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매니저 어플-307화 (30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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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군침을 삼킨 나는 양 손을 뻗어 엘레노아의 커다란 가슴을 꽉 움켜잡았다. 그러자 마시멜로마냥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졌다.

손바닥을 통해서 느껴지는 말랑거리는 감촉은 새삼 감격스러울 지경이었다.

“하으읏! 아앙, 주인님……. 좀 더 세게……. 후으읏, 마음껏 주물러주세요. 흐읏!”

그 때, 엘레노아가 한껏 달뜬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게 애원했다. 보아하니 쾌감 공유로 내 흥분감이 고스란히 전해져간 모양이었다. 입가를 이죽인 나는 그녀의 애원대로 둔해 보일 정도로 커다란 가슴을 떡 주무르듯이 거칠게 주물렀다.

“……하으으읏! 아앙!”

이처럼 거칠게 가슴을 주무르자, 엘레노아의 입술 사이로 자지러지는 교성이 터져 나왔다. 더불어 양 볼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무척이나 기뻐보였다. 물론 내 손에 잡혀있는 그녀의 가슴도 기쁨에 푸들거리며 떨고 있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깔아뭉개고 보니, 엘레노아의 가슴이 확실히 크다는 게 느껴졌다. 물론 운피레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꽉 움켜쥐고 있으니 박력이 장난 아니었다. 게다가 이 탄력은 아무리 운피레아라도 흉내 낼 수 없었다.

“하읏! 아앙!”

흉하게 찌부러질 정도로 세게 움켜쥔 가슴을 살짝 놓으면, 엘레노아의 가슴은 언제 찌부러졌다는 듯이 순식간에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아니,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이 마치 스프링처럼 튕겨져 오르기까지 했다. 이건 도저히 살아있는 생물의 몸이라고 보기 힘들었다.

그래, 말 그대로 서큐버스였다.

오로지 남성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몸!

‘괜히 몽마가 아니라는 건가.’

이렇게 생각하니, 엘레노아의 음부가 더욱 더 탐이 났다. 서큐버스의 처녀는 어떤 느낌일까? 혹시 온 몸의 정기란 정기는 모조리 빠져나가버리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나는 울컥 치밀어 오르는 호기심과 흥분감을 느끼며 손가락에 좀 더 힘을 주었다. 그러자 열 개의 손가락이 가슴살에 파묻히며 순식간에 그 모습을 숨겼다.

“하으으읏! 아앙! 아아, 좋아요. 후읏! 으응!”

이렇게 쭉 주무르고만 있어도 질릴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런 식으로 무의미하게 시간을 허비할 수 있을 만큼 내게 주어진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애당초 내가 이러는 동안에도 현실에서의 시간은 꾸준히 흐르고 있었으니 말이다. 더욱이 지금 내 옆에서는 레이첼이 ‘나도, 나도……. 나도 만져줘.’라며 쉼 없이 중얼거리고 있었다.

나는 양 손에 잡혀있는 커다란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가슴 사이에 놓여있는 내 남근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부드러운 가슴이 찰떡마냥 내 남근의 몸통에 달라붙어서는 기분 좋게 조여 대었다.

“후아, 아앙! 아앗, 읏!”

일순 엘레노아의 목소리가 날카로워졌다. 부드러운 가슴살이 내 남근을 감싼 순간 뜨거움이 확연하게 느껴진 모양이었다. 더불어 쾌감 공유로 인한 쾌감의 양도 증가하고 말이다.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엄지와 검지로 분홍색 유두를 튕기며 희롱했다.

“……햐으으읏! 아앙, 아! 아아앙!”

목소리가 한층 더 커졌다. 어지간히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아아, 치사해. 나도……. 나도 기분 좋아지고 싶어.”

그 때, 레이첼이 내 팔을 보다 세게 잡아당기며 애원했다. 이에 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영애의 입술에 입을 맞춰주며 속삭였다.

“기다리기 힘들면 자위라도 해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자, 자위라니! 그런……. 못 해. 부끄러워! 한 번도 해본 적 없단 말이야!”

