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매니저 어플-509화 (50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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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차례지? 응?”

옆에서 리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녀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잔뜩 상기된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리샤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또한 그녀의 오른손은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보아하니 내가 세리누와 섹스를 하고 있는 동안에 홀로 자위라도 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좀 더 안 쉬어도 괜찮겠습니까?”

“응! 세리누가 하고 있는 걸 보니까, 나도 하고 싶어져서……. 또 잔뜩 해줘. 으음.”

이리 말한 리샤는 그대로 내 몸을 와락 끌어안았다. 그리고는 벅차오르는 흥분을 주체할 수가 없단 듯이 다짜고짜 키스를 퍼부었다. 어찌나 갑작스럽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 리샤가 얼마나 흥분한 것인지는 뚜렷하게 알 수가 있었다.

나는 기꺼운 마음으로 리샤의 응석을 받아주었다.

‘뭐, 잘 됐지.’

딱히 당장 해야 될 일이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이대로 리샤를 외면하기에는 그녀가 불쌍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솔직히 말해서 리샤가 이렇게 발정이 나게 된 것에는 어느 정도 내 책임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남는 시간동안 리샤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두세 번쯤 안아주자, 리샤는 완전히 지쳐버려선 꼼짝도 하지 못 하게 되어버렸다.

“흐응, 하아…….”

문득 옆에서 억누른 신음성과 함께 찌걱이는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온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반대로 누운 채로 자위를 하고 있는 스란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 모습을 본 나는 당장에 손을 뻗어, 그녀의 몸을 내 쪽으로 돌렸다. 그러자 앗! 하고 외마디 탄성을 터트리며 귀까지 빨갛게 물들이는 스란이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나는 그대로 스란을 덮쳐서 그녀와 섹스를 했다.

반면에 세리누는 처음 한번 한 걸로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린 모양인지, 깨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마물 사냥꾼들이 훈련을 다 마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

나는 스란의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며 생각에 빠졌다.

지금 이 방에 있는 리샤와 스란 그리고 세리누는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도 없는 모양인지, 축 늘어진 채로 겨우 숨만 색색 내쉬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니 이 이상으로 세 명의 엘프와 섹스하는 건 무리일 것처럼 보였다.

“스란 씨.”

“흐읏……. 안 돼. 더는 무리야……. 읏.”

“더 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 그럼?”

“스란 씨가 알고 있는 엘프 중에 임신을 하고 싶어하는 엘프가 있습니까?”

이런 내 질문에 스란은 기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읏……. 설마 더 할 수 있는 거야? 그렇게나……. 잔뜩 했으면서…….”

“아직 시간이 남으니까요.”

“짐승……. 인간 남성들은 죄다 너처럼……. 지치지도 않는 거야?”

“하핫, 제가 좀 특이해서 그런 겁니다.”

“하아…….”

“그나저나 있습니까?”

“이, 있어.”

“말해주세요.”

이런 내 말에 스란은 잠시 고민하는 듯했지만, 이내 자그마한 한숨과 함께 이름을 불러주었다.

“하아, 샤린 아주머니……. 예전부터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셨어.”

“알겠습니다. 샤린 소환.”

샤린을 소환하자, 내 눈 앞에 아주머니라는 호칭이 무색하도록 젊고 아름다운 엘프가 나타났다.

“스, 스란……?”

갑작스레 이곳으로 불러진 샤린은 무척이나 당혹스럽단 표정을 지어보이며 스란의 이름을 불렀다. 그리고 스란은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주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설명을 다 들은 샤린은 몹시도 곤란하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

“아무리 그래도 섹스는 안 돼요. 전 아직 그 이를 잊지 못 해서…….”

지조 있는 태도였다. 그랬기에 더더욱 구미가 당겼다.

“샤린 씨의 마음까지 달라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하물며 돌아가신 남편 분을 배신하라는 뜻도 아니고요. 그저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섹스를 하자는 것뿐입니다. 샤린 씨가 아이를 원하듯이, 저 또한 섹스만을 원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닙니까? 샤린 씨가 계속 그렇게 남편 분을 생각해주신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으십니까?”

