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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쁘게 숨을 토해낸 현주는 이리저리 몸을 베베 꼬며 배시시 웃음을 터트렸다. 더불어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존경의 빛이 가득 서려있었다. 보아하니 아주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서연이 누나가 암퇘지라니…….

‘말도 안 되지.’

좀처럼 상상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현주처럼 암퇘지가 되어 내 아래에서 꿀꿀거릴 서연이 누나를 생각하니, 이루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이 느껴졌다.

‘……확실히 누나가 현주처럼 암퇘지가 된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즐거울지도.’

하지만 영원히 불가능했다.

오히려 내가 수퇘지처럼 다뤄진다면 모를까 말이다.

되도 않은 상상에 피식, 웃음을 터트린 나는 현주의 몸을 묶고 있는 밧줄을 잡아당기며 입을 열었다.

“틀렸습니다.”

“네?”

“서연이 누나는 이 현주 씨와는 다르게 암퇘지가 아닙니다.”

“아, 아니라니요? 하지만 걔는…….”

“서연이 누나는 제 여자 친구입니다. 현실에서요.”

이리 말한 나는 얼굴에 쓰고 있던 가면을 벗었다. 그러자 방 안의 열기가 내 얼굴을 세차게 때렸다. 꽤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크게 숨을 들이켠 나는 얼빠진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이 현주를 내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진짜로 사귄다는 겁니다, 이 현주 씨.”

“하, 하지만…….”

“뭐가 하지만입니까? 그럼 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와락 눈살을 찌푸리며 소리쳐 물은 나는 내 손에 붙잡혀 있는 밧줄을 강하게 잡아당겼다. 그리고 순간, 밧줄이 그녀의 음부를 강하게 파고들며 통증을 만들어내었다.

“히이익! 아니요! 아니에요, 주인님!”

뛰듯이 몸을 들썩인 현주는 크게 소리치며 고개를 도리개질 쳤다. 이에 나는 천천히 손아귀에 힘을 풀며 입을 열었다.

“잘 들으세요, 이 현주 씨.”

“네, 네! 잘 들을게요, 주인님!”

현주는 얼른 고개를 끄떡이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이에 만족한 나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왼손으로 움켜쥐며 입을 열었다.

“저는 지금 서연이 누나를 가지고 놀고 있는 겁니다. 아, 그렇군요. 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당신을 암퇘지 취급하는 것처럼 말이죠.”

거짓말이다. 나는 지금 진지하게 서연이 누나와 사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이리 말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이 현주가 이 사실을 가지고 내게 협박할까봐 걱정되었기 때문이었다.

만에 하나 이 현주가 서연이 누나한테 내 정체를 밝히겠다고 협박하기라도 한다면 나는 꼼짝없이 그녀에게 이끌려 다녀야 되니 말이다. 그러니 그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이리 말하는 것이었다.

놀이라고 박아두면, 협박거리가 되지 않으니 말이다.

“아아, 놀이…….”

“아시겠습니까?”

이리 말한 나는 밧줄을 재차 잡아당기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놀이에 방해받는 게 가장 싫습니다.”

“흐읍! 읏! 네, 네! 주인님의 놀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할게요! 유 서연, 그 년한테도 아무 말 안 할게요!”

“좋습니다.”

이처럼 이 현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원하는 정답을 내어놓자, 나는 만면에 미소를 띠우면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러다가 천천히 손을 내려 붉게 물들어 있는 뺨을 한차례 어루만져주었다.

“하읏, 아앙……. 후아.”

이런 내 손길에 현주는 기분 좋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헤실헤실 웃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현주는 슬쩍 나를 올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저기 주인님…….”

“뭡니까?”

“슬슬 상을 주시면 안 될까요?”

이리 말하며 내 바짓가랑이 쪽으로 고개를 내미는 현주다.

내 남근이 어지간히도 그리운 모양이었다. 정말이지 어쩔 수 없는 음란한 여자였다.

킥킥, 웃음을 터트린 나는 밧줄에 묶여있는 현주의 나신을 내려다보았다. 그러자 밧줄에 묶인 탓에 평소보다 훨씬 더 눈에 띄는 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내었다.

“한번 벗겨보시죠.”

“하, 하지만 양 손이 묶여있어서…….”

