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화 〉 보다못한 마물 누나들의 주인공 자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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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영토 안에서의 나날은 의외로 바깥과 별 차이가 없었다. 마물들이 탄압을 피해 몰래몰래 제국 영토 안쪽에서 살아간다는 것 정도만 제외하면?
까놓고 말 해서 마법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한낱 래빗인 메르 누나 조차도 따로 자신만의 개인 차원을 만들 정도인데. 어중간한 인간 마법사들 따위가 마족을 온전히 몰아 낼 수 있을 리가 없다.
귀찮게 구니 일부러 물러나 준 쪽에 가깝겠지. 실제로 그녀들과 함께 있던 여관의 주인은, 아예 마법으로 자신을 감춘 캐트시였으니까.
솔직히 그건 좀 놀랍더라. 매일 아침마다 인사했던 예쁜 누나가 알고보니 마족 이었다니. 이러다가는 하일 대마왕 같은 소리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이곳에서 지내기 시작한지 사흘째. 그날부터 혹독하기가 그지 없는 훈련의 나날이 반복될 줄 알았는데.
“저, 저깃... 히긋 이거 진짜 훈련 하는거 맞아?”
츗 츗♥ 내 앞에 주저 앉은채로, 정성들여 자지를 입에 물고서 혀로 돌려주는 아리네스. 특유의 나풀거리는 아홉갈래 꼬리에 몸을 편안히 맡긴채로, 가만히 자지를 대 주고 있으면 그녀의 혀가 빠짐없이 좆을 훑어댔다.
간질간질 하면서도, 묘하게 정복감이 드는 느낌에 가슴이 콩콩 뛰는 것 같은데. 양쪽에서 리리스와 메르가 유두를 물고서 열심히 혀로 돌려가며 빨아 대고 있으니까.
그야말로 여체에 둘러싸인 천국이 따로 없다. 꼬리에 몸을 누인채로 자지를 열심히 물어주는 구미호 눈나라니 헤으응...
거기다 래빗과 서큐버스가 양쪽에서 제 가슴에 팔을 밀어넣고서, 유두를 돌려 물고 있어...
아무리 봐도 훈련이라기 보다는, 자기들 정욕을 채우려는 짓거리 같은데. 그래서 물어 봤더니, 아리네스의 대답이 가관이었다.
정말로 당당하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으면서 이렇게 말 했으니까.
“훈련인게 당연하지 않으냐? 이런 혀놀림에도 패배하고 정액 싸는 허접한 자지니까, 우선 입에 무는 것으로 훈련시켜 줘야 할 터.”
“쾌락에 적응하게 도와 주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응♥”
츗 츗♥ 하고 열심히 양쪽 찌찌를 물고서 눈에 하트를 뿅뿅 띄워대고 있는데. 그 와중에 아리네스는 너무 사랑스럽게 자지를 물어대고 있어...
“자, 잠깐... 싸, 쌀거 같은데 히긋♥”
그렇게 언제나처럼 뷰르릇♥ 사정 해 버리려고 하는데...
“아, 아, 안돼지. 어딜 감히.”
라고 하면서 갑자기 고개를 뒤로 물려 버리는 게다.
“어...?”
파르르 경련하고 있는 자지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서, 살짝 볼을 붉힌채로 제 입술을 떼어 버리는 그녀. 방긋 웃으면서 장난스레 나를 바라보더니, 아리네스가 내게 말 했다.
“싸고 싶으냐? 그러면 참아야지.”
아앗... 이래서 훈련이라고 한 거구나. 사정 관리라니, 너무하잖아...
지금까지 매일같이 섹스 해 놓고선, 이제와서 훈련 하겠답시고 싸기 전에 그만 둬 버린다니.
솔직히 나쁘지 않아...
“흐읏... 아, 앗...”
몸을 떨어 대면서, 자지가 떨리는 광경에 살짝 고개를 들어 올렸다. 방긋 웃으면서 가만히 자지 끝을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금안이, 어쩐지 요망하게 보였다.
침을 꿀꺽 삼키면서, 요도에 맺힌 정액 방울 하나를 침을 흘려가며 들여다 보고 있는 셋.
열심히 유두를 물고서 핥아 대는걸 그만 둔 이유는 또 뭔지.
“그으... 아무래도, 이 몸의 입보지로 자극 해 뒀으니 다른 자극에도 익숙해 져야겠지?”
“다른 자극?”
