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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13화 (14/1,419)

〈 13화 〉 14. 누명을 쓰다-3

이재원은 윤지화의 입에서 볼 개그를 빼내고, 구속하고 있던 나무 형틀에서 그녀의 팔다리를 풀어버렸다.

철퍼덕

온 몸에 힘이 빠진 윤지화는 그대로 넘어져 버렸다.

"하아..하아.."

넘어진 그녀는 절정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지 , 호흡만 가쁘게 고를 뿐,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았다.

이재원은 그런 그녀를 가뿐히 들고,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윤지화는 저항하며 몸을 흔들었다.

"하아..하아..이거..놔아아..."

하지만 힘이 빠질대로 빠진 그녀의 저항은, 이재원에게 그저 귀여운 앙탈일 뿐이였다.

찰칵 찰칵

이재원은 벽쪽에 고정된 쇠사슬 족쇄로 그녀의 양팔을 묶었다.

"이게...뭐하는 짓이야.."

"이제 슬슬 좆을 박으려고., 나무 형틀은 만지기는 편한데 박기에는 불편해서 자리 좀 옮겼어."

"싫어... 싫어...흑흑.."

그녀는 설움에 울음을 터트렸다.

도대체 자신이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가

평생을 무인으로서 협을 추구하며,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기보단 검을 휘두르는 여협의 삶을 선택한 그녀였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 천무맹으로 입맹하였것만, 맹주라는 작자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짓을 당하니, 서러움이 올라왔다.

"너는 처녀니까 처음엔 아플거야, 그래도 그후 부턴 기분 좋아지니까 잘참아야 돼, 알았지?"

"싫어...싫어.. 제발...하지말아주세요...전부 모른 척하고 살게요..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바락바락 악을 쓰던 무인은 더이상 존재 하지않았다.

자비를 구하는 연약한 여인만 이 존재할 뿐

이재원은 그 모습에, 쌀 것같은 쾌감을 느꼈다.

이거였다.

처음 그녀를 납치했을 때부터 , 자신이 원하던 모습은 말이다.

도도하고 아름다운 계집이 오만하게 치켜뜬 콧대를 납작하게 깔아뭉개 줄 때마다 , 자신의 자지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년놈들은 다똑같다.

뭐라도 있는것처럼 강한 척, 멋진 척 담담한 척 하지만 막상 위기가 닥치자, 연약한 본성이 까발려진다.

무림으로 이동하기 전 자신을 괴롭히고 따돌렸던 그새끼들도 마찬가지였다.

이 여자처럼 뭐라도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 실상은 그저 오만한 멍청이에 지나지 않는다.

아름다운데 , 멍청하니까, 이렇게 벌을 받는 것이다.

눈치가 있다면 자신이 숙소로 찾아간 순간부터, 구녕을 벌리고 있어야했다.

"흐흐흐흐흐 , 어디 아다구녕 맛좀 봐볼까?"

이재원의 그녀의 보랏빛 속곳을 풀어버린 후 뒤로 던져버렸다.

퍽 퍽 퍽

"싫어!!!!!!!"

그녀는 발로차 그를 차며 맹렬히 저항하였지만, 현경의 경지에 이르러 금강불괴가 된 이재원에게는 간지러울 뿐이였다.

윤지화의 양 다리를 붙잡고, 그대로 벌려버렸다.

다리가 벌려지고, 단 한번도 외간 남자의 침입을 허락한 적 없는 생처녀의 비경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재원은 감탄하였다.

중원인들은 보통 털 정리를 잘 안하는 편이기에, 계집들도 벗겨보면 이리저리 난잡한 수풀을 구성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윤지화의 털은 자로 잰듯 예쁜 모양으로 나 있어, 신선함을 주었다.

또한 그녀의 조갯살은 처녀 답게 , 꼬옥 다물어져 있었고, 슬며시 보이는 속살은 연 분홍색의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면서, 이재원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게다가 그 연 분홍색 조갯살은 울컥 울컥하며, 투명한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이 모습에 꼴리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

이재원은 고민하지 않고, 그녀의 조갯살에 양물을 맞추기 시작하였다.

"아아...제발요...맹주님..제발"

윤지화는 애원하였지만, 이재원에게는 씨알도 먹히지 않는 말이였다.

미끌 미끌

이재원은 곧바로 넣지 않고, 양물을 잡고 그녀의 조갯살을 천천히 비비기 시작하였다.

애액이 워낙 많이 나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끌거림이 워낙 심해, 빠른 속도로 자극을 줄수가 있었다.

"아....아!...아...아아"

밑구녕에서 이상야릇한 느낌을 받은 윤지화는 애써 신음을 참으려 했지만, 간간히 튀어나오는 신음을 막지는 못하였다.

