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화 〉 윤간 이벤트 : 불량 고양이에게 패배 돌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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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핫♥ 이게 쟈지잇♥”
파앙 파앙 질척하게 땀으로 젖어있는 고양이 보지를, 자지로 팡팡 두들기니 들려오는 신음소리. 사방에 뻗어 있는 누나들의 보지에서 자지즙이 퐁퐁 솟아나고 있었다.
한명씩 임신 사정 시켜 버릴 때 마다, 띠링 띠링 거리면서 알람음이 울렸는데. 어째 이게 고양이를 내쫒는 걸로 판정이 난 모양이다.
[처리해야 하는 고양이의 숫자 10/10]
결국 내 자지로, 고양이 누나들을 전부 패배시켜 버렸는데. 어째 강간 당하는건 나인데, 왜 이게 내가 패배시킨 판정인건지 모를 지경.
그렇게 전부 임신 사정 시켜 버리고 난 뒤에도, 발정이 멈추질 않아서 마구 허리를 놀려대던 것이 어느새 몇시간이 넘어 있었다.
“시러어... 더, 더는 못 싼단 마리야아...”
얼룩 고양이 누나의, 털팬티를 옆으로 제친채 팡팡 보지에 자지를 찍어 대다가 뷰르릇♥ 사정 해 버리자, 벽에 손을 댄 채로 파르르 몸을 떨어버리는 누나. 바짝 서 있던 꼬리가 축 늘어지고 미묘한 한숨을 내뱉었다.
“히으으... 자궁이 정액으로 가득 찼구냐아... 이런거 처음으로 대장이 하다니, 치사하다냐아...♥”
팔을 벽에 기댄채, 한쪽 다리를 유연하게 위로 뻗어서 I자로 만들어서는 박혔는데. 솔직히 고양이라 그런지 의외로 유연해서 너무 좋아. 이렇게 정신 놓은채로 따먹히는척 하는것도 생각보다 괜찮은데?
띠링
[검은 고양이 분파를 전원 임신 시켰습니다. 축하합니다!]
[이명 : 캣맘이 아니고 캣자지를 획득 했습니다!]
아앗... 이 이명은 어째서인지 점점 괴상해 지는 것 같애.
도퓻도퓻 보지에서, 자지즙을 퐁퐁 쏟아내며, 제 나신을 훤히 드러낸채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누나들. 누가 보면 내가 아니고 누나들이 강간 당한줄 알 지경 이었다.
정작 자지는 저주 때문에 여전히 빳빳하게 서 있었지만. 하읏... 이거 아직도 죽질 않는데 어쩌지.
잠시 선 채로 고개를 갸웃 하고 있는데, 구석에 앉은채 멍하니 보지에서 정액을 흘리고 있는 검은 고양이 누나가 보였다.
“후우우... 이거 너무 좋구냐아. 섹스 하는게 이렇게나 좋은 건 줄은 몰랐다냐아...♥”
라고 하면서 파르르 떨고 있는데. 의외로 야하게 보여서, 저도 모르게 센리 누나에게 다가갔던 것 같다.
이내 누나가 묘한 시선을 위로 보내면서, 살짝 웃어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요 꼬맹이는, 아직도 자지가 팔팔하게 서 있구냐아? 냐하하... 마지막으로 누나가 자지 청소 해 줄까?”
제 입을 쩍 벌리면서, 자지를 물려 보라고 유혹하는 누나. 도퓻도퓻 정액 잔뜩 쌌는데도, 또 입에 자지 물려보라니 너무 욕심쟁이가 아닌가!
그래서 낼름 입에 물려 줬습니다.
“후으응...♥”
쪼옥 목구멍까지 꾸욱 자지를 밀어 넣자, 안쪽에서 까끌 거리는 혀가 자지를 뿌리까지 꼼꼼하게 청소 해 주는 것이 느껴졌다.
몸이 오소소 떨리는 미묘한 쾌감에, 조금씩 젖어 들어가는 것 같은데. 하읏 하고 숨을 내뱉으면 오히려 방긋 눈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누나.
“헤으응...♥”
그 모습에 안심하고, 자지를 목구멍에 처박은채 살짝 허리를 뒤로 젖혀 버리고 말았다.
