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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389화 (390/1,419)

〈 389화 〉 390.중간에 그만둘거면 시작도 하지 않았어

"저어언부 네 잘못이야!"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선우는 자신의 음란함을 당서윤의 탓으로 돌린뒤 맹렬하게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그게 무슨 소리야!"

선우의 말을 들은 당서윤은 당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은 채 언성을 높였다.

전부 자신의 탓이라니

대체 그게 무슨 논리란 말인가

"누가 이렇게 커다랗고 만지고 싶은 가슴을 달고 다니래? 이런 걸 그냥 방치하라니 직무 유기잖아?"

선우는 당서윤의 탐스러운 가슴을 손가락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움직이며 자극 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직무유기는..흐윽..그럴 때...하악...쓰는게 아니야!"

당서윤은 선우의 애무에 자극을 받은 것안지

얕은 신음성을 내뱉으며 딴지를 걸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만지고 싶었어. 서윤아. 일년이나 참은거라고!"

선우는 흥분이 가득한 눈빛으로 당서윤을 바라보며 언성을 높였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시선이 가던 가슴이었다.

물론 크기로만 따지자면 당대부인이나 주소양의 가슴이 훨씬 더 거대했지만 당서윤의 가슴은 크기만으로는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의 특별함을 갖추고 있었다.

바로 고무공과 같은 탄력감이었다.

보통 가슴이 커다라면 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였다.

중력이라는 녀석이 가슴을 사정없이 당겨버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당서윤의 경우는 달랐다.

그녀의 가슴은 상당한 크기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처지는 감이 없는 것이다.

분명 중력조차 초월하는 탄력감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에 처지는 것을 봉긋하게 솟아오르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헤헤헤헤헤."

선우는 음흉한 웃음을 흘렸다.

모르는 척 슬쩍 슬쩍 그녀의 탄력 넘치는 가슴을 엿봤던 그였다.

미친척하고 한 번만 만지게 해볼까하고 고민까지하던 그였다.

그런데 이렇게 기회가 온 것이다.

마음껏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말이다.

어찌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어찌 기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기뻤다.

주물럭

실물로 영접한 그녀의 탄력감은 실로 놀라움의 극치였다.

주물럭

마치 고무로 된 공을 만지작거리는 것과 같은 탄력감이 느껴졌다.

주물럭

손바닥 전체에 행복함이 가득차기 시작하였다.

주물럭

말랑말랑한 감촉과 탄력적인 감촉 융합은 상상이상의 쾌감을 주었다.

"하흑...흐으윽...흑..하"

당서윤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쉴새없이 주물러지는 가슴으로 인해 상당한 쾌감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무슨 미친 짓거리인가 싶었다.

입을 맞추다말고 뜬금없이 가슴을 주물렀으니 말이다.

그리고 별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이깟 가슴이 뭐라고 저리도 좋아할까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쉴새없이 가슴이 주물러지고 그녀는 생각을 달리해야했다.

끊임없는 주물럭거림에 흥분이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기분이 좋았다.

그것도 맹렬하게 말이다.

숨결이 거칠어졌고 젖꼭지가 서서히 발기가 되었다.

아랫도리에서는 마치 오줌을 싼듯 뜨거운 액체가 속옷을 적시고 있었다.

미칠 것 같았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하아앙!"

신음을 참고 싶었지만 멈추지 않았다.

"흐으윽"

자신이 이렇게 음란한 여자였나 싶을 정도로 자괴감이 들었다.

"하아아악!"

그럼에도 신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저 느낀 그대로 교성을 내뱉을 뿐이었다.

"우리 서윤이 흥분이 많이 됐나봐?"

선우는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 뜨거운 눈빛으로 당서윤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하아..하아...몰라.."

당서윤은 고개를 옆으로 홱 돌린 채 말을 이었다.

흥분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 탓이었다.

선우는 그녀의 새침한 반응을 보며 더욱더 흥분감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고개 돌리지 말랬잖아."

그녀의 귀여운 반응에 선우는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녀의 앞섶을 풀어헤치기 시작하였다.

출렁

이내 앞섶이 풀어지면서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세상에 몸을 드러내게 되었다.

"아아아...멋져."

그녀의 가슴을 본 선우는 감탄하듯이 말을 내뱉었다.

실물로 직접 본 그녀의 가슴은 상상이상으로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한손에 잡히지 않는 거대한 크기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처지지 않는 봉긋한 모습

하얀 살결 위에 여기저기 나있는 붉은 손자국

흥분하였는지 잔뜩 발기되어있는 유두까지

꿀꺽

선우를 침을 꿀꺽 삼켰다.

