개를 푹 숙였다.

이미 입을 맞추고 가슴까지 내준 상황이었지만 저렇게 직접적인 칭찬을 들으니 부끄러운 감정이 치솟아올랐기 때문이었다.

얼굴을 들지 못할만큼 말이다.

"왜...부끄러워?"

"......네에."

"더 부끄럽게 해줄게."

강명은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말을 하였다.

"네?!"

강명의 말을 들은 이기연은 깜짝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에게 물었다.

아니 여기서 뭘 더 부끄럽게 한다는 말인가

"아앗!"

푸욱

그때 갑자기 강명이 고개를 숙이더니 그대로 이기연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었다.

부비적 부비적

그리고는 얼굴을 부비적거리더니 그대로 풀어헤쳐진 앞섶으로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물컹 물컹

이내 강명의 얼굴에 이기연의 가슴이 닿기 시작하였다.

'죽이네.'

강명은 그 말캉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몽롱한 표정을 지었다.

얼굴 전체를 감싸는 부드러운 감촉에 넋이 나가버렸기 때문이었다.

"아....으...으으.."

강명의 얼굴이 가슴팍에 파고들자 이기연은 부끄러운듯 얕은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그의 얼굴이 닿았다는 생각에 부끄러움이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딱히 제지하지 않았다.

그가 파고는 것이 싫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할짝

"흐에!?"

그렇게 강명의 파고드는 감촉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젖꼭지에서 끈적이는 감촉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그 감촉을 느낀 이기연은 비명성을 내뱉었다.

너무나 생소한 감촉에 깜짝 놀라버린 까닭이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하흣...흐으읏....흐응...흣....강..오라버니...거기는..흐아앙."

이내 젖꼭지를 감싸는 끈적이는 감촉은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이기연의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젖꼭지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이상야릇한 기분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가슴이 울렁거렸고 아랫도리가 간질간질하였다.

너무나 이상하고 야릇하여 부끄러움이 올라왔다.

할짝 할짝 할짝

"흐아아앙....그만.."

이기연은 비명지르듯 그에게 애원하였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여기서 멈춰달라고 말이다.

할짝 할짝 할짝

하지만 그녀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강명은 혓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의 젖꼭지가 희롱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다.

재밌었다..

조그만 젖꼭지가 입안에서 쉴새없이 굴릴 때마다 얕은 신음을 흘리는 이 순수한 아가씨의 반응 말이다.

첫눈이 내린 날

수북하게 쌓인 눈에 발자국을 내는 것처럼

새하얀 도화지 위에 검은 먹을 칠하는 것처럼

투명한 물 안에 먹물을 한 방울 넣는 것처럼

그녀가

순수하기 짝이 없는 그녀가

물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쾌락이라고 불리우는 발자국에

쾌감이라고 불리우는 검은 먹에

어찌 재밌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순수한 여인이 어른이 되고 있는 과정을 직접 즐기고 있는데 말이다.

'더...더...즐기게 하고 싶어...더....알게하고 싶어.'

강명은 생각하였다.

그녀를 더욱더 자극하고 싶다고 말이다.

이내 그녀의 젖꼭지를 핥던 강명은 천천히 입을 벌리더니 그대로 그녀의 젖꼭지를 입안으로 넣어버렸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그리고는 그대로 빨아재끼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강력하게 말이다.

"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이기연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상태에서 젖꼭지가 빨리기 시작하니 엄청난 쾌감이 차오르는듯 싶었다.

쭈우우우웁

쭈우우우웁

강명은 그런 이기연의 신음성을 즐기며 더욱더 맹렬하게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마치 갓 태어난 아이가 어미의 젖을 빨듯이 말이다.

"흐아아아앙!!!!!.....강오라버니...흐으으응...하아아아"

이기연의 입에서 쾌감 어린 신음이 터져나왔다.

가슴을 빨리자 알 수 없는 쾌감이 온몸을 휘감았기 때문이었다.

충족감이 들었다.

눈앞에 있는 남자에게 젖을 빨린다는 사실에

충만함이 들었다.

쓸데없이 커다란 젖으로 이 남자를 기쁘게하고 있다는 사실에

쭈우우웁

쭈우우웁

그런 이기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강명의 흡입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앙!"

그리고 그 흡입력에 비례하여 이기연의 쾌감 어린 신음도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가슴을 빨아재꼈을까

푸아

이내 강명이 그녀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내었다.

그리고 가슴에 파묻었던 얼굴을 천천히 떼어내기 시작하였다.

"아!"

그러자 이기연의 입에서 안타까운 탄식이 터져나왔다.

가슴을 좀더 빨리고 싶다는 욕구가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연아....좋았어?"

강명은 뜨거운 눈빛으로 이기연의 커다란 눈망울을 바라보며 물었다.

"너무....너무...너무..좋았어요."

이기연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입을 열었다.

"그럼 이번엔 네가 날 기분 좋게 해줄래?"

"......네에?"

강명의 말을 들은 이기연은 의아한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에게 물었다.

"네 가슴이 너무 좋아서....내....그곳이...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커지고 말았어...해결해줄래?"

강명은 손가락을 들어 아랫도리를 가리키며 입을 열었다.

그곳에는 팽창할대로 팽창한 아랫도리가 바지를 뚫을 듯 튀어나와있었다.

"네에!?......하지만..."

그의 말을 들은 이기연은 당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끝을 흐리기 시작하였다.

그에게 가슴을 허락하긴 했지만 아직 아랫도리는 부담이 되는 그녀였다.

이십여년 간 순결을 고이 지켜온 그녀였다.

부담이 되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런건....그.....혼인을..한..후에 해도...."

