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4화 〉 165. 사랑을 나누다-2
선우는 그녀의 좁은 보지 안으로 양물을 천천히 진입시키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던 덕분에 삽입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철벅
푸우욱
물소리와 함께 자지가 그 모습을 천천히 감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귀두였다.
`으읏`
귀두 부분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압력이 느껴졌다.
선우는 허리를 움직여 기둥을 뿌리까지 전부 밀어 넣었다.
옥령의 자궁 속 온도가 선우의 자지를 가득 감싸기 시작했다.
따뜻했다.
그리고 포근했다.
옥령의 자궁 속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좋았다.
"하아앙"
자지를 뿌리까지 박힌 옥령이 신음 터트렸다.
자신의 자궁까지 차오르는 선우의 양물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뿌리 끝까지 자지를 박아넣은 선우는 허리를 움직여 다시금 빼내려고 하였다.
그러자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압력이 선우의 자지를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크으윽"
선우는 저도 모르게 신음성을 내뱉었다.
그녀의 질은 선우의 자지를 좌우는 물론 상하에서 엄청난 압력으로 조여들었다.
선우는 느꼈다.
이러다간 자지가 뽑힐지도 모른다는 것을
그녀의 질압은 어마어마하였다.
아니 대체 어떻게 된게 보지가 입보지보다 조임이 강하다는 말인가
그녀의 질은 선우의 자지를 놓치지 않겠다는 꽉 물고는 놔주지 않았다.
선우는 몰려드는 사정감을 참으며 다시금 허리를 뒤로 이동하였다.
그러자 자지가 질에 쓸리면서 더욱더 자극되기 시작하였다.
쌀 것 같았다.
꽈득
선우는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여기서 싸버린다면 모든 게 끝이었다.
남자로서 자존심과 수컷으로서 우월감을 모두 잃게 되는 것이다.
선우는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간신히 사정을 참아낼 수 있었다.
속으로 한숨을 돌린 선우는 긴장을 하였다.
그녀의 보지가 주는 쾌감은 상상외로 엄청났다.
그 쾌감을 못 이겨 자칫 한 번의 삽입으로 쌀 뻔하였으니 말이다.
조심해야 했다.
푹
생각을 마친 선우는 다시금 비부 안으로 양물을 뿌리째 박아넣었다.
"하아아앙!"
그에 맞춰 옥령의 신음 또한 커져만 갔다.
퍽 퍽 퍽
선우는 그녀의 신음을 즐기며 더더욱 빠르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옥령은 선우의 움직임에 맞춰 양물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하며 선우에게 크나큰 쾌감을 선물해주었다.
"크으으으윽"
선우는 신음을 흘리며 더욱더 빨리 허리를 흔들었다.
선우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옥령은 안 그래도 흥건한 용천수를 가득히 내뿜기 시작하였다.
철벅 철벅 철벅
야한 물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앙....선우우으으..하응..너무...좋아요!"
쾌감을 참지 못한 옥령이 신음에 찬 비명을 내질렀다.
그녀의 잔뜩 흥분 된 목소리를 들은 선우는 양물에 더욱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남자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남자가 야한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것일까
홀딱 벗은 여인의 아름다운 몸을 지켜보는 눈?
자지를 타고 느껴지는 감촉일까?
교성이 터지는 소리?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무척 중요한 요소긴 하지만 남자를 더욱더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상대방의 반응이었다.
내가 흥분한 만큼 상대도 흥분함을 과시하며 반응을 해주는 것만큼 남자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도 없었다.
그저 통나무처럼 뻣뻣한 여인에게 박기만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음양조합이 아니리라
옥령의 쾌감에 가득 찬 반응은 선우를 더욱더 흥분하게 만들었고 어마어마한 혈액을 양물로 쏠리게 만들었다.
옥령은 자지가 자궁 속에서 더욱 커지는 것을 느끼며 쾌감에 젖어들었다.
원래 늦바람이 더 무섭다고 하던가
이십여년 동안 남자 손 한번 안 타본 그녀의 정욕은 선우를 기점으로 폭발하게 되었고 그 정순하고 고결한 여인을 요부로 만들어버렸다.
그녀는 보지에 힘을 주어 선우의 자지를 압박하였다.
마치 절대 놔주지 않겠다는 듯이 말이다.
그 만큼 선우의 쾌감을 증폭되었고 머지않아 사정감을 들게 하였다.
퍽 퍽 퍽 퍽
"허억...허억..옥령.."
선우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옥령을 불렀다.
"하아....하아...말해주세요...선우...하아"
"허억....허억.나..쌀..것..같아."
선우는 그녀에게 느끼고 있는 감정 그대로를 전달했다.
이제는 한계였다.