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가로젓는 레이첼이다. 더불어 뱅글뱅글 꼬인 드릴 머리카락이 거세게 흔들렸다. 그 모습에 작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오른손을 잠시 떼어낸 뒤에 레이첼의 음부를 만지작거리며 재차 속삭였다.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렇게 만지작거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으읏! 아앙, 하지만……. 후앗, 앙. 싫어. 해줘. 당신이 해줘. 하으으읏! 당신이 해주는 게 제일 좋아. 하앙!”

어지간히도 어리광이 심한 영애였다. 그래도 내 손길이 가장 좋다는 기특한 말까지도 하는 레이첼이었다. 나는 상으로 애액과 정액으로 질척거리는 음부를 손끝으로 상냥하게 문지르며 입을 열었다.

“만약에 영애께서 혼자서도 잘 해내신다면 상을 드리겠습니다.”

“후아, 아앙……. 상……. 흐읏, 상 같은 거 필요 없어……. 아앙! 계속, 계속 만져줘.”

눈물까지 글썽이며 어리광을 부리는 레이첼이다. 이에 나는 영애의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나직이었다.

“레이첼 씨, 계속 이런 식으로 어리광을 부리시면 앞으로 안아주지 않을 겁니다.”

“시, 싫어! 그건 싫어……. 버려지긴 싫어! 나한테는 이제 당신뿐이란 말이야!”

이러한 내 말에 레이첼이 아차 싶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다급히 내 팔을 부여잡았다. 이에 나는 마치 우는 어린아이를 달래듯이 부드럽게 세로의 균열을 문지르며 속삭여주었다.

“그렇다면 혼자서 자위해보세요. 제가 이렇게 만져주는 거라고 생각하시고서요.”

“하, 하지만……. 당신이 날 천박하다고 생각하면……. 후으으읏! 천박한 여자라고 오해받기 싫어……. 나, 나……. 흐으윽!”

“천박하다니요! 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제가 레이첼 씨를 천박하다고 생각할 일은 결코 없을 테니까요.”

“저, 정말로? 정말로 날 음란한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야?”

“물론입니다. 자, 그러니 제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해보시겠습니까?”

이리 말하며 손을 떼어내자, 레이첼은 잠시 주저주저하다가 이윽고 스스로 음주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으읏, 아앙! 아아……. 안 돼. 하읏, 아……. 보지 마……. 아앙, 당신이 그렇게 쳐다보면 나……. 흐읍! 아앙, 어째서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야. 하앙.”

움찔움찔 몸을 떨면서 혼자서도 수음을 잘 하는 레이첼이었다. 하긴 지금 그녀의 목덜미에는 민감도 2배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아무리 어설픈 자위라고 하더라도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잠시 레이첼의 기념적인 첫 자위를 감상하다가 이윽고 엘레노아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그녀가 해맑게 웃으며 내 허벅지를 슬슬 문질렀다.

“아아, 주인님……. 하아, 보셨나요? 저 이렇게나 얌전하게 주인님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잘 했죠? 그러니까 이제부턴 제게 집중해주세요. 흐읏, 아앙……. 정액을 잔뜩 뿌려주세요. 잔뜩……. 제 몸에서 주인님의 정액 냄새가 풀풀 날 정도로요. 후읏!”

내 정액을 요구하는 엘레노아의 태도에 입가를 이죽인 나는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빳빳하게 발기한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으며 자극했다.

“……후아앗! 아앙, 그렇게……. 히익!”

등허리를 살짝 들어 올린 채로 부들부들 떠는 엘레노아의 태도에 가학심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나는 들끓는 가학심을 느끼며 커다란 가슴 두 개를 꽉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중앙으로 모으자, 부드러운 가슴살이 거센 파도처럼 내 남근을 뒤덮었다. 나는 이 때 느껴진 쾌감을 만끽하며 엘레노아의 가슴을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후앗! 아아앙!”

