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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용사님은 패배 중독자-90화 (90/94)

〈 90화 〉 방울뱀 메이드 눈나와 밤새도록 알 만들기 착정 야스

* * *

“젖도 안 뗀 꼬맹이 주제에, 어딜 감히 마족에게 맞서려 드는거냐? 남자라면 이 꼴이 나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

하는 소리만 보면 엄청나게 심각한 상황인 것 같지만, 그냥 꼬리로 자지 쥐어짜면서 하는 소리입니다.

“그러게, 순순히 복종했어야지. 모르는 누나를 따라가면 이런 꼴이 당하는 것이다.”

오히려 좋은데, 솔직히 나쁘지 않구만...

보들보들한 꼬리에 감싸인채 자지즙을 퓻퓻­ 싸대다가 결국 축 늘어져 버리고 말았다.

몽롱한 눈으로 위를 올려다 보니, 제 세로로 찢어진 동공을 마주보면서 두갈래로 갈라진 혀를 내게 닿게끔 하고 있었다.

핥아대듯 뺨에 제 혀를 대다가, 살짝 훑어 버리는 그녀. 이윽고 킥킥 대며 웃어대더니 귓가에 속삭였다.

“쪼끄만 꼬맹이. 뱀 꼬리에 자지 감싸여서 퓻퓻­ 사정해 버리기나 하고.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모르겠구나, 하여튼간에 못되먹은 녀석이다.”

약간 어눌한 어투는 여전한데, 묘한 모성애가 느껴지는건 착각이려나.

생각외로 딱딱한 배에 손을 대니,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 배가 느껴졌다.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마다, 단단한 복근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만 같았다.

“자궁에 손을 놓아 버리다니. 자지 큥큥­ 보지에 때려박고 싶어서 안달난 거냐? 변태 꼬맹이, 쓰레기, 처음보는 마물 보지에 박고 싶어 하다니. 그것도, 그냥 마물도 아니고 뱀 마물인데...”

오히려 더 좋은데? 뱀이면 뭐 어때, 슬라임 누나랑도 떡쳐본 적 있는걸.

“시잇... 시, 시러어...”

하지만, 이대로 몸을 맡겨 버리면 재미가 없으니까. 애써 거절하는 것 마냥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대니 그녀가 순식간에 표정을 차갑게 굳혔다.

“싫다고? 이 몸이 싫다는 말이냐?”

갑작스럽게 싸늘해지는 분위기에, 저도 모르게 딱딱하게 굳어 버렸다. 이거 진짜 뱃속으로 들어가 버리는거 아냐?

저런 녀석의 뱃속에 들어가서 자지 퓻퓻 짜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보지로 넣는게 더 좋은데.

“아, 읏... 너 같은 마물에게 따먹히는게 좋을 리가 없잖아!”

그래서 애써 한마디 해 주니, 파르가 제 고개를 가까이 들이밀었다.

제 눈을 정면으로 마주보면서 쉭쉭­ 거리며 혀를 낼름 거렸다. 이윽고 허리춤에 손을 놓더니 그대로 번쩍 들러 올리고는...

“그러면 좋게 만들어 주겠다.”

빳빳하게 선 자지를 제 눈앞에 가져다 대고서, 가만히 들여다 보더니 말했다.

“네 녀석, 꼬맹이 주제에 자지 크기는 우월하구나. 어쩌면... 이거 꾸욱­ 밀어 넣으면 꽉 차버릴지도 모르겠어.”

“무슨 개소리야!”

“진심으로 하는 소리인데, 이게 개소리로 들리나?”

이상한 헛소리를 너무 진심으로 해 대서, 어이가 없을 지경 이었다. 이윽고 한숨소리와 함께, 슬쩍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리는 그녀가 안타까운 목소리를 흘려 보냈다.

“이렇게나 좋은 물건을 갖고 있는 주제에, 자기 것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르는 녀석이라니. 안타깝기가 그지 없다.”

“이거... 놔아! 자지만 뚫어져라 보고 있지 말라고! 나도 사람이란 말이야! 부끄럽다고!”

“부끄러우면 진작에 저항 했어야지. 아무말 없이 받아 들인 주제에 이제와서 그래봤자 통하기나 할 것 같나?”

“읏...”