“그, 그러니까... 이 폭신폭신한 꼬리라던가.”
라고 하면서 슬그머니 꼬리를 살랑살랑 내 앞에서 움직이는 아리네스는, 이내 꼬리를 둥글게 말더니 가학적인 미소를 지어 보였다.
꿀꺽 침을 삼키면서 그 광경을 나는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 이건 훈련이니까... 만약이 이걸 버틸 수 있다면 낭군님도 훌륭한 용사인 것이니... 보지로, 훈련을 해도 될 터.”
“그으... 좀 아깝지 않나요? 정액을 꼬리 따위에 싸 버린다니...”
“입에 사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좀... 버리긴 아깝잖아.”
저 두녀석에게 내 정액은 대체 무엇인걸까.
마음을 굳게 먹은 듯 고개를 끄덕이던 아리네스는, 둥글게 말아놓은 꼬리를 내 자지에 가까이 가져다 댔다.
“으읏... 나, 버, 버틸수 있으니까. 이런 훈련 쯤은 용사라면 버티는게 당연하니까, 어떻게든 참을게!”
솔직히 이딴 말도 안돼는 자기들 정욕 채우기에 급급한 짓거리 따위, 이상하다는걸 뻔히 알고 있는데. 저 셋은 내가 홀딱 속아 넘어간줄 알게 뻔했다.
그렇게, 정말로 이게 훈련인줄 아는 것 마냥 마음을 굳게 먹은척 하니. 왠지 부끄러운 듯 볼을 붉히는 셋. 이게 전부 속임수 라는걸 알고 있으니, 저런 반응을 내 보일 수 밖에 없으리라.
“그럼... 넣겠느니라!”
슬그머니 꼬리 보지를 자지에 밀어 넣어 버리는 아리네스. 순간... 뭔가 미묘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히끗♥”
의외로 폭신폭신하고, 살짝 짐승 냄새가 나는게 나쁘지 않아. 거기다 체온 때문에 따뜻하기 까지 해...
부들부들한 감촉에 홀딱 빠져서는 살짝 허리를 튕기자, 왠지 귀여워 하는 셋. 작게 우와아 하고 신음을 흘리는게 퍽 볼만 했다.
“히긋 히읏 차, 참앗 참아야 햇”
춋 춋 열심히 꼬리 오나홀로, 자지를 휘어 감은채 문질러 대면서 볼을 새빨갛게 물들인채 자지를 들여다 보고 있는 꼴이라니.
앗... 이거 못 버틸거 같은데.
“하읏 아, 안댓 히야앗♥”
뷰르릇♥ 븃 뷰릇♥
도퓻♥ 도퓻♥
어찌나 많이 사정 했던지, 꼬리를 넘어서 셋의 얼굴에 정액이 튀어 버리고 말았다.
툭 붙어 버리는 정액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제 손을 가까이 대고는 슬쩍 훑어 보이는 리리스는 이내 입술에 묻어 있던 정액을 입에 넣고 한번 빨아 먹었다.
“히끗 헤으응...♥”
여전히 도퓻도퓻♥ 정액을 뿜어대고 있는 꼬리는, 감당하기 힘든 양의 정액을 전부 흡수하다 못해 바깥으로 빠져 나오고 있었다.
띠링
[업적 달성 : 꼬리 보지로 첫 사정!]
뭔 꼬리 보지야...
“하으으... 아읏... 미, 미안해... 결국 꼬리에 져버렸어...”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서, 결국 패배했다고 사과하니 볼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있던 아리네스가, 휙 고개를 돌려 버렸다.
“우읏... 괘, 괜찮느니라. 어쨌든 훈련이니까. 하지만, 꼬리 따위에 져 버리면 어찌 하려는 게냐? 이래서는 훈련이 끝나지 않을 것 같지 않으냐?”
꿀꺽 침을 삼키면서 내게서 물러나는 아리네스. 이내 메르 누나가 가까이 다가오더니, 슬쩍 입고 있던 란제리 안쪽의 검은 팬티를 벗어 버렸다.
“읏...”
슬쩍 보지를 벌려 보이면서 허덕이는 메르 누나. 이내, 가만히 나를 바라보다가 슬그머니 몸을 가까이 붙이면서 속삭여 주었다.
“리리스나, 아리네스에 비교하면 제 보지가 제일 약하니까. 우선 약해빠진 보지로, 먼저 훈련할테니 잘 버텨 주세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마음껏 따먹을 수 있어서 흥분해 있는게 보이는데.