그녀는 우물쭈물하며 간신히 말을 잇기 시작하였다.

"......그래....안되는구나.."

그녀의 말을 들은 강명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방긋방긋 웃으며 능글맞게 굴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런 강명의 모습은 이기연의 마음을 너무나도 아프게하였다.

'어떡하지...오라버니가..슬퍼하고 있어.'

가슴이 아파왔다.

자신을 그렇게 기쁘게 해주었던 오라버니의 슬픔 모습을 보이니 슬픈 감정이 차오른 것이다.

더불어 걱정이 되었다.

자신의 단호한 거절이 그에게 상처를 준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이 말이다.

"죄...송해요."

이기연은 축쳐져있는 강명을 바라보며 사과를 하였다.

뭔가 사과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니야....연매가...싫다면 어쩔 수 없지."

그녀의 사과에 강명은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어디가세요!?"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이기연은 당혹스러운듯 그에게 물었다.

갑자기 어디를 갈 심산이란 말인가

"연매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곁에 있으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아서.....떨어지려고......미안해...이렇게..무절제한 남자라서.."

강명은 슬픈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아..."

그 모습이 어찌나 처량한지 가슴이 절로 아려오기 시작하였다.

이기연은 죄책감이 들었다.

그렇게 해맑던 웃던 강명을 슬프게 만든 원인이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는...나를..기분좋게 해주었는데...나는...이렇게...단호하게 거절을..'

"그럼 난 가볼게..연매.....다음에..다음에...보자."

강명은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하나.'

그리고 속으로 숫자를 세기 시작하였다.

'둘.'

걸음걸이에 맞춰서 말이다.

'셋.'

"잠깐만요!"

그때 뒤편에서 이기연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이스.'

강명은 속으로 감탄사를 내뱉었다.

"......왜?"

이내 강명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그녀를 돌아보며 입을 열었다.

"아직...교접은....조금..그렇지만....손으로라면...제가...도와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녀는 홍시처럼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더듬거리며 말을 이었다.

"아니야.....연매......나는...연매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난...연매를 지켜주고 싶어.."

강명은 그런 그녀를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가로 저으며 거절을 하였다.

"강요가....아니에요...제가 하고 싶어서...그래요...오라버니의 그곳을 만지고 싶어요.."

".......정말?"

"......네에."

끄덕 끄덕

강명의 물음에 이기연은 작은 얼굴을 위아래로 살며시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기뻐....연매."

그 말을 들은 강명은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었다.

"아"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이기연은 감탄사를 내뱉었다.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 때문에 행복해졌다는 생각을 하니 더할나위없는 행복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저벅 저벅 저벅

강명은 빠르게 이기연에게 다가갔다.

주섬 주섬

그리고는 빠르게 허리띠를 풀더니 그대로 바지를 밑으로 내려버렸다.

덜렁

그러자 이내 그의 거대한 자지가 만천하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팔뚝만한 길다란 길이

통나무를 연상시킬 정도로 거대한 굵기

매혹적이고 야한 검붉은 색깔

피에 흐름조차 눈에 들어오는 선명한 핏줄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자지였다.

"........아.."

그 모습을 본 이기연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

그 압도적인 위용에 넋이 나가버렸기 때문이었다.

"...이게....남자의 것?"

이내 정신을 차린 이기연은 조막만한 손을 천천히 뻗었다.

쓰담 쓰담

그리고는 멍한 표정으로 강명의 자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하였다.

너무나 거대하고 위대한 모습에 경외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맞아, 이게 내자지야."

강명은 넋이 나간 이기연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너...너.....무..거대해요."

자지를 쓰다듬던 이기연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솔직한 심정을 내뱉었다.

컸다.

너무나 컸다.

이 거대한게 자신의 좁고 작은 보지에 들어올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대단하지?'

강명은 뿌듯함이 들었다.

현재 자신의 자지는 강명의 것이 아닌 본래 쓰던 원본이었다.

그런 원본을 이기연이 경외하듯 바라보니 뿌듯함이 들수 밖에 없었다.

"네에...너무..대단하고...우람해요...오라버니."

쓰윽

쓰윽

이내 이기연은 몽롱한 표정으로 강명의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부드럽게 말이다.

덥석

그러더니 이내 조막만한 손으로 강명의 자지를 덥석 잡아버렸다.

"오라버니...이거 보세요..한손에 겨우..잡혔어요."

그녀는 놀란듯한 얼굴로 강명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굵디 굵은 굵기에 감탄한듯 싶었다.

"네 손이 작아서 그래."

강명은 입가에 진한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오라버니가...굵은거라구요."

그 말을 들은 이기연은 뾰루퉁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자지를 위쪽으로 그리고 아래쪽으로 상하운동을 반복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이런건...어디서..배웠어?"

그 모습에 강명은 신기하다는듯 말을 내뱉었다.

세상 아무것도 모를 것 같은 그녀가 자연스럽게 자지를 쥐어잡고 흔드니 놀라움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저도 성교육 정도는 받았다구요.."

강명의 물음에 이기연은 홍조 어린 얼굴로 그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럼 얼마나 잘받았나 확인해볼까?"

강명은 재밌다는듯 웃음을 흘리며 입을 열었다.

".........네에."

그의 물음에 이기연은 부끄러운듯 답을 하였다.

슈욱

슈욱

그리고는 빠르게 자지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터져나갈듯 쥐어잡은 채 말이다.

"하아아아."

이내 강명은 얕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그녀의 손보지에 상당한 쾌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아무래도 그녀는 성교육을 잘받은듯 싶었다.

남자를 기쁘게하는 법을 이렇게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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