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6화 〉 427.타고난 명기
솨아아악
선우의 자지가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음양조화기가 극성으로 치달았다는 증거였다.
터업
선우는 손을 내려 자지 기둥을 천천히 붙잡았다.
그리고 요랑의 보지를 향해 천천히 가져다대기 시작하였다.
차악
이내 그녀의 보지와 선우의 자지가 맞닿더니 축축한 물소리가 울리게 되었다.
"흐읏"
요랑은 얕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안 그래도 당대부인의 애무로 인해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보지였다.
그런 상황에서 선우의 자지가 닿으니 보지가 움찔 떨리고 신음이 절로 나왔다.
비비적 비비적
그녀의 보지에 닿은 선우는 천천히 보지 입구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읏.....흐으으읏....하아...선우야..."
요랑은 보지에서 느껴지는 감촉을 느끼며 미약한 신음성을 줄곧 내뱉었다.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터라 그저 비비는 것만으로도 항거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 찾아왔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를 비볐을까
푸욱
이내 선우의 자지가 요랑의 보지 안으로 천천히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흐그으으윽!"
"으윽!"
그와 동시에 요랑과 선우가 동시에 신음성을 터트렸다.
두 사람 모두 상당한 고통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저 귀두만 넣었을 뿐인데도 말이다.
요랑의 경우 좁고 작은 보지가 확장되면서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꼈다.
선우의 귀두가 웬만한 남자의 것보다 훨씬 굵은 탓이었다.
"으으으으으"
요랑은 고통스러운듯 인상을 와락 찌푸렸다.
"크으윽!"
그리고 선우의 경우 귀두가 요랑의 보지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을 때 어마어마한 고통을 느꼈다.
요랑의 질벽이 순식간에 귀두를 감싸버렸기 때문이었다.
더이상 진입을 불허하겠다는 듯이 말이다.
`명기!?`
그 느낌에 선우는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지금까지 수많은 명기들을 상대해왔던 선우의 자지였다.
타고난 명기인 당대부인도 있었고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하여 후천적인 명기를 만들어낸 주소양도 있었다.
또한 환골탈태를 통해 명기로서 각성을 한 능소화와 북궁연 또한 있었다.
그런데 지금 요랑의 보지는 일반적인 명기와는 궤를 달리하는 느낌이 들었다.
일반적인 명기가 여인들이 마음대로 조절한다는 느낌이라면 요랑의 명기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요랑의 의지와는 별개로 말이다.
뿐만 아니라 그 조임의 강도 또한 어마어마하였다.
지금도 귀두를 터트릴 것처럼 감싸고 있었으니 말이다.
만약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지 않고 자지를 박았다면 큰 낭패를 봤을 것이 뻔하였다.
`과연.......영물의 보지라는 건가?`
선우는 감탄하였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정복욕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지금껏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보지가 눈앞에 있었다.
그런데 어찌 정복욕이 치솟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우우우우우우우웅
선우는 음양조화신공을 극성으로 운용하였다.
솨아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자지를 감싸고 있던 빛무리가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터억
선우는 요랑의 양다리를 잡았다.
"크으윽!"
그리고 그대로 허리를 튕겼다.
푸우욱
"크으으윽!"
그러자 선우의 강직한 자지가 요랑의 살아있는 질벽을 조금씩 파고들더니 이내 뿌리째 박히게 되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요랑의 입에서 어마어마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선우의 자지가 자궁까지 파고든 것을 제대로 느낀 탓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그대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요랑의 신음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파고드는 감촉이 어마어마한 쾌감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아앙....좋아....하아아아앙..좋아!"
이내 요랑의 입에서 쾌감 어린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녀는 지금 어마어마한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아플 것이라는 선우의 경고와는 달리 어마어마한 쾌감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모든 것이 좋았다.
보지 안을 파고드는 자지의 감촉부터 시작해서 선우의 자지가 자궁을 가득 채우는 느낌 그리고 자궁벽을 두드리는 자지의 맹렬한 공격까지
싫은 것이 하나 없었다.
행복하였다.
더욱더 빠르고 더욱더 쉴새없이 박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말이다.
"선우야아아앙! 선우야아아아앙! 더.....세게...박아주어어어어!"
요랑은 선우에게 애원을 하였다.
더욱더 강하게 더욱더 격하게 박아달라고 말이다.
이 어마어마한 쾌락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더욱더 즐기고 싶었다.
더욱더 행복해지고 싶었다.
줄 줄 줄
그녀의 보지에 어마어마한 애액이 줄줄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이건 몸의 작용이었다.
더욱더 박아달라는 몸의 작용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앙!"
그런 요랑의 응원에 힘입은 것일까
선우의 허리 놀림이 더욱더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요랑이 이예설처럼 아파할까
걱정되어 조심스레 몸을 움직였던 선우였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였다.
