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화 〉 다크 깐프 처녀보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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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멍멍 해보렴 멍멍!”
엘프 여왕은 침대에 나를 가만히 놓은채로 고개를 들이밀었다. 이내 멍멍 거려 보라면서, 양 손을 제 머리에 놓고서 귀여운 척을 하는 게다.
“시... 싫어! 내가 왜!”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차갑게 식어 버리는 눈길이 꽤나 요망하다고 해야 하나.
방 안은 꽤나 밝은 편 이었다. 바깥은 저녁인데도, 그녀의 침실에는 랜턴으로 빛이 환히 비추는 탓 이었다.
그녀는 결국, 몇 번이고 사정 해 버려서 힘이 쭉 빠져 버린 나를 제 방에 데려 와 버렸다. 그리고는 침대에 눕혀 놓고서 개처럼 짖어 보라고 하니 솔직히 싫을 수 밖에...
뭐어, 보빨 까지 당했다곤 하지만. 여기서 멍멍 거리면 재미 없을 것 같으니까.
손으로 가슴과 고간을 가리고서 울먹이며 그녀를 노려 보았다. 하지만, 그렇게 노려 볼수록 엘프 누나는 더 흥분하는 것 같았다.
방금 전 까지만 해도 차갑게 식어 있던 시선이 이제는 꽤나 질척하게 녹아 붙어 있었으니까.
길게 쭉 뻗은 손가락으로 내 턱을 부여 잡았다. 그리곤 강제로 위로 치켜 올려 제 눈을 마주보게끔 했다.
나직하게 내뱉는 말에 가시가 돋아 있는 것 같았다. 금방이라도 내게 무슨 짓을 할 것마냥, 꽤나 질척하게 달라붙는것만 같았다.
“후후... 지금 누가 우위에 있는건지 모르는 것 같구나?”
그리 말 하며 천천히 손을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쇄골을 손가락으로 한번 훑더니, 간질간질 훑어 나가며 손을 계속 내려갔다.
“정말이지, 바보 같은 인간 꼬맹이 같으니라고. 그런 꼴을 겪었는데도, 아직도 포기하지를 않는다니.”
“후으으...”
그렇게 매도 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자, 왠지 가슴이 오싹오싹 거려서. 점점 홀리는 시선을 보내 버리고 만다.
“강제로 내 친구 보지를 빨아 본 느낌은 어떠니? 씹물 맛에서 단맛이 나지 않더냐?”
어느새 그녀의 음성이 점점 차갑게 식어 갔다. 처음에는 꽤나 사랑 스럽고 포근하게 들렸는데, 지금은 철저하게 우위에 있는 지배자의 목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진짜 단맛 나? 한번도 빨아 본 적 없어서 모르겠는데!”
그 와중에 이 침실까지 따라 들어온 다크엘프 누나는 눈치없이 그딴 소리나 하고 앉았다.
솔직히 말 해서, 지금 그녀가 나를 압박 하고 있는데도 도무지 그쪽에 정신을 집중 할 수가 없었으니까.
그야... 지금 저 다크엘프 누나 순 정신나간 옷을 입고 있는걸!
처음에 입고 있던 팬티만 내놓은 코트와는 비교도 못할 지경 이었다. 팔다리는 스타킹으로 다 가려 놓으면서, 몸은 죄다 보이게끔 해 놓은 기괴한 복장을 입고 있었으니까.
가슴과 보지는 하트모양 스티커로 가려 놓은 채 였다. 그 상태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쪽을 바라보면서, 씹물 맛 따윈 본적 없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기가 찰 수밖에.
“당신 눈치라곤 쥐뿔도 없군요.”
“너도 알고 있잖아. 나 원래 이런 성격인거.”
그리 말 하며 어깨를 한번 으쓱하는 다크엘프 누나. 솔직히 복근이 훤히 드러나는 데다가, 가슴과 보지만 가려 놓은 터여서 천박함이 물씬 넘쳐 흐르고 있었다.
물론 엘프 여왕 누나도 보통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매도 하는 와중에, 보지 가리개와 X모양 스티커만 젖꼭지에 달랑 붙이고 있는건 솔직히 해괴해 보일 뿐 이다.
“저 녀석도 남자니까. 우리같은 여자한테 졌다고는 인정하지 싫은거겠지.”
정확히 틀렸는데. 다크 엘프 누나는 엉뚱한 추측을 내뱉으면서 어느새 침대 위에 올라 엘프 여왕 누나의 어깨를 붙잡았다.
제 나름대로는 옳은 추측을 한줄 아는 듯, 자랑스럽게 가슴을 펴는 꼴이 솔직히 우스워 보일 뿐 이었다.
솔직히 나는 저 누나들이 당장 날 벌해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마침 엘프 여왕 누나 보지에 임신 사정 해 버리기도 했고.
잠시, 누구도 말 한마디 조차 꺼내지 않았다. 엘프 누나와 다크엘프 누나 양쪽 다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다.
