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매니저 어플-86화 (86/599)

<-- [아이돌 프로젝트] -->

“하으, 주인님의 자지가 제 가슴을 마구 때려서……. 햐읏! 아, 아앙. 흐응.”

흥분감에 젖은 내 남근이 크게 껄떡이며 민서의 가슴을 때릴 때마다, 그녀는 단 숨을 내쉬면서 전신을 가늘게 경련시켰다.

“……하으, 아! 아앙, 아……. 냄새가 굉장해요.”

민서는 자신의 가슴 사이에 끼워져 있는 내 남근의 냄새를 킁킁 맡으며, 좀 더 내 쪽으로 바짝 밀착해왔다.

덕분에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이 내 남근 전체에 전해지면서 마치 마시멜로 덩어리에 파묻혀있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움직임은 내 남근을 가슴으로 문지르기 보다는 냄새를 맡는 것에 더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절정에 이르기에는 다소 모자랐다. 이에 나는 고개를 숙여 민서를 바라보았다.

“킁킁, 아아……. 냄새 좋아요. 하으, 주인님……. 핥게 해주세요. 흐으읏.”

양 볼을 새빨갛게 물들인 그녀는 애달픈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게 애원했다.

“안 됩니다. 핥는 건, 민서 씨가 저를 기분 좋게 만든 뒤입니다.”

“주, 주인님을 기분 좋게 만들면……. 핥아도 되나요?”

“물론입니다.”

이런 내 말에 민서는 꼴깍, 침을 삼키고는 서서히 가슴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아앗, 읏……. 하으, 응! 아앗, 주인님의 자지가 제 가슴에 스쳐서……. 하으, 아!”

가슴의 움직임이 빨라진 것으로 내 남근에 주어지는 쾌감이 양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절정에 달하기엔 무리였다.

아직 부족했다.

“양 손으로 좀 더 확실하게 가슴을 받쳐주세요. 이대로는 무리입니다.”

“하으, 아! 네, 네……. 하으읏, 응!”

이렇듯 내가 지적하자, 민서는 필사적인 표정을 지어보이며 양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꽉 하고 받쳤다. 그러자 약간 그 모양이 일그러진 가슴이 보다 강하게 내 남근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땀에 젖어있는 촉촉한 가슴이 내 남근에 마찰할 때마다 그 피부로부터 전해져오는 열기가 나를 흥분시켰다.

“하으, 응! 으으읏!”

이건 그녀도 마찬가지인 모양인지, 민서의 몸에서도 점차 열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특히나 조금씩 배어나오고 있는 땀방울이 다시금 그녀의 피부를 촉촉하게 적시며, 가슴과 남근의 밀착감을 한껏 높이고 있었다.

“……후아, 아! 아앙, 아……. 햐읏, 우읏……. 기, 기분 좋아. 하으.”

때때로 헐떡이는 소리를 높이며 배시시 웃음을 터트리는 민서다.

그 태도를 보아하니, 이 행위에 어느 정도 재미를 붙인 모양이었다. 물론 그녀의 시선은 여전히 내 남근에 고정되어 있었지만 말이다.

쿡쿡, 작게 웃음을 터트린 나는 딱딱하게 서있는 그녀의 유두 쪽으로 손을 뻗었다.

“좀 더 기분 좋게 해드리겠습니다.”

“햐으으으읏!!”

상대방을 조롱하듯이, 이리 속삭인 나는 그녀의 유두를 검지와 엄지로 잡은 뒤에 꼬집듯이 잡아당겼다.

그리고 이런 갑작스런 자극에 민서는 크게 몸을 날뛰며 입술을 뻐끔뻐끔 거렸다. 동시에 그 안에서 허덕이고 있는 그녀의 작고 귀여운 분홍색 혀도 보였다.

“하으, 아! 하아, 하아…….”

이러한 자극에 민서는 잠시 움직임을 멈춘 뒤에 난폭하게 숨을 내쉬었다. 그러고 나서 나를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에는 좀 더 자신의 유두를 꼬집어주었으면 좋겠다는 듯한 열망이 떠올라 있었다.

“……주, 주인님…….”

“좀 더 해드릴까요?”

이리 말하며 그녀의 유두를 다시 한 번 더 꼬집어주자, 햐읏! 하고 자지러지는 소리와 함께 자기 몸을 베베 꼬는 민서다.