찌걱 찌걱

구녕을 비비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 물소리는 점점 더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내

좆대가리를 먼저 그녀 구멍에 넣어버렸다.

"꺄아아아아악"

하지만 너무나도 큰 이재원의 좆대가리를 삽입당한 윤지화는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2번의 환골탈태와 주인공 버프로 잔뜩 커진 이재원의 좆크기를, 한번도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는 처녀가 감당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에 가까웠다.

"아악..아악."

하지만 그녀의 고통따위는 개의치 않는 이재원은 그대로 좆을 천천히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아악....아파요....아파요..으아앙"

너무나도 심한 고통에 그녀는 울음을 다시 터트렸지만, 이재원의 좆은 여전히 진입하고 있을 뿐이였다.

그리고 이내 무언가 벽같은게 좆의 진입을 막고 있는게 느껴졌다.

"진짜 처녀였구나, 처녀막도있네?, 가끔보면 처녀막 없는 처녀도 있다던데, 우리 지화는 달릴거 다달린 아이였구나.히히히히히"

이재원 하체에 힘을 주고, 그대로 뿌리 끝까지 좆을 밀어넣었다.

무언가 터지는 소리가 들리며, 이재원의 양물이 그녀의 구녕속으로 사라져버렸다.

"아아아아아아악!!!!!!!!!!"

처녀막이 터지는 고통을 겪은 윤지화는 비명을 질러댔다.

너무나도 아프고 , 미칠 것같은 고통이 느껴졌다.

아무리 애액들이 윤활 작용을 해줬다지만, 생처녀에게 , 이재원만한 좆이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 였다.

"으아아아앙 아파요. 아파요!."

아픔에 비명을 질러댔지만 , 이재원의 알바는 아니였다.

이재원은 그녀의 비명을 무시하고, 자지를 뺴낸 이재원은 슬며시 살펴보았다..

그녀의 구녕과 빠져나온 이재원의 자지에는 그녀의 처녀혈이 범벅되어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이재원은 더욱 흥분하여, 다신 좆을 밀어넣기 시작하였다.

퍽 퍽 퍽 퍽

"아악 !"

퍽 퍽 퍽 퍽

"아아아아악!"

퍽 퍽 퍽 퍽

지하실에는 온통 그녀의 비명소리만 가득 울려퍼질 뿐이였다.

이재원의 성행위에는 어떠한 배려와 친절도 없었으며, 그저 고통만 남을 뿐이였다.

윤지화는 눈물을 흘렸다.

어째서 자신만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 것인가

"어쨰서...나만...왜...흑흑"

이재원은 눈물을 반찬삼아, 더욱 맹렬히 박기 시작하였다.

윤지화의 음부는 최고였다.

처녀 특유의 조임과 무인으로 발달된 조임은 상상을 불허할정도의 쾌감을 가져다줬다.

오죽하면 금강불괴인 그가 압력을 느끼겠는가

이세상은 최고였다.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도 되는 세상

무시당하고, 따돌림 당하며 괴롭힘 당하던 그 세상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행복하였다.

"자~이제 싼다."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

뿌직 뿌직

울컥 울컥

이재원은 윤지화의 자궁 속에 한 가득 정액을 싸버렸고, 그녀의 비명을 질렀다.

구멍에서 빼낸 이재원의 양물에는 정액과 애액이 범벅되어 , 음란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조갯구멍 또한 울컥 울컥하며, 정액과 애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 모습에 그녀는 망연자실해버렸다.

난생처음 보는 외간남자의 씨를 그대로 받아버린 것이다.

이재원은 그녀의 넋을 놓은 표정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강간 후 질내사정은 언제나 짜릿하였다.

그녀의 허탈한 표정을 보니 , 양물이 다시 한 번 자극 받아버렸다.

팽 팽

발기된 양물을 본 이재원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너하고만 해야겠다."

이재원은 양물을 다시 그녀의 옥문 안으로 집어 넣었고, 그녀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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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족쇄에 묶인 윤지화는 온몸이 하얀색 액체 투성이였다.

얼굴 ,다리, 가슴, 음부, 항문 할 것 없이 , 모든 곳에 이재원의 정액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또한 이재원의 더러운 손버릇 때문에, 여기저기가 피멍으로 가득 하였다.

그녀는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였다.

짝 짝 짝

이재원은 그런 그녀의 뺨을 두드려 봤지만, 그녀는 여전히 허공만 바라볼 뿐이였다.

"아이씨, 이거 망가졌네. 아직 할 거 많았는데, 요즘 애들은 내구성이 많이 약하네."

