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매니저 어플-90화 (90/599)

<-- [아이돌 프로젝트] -->

“모, 몸이…….”

그 때, 현주가 자그마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몸이 이상해요.”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며 호소해오는 그녀의 태도에 나는 고개를 갸웃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당신을 만나고 나서부터……. 몸이 이상해요. 뭘 해도 만족스럽지 못 하고……. 자꾸만 떠올라서……. 그래서 또 오고 싶었어요. 제발, 저 좀 고쳐주세요. 하읏! 아아……. 어젯밤에도 하루 종일……. 흐읏, 이젠 더 이상 못 참겠어요! 못 참겠다고요, 흐으읏!!”

가쁘게 숨을 토해낸 그녀는 애원어린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보았다.

그 시선이 어찌나도 뜨겁던지, 내 낯이 화끈 달아오를 정도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현주의 턱을 놓아주며 한걸음 뒤로 물러났다.

‘진짜인가?’

얼핏 보기엔 그녀의 행동이 모두 사실인 것처럼 보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말을 곧이곧대로 듣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모든 게, 내게 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 그녀가 필사적으로 꾸며낸 거짓말일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천천히 숨을 들이켠 나는 현주의 몸을 위에서 아래로, 다시금 아래에서 위로 슥 훑어보았다. 그리고 이런 내 시선에 그녀는 온 몸을 전율시키며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였다.

‘……시험해볼까?’

현주의 몸을 한차례 훑어본 나는 불현듯 손을 뻗어 그녀의 팔다리를 구속하고 있는 구속구를 풀어주었다.

그 후, 턱을 까닥이며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고쳐드리겠습니다.”

“아……!”

이런 내 말에 일순 현주의 표정이 밝아졌다.

어찌나 환하게 밝아지던지, 정말로 그녀의 말이 사실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다만 그 전에 한 가지…….”

잠시 말꼬리를 늘린 나는 그녀의 다리를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어젯밤에도 하루 종일 뭘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게 대체 뭡니까?”

이런 내 물음에 그녀는 적잖게 당황한 모양인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나를 쳐다보았다.

“대답은요?”

“아! 그, 그게…….”

“그게?”

나는 그녀의 뒷말을 따라하며 다음 말을 재촉했다.

“자, 자위를…….”

“자위요?”

“네……. 자위를 했어요. 어젯밤에도, 그제도…….”

이렇듯 내가 거듭 묻자, 현주는 그제야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며 대답했다.

‘자위라…….’

변명치곤 참 궁색한 변명이 아닐 수 없었다.

옅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해주세요.”

“네? 지, 지금 여기에서요?”

“그렇습니다.”

이리 말하며 팔짱을 끼자, 그녀는 슬슬 내 눈치를 보며 머뭇거렸다. 그리고 그 모습에 나는 조소를 머금었다.

‘역시 거짓말이었나.’

세상에 그 누가 여기로 오고 싶어서, 일부러 나와 한 약속을 어기겠는가?

게다가 어젯밤에도, 그제도 자위를 했다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이었다.

분명 나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도 그녀 특유의 자존심 때문에 그런 것이 틀림없었다.

‘……믿었던 내가 병신이지.’

잠시나마 이 현주라는 여자를 믿었던 나 자신을 비웃으며 고개를 돌리려는데, 돌연 그녀가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는 곧 맨살을 내게 보이며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너, 너무 그렇게 보지 마세요.”

수줍은 목소리로 내게 호소한 그녀는 벌벌 떠는 다리를 양 손으로 꾹 억누르며 좌우로 훤히 벌렸다. 그러자 일순 그녀의 음부가 내 눈에 훤히 드러났다.

특히나 가지런히 정돈 있는 검은색 음모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

마치 지체 높은 양가집 규수를 보는 듯했다.

“뭘 그렇게 부끄러워합니까? 이미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 아닙니까?”

나는 일부러 그녀의 수치심을 자극하고자, 짓궂게 물음을 던졌다.

“으읏…….”

“자, 어서 하시죠. 그래야지 몸을 고쳐드릴게 아닙니까?”

이런 내 말에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입을 열었다.