도퓻 도퓻♥
목구멍에 그대로 정액이 쏟아져서, 바로 뱃속에 들어가며 꿀렁꿀렁 목울대가 움직이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다.
힘이 다 풀려버린 다리가, 파르르 떨리면서 가슴에 닿으며 흔들렸는데. 그 상태로 방긋 웃으면서, 센리 누나가 마지막으로 혀를 낼름 움직여 쪽♥ 하고, 자지를 청소해 주었다.
쮸뽕♥
마침내 바깥으로 해방 된 자지. 몇 번이고 연달아 사정해 버린 자지는 이제는 힘이 다 빠져서 축 늘어져 버린 뒤.
근데 그것 마저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듯, 센리 누나는 배시시 웃으면서 자지에 볼을 비벼대며 작게 갸르릉 거리고 있으니...
“후냐앙... 사랑스러운 꼬맹이구냐아...♥ 이렇게나 잔뜩 맛난거 주다니. 자지 우유가 이렇게나 맛있는줄 알았으면 홀스타우르스 말고 인간을 납치할걸 그랬는데 말이다냐.”
“호, 홀스타우르스를 납치 했어...?”
“워낙에 착한 녀석들이라 모유 좀 받고 말았다냐. 근데 너는... 자지에서 우유 퐁퐁 솟는거 너무 맛나서 매일 먹고 싶은데?”
앗 아아... 솔직히 이상하게 들려요 누나... 남의 모유 빠는 고양이 누나라니. 생각해보니 젖소니까 상관 없나?
슬금슬금 어느새 정신을 차린 누나들이 자지 앞에 몰려들기 시작했다. 왠지 우유 그릇을 노리는 자그마한 고양이 떼를 보는 것 같아서, 어째 묘하게 느껴질 지경이다.
그야, 나랑 비교하자면 키가 족히 몇배는 되는 누나들이 자지 앞에 주저앉고서 허덕이고 있는 꼴 이니까.
앗... 아아, 이걸 어쩌지. 다시 발딱 세워야 하나? 그치만 자지 세우는게 맘대로 되는게 아닌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순식간에 발딱 서서는 자지 앞에 주저앉아 있던 센리 누나의 입술에 닿아 버리는 자지.
괜히 저주가 아닌 모양이다. 이렇게나 살아나는게 빠르다니, 솔직히 발딱 세워놓은 나도 무서울 지경인데.
“냐하하... 이 꼬맹이, 우유 주고 싶어서 발딱 세웠구냐. 그런거지?”
앗... 눈치 빠르네. 진짜 고양이라서 그런건가.
“으읏... 아, 아냐. 딱히 그런거 아니라구...”
그렇지만 순순히 인정하면 재미가 없으니 살짝 튕겨 봤는데. 그 꼴이 오히려 센리에게는 재밌어 보였던 모양이다.
“대장대장, 이거 맛난 우유 잔뜩 주는거 맞냐?”
“그렇지, 여기다 입을 대고 쪽쪽 빨면 끈적끈적한 우유가 듬뿍 나오는 거다냐.”
“대장대장, 그럼 여기 아래에 있는 이건 우유 주머니야?”
부랄을 살살 손으로 굴려 가면서, 궁금한 듯 물어보는 이름도 모르는 하얀 고양이 누나. 이에 센리는 고개를 갸웃하며 나를 바라보았다.
“이거... 우유 주머니냐?”
어라... 뭐라고 해야 하는거지? 솔직히 순순히 우유 주머니라고 하기는 조금 쪽팔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넘기기는 조금 그렇구. 놀려 주는것도 썩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그래서, 애써 부끄러운 척 하면서 외친 것이다.
“크읏... 거, 거기는... 쪽쪽 빨면 정액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쪽쪽빨면 자지 우유가 많이 나온다고 했다냐.”
“내가 물어 볼까?”
“아니, 대장이 일단 자지 물어봐. 대장이니까. 근데 이거 두 개인데...”
“주머니가 두 개, 그러면 양쪽을 동시에 물라는 거구냐!”
어라...? 그게 또 그렇게 되나?
뭐라고 하기도 전에, 갑자기 양쪽 부랄에 제 입을 맞추고서 까끌 거리는 혀를 붙여버리는 둘.
