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매니저 어플-167화 (167/599)

<-- [변화] -->

“내가 괜히 조급해 할 필요는 없지.”

애써 아쉬움을 떨쳐낸 나는 곧바로 확인을 누른 뒤에 조교를 선택했다.

[현재 사용자의 레벨은 ‘7’입니다.]

[반경 500미터 이내에 존재하는 여성들만 조교할 수 있습니다.]

[조교 할 여성을 골라주세요.]

[목록에 저장되어 있는 여성이 존재합니다.]

[목록을 열람하시겠습니까?]

[네 / 아니요]

목록을 열람하겠냐는 물음에 나는 네를 누른 뒤에 민서를 선택했다.

[김 민서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네 / 아니요]

이어진 물음에 나는 일말의 주저 없이 네를 눌렀다. 그러자 그 뒤를 이어서 새로운 알림문구가 나타났다.

[바로 조교의 방으로 이동하시겠습니까?]

[네 / 아니요]

“오……. 정말로 주의 문구가 사라졌네?”

저번에 뜬 알림문구대로 더 이상 주의 문구가 떠오르지 않았다.

이로서 단계 상승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편하게 민서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 이전에도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말이다.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곧바로 네를 눌러서 조교의 방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일순 눈앞이 어두컴컴해졌다가 이내 서서히 밝아지면서 중세 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저택 내부의 풍경으로 바뀌었다. 천천히 숨을 들이켠 나는 완전히 시야가 밝혀지기를 기다린 뒤에 주변을 한번 둘러보았다.

“…….”

주변을 둘러본 순간, 소파에 앉아있는 아이린과 딱 눈이 마주쳤다.

그녀는 깜작 놀란 표정을 지어보이며 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곧 양 쪽 귀를 위아래로 흔들며 입을 열었다.

“그, 그대여! 왔는가?”

그 말투가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처럼 들려왔다. 이에 나는 잠시 고개를 갸웃했다가 이내 아이린 쪽으로 걸음을 옮기며 물었다.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까?”

“누, 누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단 것이냐!”

크게 소리쳐 대답한 아이린은 슬쩍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더불어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혹시 당황한 걸까? 양 손을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두고서 연신 꼼지락 거리는 아이린의 태도에 피식, 웃음을 터트린 나는 슬며시 발걸음을 돌리며 입을 열었다.

“그럼 용무가 없다는 것으로 알아듣겠습니다.”

“자, 잠깐만!”

내가 몸을 돌리자, 아이린이 다급히 나를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잠시 나와 눈을 마주친 그녀는 곧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지, 지난번에 그대가 제안한 조건…….”

“조건?”

“그, 그렇다. 어머니를 이곳으로 불러주는 대신에 나보고……. 그걸……. 그러니까…….”

아이린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겨우겨우 이어나갔다.

“……공개 배변을…….”

“설마 하실 마음에 드신 겁니까?”

“힉!”

이런 내 물음에 아이린은 짧은 외마디 비명성을 내뱉으며 어깨를 벌벌 떨었다. 더불어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어쩐지 화가 난 것만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붉은색 입술을 오물거리더니, 곧 나를 고양이 눈으로 올려보며 입을 열었다.

“……하겠다.”

“공개 배변을요?”

“그, 그래……. 하겠다! 하겠단 말이다!”

이젠 될 대로 되란 듯이 크게 소리치는 아이린이다. 그리고 이런 그녀의 대답을 들은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성을 내뱉고 말았다. 설마하니 이 정도로 아이린의 어머니 사랑이 대단할 줄은 몰랐었기 때문이었다.

어머니를 보기 위해서 공개 배변이라는 수치스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딸!

이 얼마나 고귀한 모습이란 말인가? 짓궂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아이린의 옆자리에 앉으며 물었다.

“공개 배변이 무슨 뜻인지는 아십니까?”

“아, 알고 있다.”

“정말로요?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이리 물으며 그녀를 무시하자, 아이린의 눈초리가 사납게 올라갔다.

“정말이다. 그대가 원하는 그 공개 배변이란 건……. 그러니까! 으…….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배, 배변을……. 그걸 하는 것이 아닌가!”