“자, 자위를 하면……. 정말로 고쳐주시는 거죠?”

“물론입니다.”

나는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새까만 거짓말을 줄줄 내뱉었다.

하지만 이런 내 말이 거짓말인 줄 모르는 현주는 제법 필사적으로 손을 움직여, 자신의 음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으, 읏……. 아! 으읏…….”

클리토리스 주변을 시작으로, 음순의 주름을 문지르던 그녀는 돌연 나와 시선을 마주치더니 황급히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손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확연하게 느려졌다.

“그렇게 해서 자위가 되겠습니까? 설마 이 현주 씨는 이 정도의 자위로 만족하시는 겁니까? 아무래도 이 현주 씨의 몸이 이상한 건, 전부 다 자위의 방법이 이상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 같군요.”

“그, 그런…….”

“설마 아니라고 할 생각입니까? 그렇다면 평소에 하던 자위를 제게 보여주십시오.”

이리 말하며 그녀 쪽으로 한 발자국 다가서자, 현주는 흠칫 어깨를 떨었다가 이내 느리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음부를 손끝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번엔 좀 낫군요.”

나는 여전히 팔짱을 낀 채로 그 광경을 감상했다.

“하으, 응. 읏……. 하읏.”

이렇듯 내가 보는 앞에서 자위를 하기 시작한 현주는 곧 행위에 심취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좀 더 과감하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입술 사이로 기분 좋은 신음성이 새어나왔다.

“……아앙, 아……. 이, 이상해……. 왜 여기선……. 하읏, 아앙. 그래, 이거야……. 흐으읏!”

아까 전까지만 해도 내가 보는 앞에서 자위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던 주제에 현주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보란 듯이 자신의 음부를 내게 보여주며 자위에 몰두했다.

게다가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흘러넘쳐 나와 그녀의 손가락을 적시고 있었다.

“햐읏! 아, 좋아! 좋아, 아아! 그래, 이대로……. 하으윽!”

질척이는 음란한 물소리가 방 안 가득 울려 퍼지며, 내 귀를 간질였다.

“……좋아! 좋아, 하으응! 아앙, 봐줘요! 봐줘! 나를 봐줘!! 하우으읏!!”

그렇게 얼마나 자신의 음부를 문질렀을까, 돌연 현주가 크게 소리치며 자신의 질 내로 손가락을 과감히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그녀의 등허리가 활처럼 휘며 경련을 일으켰다.

완벽하게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심지어 내가 보는 앞에서 말이다.

“하으으으응, 아아……. 좋아, 아아……. 그래, 이거야. 이거……. 아아아, 드디어……. 아, 좋아. 정말로 좋아……. 하으윽!”

몇 번이고 좋다는 말을 중얼거린 그녀는 곧 절정이 가신 모양인지, 그대로 몸을 축 늘어트리며 쾌감의 여운을 만끽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실하게 감상한 나는 곧 얼굴에 쓰고 있는 가면을 만지작거리며 입을 열었다.

“이상한 일이군요.”

“아…….”

이런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녀가 짤막한 탄성을 내뱉으며 내 눈치를 보았다.

“이 현주 씨가 분명히 제게 이렇게 말했었죠? 뭘 해도 불만족스럽다고요. 그런데 지금 이 현주 씨가 보인 모습은 뭡니까? 누가 봐도 명백히 만족한 모습인데요? 어디 제 말이 틀렸습니까?”

이리 물으며 그녀 쪽으로 고개를 내밀자, 현주는 머뭇머뭇 거리다가 이내 조그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 정말이에요……. 정말로 뭘 해도 만족스럽지 못 했어요. 그런데 여기서……. 여기서 당신에게 보인 것만으로도 저……. 저, 이렇게 가버려서……. 이렇게 시원한 건, 정말로 오랜만이에요. 정말이에요!”

두서없이 횡설수설 대는 이 현주의 모습에 나는 잠시 고개를 들어올렸다.

‘헷갈리네.’

이걸 믿어야 될지, 아니면 좀 더 의심을 해봐야 될지 쉬이 결단이 서지 않았다.

‘……한 번 더 믿어볼까?’