실제로 가슴이 콩콩 뛰고 있었으니까. 금방이라도 안아 달라고 해 버릴 것 같아서, 애써 이악물고 참고 있는 상황 이었다.

아앗... 뱀 보지에 콩콩­ 자지 밀어 넣고 싶어. 질척질척 알만들기 섹스 하고 싶어...

한참을 뚫어져라 자지를 들여다 보고 있던 그녀가, 이내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리고는 살며시 고개를 위로 들어올려 나를 바라보면서 물어보았다.

“이 요물로 나를 임신 시켜 버리고 싶나?”

망할, 지금까지 일부러 해 주지도 않은 주제에. 이렇게 섹스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는데, 손가락 하나 조차 까딱하질 않고 있어.

그냥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서 내게 물어 볼 뿐이야. 내가 섹스하고 싶다고 말 할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릴게 분명했다.

침을 꼴깍 삼키면서, 천천히 고개를 끄덕 거렸다. 저 뱀보지에 자지 넣고 싶다고 허덕이면서 고백하는거나 다름 없는 꼴 이었다.

이윽고 알겠다는 듯 방긋 웃어 보이는 그녀. 끈적하게 젖어있는 뱀보지를 향해서 천천히 내 허리를 가까이 대더니...

“옷­ 호옷­♥”

쮸우웃­♥ 하고, 자지가 안쪽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우물우물 씹어 대는 것 같은 뱀보지로, 춋춋­ 빨아 대면서 꼬물꼬물 허리를 조여오는 라미아 누나. 등 뒤로 꼬리가 천천히 몸을 둘러 대는게 느껴졌다.

“히읏... 이거 뭐야앗...”

진짜, 물리적으로 자지가 뽑혀 버릴 것 같아. 질압이 너무 져아...♥

그저 퓻퓻­ 사정 시킬 생각으로만 가득한 듯 쪼옷­♥ 조여오는 뱀보지의 감촉에 홀딱 빠져 버릴것만 같았다.

가슴에 내 머리를 파묻게끔 한 채로, 천천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파르. 꼬리가 등 뒤를 바싹 조여 버려서 더 이상 손가락 하나 까딱 할 틈도 없이 안긴채, 풍만한 몸뚱어리에 바싹 살을 붙인 꼴이 되고 말았다.

“후으으...”

머리를 위로 올려 가슴 사이로 겨우 숨구멍을 트여 놓으니, 가차없이 꼬리를 조여오기 시작한다.

“히긋­♥”

그대로, 콩­♥ 하고 보지 안쪽에 콱­ 박혀버린 자지는 가차없이 뱀보지에 쪽쪽­ 요도를 능욕 당하고 말았다.

“나는 아직 손가락 하나 까딱하고 있지도 않다. 그런데 벌써 그렇게나 좋아하는 표정을 짓다니, 너무 음탕한 것 아닌가?”

“아냣... 나, 나는... 그런게에...♥”

아니긴 개뿔. 솔직히 따먹히고 싶다고 말해!

물론 속으로만 그렇게 생각 할 뿐이지, 실제로는 바들바들 온 몸을 떨어 대기만 할 뿐이었다.

“흐으응... 그럼 이건 그냥 내버려 둬도 되겠구나.”

심술 궃게 손으로 자지 끝을 톡­ 치면서, 웃어 버리는 그녀. 소름이 쭈욱­ 돋는 것이 느껴졌다.

“나, 나는...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읏...”

솔직히 고백 해 버리고 싶어! 저 뱀보지에 뷰릇뷰릇 사정하고 싶다고 애원하고 싶어!

그치만, 그러면 안해줄 것 같단 말이야! 이 녀석 눈만 보면 알 수 있는데, 심술이 뚝뚝 떨어지는거 같구만!

내가 따먹어 달라고 하면 바로 내칠게 뻔했다. 그러니까 어떻게든 아닌척 해야 하는데...

“시, 시러... 따먹히기 싫다고! 그러니까 놔줘!”

“호오... 자기 부인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됐다 이건가? 그러니까 더 조교해 버리고 싶어지잖냐...♥”

쪼옷­♥ 질육이 자지를 쥐어짜고 있어... 이거 뭐야 개쩔어!

“허리는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데. 알아서 쪽쪽 빨리는 보지 맛이 어떠냐? 뱀 보지에 붙들리면 이제 자지가 떨어질 때 까지 줄창 뽑힐거라고.”

