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8화 〉 469.모녀 덮밥.
주소양은 본래 무척이나 고귀하고 도도하며 권위적인 면모를 품고 있는 인물이었다.
모든 것을 타고난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
보옥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는 외모
여인의 몸으로 화경이라고 불리우는 절대지경에 다다른 재능
무림맹주를 아비로 두고있는 혈통
신비문파인 천월궁의 궁주이면서 무림 최고의 단일 세력이라고 불리우는 천무맹의 안주인이라는 직위
과거 정마대전에서 크게 활약하여 무림을 구했다는 명성
없는 것이 없는 그녀였다.
뿐만 아니라 남편과 자식조차 뛰어나기 그지 없으니 부족함따위가 있을 리 없었다.
그런 그녀의 배경은 그녀를 도도하게 만들었고 무척이나 권위적으로 만들어버렸다.
뭐든 원하는대로 행할 수 있는 실행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 아름답고 완벽하고 도도하고 권위적이고 고귀한 그녀가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자지에 환장하는 천하제일색녀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딸이 보는 앞에서 암컷을 운운하는 것은 물론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야릇한 시선을 보내며 유혹을 하고 있었다.
어찌 망가졌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건 붕괴였다.
작가가 만든 캐릭터의 완전한 붕괴말이다.
"주소양."
선우는 벙찐 표정을 지은 채 그녀를 불렀다.
"네에~ 선우님 말씀해주세요. 그 어떤 것이든 뭐든 다..."
그녀는 얼굴을 슬며시 붉히며 말을 이었다.
"그...너무...심하지 않아?"
선우는 뻘쭘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뭐가 말이죠?"
그녀는 모르겠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선우에게 물었다.
"아무리.........그래도...딸앞에서 암컷 운운하다니.."
"어머, 선우님 저는 그저 본능에 충실한 것 뿐이랍니다....똑똑한 저희 딸은 이런 어미를 이해해줄거에요. 그렇지 않니?"
주소양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이예설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물론이에요...어머니.....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어머니의 마음 말이에요....저렇게 매력적인 남자가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눈을 뗄 수 있겠어요?"
이예설은 몽롱한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답을 이었다.
"후훗, 이해해준다니 기쁘구나. 우리 딸."
주소양은 그런 이예설을 무척이나 대견한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입을 꾹 다물고 생각하였다.
이 모녀는 미쳤다고 말이다.
'무섭구나....음양조화신공..'
그리고 새삼 음양조화신공에 대한 무서움이 느껴졌다.
사실 선우는 다른 여인들과 성교를 나눌 때 음양조화신공을 최대한 조절하면서 성교를 나눈다.
너무 극적인 쾌락은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두 모녀와 성교를 나눌 때는 그런 배려를 하지 않았다.
만족보다는 굴복시키는데 목적을 두었기에 매순간마다 음양조화신공으로 쉴새없이 때려박아넣은 것이다.
그 결과 두 모녀의 캐릭터가 붕괴해버렸다.
자지 없으면 살 수 없는 암퇘지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선우는 두려움을 느꼈다.
조절없는 음양조화신공의 무서움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짐하였다.
다른 여인들과 할때는 더욱더 조심하겠다고 말이다.
"하아....선우님은....어쩜...그렇게 ....멋지실까요?"
"어머, 너도 그렇게 생각했니? 어미도 선우님이 너무 멋지다고 매순간 생각한단다."
"역시 어머님은....저랑 생각이 잘통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모녀가 아니겠니?"
주소양은 기쁜듯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말을 내뱉었다.
"맞다......선우님 그거 아세요?"
그때 문뜩 주소양이 기억난다는듯이 말을 내뱉었다.
"아직도 젖이 부풀어올라있답니다."
그녀는 밑가슴을 살며시 들어올리며 매혹하듯 말을 내뱉었다.
꿀꺽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침을 꿀꺽 삼켰다.
어젯밤 쉴새없이 빨아재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주물 주물
"다시 빨고 싶지 않아요? 모유가 나올지 모른답니다."
그녀는 몰랑몰랑한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유혹하듯 말을 이었다.
"...........아무리 빨았지만 모유는 나오지 않았다."
선우는 얼굴을 슬며시 붉히더니 이내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거절을 하였다.
주물럭 주물럭
"오늘에야말로 나올지 모르잖아요?"
그녀는 더욱더 격하게 가슴을 주무르며 말을 이었다.