이내, 여왕 누나가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자기 처지가 어떤지 알려 주기 위해서, 제대로 벌을 줘야겠군요.”
“넌 왜 생각이 그쪽으로 가냐?”
돌봐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벌을 줘서 내 위치를 인식 시키겠다는 발상이 퍽이나 희한하게 들렸던 모양이다.
정작 다크엘프 누나는 그렇게 한마디 하면서도, 내 자지 쪽으로 시선을 돌릴 뿐 이었지만.
“우으으... 내가, 네, 네년들 따위한테 무릎 꿇을 것 같으냐!”
솔직히 보지 빨라면 얼마든지 더 빨수 있는데요! 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러면 이 누나들이 내가 어떤 족속인지 알아 버릴지도 모르니까.
“후후...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여기는 정직하네?”
소근 소근 거리는 목소리와 함께, 누나는 은근슬쩍 자지를 손으로 휘어 잡았다.
“이, 이거 놔아...”
솔직히, 반쯤은 조교되어 버린 탓 이려나. 이제는 누가 내 자지를 손에 쥐고 있기만 해도 온몸에 힘이 쭉 빠져 버리는데.
제 손을 가만히 놀려 가면서 자지를 슬슬 문질러 가는 누나. 그러면서 손을 더 아래로 보내어 부랄을 주물주물 거리기 까지 했다.
여왕 씩이나 되는 엘프가, 이런 아담한 자지에 홀려서는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포상인줄도 모르고 제 나름대로는 내리는 처벌인줄 알고서...
“뭐 어쩌려고?”
다크엘프 누나가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하며 물었다. 그러자 여왕은 가만히 내 자지를 들여다 보더니, 입맛을 다시며 그녀의 질문에 대답했다.
“뭘 어쩌기는요. 당신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몹쓸 아이에게는 어떤 벌을 줘야 하는지.”
“아, 설마... 그거냐?”
그게 뭔지 모르겠는데. 여왕 누나가 고개를 끄덕 거리는 걸 보면 적어도 보통 벌이 아니라는건 확실했다.
이내, 히죽 웃어 버리는 다크엘프 누나가 내게로 다가오더니 귓가에 숨을 살짝 불었다.
“헤으읏...”
등골이 오싹 해 지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파르르 떨어 버렸을 때. 다크엘프 누나는 오히려 흥미롭다는 듯 묘학하게 날카로운 미소를 짓고 있을 뿐 이었다.
“얌마, 저 녀석이 너한테 벌 주겠다는데. 그게 뭔지 아냐?”
“내, 내가 그딴걸 어떻게 알아!”
솔직히 궁금한데! 무슨 포상을 내려 줄지 궁금해 죽겠는데!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곤소곤 거리면서, 내게 절대로 알아서는 안될 것을 알려주는 것 같은 목소리가 몹시도 애달프게 느껴졌다.
“남자들은, 여자가 자지 먹는거 무서워 한다면서?”
“네... 네에...?”
잠깐... 뭐라고?
아니, 그게 왜 무서워? 오히려 개 쩌는 포상인데?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다크엘프 누나는 오히려 진짜인 것 마냥 손뼉을 짝 치면서 활기차게 외치는 것이다.
“진짜야? 어쩐지, 내 씹물 마실 때 무서워 하더니. 저 녀석이 네 자지 물어서 무서운 거였구나?”
“후후... 저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자지 같은 귀한 것을 입에 물어서, 아기 만들기에 사용할 씨를 입에 낭비 하느냐고 아주 무서워 한다더군요.”
둘이서 동시에 내 귓가에 헛소리를 속삭였다. 솔직히 오히려 내가 진짜요? 그건 나도 몰랐는데! 라고 하고 싶을 지경 으로 바보같은 소리인데...
이건 어울려 주는게 차라리 낫겠지. 그러지 않으면 포상은 물 건너 갈 테니까.
“아, 안돼! 제발... 그건 안대에... 그, 무, 뭐든지 할 테니까아...”
벌벌 떨면서,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며 그리 답하니 엘프 누나들의 볼이 새빨갛게 물들어 갔다.
“진짜인 모양인데?”
“그러면... 이걸로 하죠.”
둘이서 서로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일으켜 세웠다. 침대 머리에 등을 대게 하고서는 빳빳하게 서 버린 자지를 앞에 내 세웠다.
꿀꺽 침을 삼키며 고개를 살짝 아래로 내렸다. 다크엘프 누나와, 엘프 누나의 눈이 내 아래에 자리잡은 채로 올려다 보고 있어서 자꾸 자지가 콩 콩 떨리는 것만 같았다.
“그럼... 자지 먹어 버릴게요?”
“혀로 낼름낼름 핥아 버릴거야아~♥”
눈을 꼭 감은 채로 고개를 마구 저어댔다. 절대로 그것만은 안된다는 것 마냥. 이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떨리는 목소리로 누나들에게 애원했다.