쪼오옷­♥ 쫏­♥ 쫏­♥ 콕콕­ 지르는 것 같은 묘한 느낌에 점점 머리가 어질어질해 지는 것 같은데. 그 와중에 라미아가 제 가슴에 내 머리를 폭 파묻어 놔서 묘한 달콤한 향이 풍겨왔다.

아... 이대로는 가버리겠어, 진짜 가버리고 싶어...!

허리를 팡팡­ 뒤로 물렸다가 콩­♥ 찍어 버리려는데 이상하게도 옴짝달싹 할 수가 없었다.

뱀 보지가 강하게 자지를 붙들고 있는데다가, 꼬리로 칭칭 동여매 놓은 바람에 움직일 수도 없는 몸이 되어 버렸으니까.

“허리 팡팡­ 때려넣고 싶나? 그치만, 그렇지만, 그러면 안되는데. 안쪽으로 꼬옥­ 자지 밀어 넣고서 자궁에 븃븃 사정하기 전까지는 내가 보지로 알아서 물어 주겠다.”

“무슨 소릿... 헤읏...?!”

쪼오옥­♥ 질육이 자지를 알아서 빨아 들이는 느낌이 났다. 그대로 눈을 감은채 가만히 보지를 받아 들이고 있으니, 미묘한 웃음소리가 귓가에 스며들어왔다.

“자아, 알아서 가버려라. 자지 뱀보지에 넣고서,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뷰릇뷰릇 사정 해 버려라아~♥”

“아읏... 아, 안됏­ 그만, 자지 살려줫­ 싸고 싶지 않 호고고고고곡­♥”

뷰르릇­♥ 뷰릇­♥ 븃­♥ 븃­♥

도퓻­♥ 도퓻­♥

쪼오오오오옷­♥ 정액을 빨아들이는 뱀 자궁의 감촉에 정신이 혼미해 질 것 같았다.

그렇게 콩콩­ 마지막까지 빨아 들여 대다가 종국에는 쀼우웃­♥ 하고, 요도에 남아 있는 정액 한 방울까지 전부 짜 내어 버리는 것이다.

“히우우...”

추욱 늘어져 있는 날, 사랑스러운 듯 내려다 보고 있는 파르 누나가 이내 귓가에 후우­ 하고 장난스레 바람을 불어 넣었다.

“헷­♥ 히긋­♥”

퓻퓻­ 남은 정액을 퐁퐁 싸버리면서, 살짝 풀려있는 보지에 냅다 허리를 콩콩 찍어 버리는데. 그 꼴이 나서는 활처럼 허리를 휘어 버리는 모습이 퍽이나 보기 좋았던 모양이다.

“좀 더 가버려라, 부랄에 남아있는 정액 전부 내 자궁에 퐁퐁 쏟아 버려라~♥”

속삭이는 소리와 함께, 제 가슴에 묻어놓은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주는 누나. 그러면서 보지를 꼬옥­ 조여 버려서...

“헤으응...”

쀼웃­♥ 쁏­♥ 쁏­♥

거의 쥐어짜내듯 사정 해 버리고 말았다.

“하... 진짜 자궁에 정액 잔뜩 넣어 버렸구나. 무서운 녀석...”

안타까운 속삭임과 함께, 살살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배시시 웃어주는 파르 누나에게 홀딱 반해 버릴거 같았다.

근데 왜 꼬리를 놓지 않는거지?

“내게 안겼으니, 오늘은 밤 새도록 자지에서 우유 잔뜩 싸버려라.”

“뭐엇... 아, 안댓­♥ 시러엇­♥”

뷰르릇­♥ 도퓻­♥ 도퓻­♥

이거 이상해, 내가 바라지도 않는데 알아서 정액이 퐁퐁 쏟아져 나오고 있어. 진짜 착정 당하는 느낌이야...

“시러어­ 살려줫­♥ 자지 망가져어­♥ 진짜 죽어버려어­♥”

도퓻­♥ 도퓻­♥

뷰르릇­♥

라미아 누나에게 안긴채로 계속 자지를 짜이면서, 꼬리로 칭칭 감겨있어. 이대로는 진짜 자지가 뽑혀 버릴거 같은데...

이런것도 솔직히 나쁘지는 않아. 어지간한건 다 좋으니까 헤으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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