“히긋”
하고 한숨을 내뱉었을 때, 센리가 방긋 웃으면서 귀두에 제 입술을 붙이더니 혀로 돌려가며 핥아대기 시작했다.
“후긋 시, 럿 하읏 안대엣”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이야. 양쪽 부랄을 동시에 물린채로 쪽쪽 빨리면서, 동시에 자지를 빨리고 있어.
아앙 하고 장난스레 혀를 기어대거나, 의외로 상냥하게 정액 주머니를 물어대는 누나들. 거기다 귀두만 집중적으로 집요하게 공략하는게 너무 좋아서...
“하읏 헤으응...♥”
도퓻 도퓻♥ 가볍게 허리를 튕기며, 센리 누나의 입에 퓻퓻 사정해 버렸어...
슬그머니 고개를 뒤로 물리고는 자랑스럽게 입을 쩍 열어 보이는 검은 고양이 누나. 입 안에 머금어져 있는 정액을 내게 보여주고는, 이내 입을 닫고 우물우물 물어 보더니 꿀꺽 삼켜 버렸다.
“후우우...♥ 진짜 주머니에서 갓 짠 우유다 보니 맛있구나...♥”
어라, 그게 맛이 달라지나. 양쪽 부랄을 물고서 한참을 핥으며 갖고 놀던 누나들은, 어째서인지 고개를 위로 올리고서 몸을 그루밍 해 주기 시작했다.
“이상한 냄새가 나니까. 우리 냄새를 잔뜩 묻혀 주겠다냐.”
“앗, 여기 오돌토돌 희한한데 냐아...♥”
으읏... 이상하게 그런 곳만 핥아 대고 있어. 찌찌가 자꾸 닿는데 땀에 녹진녹진하게 젖어 있어서 은근히 미끄러운게 솔직히 나쁘지 않아.
푸릉푸릉 흔들리는 젖통을 열심히 비벼 대면서 내 몸에 그루밍을 해 주는 누나들. 그러다가 슬쩍 센리 누나가 내 뒤에 앉고는 살살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 시작했다.
“헤읏... 자짓... 이제는 정액 더 못싸아...♥”
애써 다 죽어 가는 소리를 하니, 알겠다는 듯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누나. 이내 귓가에 특유의 고로롱 거리는 소리를 섞으며 말해 주었다.
“냐하핫♥ 걱정하지 마라냐. 여기에 있는동안 우리가 널 열심히 길러 줄 테니까. 너는 그냥 밥 먹고, 싸고 자면서 우리한테 자지 우유만 듬뿍 내주면 되는거다냐.”
“생각 같은건 하지말고. 같이 매일매일 보지에 자지 넣으면서 살자 냐.”
“아랫배가 꽁꽁 하는거, 솔직히 너무 좋았다냐. 후후... 자지꽁 하는거, 또 하고 싶은데 지금은 죽어 버렸네...♥”
다 끝나버린 떡판에 여운에 젖어 멍하니 누워 있으면, 열심히 몸을 그루밍 해 주면서 내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고양이 누나들.
그 와중에 센리 누나의 젖에 머리를 파묻은채 따스한 체온에 몸을 맡기니 스르르 잠이 다 오는 것 같았다.
“세상에나... 서방님, 대체 얼마나 약하길래 고양이 따위에게 패배 한 거에요.”
그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슬쩍 고개를 돌리니 보이는 것은 쫑긋 서 있는 폭신폭신한 하얀 귀 였다.
“메, 메르...”
“메르? 저 녀석이 동료였냐? 래빗이?”
“서큐버스도 있는데.”
등 뒤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하는 리리스까지. 한숨을 폭 내뱉으면서, 한심한 듯 나를 바라보는게 어쩐지 이상한데...
“정말이지, 그래도 하급 고양이떼 정도는 이길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걸 져서는 따먹히고 앉았냐.”
“뭐, 그렇게 약해빠진 서방님도 나쁘지는 않아요. 솔직히 표정 풀려 있는거 보면 꽤 꼴리니까요.”
앗... 진짜 약골 취급 받고 있어.
자기들 정도는 번개 한방에 노릇노릇하게 구워 줄 수 있는걸 알면. 무슨 소리를 하려나, 조금은 궁금해 질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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