“조, 좋아요……. 후앗, 아……. 주인님, 좋아요.”

그 강렬한 자극에 민서는 몸을 둥글게 말은 뒤에 어깨를 크게 떨었다.

“……하으, 아……. 또, 또 해주세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녀는 다시금 자기 가슴을 내 쪽으로 내밀며 애원해왔다. 그 태도가 어찌나 애처롭던지, 그녀의 눈동자에는 간절함이 가득 깃들어있었다.

“그럼 방금 전처럼 저를 또 기분 좋게 해주시겠습니까?”

“그럼 또 해주실 건가요?”

“물론입니다.”

나는 손끝으로 가볍게 그녀의 유두를 문질러주었다. 그러자 앗 소리와 함께 한 차례 어깨를 가늘게 떤 민서는 곧 결심을 굳힌 듯이 재빨리 자신의 가슴 사이에 내 남근을 끼웠다. 그리고는 양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받친 그녀는 곧바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하읏, 응……. 으응.”

뜨거운 숨결을 거듭 토해내며 내 남근을 문지르던 민서는 무언가 미끄러움이 부족하다고 여긴 모양인지, 돌연 혀를 내밀어 자신의 타액을 줄줄 흘리기 시작했다.

‘이건 제법…….’

끈적끈적하게 흘러내린 타액이 내 남근과 그녀의 가슴을 적시며 윤활제 역할을 했다.

그 덕분에 한결 미끄러움이 좋아져, 내 남근에 전해지는 쾌감의 양이 한껏 증가였다.

역시 경험이 많다는 건, 여러모로 좋다.

“후아, 아앙……. 기분 좋으세요? 우흐흣, 으읏.”

내 남근이 기분 좋은 쾌감에 크게 몸부림치자, 민서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조금 더 과감하게 몸을 흔들어 가슴을 문질렀다.

“……아앗, 아! 아아, 저도 기분 좋아요. 하으, 앗! 아앙, 주인님의 자지를 이렇게 가슴 사이에 끼운 것만으로도……. 후아, 아! 아앙, 스칠 때마다 기분 좋아요.”

그 말소리에 흥분감이 한껏 치솟았다.

“앗! 하으, 앙! 으응, 아앗, 아!”

헐떡이는 소리를 높인 민서는 자신의 가슴을 더욱 바짝 대어, 보다 더 격렬하게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좋습니다.”

그 자극에 그녀를 칭찬해준 나는 스스로도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가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앙! 앗, 아으읏! 아아아!”

남근과 가슴이 서로 문대어지는 감촉에 민서는 기쁨에 교성을 내뱉으며 숨을 헐떡였다. 그리고 그것을 보며, 나는 파이즈리가 단순한 것이 되지 않도록 이리저리 비틀며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범했다.

“……아앗! 거긴, 흐읏! 흡! 으응!”

그 때마다 울려 퍼지는 그녀의 달콤한 교성 소리가 내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햐으! 아읏! 아아앙!”

점차 쾌감이 높아짐에 따라 절정감이 불쑥 다가왔다. 이에 나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녀의 가슴을 강하게 찌르고는 민서의 얼굴을 향해 사정을 개시했다.

“햐읏!”

왈칵 뿜어져 나간 정액이 그녀의 얼굴에 쏟아지자, 민서는 쾌감에 녹은 듯한 헐떡이는 소리를 내뱉으며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아아…….”

그렇게 자신의 얼굴에 뿌려진 정액의 느낌에 민서는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벌벌 떨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액이 턱 밑에 매달려 떨어지려고 하자, 민서는 재빨리 양 손으로 그것을 받친 뒤에 혀를 내밀어 입 주변에 묻어있는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후아, 아……. 맛있어요. 주인님의 정액……. 너무 좋아요.”

최대한 혀를 길게 내밀어 정액을 입 안으로 긁어모은 그녀는 마치 맛을 음미하듯이 입술을 오물오물 거리다가 이내 꿀꺽, 하고 맛있게 삼켰다. 실로 매력적인 광경이었다.

나는 작게 웃음을 터트리고는 그녀가 자신의 얼굴에 묻어있는 정액을 전부 마시기를 기다렸다.

“다 마셨으면 이쪽을 청소해주시겠습니까?”