'빨고 싶다.'
이내 선우의 머릿속이 몽롱해지더니 그녀의 폭유爆乳에 가까운 젖통을 빨아재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다.
붕 붕
하지만 이내 선우는 고개를 격하게 흔들기 시작하였다.
대번 정신이 돌아왔기 때문이었다.
'젠장할!'
선우는 속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저 충만함과 풍만함에 다시금 넘어갈 뻔한 스스로에 대한 한심함이 느껴졌기 떄문이었다.
'정신차리자! 이건 다 주소양의 음모야!'
선우는 마음을 다잡았다.
저 모든게 가슴에 약한 자신을 공략하기 위한 주소양의 계략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말이다.
질끈
선우는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
"한 번만 잡숴봐요...선우님."
"거절한다."
선우는 최대한 태연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어째서요?"
선우의 말을 들은 주소양은 무척이나 애처로운 표정을 지었다.
당장가서 보듬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애처로운 표정을 말이다.
"여기는 마부가 마차를 운행하고 있는 마차 안이다. 그런 곳에서 그런 행위를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선우는 정론을 내뱉었다.
반박할 여지가 없는 너무나 올바른 말을 말이다.
마부가 있는 상황에서 그녀와 성교를 들킬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주소양과 이예설과의 관계는 극비 중에 극비였으니 말이다.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선우의 말을 들은 주소양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우우우우우웅
그러더니 갑자기 어마어마한 내력을 뿜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마차 안을 감싸기 시작하였다.
기막을 펼쳐버린 것이다.
그것도 무척이나 견고하고 튼튼한 녀석으로 말이다.
"이렇게 하면 어떤 소리도 새어나갈 수 없게 될거랍니다."
주소양은 뜨거운 눈빛으로 선우를 응시하며 입을 열었다.
"어때요? 너무 완벽하죠?"
주소양은 마치 칭찬을 받고 싶어하는 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며 말을 이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무척이나 귀여운 모습이었다.
"............그래도 안돼."
하지만 이내 선우는 그녀의 제안을 재차 거절하였다.
"우우우...어째서요.."
"네 딸이 같이 있잖아."
"그게 무슨 문제죠?"
주소양은 모르겠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그에게 물었다.
"저번에는 불가항력으로 두 사람과 동시에 관계를 갖긴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윤리적으로....좀.."
선우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말끝을 흐리기 시작하였다.
더 말하기 민망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상관없어요...선우님."
주소양은 도리질치며 말을 이었다.
"이미 저희 모녀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선우님을 모시기로 다짐을 하였답니다. 같이 성교를 나누는 것 정도는 너무나 간단한 일이에요."
주소양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을 이었다.
"맞아요..선우님.....저도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고 어머니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에 치를 떨었지만 선우님의 정을 받아낸 이후.....저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어버렸답니다.....어머니랑 같이하고 싶어요......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와 같이 우월한 수컷의 정을 받아내고 싶어요 ."
이예설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동의한다는듯 선우에게 말하였다.
그녀는 무척이나 흥분한 기색이 가득 하였다.
그리고 이예설은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잔뜩 젖어있는 그녀의 분홍빛 보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쩌억
"이거 보세요.....어머니랑 같이 한다는 생각만으로 이렇게 젖어버렸잖아요...하아.."
이예설은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리며 야하기 짝이 없는 말을 내뱉었다.
"너...속옷 안입었어!?"
선우는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하아....전부 빨아버렸어요."
"거짓말!"
선우는 대번 정색하며 언성을 높였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하아...선우님....제..보지가...선우님의 자지를 원하고 있다는게...중요하죠.."
이예설은 선우의 고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하기 짝이없는 말을 내뱉으며 그를 유혹하였다.
아무래도 마차에 탈 때부터 작정을 한듯 싶었다.
'미친....얘는 지 엄마보다.....더하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경악하였다.
아무래도 이예설의 음란함은 주소양을 옛적에 뛰어넘은듯 하였다.
대체 어느 여염집 여자가 어미가 있는 마차에서 떡을 치고 싶어서 속옷을 안입고 온다는 말인가
"하아...설아.....그렇게 선수를 치며......어떡하니...어미도 이리 젖었거늘....."
쩔걱 쩔걱
그때 갑자기 무언가 익숙하면서도 찰진 물소리가 귓가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설마.....'
깜짝 놀란 선우는 재빨리 주소양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경악을 하였다.