“양 손은 묶여있지만, 입은 자유롭지 않습니까? 자, 어서요.”

이러한 내 말에 현주는 잠시 곤란해 하는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이내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을 수가 없는 모양인지 냉큼 내 바짓가랑이 쪽으로 고개를 내밀 뒤에 입으로 바지 지퍼를 물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아래로 고개를 숙이자, 찌이익 소리와 함께 조금씩 바지 지퍼가 내려가기 시작했다.

“후아, 주인님의 자지 냄새……. 흐음, 하아……. 너무 좋아요.”

바지 지퍼를 다 내린 현주는 킁킁 냄새를 맡으며 팬티 냄새를 맡았다. 그리고는 곧 기쁨에 가득찬 표정을 지어보이며 엉덩이를 실룩실룩 거렸다. 게다가 어디서 또 힘이 그렇게 나는 건지, 현주는 그대로 입술을 크게 벌려 바지 버클을 꽉 물었다. 그리고는 이리저리 입 안에서 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일순 탁! 하는 소리와 함께 바지 버클이 풀렸다.

실로 놀라운 입놀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아, 이제 팬티만 남았네요. 후후.”

잔뜩 신이 난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음을 터트린 현주는 입으로 팬티를 꽉 물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아래로 내리자, 우뚝 발기해있는 내 남근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아, 주인님의 자지……. 후아, 굉장해요.”

나지막한 탄성을 터트린 현주는 이윽고 윤이 나는 자신의 입술을 내 남근에 꽉 맞대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몇 번이고 쪽 쪽 소리를 내며 입술을 맞추고는 귀두 부분을 꿀꺽 삼켰다. 그러자 그 안에 넘쳐흐르던 타액이 내 남근을 타고 흘러내리며 축축하게 만들었다.

“……후릅! 하응, 아……. 주인님의 자지, 하읍! 으응, 좋아요. 쭈웁, 응.”

마치 맛있는 막대 사탕을 빨듯이 내 남근을 입에 물고서 이리저리 굴리는 현주다. 하지만 평소처럼 적극적으로 내 남근 전체를 삼키려는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나는 현주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물었다.

“좀 더 제대로 빨아보시죠?”

“흐읏! 아윽……. 하, 하지만 손을 못 쓰니까 불편해서……. 쪼옥, 흐읏! 하앙, 거기다가 주인님의 자지가 평소보다 크게 느껴져서……. 흐읏!”

“흐음?”

변명은 제법 그럴 듯하게 하고 있었지만, 정작 이유는 다른 것인 듯이 싶었다. 실제로 현주는 다른 걸로 불편해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에 나는 그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눈동자를 굴려보았다. 그리고 잠시 뒤, 음부 사이에 좀먹혀 들어가 있는 밧줄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이것 때문이었나?’

킥, 웃음을 터트린 나는 등 뒤로 젖혀져 있는 현주의 두 팔을 붙잡으며 입을 열었다.

“사실은 이것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요?”

“네? 자, 잠깐……. 히익!”

현주의 두 팔을 위로 들어 올린 순간 자연스럽게 밧줄도 위로 올라가면서 음부 사이로 파고들었다.

“뭐가 잠깐입니까? 어디서 되도 않은 거짓말을 하다니……. 아무래도 벌이 필요할 것 같군요.”

“히익! 하윽, 윽! 요, 용서해주세요! 아아, 안 돼! 흐윽! 잡아당기지 말아주세요! 아으으윽!”

“정말로 반성하고 있기는 한 겁니까?”

이리 물은 나는 조금 더 높이 현주의 두 팔을 들어 올랐다. 그러자 일순 그녀의 음부 사이로 밧줄이 먹혀들어갔다.

“아아아아악! 으읏! 반성……. 반성하고 있어요! 흐윽! 반성하고 있어요, 주인님! 다시는 거짓말 하지 않을게요! 흐윽! 주인님의 자지로 제대로 빨게요.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후윽! 으읍, 응!”

크게 소리쳐 말한 현주는 얼른 내 남근을 목구멍 깊숙이 삼킨 뒤에 앞뒤로 흔들어내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그녀의 음부 사이로 파고든 밧줄이 흔들리며 음부를 자극했다. 덕분에 지금 현주의 얼굴은 고통과 쾌감에 얼룩져서 엉망진창으로 변해있었다.