이재원은 정신이 나가버린 그녀를 보고 , 마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망가진 것 같은 말투로 말하였다.

"또 새로 하나 구해야겠구만."

이재원이 여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신이 나가 있는 목석이랑 하는 취미는 없었다.

처음 항문에 박았을 때부터 , 조짐이 보이더니, 이내 정신이 나가버린 듯했다.

이재원은 손을 든 후 그대로 윤지화의 천령개를 내려쳤다.

천령개가 깨져버린 그녀는, 뇌수를 쏟으며, 단번에 즉사하였다.

온실의 꽃처럼 사는 것보단 칼을 휘두르며 협을 추구하며, 여협을 꿈 꾸던 소녀는, 그렇게 이재원의 노리개로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재원의 입장에서도 오랜만에 본 취향의 여자였기에, 아쉬움이 컸지만 , 죽일 수밖에 없었다.

혹여 정신이 돌아와서, 쓸데없는 말을 하고 다니면 어쩌겠는가

증거인멸에는 자고로 살인멸구만한 것이 없었다.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드는 것보다, 다 처죽이는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였다.

지금까지 납치했던 여자들도 같은 방식을 처리하였다.

이재원은 피와 뇌수가 잔뜩 묻은 손을 털어내고,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렸다.

지하 고문실에는 쓸쓸히 죽어간 여인의 시체만이 남겨져 있을 뿐이였다.

**********

"흐어어어엉 , 지화야, 지화야!!!!!!!! , 어찌 이 아비를 두고, 저 멀리 떠나갔느냐아아아아, 지화야아아아아아아"

금접문주는 딸의 시신을 안고, 서럽게 울기 시작하였다.

금접문주의 딸 윤지화는 사라진지 일주야만에 굴다리 밑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문파를 부흥시켜, 효도를 하겠다며, 천무맹으로 떠난 딸이 어느날 실종되더니, 종국에는 시체로 발견되었다.

금접문주는 참혹한 심정에 더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흩뿌릴 뿐이였다.

그녀의 시체를 처음 발견 사람은 천무맹주 이재원이였다.

금접문주는 그녀를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이재원에게, 몇 번이고 감사를 한 후

목놓아 울기 시작하였다.

이재원은 그런 그에게 유감을 표하였고, 윤지화를 위한 대대적인 장례를 치뤄 주었다.

그리고 그녀의 장례식에 천무맹의 모든 무인들을 집결시킨 흐 단상에 오른 뒤 연설을 하였다.

[천무맹에 빛나는 별이 하나 지고 말았다.

재능이 넘치고, 협을 숭상하던 한 여협은 처참한 시신이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죽지 않아야 할 아이가 죽어버린 이 사태에, 모두가 비통한 심정을 느낄 것이다.

나는 가장 먼저 이 사태의 최대 피해자인 금접문주와 고인이 되어버린 윤지화 여협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이 사단이 일어난 것은 장삼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나의 부덕함이 크다. 조금 더 먼저 장삼이 이런 흉계를 꾸미고 있는 것을 눈치챘더라면 부모가 자식을 잃는 참혹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시체에서는 입에 올리기도 힘들정도로 참혹한 상태였고, 이에 나는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 결자해지라고 하였다.

내가 만약 어린 장삼을 살리지 않았더라면, 그를 제자로 받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가 살린 목숨, 내가 다시 거둬 무림의 정의를 바로 세우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연설을 마친 이재원은 수 많은 함성과 박수 세례를 받으며, 단상 밑으로 내려왔다.

제자의 잘못을 자신의 허물이라며 인정하는 모습과 정의를 바로 세우려는 모습이 그들을 감복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재원은, 그러거나 말거나 단상 밑으로 내려오면서, 다음 장난감을 물색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그때 봉황당의 무인들 모여있는 곳에, 눈 밑이 점이 매력적인 여인이 눈에 띄었다.

"다음은 너다. 계집"

이재원은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으며 실실 웃기 시작하였다.

"쿡쿡, 개돼지 새끼들"

그리고는 조용히 읊조렸다.

이재원의 연설은 수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이재원이 연설을 마치고 난 후 며칠 뒤

봉황당 여협이 실종되는 사건이 또 발생하게 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무맹 어딘가의 숨어있는 장삼이 저지른 짓이라며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지만 그 누구도 장삼을 찾을 수 는 없었다.

그 후에도 몇 번이고, 부녀자 실종 및 살인 사건이 일어났지만 사람들은 입을 모아 장삼이 한 짓이라며 단정을 지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천무맹주 이재원은 천무맹 내부의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였고, 대제자였던 장삼을 무림공적으로 선포하였다.

무림공적으로 선포 된 희대의 색마 장삼은 스승인 이재원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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