꿋꿋이 소리를 내어 대답하는 아이린을 보고 있자니, 가학심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이 얼마나 놀리는 맛이 각별한 하이 엘프란 말인가? 이대로 좀 더, 잔뜩……. 어린애처럼 엉엉 울음을 터트릴 때까지 괴롭혀주고 싶다.

‘음, 이러면 안 되는데……. 지금 방에서 민서가 날 애타고 기다리고 있을 텐데…….’

이왕에 이렇게 된 거, 아이린도 1번 방으로 데려가서 민서와 함께 관장시켜버릴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나는 그 생각을 접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린의 성격 상, 그런 짓을 했다간 혀 깨물고 자살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물론 운피레아를 운운한다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운피레아라는 카드를 너무 남발하게 되면, 어느 순간 아이린의 정신이 망가질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더욱이 언제까지고 영원히 쓸 수 있는 수단도 아니고 말이다.

‘……언젠가 운피레아와 아이린을 만나게 해줘야하니까.’

혀를 내두른 나는 은근슬쩍 아이린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입을 열었다.

“정말로 공개 배변을 할 생각입니까?”

“며, 몇 번을 이야기해야지 알아듣겠는가! 할 거다! 어머니를 볼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한 일도 할 수 있다!”

그 단호한 말에 조금 감동 먹고 말았다. 실로 고결한 여자가 아닐 수 없었다.

물론 앞뒤가 상당히 꽉 막힌 여자이긴 했지만 말이다.

“멋지군요. 솔직히 감동했습니다.”

이리 말하며 아이린의 손을 꽉 붙잡은 나는 재차 말했다.

“……좋습니다. 그럼 바로 엘프들을 불러 모으겠습니다. 아니, 이 기회에 고블린과 오크 그리고 트윈 헤드 오우거도 부르겠습니다. 하이 엘프의 배변 장면은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니까요!”

이러한 내 말에 일순 아이린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새빨갛게 물들었다. 더불어 그녀의 귀가 이대로 날아가 버리는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정신없이 파닥파닥 거렸다.

그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 나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말을 덧붙였다.

“그리고 아이린 씨의 어머니인 운피레아 씨도 부르는 게 좋겠군요! 어머니로서 딸이 공개 배변하는 걸, 봐둘 필요가 있을 테니까요!”

“이 변태……! 쓰레기!”

운피레아까지 거론하며 그녀를 놀리자, 아이린은 결국 참지 못 하고 빽 소리치고 말았다.

그 후, 그녀는 내 손을 탁 하고 뿌리치더니 그대로 울음을 터트리며 저택 밖으로 뛰쳐나가고 말았다.

“아아, 울려버리고 말았네.”

그 모습에 쿡쿡, 웃음을 터트린 나는 이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민서를 떠올리곤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이 가면을 쓸까?’

여러 종류의 가면이 걸려있는 벽 앞에 선 나는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면을 집어든 뒤에 얼굴에 썼다. 그러고 나서 1번 방 안으로 들어서자, 의자에 앉은 채로 오매불망 나를 기다리고 있는 민서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안녕하세요, 김 민서 씨.”

이런 내 인사말에 민서는 더없이 기뻐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얼른 입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그 밝은 목소리를 들으니, 입가에 기분 좋은 미소가 걸렸다. 역시 나를 가장 반겨주는 건, 민서 밖에 없었다. 물론 현주와 엘레노아도 충분히 나를 반겨주는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민서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오늘 경기 잘 보았습니다.”

“아아, 역시…….”

민서는 조금 쑥스러운 모양인지, 몸을 살짝 비틀며 부끄러워했다. 그 모습에 작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한 걸음씩 내딛으며 그녀 쪽으로 다가섰다.

“보아하니 무난하게 우승할 것 같더군요.”

“네? 아, 아니에요……. 아직 초반이고, 우승도 멀었는데…….”

말은 그렇게 하고 있었지만, 민서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한껏 깃들어있었다. 더욱이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마치 이번에 꼭 우승을 하겠다는 듯이 말이다.