내 가슴에 손을 얹어서 중심을 잡은 메르가, 그대로 활짝 벌려져 있는 보지에 자지를 콩 내려 찍어 버렸다.
“헤읏♥”
단숨에 뿌리까지 삼켜버린 토끼 보지 쩔어...!
“아앗... 안돼요! 참아요, 참으셔야 해요!”
뿅 뿅♥ 허리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정직하게 내려 찍으며 열심히 자궁안을 정액으로 꼭꼭 채워 넣고 싶어하는 메르. 머리 위에 달려있는 두꺼운 귀가, 마구 흔들리는게 너무 야해 보여서...
거기다 찌찌가 허리를 들어 올렸다가 내려 버릴 때 마다, 박자를 맞추듯 흔들리고 있어. 점점 땀에 젖어서는 눈이 정욕에 물들어 흐릿해져 가는게 보이는데.
찌걱 찌걱 팡 팡
자지를 계속 먹어 대다가 갑자기 나를 들여다 보던 그녀가 방긋 웃으며 말 했다.
“제가 싸도 된다고 할 때까지, 서방님은 계속 참으셔욧♥ 뾰옹♥ 뾰옹♥”
콩 콩♥ 허리를 흔들어 대면서, 뿅뿅 대고 있어. 이거 평소보다 귀여워...!
“자, 앗 참을 테니깟 히긋♥”
“앗... 알겠어요. 양 손을 붙잡으면 힘을 줄 수 있을테니까. 마구잡으로 끈적끈적 섹스... 아니아니 훈련해요!”
방금 본심을 드러낸 것 같은데.
“으응... 어, 어떻게든 버틸 테니깟♥ 하읏♥ 헤으읏♥”
그렇게 콩콩 허리를 내려찍어 대다가, 갑자기 감이 온 듯 우뚝 멈춰 서 버리는 것이다. 살짝 고개를 갸웃하면서 나를 들여다 보던 메르가 이내 젖은 한숨을 내뱉으며 물었다.
“자지가 빵빵하게 부풀었어... 싸고 싶으셔요?”
“잠깐, 메르! 뭐하는 거야!”
“싸고 싶으시죠? 네? 토끼 자궁에 사정 해 버리고 싶어요? 허접 자지♥ 래빗 보지 따위도 못 이기는 쓰레기 자지가 될거에요. 그래도 사정 하고 싶어요?”
갑작스럽게 가학적이게 되어 버렸어... 평소의 상냥한 메르는 어디로 간건지, 이런식으로 싸고 싶냐고 매도하다니...
오히려 져아!
“넷... 사, 사정 하고 시퍼요오... 사정하게 해 주세요오...♥”
애원하듯이 애달프게 바라보며, 마구 고개를 저어 버렸다. 그러자 곁에서 리리스가 두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외치는 것이다.
“아, 뭐야 치사해! 혼자서만 보지로 정액 먹는건 아니지!”
“히읏♥ 사정해 버려요. 마음껏 싸 버리세요오♥”
“넷... 네에, 누나아...♥”
그대로 양 손을 마주잡은채, 허리를 살짝 튕기며 꾸욱 뿌리까지 자지를 밀어 넣었다.
뷰르릇♥ 도퓻♥ 도퓻♥
“핫... 히우우...♥ 개쓰레기 자지, 용사 주제에 약해 빠졌어요오... 이런 자지에 홀딱 빠져 버리다니이...♥”
원래 저런 성격 이었던가?
꿀렁꿀렁 마구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남김없이 자궁에 밀어넣고서, 살살 허리를 돌려가며 자궁에 질척하게 정액을 치덕치덕 발라대는 그녀. 이내 쪼오옥♥ 허리를 위로 올리면서 꼭 붙들고 있던 토끼 자궁이 퐁♥ 하고 자지를 뱉어냈다.
“하우우... 오늘도 정액 잔뜩 싸버렸네요...♥”
앗... 아아, 이렇게 이상한 메르도 어째 나쁘지 않은데.
“치사해! 혼자만 질내사정 하는법이 어딨어!”
라고 하면서 냅다 내 위에 달려드는 리리스. 왠지 제대로 삐져 버린 것 같았다.
“그러니까 나도 질내사정 할거야!”
아무래도, 훈련은 저 멀리 내던져 버린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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