요랑은 이미 신체의 강함 자체가 인간하고는 전혀 달랐던 것이다.
그녀는 첫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귀가 찢어질 듯한 신음성을 내뱉으며 즐기기 시작하였다.
자지에는 처녀를 상징하는 처녀혈이 흘러내렸지만 그녀는 마치 요부처럼 움직이고 허리를 흔들며 선우의 자지를 맹렬히 탐하기 시작하였다.
타고난 탕녀인 것이다.
"하아아아아악!"
오히려 선우가 밀릴 정도로 말이다.
선우는 비명성을 내질렀다.
그녀의 어마어마한 조임이 자지를 다시금 감싸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크윽...어마어마하다.`
그녀의 조임을 느낀 선우는 속으로 감탄을 하였다.
살면서 지금껏 이 정도로 강한 조임은 처음이었기 때문이었다.
`방심하면 쌀지도 몰라.`
선우는 생각하였다.
자칫 방심하다간 쌀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최대한 집중을 하며 그녀의 보지를 공략해나가기 시작하였다.
쩔걱 쩔걱 쩔걱
"흐응! 흐으윽! 흐아아응! 하아아아!"
허리를 튕길 때마다 요랑이 흘린 애액이 마찰되는 소리와 그녀의 신음성이 교차하기 시작하였다.
"크으윽!"
이내 선우는 자지에서 느낌이 오는 것을 느꼈다.
바로 쌀 것 같은 느낌을 말이다.
`어림 없지!`
우우우우웅
하지만 이내 선우는 음양조화신공을 극성으로 운용하여 재빨리 사정을 지연시켰다.
아직은 쌀 타이밍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직은 안돼!`
선우는 생각하였다.
아직은 부족하다고 말이다.
분출되는 애액의 양을 보건대
요랑은 더 박히고 싶어 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정을 토해내 봤자 흥만 식을 뿐이었다.
싸기 위해서는 요랑을 먼저 가버리게 만들어야했다.
`후우......웬만하면 아껴두려고 했는데.`
우우우우우웅
선우는 음양조화신기를 천천히 요랑의 자궁 안에 흘려보내었다.
그리고 더욱더 세밀하게 조정하여 그녀의 모든 감각을 일제히 활성화시키기 시작하였다.
이내 활성화된 감각들은 그 감도가 무척이나 예민해지기 시작하였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말이다.
처음에는 기존의 반 배정도 예민했던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흘러들어오는 음양조화기의 양이 더욱더 늘어나니 반 배정도 예민했던 감도가 급속도로 예민해지기 시작하였다.
두배.....세배....네배....열배.....스무배...오십배...백배로
"캬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요랑의 신음성이 기괴하게 바뀌기 시작하였다.
너무나 극도로 거대해진 쾌락을 참지 못하고 비명성을 내지른 탓이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요랑은 다시금 신음 섞인 비명성을 내질렀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크기로 말이다.
그녀는 지금 미칠 것 같았다.
자지를 통해 찾아온 어마어마한 쾌락이 온몸을 휘감았기 때문이었다.
그저 좋았다.
보지를 맹렬히 박고 있는 자지도 좋았고
자지의 주인인 선우도 좋았다.
너무 좋아서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그녀는 이해할 수 가 있었다.
어째서 당가에 있는 여인들이 그렇게 선우와 밤을 보내고 싶어했는지를 말이다.
이렇게 좋은데 어찌 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선우의 자지가 좋았다.
그가 주는 쾌락이 좋았다.
선우의 자지에게 박히는 기분은 당과를 천 개 핥아먹는 것보다 행복하였으며 전병을 만 개 먹는 것보다 충족감이 느껴졌다.
"캬하아아아아아아아!"
요랑은 원망스러움이 들었다.
이 좋은 것을 어찌 자신만 쏙 빼놓고 했다는 말인가
뭔가 인생의 대부분을 손해 본 느낌이 들었다.
만약 이 좋은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일에 대한 보상으로 당과 대신 선우와의 교미를 요구했으리라
"흐어어어어어어엉!"
이내 눈물이 나왔다.
가슴 속 깊은 곳이 벅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행복한 일을 할 수 있다니
새삼 감동이 들었다.
쩔걱 쩔걱 쩔걱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푸슈우우우우욱
요랑은 천천히 눈을 까뒤집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자궁 안에서 어마어마한 쾌감의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이내 영물이자 요선이 되기 위해 수행을 쌓고 있는 자신조차 감당키 힘든 어마어마한 쾌락이 온몸을 감싸기 시작하였다.
"끄르르르르르륵!"
이내 요랑은 입에 거품을 물었다.
끅
그리고는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무리였기 때문이다.
쾌락의 폭풍 속에서 맨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말이다.