“가지고 싶어요…….”

“딱 한번이면 됩니다.”

“으읏, 한번이라면…….”

이런 내 감언이설에 넘어간 샤린은 기어코 내 품에 안기고 말았다.

“아으읏! 아, 안 돼요……. 거긴 더러운데……! 흐읍! 아아, 그 이도 만지지 않은 곳을……! 햐읏! 아앙!”

샤린의 남편은 평소 애무란 걸 전혀 하지 않았던 모양인지, 그녀는 내가 해주는 애무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해왔다.

심지어 싫어하기보단 좋아하는 편이었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도리어 내가 다 당혹스러워질 정도였다.

아무래도 그 동안 쾌락이란 걸 전혀 알지 못 했던 만큼, 그 반동으로 보다 크게 느끼는 모양이었다.

‘뭐,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나한텐 잘 된 일이지.’

나는 오직 애무만으로 샤린을 절정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가쁘게 숨을 몰아쉬며 절정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는 그녀에게 달콤한 입맞춤을 선사해주고는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질 내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이제껏 남편의 것만 알고 있었던 질 내는 내 남근이 들어옴과 동시에 움찔움찔 경련하며 열렬히 환영해주었다.

물론 이 환영은 질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으응! 괴, 굉장해……. 하으응! 아앙! 이런 거……. 난생 처음이에요. 흐으응! 이렇게나 커다란 자지는……. 히잇!”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하더라도 죽은 남편에 대한 지조를 지키려 했으면서 지금은 내게 완전히 푹 빠진 표정을 짓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웃음을 터트리며 샤린의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꽉 움켜잡았다. 그리고는 점차 내 남근의 크기에 맞게 넓어져 가는 질 내를 격렬하게 푹푹 찔러대며 입을 열었다.

“제 자지가 그렇게나 좋습니까?”

이리 물으며 귀두 끝으로 자궁 입구를 꾸욱꾸욱 눌러주자, 샤린의 입술이 느근하게 풀렸다. 더불어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는 뜨거운 숨결과 함께 군침이 긴 실선을 만들며 아래로 떨어졌다.

“좋아요! 흐으읏! 아앙, 이런 거……. 한 번도 느껴보지 못 했어요! 크흐읏!”

“그럼 이번에 잔뜩 느껴보세요.”

나는 미끌거리면서도 꽉 조이는 질 내를 보다 격렬하게 탐하며 샤린의 오르가즘을 재촉했다.

“크흥!! 아아아아앗!”

이 자극에 샤린의 고개가 시시때때로 뒤로 젖혀졌다. 그리고 바로 뒤에서 내가 허리를 앞뒤로 흔들 때마다 퍽퍽! 소리를 내며 부딪치는 엉덩이에선 진득한 애액이 사방으로 튀며 찌걱거리는 음란한 소리를 마구 퍼트리고 있었다.

“……으으응! 아앙, 그렇게 안쪽을 찔러대면……. 햐윽! 거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하아앙! 안 돼요. 무리……! 크흐응!”

평소엔 닿지 않는 부분까지 요모조모 짚어주며 찔러주자, 샤린의 얼굴이 조금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흐물흐물 녹아내렸다. 게다가 슬슬 절정에 가까워진 모양인지, 흐느껴 우는 소리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어깨를 움찔움찔 떨면서 스스로 엉덩이를 흔드는 샤린의 몸동작에 맞춰, 나는 앞서 리샤와 스란에게 해주었듯이 그녀의 질 내를 내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기 위해서 보다 빠르게 허리를 흔들어대었다.

“하아아아앙!! 뭐, 뭔가……! 하으응! 아, 안 돼요……! 크흐읏! 그 이와 할 때는 이런 거……. 히익! 한 번도 못 느껴봤는데……! 아으응!”

남편과 섹스를 하면서 절정이란 걸 느껴보지 못 한 모양인지, 샤린의 얼굴에 당혹스러움이 가득 찼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물밀 듯이 밀려오는 쾌감에 금세 칠칠맞지 못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절정에 도달했다.