“좋습니다. 그럼 한번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쿠읍! 으읏, 네……. 하읏, 읍! 주인님의 말을 잘 듣는 노예가 될게요. 흐읍, 응!”

내 말에 현주는 얼른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금 내 남근을 열심히 빨아대었다. 그러자 곧바로 기분 좋은 쾌감이 느껴졌다.

역시 펠라치오는 남근 전체가 빨릴 때가 좋았다.

만면에 만족한 미소를 지어보인 나는 현주의 팔을 놓아주었다. 그러자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뱉으며 좀 더 열성적으로 내 남근을 봉사하는 현주다. 특히나 그녀의 목구멍이 내 남근의 귀두를 조여 댈 때면 사정감이 울컥울컥 밀려왔다.

“……쪼옥! 쪼옥! 흐읏, 기분 좋으세요? 흐읏, 으응! 응!”

“네, 기분 좋습니다. 이제야 좀 제대로 하는 것 같군요.”

“하앙, 아아……. 주인님, 기뻐요. 후훗. 으응.”

눈을 반달모양으로 만들며 수줍은 웃은 현주는 남근의 뿌리까지 삼키며 꿀꺽꿀꺽 소리를 내었다. 더불어 밧줄에 좀먹힌 음부에서는 홍수라도 난 것처럼 애액이 줄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실로 음란한 광경이었다.

“아닌 척 하더니, 사실은 이걸로 느끼고 있던 겁니까?”

그 광경에 입가를 이죽인 나는 밧줄을 잡아당겨 음부를 괴롭혔다.

“아윽! 아, 아니에요! 하으으읏! 더는……. 흐읍! 주인님, 그만……. 하앙!”

“그만두길 원하면 어서 입을 움직이세요. 절 만족시키면 그만하겠습니다.”

“네, 네! 하음, 응! 쿠읍! 으읏, 쪼옥! 쪼옥! 하응, 으응!”

이러한 내 말에 현주는 얼른 소리쳐 대답하고는 내 남근을 쭈웁쭈웁 추잡하게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와중에도 나는 거듭 밧줄을 잡아당겼다가 놓으며 음부를 희롱했다. 물론 이 때마다 현주는 바들바들 어깨를 떨며 기쁨에 몸서리쳤지만 말이다.

‘이거 큰일인데?’

정말로 큰일이었다.

밧줄 플레이조차도 쾌락으로 느끼고 있는 현주였다. 이러다가 나중에 가서는 모든 벌을 상으로 느껴버리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아니, 뭐 상관 없을라나?’

어차피 현주에게 줄 벌은 널리고 널렸으니 말이다.

막말로 현주를 더 이상 만나주지 않는 것도 일종의 벌이라고 볼 수 있었다.

이처럼 고민이 해결되자, 나는 거리낌 없이 밧줄을 잡아당겼다. 현주가 이 또한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아으으으윽! 주, 주인님? 히익! 아, 안 돼요! 하으으윽! 응! 으윽!”

이처럼 자극이 주어지자, 현주는 금방이라도 절정에 달할 것처럼 숨을 헐떡였다. 더불어 얼굴에는 고통과 쾌감이 절반씩 스며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서히 얼굴 전체가 쾌감으로 얼룩지기 시작했다.

특히나 고통에 비뚤어져 있던 입술은 어느샌가 음란한 색을 띠우며 스멀스멀 올라가고 있었다.

“……하앙! 아아앗, 저……. 흐읍! 더는……! 하으윽!”

“설마 느끼고 계신 겁니까?”

이리 물은 나는 좀 더 세게 밧줄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밧줄이 좀 더 억세게 음부를 조여 대며 문질러졌다.

“햐읏! 아앙! 네, 네……. 저, 느껴버려서……! 하으으윽! 아앙, 주인님! 흐으윽!”

크게 소리쳐 말한 현주는 좀 더 밧줄을 강하게 잡아당겨주기를 원한다는 듯이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그 추잡한 움직임에 크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보다 강하게 밧줄을 잡아당겨주었다. 그리고 그 때마다 찌걱찌걱 음란한 물소리가 새어나오며 대량의 애액을 흘려대고 있었다.