푸우욱
이내 요랑의 확장된 보지에서 선우의 자지가 천천히 빠지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그러자 요랑의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 그리고 처녀혈이 콸콸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마치 막아뒀던 댐을 부순 것처럼 말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자지를 완전히 빼낸 선우는 격렬하게 숨을 몰아쉬었다.
오랜만에 쾌감을 백배로 늘렸기 때문인지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소진이 되었다.
마치 탈진하기 직전까지 말이다.
선우는 슬며시 시선을 올려 요랑을 바라보았다.
요랑은 눈을 까뒤집은 채 그대로 기절해있었다.
아무리 영물이라지만 쾌감 백배 상태를 버텨내는 것은 요원했던 듯하였다.
`저게 아헤가오인가?`
그런 요랑의 모습을 본 선우는 슬며시 미소를 흘렸다.
아헤가오라는 것을 실제로 보니 묘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상공, 고생하셨어요."
그때 옆쪽에서 당대부인의 농염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덕분에 수월했어."
선우는 당대부인을 바라보며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선우는 진심이었다.
그녀가 요랑을 제대로 흥분시켜주고 보지를 적셔준 덕분에 자지를 넣는 데 부담이 없었다.
만약 그녀가 요랑을 흥분시켜주지 않았더라면 안 그래도 빽빽한 보지에 자지를 넣느라 한참을 고생했을 것이다.
"아니에요. 이 모든 것은 상공이 잘하셨기 때문이랍니다."
당대부인은 슬며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그나저나 자지가 많이 더러워지셨네요."
이내 당대부인은 안타까운 시선으로 선우의 자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런가?"
그 시선을 느낀 선우는 당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반문하였다.
"네에~, 빨리 깨끗하게 만들어야겠어요."
말을 마친 당대부인은 선우가 있는 곳으로 재빨리 다가갔다.
할짝
그리고 바닥에 무릎을 꿇더니 이내 선우의 자지로 혓바닥을 내밀었다.
"크으윽!"
그녀의 혀가 자지에 닿자 선우는 신음성을 내뱉었다.
현재 자지의 감도가 백배로 증폭된 상태였다.
그렇기에 작은 자극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할짝 할짝 할짝
이내 당대부인이 쉴새없이 혀를 놀려 선우의 자지를 핥아먹기 시작하였다.
요랑의 애액과 처녀혈 그리고 선우의 정액이 섞여 있는 더러운 자지를 말이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이다.
"흐으으윽!"
선우는 신음성을 내뱉었다.
불끈 불끈
소강되었던 자지에 다시금 힘이 들어가더니 이내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새 발기가 된 것이다.
"압"
쭈으읍 쭈으읍 쭈으읍
발기가 되자 당대부인은 그대로 입을 벌렸다.
그리고 선우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기 시작하였다.
어마어마한 흡입력으로 말이다.
쭈우우웁 쭈우우우웁
"흐으으윽!"
이내 선우의 입에서 격한 신음성이 튀어나왔다.
쾌감 백배 상태에서 자지를 빨려본 적이 없는 선우였다.
그렇기에 이런 식의 쾌감은 익숙치 않았던 것이다.
신음이 나왔으며 부랄 안에 있는 전립선에서 어마어마한 배출 욕구가 쌓이기 시작하였다.
`.....미칠 것 같아.`
한마디로 미칠 것 같았다.
쭈우우우웁! 쭈우우우우우웁!
그때 당대부인의 입보지가 어마어마한 흡입력으로 자지를 빨아들였다.
"하아아악!"
푸슈우우우욱!
꿀럭 꿀럭 꿀럭
선우는 그 쾌감을 참지 못하고 다시금 정액을 토해내었다.
자지를 물고 있는 당대부인의 입안에 말이다.
꿀꺽 꿀꺽 꿀꺽
그러자 당대부인은 입 안에 가득 토해진 정액을 꿀꺽거리면서 쉴새없이 목구녕으로 넘기기 시작하였다.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이내 당대부인은 선우의 자지에서 천천히 입을 떼어내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붉은 홍조기가 가득 차 있었다.
"소첩의 입보지가 어떠셨나요?"
당대부인은 붉게 상기된 얼굴로 선우를 올려다보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최...고였어."
선우는 솔직한 감상을 내뱉었다.
최고였다.
그녀의 입보지 기술은 말이다.
순간 저 멀리 아득한 곳에 갔다 올 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말해주니 기뻐요."
선우의 말을 들은 당대부인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그다음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스르르륵
"그럼 이제 아랫보지를 평가해주세요."
그리고는 허리띠를 풀더니 이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보지를 선우에게 내보이며 입을 열었다.
그녀의 보지에는 이미 어마어마한 양의 애액이 토해내어 지고 있었다.
"기꺼이."
선우는 붉게 상기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아직 오늘 밤은 끝나지 않은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