“……햐으으으읏!!”

이처럼 샤린이 절정에 도달하는 것에 맞춰, 나 또한 사정을 했다. 그러자 성난 기세로 솟구쳐 나온 정액이 그녀를 임신시켜버릴 것처럼 무섭게 자궁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이윽고 내가 싼 정액이 질 내를 가득 채우자, 샤린은 완전히 넋 나간 표정을 지어보이며 침대 위에 몸을 쓰러트렸다.

“후아……. 이런 게, 섹스라니……. 흐으읏.”

길게 숨을 토해낸 샤린은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나는 그녀의 몸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며 입을 열었다.

“만족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아읏……. 아앙.”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아……!”

내 손길을 느끼며 절정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던 샤린이 돌연 아차 싶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짤막한 외마디 탄성을 터트렸다. 그리고는 안절부절 못 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이번 한번으로……. 영영 끝나는 건가요?”

“네? 그야 물론이지요.”

“그런…….”

이런 내 대답에 샤린은 낙담을 넘어서, 절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녀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훤히 들여다보일 지경이었다.

나는 속으로 웃음을 삼키며, 짐짓 겉으로는 모른척했다.

“왜 그러십니까?”

“그, 그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그럼 원하는 대로 해드리겠습니다.”

이리 말하며 여전히 건재한 남근으로 질 내를 가볍게 휘젓자, 샤린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그녀는 완전히 욕정에 사로잡힌 표정을 지어보였다. 또다시 불이 붙은 모양이었다. 샤린은 한동안 주저하다가 이윽고 말소리를 뽑아내었다.

“또, 또 하고 싶어요.”

“또 하고 싶다니요? 한번으론 부족했습니까?”

“부족해요……. 좀 더……. 좀 더 하고 싶어요!”

솔직하게 말한 그녀는 스스로 내 품에 안겨왔다. 죽은 남편에 대한 지조조차도 내던질 만큼 내가 주는 쾌감이 너무나도 좋았던 모양이었다. 이 얼마나 쉬운 엘프란 말인가? 아니, 어쩌면 조교의 방의 효과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걸지도 몰랐다.

나는 기분 좋게 웃음을 터트리며 샤린의 엉덩이를 짜악짜악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때리며 입을 열었다.

“이제 보니 지조라곤 하나도 없었군요. 돌아가신 남편 분에게 사과하시죠.”

“후아아! 죄, 죄송해요! 흐으읏! 여보, 죄송해요! 당신보다 이 사람의 자지가 훨씬 좋아져 버렸어요! 흐으으읏!!”

샤린은 한창 발정기의 암컷처럼 앙앙 울어대며 나와 섹스를 해댔다. 그리고 그녀가 지쳤을 때쯤에 또 다른 엘프를 방 안으로 불렀다.

“너희들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야? 저 사람은 아이린 님과 결혼하실 분이잖아! 대체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이번에 불러진 엘프는 호룬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었다.

샤린과 동갑내기인 호룬은 결혼도 못 한 노처녀 엘프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까칠한데……. 뭐, 그런 그녀도 내 남근에 찔리자마자 금세 돌변했다.

“아으읏! 이, 이러면 안 되는데……. 흐으읏! 이건 정말 반칙이야……! 아앙! 이런 걸 알게 되면……. 절대로 못 참게 되어버리잖아! 햐읏!”

질 내, 깊숙이 찔릴 때마다 호룬은 얼빠진 표정을 지어보이며 자지러지는 교성을 내뱉었다. 방금 전에 보여주었던 까칠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었다. 오히려 섹스를 끝마친 뒤에는 다른 누구보다도 나를 헌신적으로 대해주기까지 했다.

“제가 깨끗이 해드릴게요.”

이러면서 내가 따로 부탁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펠라치오를 해주었다.

살짝 감동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물론 이 뒤에 다른 엘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내 남근을 빨려고 해서 곤란해졌지만 말이다.

아무튼 호룬을 안은 뒤에 여전히 시간과 체력에 여유가 남아서, 한 명 더 불러보았다.