더 이상 버티기에는 그녀는 너무나 명기였다.
"하...하앙..안에....잔..뜩!....잔뜩...싸주세요.."
그녀는 신음을 터트리며 선우에게 말을 이었다.
그녀는 자궁 가득히 선우의 정을 받아내고 싶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고 싶었다.
보통 여자라면 임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질내사정을 피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다.
그녀는 선우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을 만큼 선우가 좋았다.
선우의 모든 것을 받아내고 싶었다.
"크으으윽!"
그녀의 말에 흥분한 것일까
선우의 자지가 더욱 민감해지더니 이내 정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푸슈우욱
꿀럭 꿀럭
옥령의 입으로 물을 한 번 뺐음에도 불구하고 선우의 자지는 상당한 양의 정을 토해내었다.
그 양이 얼마나 많은지 자궁을 가득 채우고도 질을 타고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꺄하아아아아앙"
그리고 선우가 정을 토해낸 감촉을 느낀 것일까
그녀는 교성을 터트리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절정에 도달한 것이다.
이내 몸을 부들부들 떨던 그녀가 축 늘어졌다.
힘이 빠져버린 듯하였다.
선우는 그녀에게 박혀있는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이미 정을 토해내었음에도 선우의 자지는 빳빳하기 그지없었다.
"하아..하아..하아."
간간히 숨을 몰아쉬는 옥령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이내 어느 정도 숨을 고른 옥령이 몸을 일으켰다.
출렁
그러자 그 커다란 가슴이 출렁이며 선우의 눈을 현혹시켰다.
다시금 자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옥령의 가슴은 참으로 신비하기 그지없었다.
어찌 저리 거대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처짐이 조금도 없다는 말인가
"선우, 제가 깨끗하게 해드릴게요."
말을 마친 옥령은 조그마한 입을 벌렸다.
할짝
그리고는 애액과 정액의 범벅이 된 선우 자지를 정성스레 핥기 시작하였다.
할짝 할짝 할짝
선우는 다시금 야릇한 감정이 느껴졌다.
지금 선우의 자지에는 세 가지 액체가 공존하고 있었다.
첫번 째는 옥령의 애액이었고 두번 째는 선우의 정액 그리고 마지막은 옥령의 타액이었다.
세 가지 전혀 다른 성질의 액체가 범벅이 되어 자지를 감싸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랫도리에 다시금 힘이 들어갔다.
팽 팽
이내 혈류가 몰리더니 자지가 더욱 커지며 위용을 드러내었다.
"어멋."
그 모습을 본 옥령은 다시금 감탄사를 내뱉었다.
보통 남자의 경우 한 번 정을 토해내고 나면 일정 기간 휴식기를 갖는다.
선우는 그러한 기색이 전혀 없었다.
몇 번이고 정을 토해내고 몇 번이고 세워지는 것이다.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옥령, 아무래도 한 번으로는 안 될 것 같아."
선우는 흥분된 기색으로 그녀에게 말하였다.
"....전 좋아요."
그녀는 잔뜩 상기된 얼굴로 선우의 말에 답하였다.
"엎드려줘."
"...네에.."
선우의 말에 옥령은 몸을 돌렸다.
그리고 이내 무릎을 꿇은 뒤 허리를 숙인 뒤 양손으로 침상을 짚었다.
선우는 그녀의 커다란 둔부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뒤에서 바라본 그녀의 둔부는 엄청난 위용이 자랑하였기 때문이다.
큰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관적으로 보니 새삼 크기가 실감하였다.
거기다 커다란 둔부 사이에 살짝 벌려진 붉은 보짓살은 물에 젖어 빛을 내며 선우를 유혹하였다.
당장에라도 박아달라고 말이다.
선우는 한껏 치켜세운 자지를 다시금 움켜잡았다.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찌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아름다운 호화 만찬을 두고 뜸을 들인단 말인가
이는 예의가 아니었다.
선우는 움켜잡은 자지를 그녀의 보짓살에 천천히 비볐다.
"흐으..으응"
그 감촉을 느낀 탓일까
옥령의 얕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비부를 비비고 있는 양물이 언젠가 뿌리 끝까지 박혀 자궁까지 닿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녀는 기대와 흥분이 섞인 신음을 내며 선우가 자지를 박아주길 기다렸다.
푸욱
쑤컹
이내 선우는 그대로 자지를 뿌리째 박아넣었다.
이미 젖을 대로 젖게 만든 그녀의 보지였다.
선우의 자지가 뿌리째 들어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양물을 뿌리까지 집어넣은 선우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았다.
그리고 양물을 빼낸 후 다시금 빠르게 진입시키는 것을 반복하였다.