거칠게 문지른 탓에 고통스러울 법도 하건만, 엘레노아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듯이 기쁨에 가득 찬 교성 소리뿐이었다. 역시 서큐버스다웠다. 머리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이 모든 것이 남성을 즐겁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었다. 특히나 말랑거리는 가슴살이 출렁대며 내 남근을 문지를 때마다 충분한 양의 땀이 베어 나와 움직임을 보다 쉽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후잇! 아앙, 아아……. 주인님의 자지가……. 아앙! 아으으읏! 아앙!”

엘레노아는 자신의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내 남근을 내려다보며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나는 크게 벌어진 그녀의 입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어,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그 안을 휘저으며 입을 열었다.

“제 정액이 그렇게나 먹고 싶으신 겁니까? 군침이 아주 뚝뚝 흐르는군요.”

“츄릅! 아응, 우응! 하아, 네……. 먹고 싶어요. 하응, 응! 주인님의 정액……. 아아!”

이런 내 말에 엘레노아는 스스럼없이 내 손가락을 빨며 군침을 뚝뚝 흘렸다. 이에 나는 입가를 이죽이며 그녀의 입 안을 휘젓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에 묻어있는 타액을 남근과 가슴에 뿌려서 윤활제로 삼았다. 물론 땀으로도 충분하기는 했지만, 역시 파이즈리에는 타액이 최고였다.

“……흐으으읍!! 아앙, 아아! 아아, 그렇게 세게……! 히잇! 아앙, 주인님……. 흐으읏!”

나는 기분을 한층 더 고양시키며 보다 세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러자 그에 따라 엘레노아의 몸이 크게 들썩거리며 커다란 가슴을 출렁출렁 대었다. 더불어 발기한 귀두가 빼꼼 튀어나와서는 엘레노아의 턱밑에서 껄떡껄떡 거렸다.

“하으으읏! 아앗, 앙! 아아읏!”

특히나 뜨거운 숨결이 귀두에 닿을 때면 등골이 오싹오싹 거려왔다. 나는 보다 세게 양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며 남근을 앞으로 찔렀다. 그 후, 입술에 닿을락 말락한 거리에서 뒤로 쭉 뺀 뒤에 재차 찔렀다. 이런 식으로 가슴을 거듭 찌르며 쾌락을 추구했다.

“……하으으읏! 하아, 하앗! 아앙!”

그리고 이런 식으로 몇 번 반복하자, 금세 사정감이 울컥 치밀어 올랐다. 물론 참으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었지만, 옆에서 레이첼이 자위하며 숨을 헐떡이고 있는 이상 오래하는 건 불가능했다.

나는 정액을 가슴 안에 뿌릴까, 아니면 얼굴에 뿌릴까 고민하다가 이윽고 엘레노아의 얼굴에 뿌려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야지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지 않겠는가?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엘레노아의 유두를 꼬집으며 남근의 첨단을 얼굴 쪽으로 향했다.

“얼굴에 싸겠습니다.”

“아아, 네! 네, 잔뜩 싸주세요! 주인님의 정액……. 아앙!”

이러한 내 말에 엘레노아는 얼른 크게 입을 벌렸다. 최대한 크게 말이다. 하지만 워낙에 입이 작다보니, 수비범위가 그리 넓지가 않았다. 나는 최대한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저 작은 입을 향해 사정했다.

“……아아아! 후아, 아! 아앙!”

이처럼 정액이 뿌려지자, 백탁의 액이 엘레노아의 얼굴에 잔뜩 걸쳤다. 물론 입 안으로 무사히 들어간 정액도 있었다. 엘레노아는 만족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자신의 입 안에 뿌려진 정액을 꿀꺽 꿀꺽 마셨다.

“후아, 아……. 아아, 주인님의 정액……. 후아, 뜨거워라.”

얼굴에 잔뜩 뿌려진 대량의 정액은 곧 턱 끝에 매달려 쇄골에 떨어졌다. 엘레노아는 정액 특유의 냄새에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손가락으로 얼굴에 뿌려진 백탁의 액을 훑어내었다. 그리고는 길게 혀를 내밀어 다섯 개의 손가락에 묻어있는 정액을 하나하나 맛보기 시작했다.