일대장관이라 칭해도 어색하지 않는 모습에 압도된 탓이었다.

선우는 입을 벌렸다.

그리고 그녀의 유두에 그대로 입을 가져다대었다.

이내 그녀의 젖꼭지가 입안에 들어오게 되었고 선우는 혀를 놀리며 유두를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할짝 할짝 할짝

"아...흐윽....하아앙...잠..깐!..."

젖꼭지에 느껴지는 축축한 감촉에 놀란 당서윤이 다급히 언성를 높였지만 소용없었다.

할짝 할짝 할짝

선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젖꼭지를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흐으응....하아아앙...하앙..흐응"

당서윤은 젖꼭지에 느껴지는 야릇한 감촉에 신음성을 내뱉었다.

설마하니 이런식으로 젖꼭지가 희롱당할 줄은 상상도 못하였다.

안그래도 잔뜩 서있던 젖꼭지가 더욱더 딱딱하게 발기가 되기 시작하였다.

당서윤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끄러움이 몰려드는 것을 느꼈다.

'난...몰라.'

당서윤은 잔뜩 붉어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렸다.

너무나 부끄러워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쭈웁....쭈웁...쭈왑

"아아악!"

그때 갑자기 가슴에서 이질적인 소리가 들리더니 상당한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깜짝 놀란 당서윤은 얼굴을 가리고 있던 양손을 치우고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아래를 보니 가슴을 잔뜩 베어물은 선우가 젖꼭지를 빠는 모습이 보였다.

"뭐..하윽...하는..거야."

당서윤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그에게 물었다.

"모유가 먹고 싶어서.."

선우는 슬며시 입을 떼고 말을 이었다.

"그....렇게..해도..나오지 않아.."

당서윤은 어이없다는듯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모유라는 것은 임신을 해야 나오는 것이 아닌가

어찌 처녀에게 모유를 요구한다는 말인가

"내가 눈으로 본 것만 믿는 편이라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직접 확인하려고."

선우는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답을 하였다.

쭈으으읍 쭈으읍

말을 마친 선우는 다시금 맹렬하게 가슴을 빨아재끼기 시작하였다.

"그..게..무슨 말도 안되는! 하아앙!!! 아아악!"

당서윤은 황당한 얼굴로 반박을 하려고 했지만 이내 가슴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쾌감에 의해 비명성을 내질렀다..

"선우...이상해애애애....하아아앙.."

쉴새없이 가슴을 빨린 당서윤은 선우를 바라보며 외쳤다.

유두에서 느껴지는 고통스러운 쾌락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신음섞인 말을 들은 선우는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딱딱한 그녀의 연약한 모습을 보니 더욱더 괴롭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그녀의 몸을 머리로 슬쩍 밀쳤다.

콰당

그러자 그녀의 몸이 그대로 침상 위에 눕혀져버렸다.

그녀를 눕힌 선우는 곧바로 오른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허벅지에 가져다대었다.

"선...우!""

신음섞인 교성을 부르짖던 당서윤은 당황한듯 언성을 높였다.

선우가 어떤 의도로 손을 내렸는지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언성에도 불구하고 선우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주물 주물

그대로 허벅지를 주물럭거리며 그녀의 은밀한 부위에 자극을 주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선우...조..금만...천천히.."

당서윤은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갑작스러운 쾌감에 신음성을 내뱉었다.

유두뿐만 아니라 허벅지까지 자극이 가니 미칠 것 같은 부끄러움이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신음성을 들은 선우는 흥이 더욱 올랐는지 손을 그녀의 속옷이 있는데까지 진입시켰다.

쩔걱

그러자 무척이나 음란한 물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이미 자극을 받을대로 받아 잔뜩 젖어버린 탓이었다.

"흐윽...."

그 소리를 들은 두 남녀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선우의 경우 만족스러운듯한 미소를 흘렸고 당서윤의 경우 부끄러운듯 눈물을 내보였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만족스러웠다.

자신의 애무로 그녀가 달아오를만큼 달아올랐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반대로 당서윤은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

자신의 가장 은밀하고도 부끄러운 부분을 선우에게 그대로 들켜버렸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서윤아....잔뜩 젖었어."

선우는 그녀의 젖을대로 젖어버린 속옷을 쉴새없이 매만지며 야한 말을 내뱉었다.

"흐극...흑...선우...부끄러워..제발...그만.."

선우의 말을 들은 당서윤은 눈물을 내보이며 애원을 하였다.