하응!.....하앙....흐앙...항항"
옥령은 자궁벽에 자지가 닿는 느낌을 즐기며 신음을 터트렸다.
쑤컹 쑤컹 쑤컹
선우는 더욱더 빠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교성을 내리지르니 절로 흥이 올랐다.
짝!
"하흥!"
흥이 오른 선우는 옥령의 커다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손바닥이 닿자
그 찰떡과도 같은 엉덩이에서 찰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옥령은 갑작스러운 고통에 신음을 질렀다.
하지만 그리 싫지 않았는지
선우 엉덩이를 칠 때마다 조임을 더욱 강하게 하였다.
쑤컹
짝
쑤컹
짝
선우는 쉴 새 없이 옥령의 엉덩이에 손바닥을 내리쳤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는 이내 빨갛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에 따른 쾌감이 너무나도 컸기에 고통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다.
"하아아아앙...하아아앙..선우...아아앙"
그녀는 선우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교성을 터트렸다.
너무 좋았다.
이 어린 정인이 너무나도 좋았다.
이 좋음을 말로서 몸으로서 표현하는 이 순간이 너무나도 행복하였다.
그녀의 부르짖는 교성을 들은 선우는 행복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 무림에서 누가 자신을 이만큼이나 사랑해주겠는가
아름답고 한없이 다정하며 배려심 넘치는 이 여자가 자신을 사랑한단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쾌감을 느끼고 있다.
기쁘지 않을 리가 없었다.
선우는 천천히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이 여자를
옥령을
더욱더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
우우우우우웅
이내 음양조화기가 선우의 세맥과 혈도를 거침없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혈도를 따라 흐르던 음양조화기가 이내 선우의 자지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음양조화기는 자지를 타고 옥령의 보짓속에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꺄하아아아아앙!!!"
그때였다.
옥령이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그녀를 비명지르게 만든 것은 쾌감이었다.
쾌감은 보지를 시작으로 자궁 그리고 온몸까지 미친 듯이 몰려들었고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안 그래도 성감이 예민한 그녀였다.
그런 그녀에게 음양조화기는 신세계와 같은 쾌감을 선사해주었다.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눈이 까뒤집어졌고 입에는 타액이 줄줄 흘렀다.
너무 좋았다.
아니 좋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형용키 어려운 쾌감이었다.
선우의 자지가 자궁을 쑤실 때마다 그 쾌감은 증폭되기 시작하였다.
세 배....여 섯배....열 두배... 오십 배.......백 배
"꺄아아아아아앙"
그녀는 비명지르듯 교성을 터트렸다.
쾌락의 소용돌이에 한가운데 던져진 그녀는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그것 외엔 그녀가 이 기쁨을 표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기뻤다.
눈물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말이다.
평생 이 순간만이 계속되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다.
쾌감이 너무 크면 고통이 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선우의 자지가 주는 쾌감은 그런 고통과는 거리가 멀었다.
마치 마약 같았다.
미칠 듯한 쾌감에 휩싸이면서도 옥령은 그가 더욱더 강하게 더욱더 오래 박아주길 원하였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녀의 다시금 쾌감에 가득한 비명을 질렀다.
선우 또한 그녀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처지였다.
쾌감의 증폭은 선우에게 어마어마한 쾌감을 선사해주었다.
경지가 오르고 그 쾌감조차 더욱 커진듯 싶었다.
당대부인과 교합을 하였을 때와는 전혀 다른 쾌감이 느껴졌다.
옥령의 몸속에 들어가는 음양조화기는 더욱더 커졌고 그에 따른 쾌감 또한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쾌감이 자지를 타고 전립선을 거쳐 온몸에 퍼져나갔다.
부들 부들
선우는 온몸을 부들거리며 떨기 시작하였다.
최고였다.
선우는 후회하였다.
이 좋은 것을 왜 이리 오래 참았단 말인가
자지를 뿌리째 박아넣을 때마다 쾌감의 강도는 더욱 커졌다.
그리고 이내 선우는 사정감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푸슈우욱
꿀럭 꿀럭
이내 선우는 옥령의 보지에 자지를 뿌리째 박아넣은 후 정을 토해내었다.
음양조화기를 잔뜩 머금은 정액이 그녀의 자궁 가득히 뿌려졌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와 함께 그녀의 신음성이 터져나갔다.
뿌려진 선우의 정액들이 그녀의 자궁을 휘저으며 자극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옥령의 보지에서 흥건한 애액의 파도가 터져 나왔다.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잔뜩 싸버린 것이다.
그녀는 그대로 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이내 축 늘어졌다.
밀려드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한 것이리라
폭
선우는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에 엎어져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그 또한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한 것이리라
침상 위에는 수많은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두 남녀가 기절해있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