“……츄읍, 앙. 맛있어……. 역시 주인의 정액은 특별해요. 흐읏, 응. 바로 이거에요. 하앙.”

엘레노아의 목소리가 기분 좋게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것에 맞춰, 자위에 몰두하고 있던 레이첼이 불쑥 내 팔을 부여잡으며 입을 열었다.

“아아, 나……. 더는 못 참아! 얼른 해줘. 아아, 아까부터 욱신거려서 못 참겠어. 방금 전에도 몇 번이나 가버려서……. 하지만 역시 만족이 되지 않아. 당신이 필요해. 얼른 넣어줘. 이렇게나 축축하게 젖어버렸단 말이야.”

이리 말한 레이첼은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음부를 내게 보여주었다. 확실히 대홍수였다. 어찌나 애액이 많이 흘러나오던지, 꼬불꼬불한 황금빛 음모에 매달린 애액이 뚝뚝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그 음란한 모습에 쓰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켰다.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는 레이첼 씨를…….”

레이첼을 안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갑자기 엘레노아가 내 남근을 덥썩 물더니 쮸웁쮸웁 큰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했다.

“자, 잠깐! 내 차례인데! 우우……. 나, 나는 키스해줘! 얼른 키스해줘!”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불만을 표시하던 레이첼이 돌연 고개를 내밀며 내 입술에 입을 부딪쳐왔다. 그러자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느껴졌다.

“……하으음, 응. 으응!”

처음에는 분명 가벼운 버드 키스였던 것 같은데, 어느샌가 혀와 혀가 서로 맞닿는 음란한 키스가 되어버렸다. 더욱이 내 가슴팍에 닿은 가슴이 꽉 눌리며 부드러운 감촉을 만들어내었다.

물론 이렇게 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엘레노아는 멈추지 않고 거듭 펠라치오를 해주고 있었다.

“츄읍, 응. 으으응. 응!”

“하음, 응! 아앙, 침……. 후릅! 하아, 마시면 기분 좋아. 아앙.”

위아래로 봉사를 받으니, 한 차례 사정 후에 반쯤 죽었던 내 남근이 금세 빳빳하게 부풀어 올랐다. 그것을 느낀 나는 엘레노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만두게 했다. 그러나 엘레노아는 펠라치오를 그만두기 싫다는 듯이 내 남근을 입에 문 채로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에 나는 어쩔 수 없단 표정을 지어보이며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그럼 이렇게 하죠. 두 분이서 엎드리세요. 그 다음에 차례로 삽입해드리겠습니다. 정액은 좀 더 기분 좋은 쪽에 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내 말에 엘레노아와 레이첼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재빨리 엎드린 자세로 엉덩이를 쑥 내밀었다. 그 후, 두 여성은 자신에게 먼저 넣어달라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대었다. 실로 음란한 모습이었다. 나는 두 여성의 엉덩이를 번갈아보다가 이윽고 엘레노아의 애널 안으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마음 같아서는 질 내로 밀어 넣고 싶지만, 이 와중에도 질구가 엘레노아의 손에 가로막혀있었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했다. 언제쯤에나 처녀를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긴 했지만, 엘레노아의 항내는 질 내 만큼이나 기분 좋았기 때문에 지금은 이걸로 참을 수가 있었다.

“하응! 아앙, 왔다! 왔어! 하아앙! 후으읏, 주인님의 자지! 하으읏!”

“아아, 너무해! 내 차례인데! 내 차례인데……. 얼른 끝내고 나도 넣어줘!”

레이첼의 질투어린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옅게 웃음을 터트리며 축축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를 왼손으로 휘저었다.

“……햐으으읏! 아앙, 좋아! 좀 더……. 흐으읏! 아앙!”

이처럼 레이첼마저도 만족시켜주자, 일순 방 안에 두 여성의 교성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며 울려 퍼졌다.

========== 작품 후기 ==========

원래는 레이첼을 떼어놓으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3P... 세상에! 내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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