“……하으으윽!”

그리고 이윽고 절정에 달한 현주는 부들부들 몸을 떨며 환희에 가득찬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 모습에 쓰게 혀를 찬 나는 입을 열었다.

“못 써먹을 암퇘지로군요. 주인보다 먼저 가버리다니…….”

“흐잇, 앙……. 죄, 죄송해요. 얼른 주인님도……. 하움.”

칠칠맞지 못 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사과한 현주는 재빨리 내 남근을 꿀꺽 삼켰다. 하지만 방금 막 절정에 달해서 그런지, 아까 전처럼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못 하고 있었다. 이에 고개를 가로저은 나는 밧줄을 내려놓은 뒤에 현주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다.

“벌이 필요할 것 같군요.”

“쿠흣! 으으응! 아으으윽!”

이리 말한 나는 거칠게 허리를 움직이며 쾌락을 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남근의 귀두가 그녀의 목구멍을 찌를 때마다 현주는 쿠흡! 쿠흡! 소리를 내뱉으며 고통에 찬 신음성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곧잘 꿀꺽이며 내 남근을 조여 대었다.

“……하으으윽! 으읏, 응! 쭈읍! 쭈읍! 꿀꺽! 하으윽!”

입 속의 점막이 남근을 휘감을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이 느껴졌다.

나는 그 즐거움을 마음껏 누르며 그녀의 목구멍을 범했다. 그리고 그 때마다 현주는 타액과 쿠퍼액을 꿀꺽 꿀꺽 삼키며 내 남근을 조여 대었다.

“쿠흡! 으으읏, 아응! 쭈읍! 쭈읍! 흐으읏! 으응!”

특히나 현주의 혀가 내 남근에 스칠 때면 등골이 오싹오싹 거려왔다. 역시 이 여자는 가슴보다 입이 훨씬 더 쓸모 있었다. 기분 좋게 입 꼬리를 올린 나는 사정감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몇 번이고 거칠게 허리를 흔들어대었다.

그리고 이런 내 움직임에 현주는 기쁨에 가득 찬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 남근을 빨아대었다. 특히나 그녀의 숨결이 내 남근이 얽힐 때면 사정감이 울컥울컥 치밀어 올랐다.

“슬슬 내겠습니다.”

내가 이리 말하자, 현주는 더욱 더 열심히 내 남근을 빨아대었다. 거기다가 마치 내 정액을 원한다는 듯이 몇 번이고 꿀꺽꿀꺽 소리를 내었다.

나는 그 기분 좋은 쾌감을 느끼며, 남근으로 목구멍을 찔러대었다.

“흐으으읏! 으읏, 쿠흡! 으읏, 하윽! 우윽!”

덕분에 절정감이 금세 밀려왔다. 현주도 그걸 느낀 모양인지, 돌연 고개를 앞으로 내밀어 내 남근을 목구멍으로 조여 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느낀 모양인지, 입술을 꽉 오므리고서 혀로 낼름낼름 핥기까지 했다.

“윽!”

이처럼 자극이 가해지자, 왈칵 사정감이 몰려왔다. 이에 나는 그걸 참지 않고서 곧바로 정액을 쏟아내었다.

“흐으읍! 꿀꺽꿀꺽……. 하응, 으으응……. 꿀꺽, 꿀꺽……. 이렇게나 잔뜩……. 흐응, 꿀꺽.”

대량의 정액이 입 안에 쏟아지자, 현주는 기쁨에 가득찬 표정을 지어보이며 정신없이 정액을 삼켜대었다. 그리고는 요도구에 남아있는 정액도 깨끗이 빨아먹을 생각인 듯이 입술을 한껏 오므리고서 쭈읍쭈읍 소리를 내었다.

“……쭈으읍! 으응, 꿀꺽! 하으응, 아앙……. 주인님의 정액, 너무 맛있어요. 츄릅.”

제법 기특한 소리를 내며 낼름낼름 남은 정액을 핥아먹는 현주다. 더불어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시선은 달콤하게 녹아있었다.

어서 빨리 안아달라는 듯이 말이다.

========== 작품 후기 ==========

밧줄 플레이마저도 쾌감으로 느끼기 시작한 현주!

정기 모이는 소리가 들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