거듭 고민하던 나는 이내 그녀를 한 번 더 믿어주기로 결심을 세웠다.

어차피 여기서 내가 그녀를 한 번 더 믿어주었다고 해서, 딱히 손해를 보는 것도 없었으니 말이다.

그저 단순히 이 현주가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하루 늦춰지는 것뿐이었다.

이렇듯 결정을 내린 나는 그녀의 어깨 위에 손을 얹으며 입을 열었다.

“알겠습니다. 믿어드리겠습니다.”

“아!”

이런 내 말에 그녀는 짤막하게 탄성을 내뱉으며 기뻐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리고 그 표정을 확인한 나는 옅게 웃음을 터트리며 다시금 말을 이었다.

“하지만 벌은 받으셔야겠습니다.”

“버, 벌이라뇨?”

“그야 당연히 저와 했던 약속을 어긴 벌이 아니겠습니까?”

“하, 하지만……. 그건 정말로 어쩔 수가…….”

“변명은 듣지 않겠습니다.”

딱 잘라 말한 나는 근처 서랍장 쪽으로 걸음을 옮긴 뒤에 노끈을 집어 들었다.

“뭐, 뭘 하려고…….”

내 손에 들려있는 노끈을 발견한 현주가 두려움에 덜덜 떨며 물음을 던졌다. 이에 나는 옅게 웃음을 터트리며 대답했다.

“아, 이건 준비입니다. 아직 벌을 시작도 안 했습니다.”

이리 말한 나는 그녀의 양 손을 뒤로 젖히게 만든 뒤에 노끈으로 단단히 묶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버튼 하나로 그녀의 양 손을 구속하고 싶었지만, 그걸 현주가 순순히 따를 거란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이렇게 하는 편이 좀 더 실감이 나고 말이다.

‘분위기가 중요한 거니까.’

실제로 내가 그녀의 양 손을 노끈으로 묶고 있는 동안 그녀는 두려움에 몸서리치며 벌벌 떨고 있었다. 특히나 손끝으로 전혀 오는 떨림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내게 즐거움을 전해주었다.

“너무 그렇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듯 그녀의 양 손을 노끈으로 단단히 묶은 나는 현주의 왼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주며 안심시켜주었다.

“으읏…….”

물론 내가 이런다고 해서 그녀가 안심할 리가 없었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이 곧 받게 될 벌에 대한 두려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쿡쿡, 작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톱니 모양의 클립이 연결되어 있는 상자 하나를 집어 들었다.

“……뭐, 뭐죠?”

현주는 두려움에 어쩔 줄 몰라해하고 있는 와중에 내게 물음을 던졌다. 이에 나는 손에 들고 있는 상자를 그녀의 눈앞에 두며 입을 열었다.

“뭐라고 적혀있습니까?”

“저, 전기…….”

“정답입니다.”

이리 말한 직후, 나는 우악스레 손을 뻗어 그녀의 윗옷을 거칠게 뜯었다.

“꺄악!”

찌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블라우스가 찢겨져 나갔다.

얇은 천으로 만들어진 옷이다 보니, 찢는 것도 무척이나 쉬웠다. 특히나 찌지직 소리를 내며 찢겨나가는 천의 소리는 좀 더 이 상황을 공포스럽게 만들었다.

“여전히 잘 관리된 몸매로군요.”

작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그녀의 새하얀 나신을 조금 어루만졌다. 그러자 햐읏! 하고 자지러지는 듯한 소리를 내뱉으며 벌벌 몸을 떠는 현주다. 그리고 그것과 동시에 그녀의 다리가 이리저리 배배 꼬이고 있는 게, 내 눈에 들어왔다.

‘느끼고 있군.’

잘 느끼도록 만들어진 몸인지, 아니면 조교의 방의 효과가 너무 센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현주는 놀랍도록 내 손길을 잘 느끼고 있었다.

물론 두려움도 말이다.

아무래도 레스토랑에서 그녀를 부른 날, 너무 강하게 벌을 주었던 모양이었다.

‘……지리는 건, 아닐까 모르겠군.’

검지로 그녀의 유두를 한번 긁은 나는 상자를 내려놓았다.