너무 수치스러워 죽고싶다는 생각마저 들었기 때문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부끄러운게 아니야. 이만큼 나를 사랑한다는 거잖아?"

선우는 당서윤을 애써 달래면서 더욱더 빠르게 보지를 매만지기 시작하였다.

"하앙...그치..만..하아아앙...."

당서윤은 매만져지는 보지에서 어마어마한 쾌감을 느끼며 신음성을 내질렀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 서윤아."

선우는 뜨거운 눈빛으로 당서윤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흐극...하앙...나도..흐응..사랑해..."

당서윤은 신음성을 흘리며 답을 하였다.

부끄럽고 수치스러웠지만 선우가 사랑을 확인해주니 한결 나은 기분이 들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선우는 그런 당서윤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그리고 당서윤의 젖을대로 젖은 속옷을 옆으로 제쳤다.

쩔걱

그다음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살살 건들이더니 이내 검지손가락을 그녀의 질안에 살짝 삽입을 하였다.

"하아아아앙!"

보지 안에 이물감을 느낀 당서윤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평생 무언가를 넣어본 적 없는 그녀였다.

그만큼 내밀하고 비밀스러운 곳에 무언가 들어왔다고 생각하니 배덕감과 쾌감이 동시에 치밀어올랐다.

쩔걱 쩔걱 쩔걱

그녀의 보지 안에 손가락을 넣은 선우는 그녀의 처녀막에 손상되지 않을 정도의 얕은 깊이로 손가락을 쑤시기 시작하였다.

"하아앙...흐으흑....흐으응"

보지가 쉴새없이 쑤셔지자 당서윤의 신음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선우는 당서윤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슬며시 뺐다.

이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살짝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바지춤을 그대로 내려버렸다.

벌떡

이내 바지가 내려지고 성날대로 성난 그의 거대한 자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받아들일 수 있을까?'

거대한 자지를 본 선우는 걱정이 앞섰다.

환골탈태를 경험하고 기존보다 더욱더 거대해졌던 자지를

과연 처녀인 당서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흐음'

선우는 고민에 빠졌다.

처녀였지만 현경이었던 능소화나 북궁연과 달리 당서윤은 고작 초절정에 불과하였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어마어마한 정신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놔둘 수는 없지.'

선우는 이내 고개를 도리질쳤다.

소중한 연인이었다.

그런 연인에게 끔찍한 상처따위는 남기고 싶지 않았다.

선우는 천천히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처녀가 뚫리는 고통을 쾌락으로 감싸버릴 심산이었다.

우우우우우우웅

이내 정순하기 그지없는 자연기가 음양조화기로 치환되더니 자리를 감싸기 시작하였다.

'어마어마하군.'

선우는 자지에서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음양조화기에 새삼 놀라며 감탄하였다.

공령지체에 오른 이후 기존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정순함을 갖게된 음양조화기였다.

알고 있긴 하였지만 운우지락을 나눌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 자지에 맞닿게 된다면 분명 어마어마한 쾌락에 휩싸일 것이다.

"서윤."

자지를 세울대로 세운 선우는 당서윤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으응."

"나 이제 네 안으로 넣을 심산이야."

선우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

"처음이라 아마 아플지도 몰라. 눈물이 날 정도로 말이야."

선우는 겁주듯이 말을 이었다.

"그런데도 날 받아줄 수 있겠어."

선우는 확인하듯 입을 열었다.

"........중간에 그만둘거면 시작도 하지 않았어."

당서윤은 작지만 단호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그리고 천천히 양다리를 벌리더니 이내 속옷을 옆으로 제쳤다.

그러자 그녀의 젖을대로 젖은 보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다.

"......와줘."

당서윤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옆으로 홱 돌린 채 입을 열었다.

그녀의 의지를 확인한 선우는 거대한 자지의 기둥을 붙잡았다.

그리고 그녀를 향해 천천히 접근시키기 시작하였다.

쩔걱

이내 선우의 자지가 당서윤의 보지에 정확히 맞닿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야하기 짝이 없는 물소리가 울렸다.

쩔걱 쩔걱

선우는 자지 기둥을 붙잡은 채 그녀의 보지 입구에 귀두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손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애액을 잔뜩 묻힐 심산이었다.

이내 귀두에 애액을 잔뜩 묻힌 선우는 보지에 자지를 맞추었다.

그다음 곧바로 허리를 튕겨 그녀의 보지안으로 자지를 단번에 집어넣었다.

쩔걱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방안에는 당서윤의 비명소리와 야한 물소리가 동시에 울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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