다리를 벌린 채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주소양의 모습이 눈에 잡힌 까닭이었다.
그녀 또한 속옷을 입고 오지 않았던 것이다.
"............."
선우는 황당함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무슨 떡 못쳐서 죽은 귀신이 붙은 것도 아니고 두명이서 쌍으로 무슨 짓이란 말인가
쩔걱 쩔걱 쩔걱
"하아...선우님...제...보지.....봐주세요...이렇게...하앙...이렇게...물이..많이 나온답니다...비록...설아를 낳고...몇번...썼던 보지지만...조임 하나 만큼은...설아에게 뒤쳐지지 않는답니다.....하앙"
이내 선우의 시선을 느낀 주소양은 보지를 더욱더 격렬하게 만지작거리며 음담패설을 내뱉으며 선우를 유혹하기 시작하였다.
농염하기 그지없는 기운을 풍기면서 말이다.
꿀꺽
그 농염함에 마음이 흔들린 탓일까
선우는 다시금 침을 꿀꺽 삼켰다.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그녀를 보니 마음이 쉴새없이 흔들리기 시작한 탓이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아아아앙!!!! 선우님!"
그때 주소양의 옆에서 격렬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이예설의 신음이었다.
선우는 주소양 옆에 있는 이예설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보지를 쉴새없이 쑤시고 있는 이예설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앙......선우님....어머니...말고...저부터...봐주세요...제..보지는...어머니와..달리..선우님밖에 받아들인 적없는....선우님...전용보지랍니다.....게다가...쳐녀를 떼어낸지....얼마...되지 않아서...분명 기분이 좋을거에요.....조임이 엄청나거든요...어머니...처럼...기술이 있는 건...아니지만...최대한...조일 수 있도록...노력할게요...부디...제게 박아주세요.."
그녀는 쉴새없이 몸을 뒤틀며 선우를 유혹하기 시작하였다.
어미 못지 않은 음담패설을 내뱉으면서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앙"
"흐아아아아아앙!"
이내 마차 안은 두여인들의 신음소리로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불끈 불끈
그리고 그 신음성을 들은 선우는 자지가 불끈거리는 감각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꼴렸다.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말이다.
고귀하고 고고하고 도도한 두 모녀가
자신 앞에서 천박하게 보지를 내보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어서 박아달라며
자신을 봐달라면서 말이다.
게다가 모녀라는 배덕감이 그를 급격히 흥분시키기 시작하였다.
모녀라니
한 남자에 종속되어있는 두 여자라니.
'어떻게 하지....대체...나는...어떻게 해야하지..'
선우는 고민에 잠겼다.
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분명 현대적인 윤리관에 맞게 모녀덮밥을 지양하려고 했던 그였다.
그런데 왠걸 모녀가 나서서 덮밥을 종용하고 있었다.
동시에 박아달라며 그 편이 더욱더 흥분된다면서 말이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은 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한다는 말인가
머릿속에서 이성과 본능이 쉴새없이 부딪히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격렬하게 말이다.
와락
그렇게 선우가 격렬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주소양이 이예설을 덮쳐버렸다.
그리고 이예설의 보지를 혀를 핥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격렬하게 말이다.
"하아아아앙!!!!어머니!! 이게...무슨...하아앙!"
할짝 할짝 할짝
이내 마차 안에는 주소양이 혀를 놀리는 소리가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어미가 조금더 기분 좋게 해주마..우리 딸"
할짝 할짝
"아아아앙!!! 어머니...하앙...이상해요...보지가...보지가...뜨거워요.."
이예설은 어미가 제 보지를 빤다는 쾌감에 비명성을 내질렀다.
어마어마한 흥분이 몰려든 까닭이었다.
할짝 할짝 할짝
"우리.....설아....설아도 어미의 보지를 빨아주련?"
그녀의 보지를 쉴새없이 빨던 주소양은 딸에게 보지를 들이밀며 말을 이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그러자 이예설은 냉큼 혀를 내밀며 주소양의 보지를 빠르게 핥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정성스럽게 말이다.
뚝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이내 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말았다.
너무나 꼴리는 모습에 현대 윤리관이 완전히 박살나 버린 것이다.
"나도....나도.....나도 할거야!"
선우는 시뻘겋게 충혈된 그녀들을 바라보며 고함을 내질렀다.
그리고 한창 서로의 보지를 열심히 핥고 있는 그녀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저 야하기 짝이 없는 행위에 참가하기 위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