그 후, 톱니모양의 이빨이 붙은 클립으로 딱딱하게 선 그녀의 유두를 집었다.

“꺄악!”

일순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터져 나왔다.

나름 아프지 않도록 살살 집어준 것인데, 본인이 느끼기에는 전혀 그렇지 않은 모양이었다. 이에 나는 유감을 표시하며 반대쪽 유두도 클립으로 집었다.

“……하으으윽!”

이렇듯 양 쪽 가슴을 클립으로 집은 나는 곧바로 고개를 숙여 상자의 뚜껑을 열었다. 그러자 0에 맞춰져 있는 스위치가 눈에 들어왔다.

누가 보아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시, 싫어…….”

그걸 본 현주가 우는 소리를 내며 내게 애원했다.

“벌 받기가 싫으시다면, 다음부터는 저와 한 약속을 잘 지키시면 됩니다.”

이리 말한 나는 스위치를 돌렸다.

“……!!”

달칵 소리와 함께 전류가 흐르는 순간, 그녀의 몸이 덜덜덜 떨기 시작했다.

몸뿐만이 아니었다. 피부에 나있는 모든 털들이 쭈뼛쭈뼛 서고 있는 것이 내 눈에 들어왔다. 그것을 확인한 나는 곧바로 스위치를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어떻습니까? 이번 벌은 좀 재밌죠?”

“아아…….”

이런 내 물음에 그녀는 무어라 대답을 하지 못 했다. 그저 멍하니 허공을 올려다보며 입술을 뻐끔뻐끔 대고 있었다.

그 만큼 이번 자극이 꽤 심했던 모양이었다.

“아무래도 벌이 부족했던 모양이군요.”

이렇듯 그녀에게서 아무런 대답이 흘러나오지 않자, 나는 다시금 스위치를 돌리기 위해서 손을 뻗었다. 그러자 일순 현주가 크게 몸서리치며 내게 소리쳤다.

“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몇 번이고 크게 소리쳐 말하는 그녀의 얼굴에는 공포라는 두 글자가 떠올라있었다.

“아닌 것 같은데요?”

이리 말한 나는 곧바로 스위치를 돌렸다.

“아아!! 아아악! 아아!”

딸깍 소리와 함께 전류가 흐르자, 이전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비명성을 터트리며 몸을 크게 떠는 현주다. 그리고 그렇게 몇 초가 흐르자, 나는 도로 스위치를 원래대로 돌렸다.

“……하으으윽! 아아, 아아……. 어엉, 그만……. 이젠 그만해주세요. 잘 못했어요! 다시는 약속을 어기지 않을게요. 흐윽! 윽! 끅!”

이렇듯 스위치를 끄자, 그녀는 난폭하게 숨을 내뱉으며 울음을 터트렸다.

“정말로 어기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네, 네……. 정말이에요. 정말로 어기지 않을게요! 꼭 지킬게요.”

끅끅 울음소리를 내며 애원하는 현주의 모습을 보니, 확실히 진정성이 엿보였다.

하긴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주었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이다. 이에 옅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몸을 일으키며 입을 열었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이걸 마지막으로 벌을 끝마치죠.”

“자, 잠깐……. 아아아악!! 아악! 그, 그만!! 하으으윽!!!”

이런 내 말에 현주가 눈물까지 흘려가며 부탁해보지만, 나는 기어코 스위치를 돌렸다.

“……아아아아!! 아악!”

신체를 몇 번이고 크게 들썩이며 고통을 호소하던 그녀는 결국 고통을 이기지 못 하고 소변을 기세 좋게 누기 시작했다. 이에 나는 스위치를 원래대로 돌린 뒤에 그녀의 실금을 감상했다.

“끅끅, 보지 마……. 하으읏, 보지 말란 말이야! 하으으윽!!”

한번 시작된 소변은 마치 그 끝을 보겠다는 듯이 졸졸졸 흘러나와, 기어코 바닥에 노란 웅덩이를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현주는 망연자실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그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 작품 후기 ==========

늦어서 죄송합니다!

무슨 벌을 줄까 고민하다가 늦었네요. 후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