“뭐어? 임신을 하려면 너하고 섹스를 해야 된다고? 웃기지 마! 내가 너하고 왜! 게다가 나는 네가 아이린 님과 결혼한다는 것도 인정할 수 없어! 아이린 님이 대체 뭐가 아쉬워서 인간 따위하고 결혼을……! 으득, 이건 분명 네 녀석이 무언가 약점을 붙잡아서 그런 게 틀림없어!”

이번에 불러진 엘프는 저번에 한번 보았던 엘프였다.

아이린을 관장시켰을 때, 그 누구보다도 열렬히 아이린을 옹호했으며 동시에 나를 적대했던 엘프……. 아이린도 그 때, 너무 급한 나머지 저 엘프에게 윽박지르기까지 했다. ‘술라! 두 번 말하게 하지 마라!’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 때, 분명히 양 쪽 귀를 축 늘어트리고 자기 방에 들어갔었지.’

이제 와서 생각하니, 새록새록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짓궂게 웃음을 터트리며 술라를 설득했다.

“제가 아이린 씨의 약점을요?”

“그래! 그렇지 않고서야 아이린 님처럼 고귀하신 분이 네 놈 따위와 결혼할 리가 없잖아!”

“재밌군요. 그럼 당신 말이 맞다치고 저와 내기 하나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내기? 내가 뭣 하러…….”

“저와 섹스를 해서 당신이 절 먼저 사정시킨다면 제가 잡고 있는 아이린 씨의 약점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세, 섹스라니……!”

섹스라는 말에 여느 엘프들과 마찬가지로 화들짝 놀라는 술라다.

“왜요? 겁나십니까?”

“누, 누가 겁을 냈단 거야! 으읏, 좋아! 하지만 그걸로 충분하지 않아! 내가 이긴다면 아이린 님과 당장 헤어져!”

“알겠습니다.”

아이린에 대한 충성심이 깊은 만큼 그녀는 내 제안을 곧장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 모습을 침대 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엘프들은 저마다 다른 표정을 지어보이며 술라를 바라보았다.

안타까움, 측은함, 부러움……. 온갖 감정이 떠올라 있는 와중에 단 하나만큼은 모두의 표정에 공통적으로 떠올라있었다.

그건 바로 내가 이 내기에서 이길 거라는 거란 확신이었다.

실제로 술라는 내 집요한 애무를 받고서 오르가즘을 느낀 직후, 질 내를 관통하는 남근에 어김없이 절정에 달하고 말았다.

“흐으읏! 이런 거……. 크흐응! 흉악해앳……! 크읏, 이러면 아이린 님이 빠질 수밖에 없잖아! 흐읏! 이런 흉악한 자지……. 햐읏! 아앙, 이런 흉악한 걸로 아이린 님을 찔러댔으니까아……. 후아! 아으으응!! 결혼할 수밖에 없잖아! 하악!”

칠칠맞지 못 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나를 힐난하는 술라다.

하지만 이런 그녀의 말소리와는 다르게 두 팔과 두 다리는 내 몸을 단단히 옭아매고 있었고, 날 바라보고 있는 눈동자에는 이전과 같은 독기가 서려있지 않았다.

오히려 사랑에 빠진 듯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에 나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에 입맞춤을 해주며 사정을 해주었다.

========== 작품 후기 ==========

진짜 끝이요! 진짜요!

매실농축액2 님 : 매번 감사합니다!

수천천사 님 : 마물 사냥꾼은 다음편..ㅠㅠㅠ

독서용안경 님 : 얀데레 좋긴 한데... 매니저 어플에선 그런 엔딩을 내지 않을 겁니다!

Arcy 님 : 그러게요.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겨울잠곰 님 :헉! 쿠폰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플레이어드 님 : 이계 가서 시류를 챙겨줘야 하긴 하네요 ㅋㅋ

Prelate Grager 님 : 여깄습니다!

선무하 님 : 그러게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이돌 파트에서 건드렸어야했는데.ㅠㅠ

페어리블러시 님 : 힉, 조교라니요. 걔네들 상처받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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