“시러... 시러어... 제발, 자지는 입으로 먹지 마아... 안대에...”
슬쩍 눈을 뜨고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자지에 닿는 촉촉한 감촉, 미끌거리고 따뜻한 것이 자지를 천천히 훑어 대고 있었다.
쮸웃♥ 츄웃♥ 츗♥ 츗♥
“아앗...♥ 진짜로 무서워 하고 있어어...♥”
“정말로 자지 먹히는게 무서운가 봐요...♥ 솔직히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에...♥”
둘이서 이상한 착각을 하면서, 벌벌 떠는 나를 보며 열심히 자지를 물어대고 있는 모습은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엄청난 광경 이었다.
마치 경쟁하듯이 내 자지에 입을 맞춘채 혀를 기어 댄다. 제 알몸이나 다름 없는 몸을 보여주면서, 점점 숨이 농익어 가는게 느껴졌다.
“우읏... 아앗... 싸앗... 누나앗... 가아앗...!”
그러다가 결국 참지 못해서 사정 해 버리려고 했을 때. 갑자기 둘의 혀가 뒤로 물러나 버렸다.
“흐으으...?”
뭐, 뭐지? 갑자기 약올리는 건가? 이상하다 싶어서 살며시 눈을 떴을 때, 엘프 누나들은 오히려 기대라도 했던 것 마냥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누... 누나?”
“후후, 암만 그래도 이런 귀중한 씨를 먹어 버릴 수는 없지요.”
자지에서 나오는 정액이 몹시도 귀한 것인 것처럼. 아깝다는 듯한 시선을 자지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이내, 다크엘프 누나가 엘프 여왕 누나의 몸에 제 등을 기대었다.
갈색으로 농익은 나신이나 다름없는 몸이 훤히 드러났다. 팔과 다리만 겨우 가린 차림에, 발딱 선 쭈쭈와 보지에만 하트모양 스티커를 붙이고서 겨우 가리고 있는 누나. 어지간히도 흥분 한 건지, 숨을 헐떡이면서 나를 가만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꼬맹아? 너, 누나 임신 시키고 싶냐?”
그리 물으며 장난스레 제 보지에 붙여놓은 하트모양 스티커에 손을 놓는다. 떼어 버릴 듯 말 듯, 살살 붙잡고 있다가 놓는 광경이 계속 되었다.
꿀꺽, 침을 삼켰다. 억지로 보지를 빨아댔을 때 맛본 애액이 혀끝에 남아 있었다.
살짝 단 맛이 나는 묘하게 신맛나는 씹물맛에 군침이 돌고 말았다. 이내, 누나는 희미하게 웃으면서 내게 말 했다.
“솔직히 말 하면... 누나가 자지 박게 해 줄지도 모르는데?”
멍하니 빳빳하게 선 자지를 그녀의 앞에 들이대고 말았다. 가만히, 아담한 자지를 들여다 보고 있던 누나는 고개를 갸웃 하면서, 희미하게 미소를 짓고만 있을 뿐이다.
“누나 자궁에 정액 븃♥ 븃♥ 사정해서, 임신 시키고 싶잖아? 그렇지? 저 녀석처럼 누나도 생각없이 애엄마로 만들고 싶어 죽겠지?”
약올리듯 보지를 가리고 있는 스티커를 살랑살랑 흔들어 댄다. 그러면서, 뾰족한 귀가 마구 쫑긋 거리는게 보였다.
그렇게 약올리는데, 솔직히 남자로서 참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그래서, 나는 누나에게 다가가서는 품에 안길 듯 말 듯 한 거리까지 다가가서 애원 해 버리고 말았다.
“누, 누나... 보지에 자지 박게... 해 주세요오...”
희미한 경멸이 누나의 표정에 드러났다. 결국 무릎 꿇어 버렸다는 것 마냥, 약간의... 정욕과 함께.
“앗...♥ 진짜로 인정 해 버렸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포상을 줘야겠네에~♥”
이내 제 보지를 가리고 있는 스티커를 손으로 떼어내기 시작한다.
찌이익♥
끈적한 소리와 함께 스티커가 떨어져 나갔다.
접착제가 애액과 섞여 투명한 실을 길게 늘어뜨렸다. 손 끝에 분홍색 스티커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겨우 가리고 있던 갈색 보지가 훤히 드러나 버렸다.
“자아~♥ 얼른, 누나도 엄마로 만들어 버리자~♥”
그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거의 이성을 잃어 버렸던 것 같다.
냅다 그녀의 품에 몸을 뉘어 버렸다. 그리곤 보지에 자지를 찍어 대다 시피 하며 거칠게 허리를 내려 버린 것이다.
큐웅♥ 찌이익...♥
순간 희미한 파열음이 들려왔다. 멍하니 고개를 아래로 내렸을 때 보인 것은 피비린내 나는 붉은 액체였다.
“앗...♥ 진짜 넣어 버렸네? 히히... 누나 처녀보지 네 개자지로 개통 해 버린거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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