그 모습에 옅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그녀 앞에 선 뒤에 구속을 풀어주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내 허리를 꽉 끌어안으며 가슴팍에 자신의 얼굴을 묻는 민서다.

“……그래도 꼭 우승할게요.”

그 포근한 말소리에 나는 아무 말없이 민서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러자 배시시 웃음을 터트리며 내 허리를 좀 더 꽉 끌어안는 민서다.

“주인님, 손길 기분 좋아요……. 정말로요.”

정말로 기분이 좋은 모양인지, 민서는 온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눈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기분 좋습니까?”

“네, 좋아요. 하지만 그래도…….”

잠시 말꼬리를 늘리던 민서는 슬쩍 내 엉덩이를 만지며 말을 이었다.

“……머리보단 다른 곳을 좀 더 만져주셨으면 해요.”

“다른 곳 어디요?”

“심술부리지 말아주세요.”

삐죽 입술을 내밀며 불만을 토로하는 민서다. 이에 크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민서를 의자에서 일으켰다. 그러고 나서 그녀와 함께 침대 쪽으로 걸음을 옮긴 나는 바지 버클을 풀며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다만 그럼 그 전에 봉사부터 받아볼까요?”

이러한 내 말에 민서는 무척이나 기쁜 표정을 지어보이며 재빨리 내 남근 쪽으로 몸을 수그렸다. 그리고는 버클이 풀린 내 바지를 조심스레 벗겨낸 그녀는 한껏 발기해 있는 내 남근의 모습에 황홀해했다.

“아아, 주인님의……. 하아.”

내 무릎 사이로 들어온 민서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내 남근의 몸통 부분을 손으로 슬슬 훑었다.

“……하음, 웁! 쮸읍!”

그러다가 더 이상 참지 못 하겠는 모양인지,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단번에 남근 전체를 꿀꺽 집어삼켰다. 그리고는 이대로 내 남근을 샅샅이 다 훑어낼 생각인 모양인지, 혀를 정신없이 놀리기 시작했다.

“응, 쿠흡! 으응!”

눈 깜짝 할 사이에 내 남근은 타액 투성이로 변해버렸다.

민서는 자신의 타액으로 점철된 내 남근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듯이 구석구석, 깨끗이 핥으며 목 안쪽까지 꿀꺽꿀꺽 삼켰다.

그러다가 목구멍에 귀두가 닿자, 민서는 그대로 목구멍으로 내 남근을 꽉 조이며 츄릅츄릅 소리를 내었다. 무척이나 음란한 소리였다. 민서는 마음껏 야한 소리를 내며 내 남근을 빠는 일에 푹 빠졌다.

“쿠읍! 흐으응! 츄읍! 후앗! 아앙, 츄읍! 쯉쯉!”

때때로 짧은 휴식을 하면서도 민서는 내 남근을 빠는 일을 조금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펠라치오는 공격적이고, 거칠어졌다. 더불어 방금 전, 경기 탓에 땀에 푹 젖어있는 그녀의 몸에서 달콤한 여성의 체취가 풍겨져 나왔다.

“푸흐읍! 하윽, 으음!”

그 달콤한 냄새를 맡은 순간, 내 남근이 크게 껄떡이며 그 크기를 부풀렸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민서는 조금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가 이내 힘차게 다시 내 물건을 집어 삼켰다.

“……쮸읍! 쮸읍! 으응!”

목의 안쪽은 좁고 뜨거워서, 무심코 허리를 움직일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나는 필사적으로 그 충동을 억눌렀다. 왜냐하면 지금 나는 민서의 봉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내가 허리를 움직이게 된다면 그녀의 봉사에 만족하지 않은 것이라 오해를 남겨줄 수도 있었다. 그러니 여기선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녀의 봉사를 음미해준 뒤에 입 안 가득 정액을 쏟아 내주는 게 예의였다.

“응……. 츄르릅! 으응! 쿠읍!”

그 때, 민서가 귀두 바로 앞까지 남근을 뱉어내더니, 돌연 고개를 앞으로 과감히 내밀며 목구멍 안쪽까지 내 남근을 삼켰다. 더불어 꽉 오므라진 입술이 내 남근을 훑으며 더없이 기분 좋은 자극을 남겼다.