“네!”

그 후, 나는 여전히 발기해있는 남근을 그녀 쪽으로 내밀며 요구했다. 그리고 그 요구에 민서는 더없이 기뻐해하는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적극적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그 태도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나는 그대로 손을 내밀어 그녀의 유두를 한번 어루만져주었다.

“하읏!”

이런 내 손길에 민서는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뱉으며 몸을 벌벌 떨었다.

“좋은 소리군요. 자, 어서 계속하세요. 이쪽은 신경 쓰지 말고요.”

이리 말하며 그녀의 유두를 몇 번 더 어루만져주자, 민서는 더없이 황홀해하는 표정을 띠우며 입을 크게 벌렸다. 그리고는 정액과 침으로 끈적끈적하게 젖어있는 내 남근을 꿀꺽, 입 안 가득 삼켰다.

“츄읍, 쯉……. 으응, 하으, 아음.”

내 남근을 입에 문 그녀는 엉덩이까지 살랑살랑 흔들며 기쁨을 표시했다. 거기다가 그녀의 작고 귀여운 혀는 정신없이 움직이며 내 남근을 핥기 시작했다. 남근 곳곳에 묻어있는 정액부터 시작해서, 그 안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전부 삼키려는 듯이 말이다.

그 기분 좋은 자극에 나는 옅게 웃음을 터트리며 그녀의 유두를 희롱했다.

“……햐으읏, 응. 으으응.”

구슬을 굴리듯이 그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굴릴 때마다 민서의 입술 사이로 자지러지는 듯한 소리가 새어나왔다. 더불어 그녀는 한층 더 기분 좋아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기까지 했다.

“쮸읍……. 쿠읏, 아으……. 후으으응, 츕.”

“꽤나 열심히 하는군요. 제 정액이 또 마시고 싶으신 겁니까?”

“하으! 으응. 응. 츄읍, 츕!”

이런 내 물음에 민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했다.

여기에 정액을 원한다는 듯이 양 볼이 홀쭉해질 만큼 세게 빨아 당기며 정액을 요구했다.

“……으으응, 응. 쮸웁. 응……. 하으, 아…….”

내 사정을 요구하는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그 움직임을 보다 더 격렬하게 하는 민서다.

“좋습니다. 그렇게 해드리지요.”

“으응, 쮸읍, 응……. 아읏, 커흑. 으응! 하으!”

이렇듯 내가 말해주자, 민서는 과감하게 내 남근을 뿌리까지 삼키며 귀두에 자신의 목구멍이 닿도록 했다. 물론 그 때문에 그녀는 조금 기침을 하긴 했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전해진 자극은 내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전해주었다.

‘귀엽긴.’

작게 웃음을 터트린 그녀의 어깨를 가볍게 어루만져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한층 더 열성을 더해서 내 남근을 격렬하게 빨아대었다. 더욱이 쮸읍쮸읍 거리며 쿠퍼액과 타액, 그리고 정액이 한껏 뒤엉긴 액체를 꿀꺽이며 삼키는 목구멍의 소리는 나를 미치게 하고 있었다.

“하으! 아앙, 쮸읍, 쮸읍! 으응!”

그녀 또한 내 사정감이 밀려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모양인지, 잠시도 쉬지 않고 격렬하게 내 남근을 빨아대었다.

“좋습니다. 이대로 입 안에 싸겠습니다. 전부 다 드세요.”

“으응! 아앗, 아앙! 쮸읍, 쮸읍! 하으!”

내 말에 민서는 두 눈을 꼭 감은 뒤에 남근을 입 안, 깊숙한 곳까지 삼킨 뒤에 사정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 순간, 내 남근이 크게 몸부림치며 그녀의 입 안 가득, 정확히는 곧바로 목구멍 안으로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으으응!! 하으, 응! 꿀꺽, 꿀꺽……. 으응, 하……. 하으.”

이렇듯 정액이 쏟아지자, 민서는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꿀꺽꿀꺽 정신없이 정액을 삼켜대었다. 그리고는 요도구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모두 짜내어 삼킨 민서는 그제야 만족한 얼굴로 내 남근을 놓아주었다.

========== 작품 후기 ==========

이번엔 후배위로 해봐야겠네요.

음란한 암캐에게 잘 어울리는 체위죠!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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