비록 빠른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놀라울 정도로 기분 좋은 봉사였다. 덕분에 지금 내 남근은 힘차게 껄떡껄떡 거리며 그녀의 봉사에 만족하고 있었다.

“으읏! 우읏! 쮸읍! 쮸읍!”

민서도 그걸 느낀 모양인지, 보다 격렬하게 내 남근을 입으로 훑어내었다. 그리고 그 격렬한 봉사에 한계가 울컥 하고 빠르게 찾아왔다.

“……!!”

내 남근이 위아래로 크게 껄떡이며 정액을 뿜어내자, 민서는 그대로 입술을 꽉 오므린 뒤에 목의 안쪽 가장 깊숙한 곳까지 남근을 끼워 넣었다.

“흐읍! 응! 꿀꺽, 꿀꺽!”

이렇듯 뿌리까지 내 남근을 삼킨 민서는 기분 좋게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거듭 꿀꺽이며 정액을 삼켰다. 특히나 그녀가 정액을 삼키기 위해 목젖을 달싹일 때마다 입 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이 내 머리를 강타했다.

나는 등골이 오싹오싹 거려오는 것을 느끼며 충분히 사정을 한 뒤에 여전히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는 민서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아, 탐난다.’

현역 배구 선수답게 몸매가 잘 관리되어 있는 민서였지만, 그 중에서도 저 둥근 봉숭아 모양의 엉덩이가 가장 예뻤다. 아이린과는 비교도 안 되었다. 이건 정말로 순수하게 아름다운 엉덩이였다.

아이린의 엉덩이가 그냥 커피라면, 민서의 엉덩이는 T.O.P라고 할 수 있었다.

“흐읍, 응! 후아……. 꿀꺽. 흐으읍!”

이렇듯 민서의 엉덩이를 쳐다보고 있는데, 그녀가 츄릅츄릅 소리를 내며 역류하는 정액을 입 안에 가두더니 천천히 내 남근을 놓아주었다.

“……후응, 응……. 꿀꺽. 후아.”

민서는 더없이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입 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꿀꺽 삼켰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모양인지, 그녀는 자신의 입술에 묻어있는 정액을 새빨간 혀로 샅샅이 훑어내었다.

그러자 입술에 얽힌 정액이 끈적끈적한 소리를 내며 나를 유혹했다.

실제로 내 남근이 그 소리에 반응해서, 힘차게 껄떡거리고 있었다.

“흐음. 응……. 꿀꺽꿀꺽, 흐으읏!”

여하튼 자신의 입술에 묻어있는 정액을 모두 훑어낸 민서는 우물우물 입술을 움직이며 차분히 정액을 맛보았다. 그리고는 곧 꿀꺽, 삼킨 민서는 부르르 몸을 떨며 더없이 기쁜 표정을 지어보였다.

“만족하셨습니까?”

그 모습에 내가 옅게 웃음을 터트리며 묻자, 민서는 돌연 벼락이라도 맞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뇨, 부족해요!”

크게 소리쳐 말한 민서는 얼른 고개를 숙여 내 남근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깨끗이 핥아먹었다. 그리고는 만족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동시에 여전히 안달이 난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 품에 안겨왔다.

“……주인님.”

그 은근한 속삭임에 나는 오른손으로 그녀의 등허리를 어루만지는 동시에 왼손으로는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하앙, 아아! 주인님, 얼른요.”

민서는 녹아내린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거듭 달콤한 신음성을 내뱉었다.

마치 나를 재촉하듯이 말이다. 이에 나는 만족한 미소를 띠워 보이며 그녀의 옷을 벗겨내었다. 그러자 곧 땀으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뽀얀 피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더불어 흥분한 여성의 체취가 내 후각을 강하게 자극했다.

========== 작품 후기 ==========

엉덩이하면 민서!

가슴하면 에나!

엉 민서, 가 에나!

마치 제갈량과 방통을 얻은 유비가 된 것만 같군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