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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용사님은 패배 중독자-51화 (51/94)

〈 51화 〉 멍멍이 계열 마물로 타락하다

* * *

마망 플레이 개쩌러... 쭈쭈 쪽쪽 빨면서 생각없이 대딸 당하고 있어...

입 안에 점점 차오르기 시작하는 단맛. 부드러운 손으로 자지를 휘어 감은채, 상냥하게 껍질을 젖히고서 귀두 위를 슥슥 손바닥으로 문지르거나 기둥을 집중적으로 훑어 주었다.

몰려오는 쾌감에 몸을 맡긴채 허리를 떨고 있으면 자동으로 푸슛­ 푸슛­ 하고 사정 해 버린다. 이제는 목소리 조차 낼 수도 없어서 그저 눈을 감은채 마구 싸버리기만 할 뿐이다.

“아! 이제 내 차례!”

그리 말 하며, 홀스 누나가 제 어미로부터 나를 건네 받았다. 정확히 말 하자면, 지금 내 꼴은 뭐랄까...

양쪽에 곱게 꿇어앉은채 위에 몸을 뉘어 놓고 있는데, 두 모녀가 내게 젖을 물려 주고 있다고 해야 겠다.

“하아... 하아...”

사정의 여운에 몸을 맡길새도 없이, 쪽쪽 빨아대고 있던 가슴이 떨어져 버린다.

안타까운 한숨을 내뱉을 때면, 곧 반대쪽에 앉아 있던 홀스 누나가 제 젖을 내게 물리고서 자지를 어루만져 대기 시작했다.

제 어머니와는 달리 다소 서투르면서도 격한 손놀림으로 열심히 대딸을 해 주는 홀스 누나.

그렇게 격한 딸딸이에, 제 어머니보다 훨씬 농후한 젖을 마구 들이키고 있으면 곧 나를 품에 안아 든 그녀는 배시시 웃어대며 손놀림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쭈웃­ 쭛­ 쭛­ 그저 아기같이 젖을 빠는 것 밖에 모르는 아이가 된 듯한 느낌. 하지만, 밀려오는 사정감과 몸이 부르르 떨리는 쾌감은, 이게 젖을 먹이는 것이 아닌 훨씬 음탕한 일 임을 내게 자각 시켜주고 있었다.

그리 오래 버티지는 못했다. 곧 눈을 감고서, 옷­ 오고곡­ 하고 다시금 정액을 내 뱉는다.

그렇게 바깥으로 뷰룻­ 뷰룻­ 하고 내뱉은 체액을, 둘은 가만히 바라보면서 어쩐지 달뜬 표정을 지었다.

“아읏... 누, 눈나앗... 더엇... 자지 더어 만져 줘어...”

이제는 저항 하는것도 그만두고, 완전히 빠져 버린 것처럼 멈춰 버린 손에 마구 허리를 튕겨대며 자지를 만져 달라고 떼를 썼다.

누가 봐도 수유 대딸에 타락 해 버린 것으로 보이는 꼴 이었다. 그 모습을 보던 소 누나 둘은, 약간 가학적으로 까지 보이는 웃음을 짓기 시작했다.

“우웃... 왜, 왠지 알거 같구나. 네가 그렇게 남들한테 못되게 구는게... 이 녀석, 내 몸에 폭 빠져서 어리광 부리니까... 몸이 부르르 떨리는 이 느낌... 너무 귀여워서 계속 괴롭히고 싶어져...”

“그치? 엄마도 그렇지? 솔직히, 이런 애들 괴롭히는걸 어떻게 참아!”

부드러운 손이 열심히 자지를 어루만져 주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억센 손이 끼어들었다. 그리고는 동시에 자지를 마구 능욕하기 시작했다.

“읏... 오옷...!”

억누르는 듯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상냥한 느낌. 그저 몸을 맡기고 싶은 폭신폭신한 모성애와, 악마 같은 요망함이 뒤섞인 기묘한 손놀림에 정신을 도저히 차릴수가 없었다.

두 누나의 손이 자지를 휘어감은채 마루 움직이고 있었다. 전혀 다른 둘의 손놀림이 한 자지에 집중되는 바람에, 어느쪽에 몸을 맡겨야 할지 모를 상황이었다.

“눗... 눈나앗... 나앗... 소, 손이 둘... 호고곡...!”

말 한마디 못할 정도로 끈적한 손놀림에 그저, 자지를 내맡긴 채로 정액 싸는 기계가 되버린 상황. 그때, 두 누나가 제 한쪽 가슴을 들어 올리더니...

“쉿, 조용히.”

“입 다물어줘♥ 지금은 그냥 정액 뷰룻뷰륫 싸는데만 집중하자♥”

내게 젖을 물려 버렸다. 입 안에 들어오는 풍만한 가슴, 끈적하고 농후한 모유와, 훨씬 가볍게 느껴지는 모유가 동시에 입 안에 들어차기 시작했다.

그렇게 두 누나의 모유를 삼키면서, 두 누나의 손놀림을 가만히 즐기고 있었다.

쬬뽁­ 쬬뽁­♥

스윽­ 슥­ 쬬뽁­♥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열심히 제 손으로 매만지면서, 동시에 가버리라는 듯 열심히 자지를 어루만져 주는 누나들.

뱃속에 모유가 가득 차서 터져 버릴 것 같은데 배만 부를뿐, 희한하게 차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몸 속이 후끈해 지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점점 피가 끓어 오르는 것 같은 느낌. 마치, 지금 마시고 있는 모유가 핏줄에 열기를 내어 주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 뜨거움이었다. 마치, 받아 들여 버리면 훨씬 더 좋아질 것 같아서...

“이런... 자지가 빵빵하게 부풀어 버렸구나. 그렇게나 싸버리고 싶은 건가?”

“그럼 누나들 손에 마음껏 싸버려~♥”

입안에 남아 있던 모유를 모조리 삼켜 버리고, 점점 치고 올라오는 뜨거운 감각을 그대로 받아 들였다.

이내 밀려오는 사정감과 함께, 뜨거운 느낌이 몸에 스며들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눈을 꼭 감은채로, 가만히 그 감각에 몸을 맡겨 버린다. 일부러 온 몸에 뻗어 나가라는 듯 문을 열어 버린채로, 빠짐없이 스며들어 버리라고.

천천히 몸을 채워나가는 미적지근함은 곧 멈춰 서 버렸다.

순간 퐁­ 하는 귀여운 소리가 들려왔다. 머리가 부드러워 진 것 같은 느낌. 아니, 나빠 졌다는게 아니고, 머리카락이 살짝 뻐근했는데 훨씬 보들보들해 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아...”

“너어, 진짜 개변태구나?”

갑자기 나에 대한 시선이 바뀌어 버린다. 방금 전 까지는 훨씬 어린 아이를 보는 듯 했는데. 지금은 뭐랄까... 예상외로 변태같은 애새끼를 보는 경멸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

근데 갑자기 왜?

“얘도 참... 누나들 찌찌가 그렇게 좋았니? 그새에 마물로 반쯤 각성 해 버리다니...”

어? 뭐?

“잠깐... 뭐라고?”

문득 머리에 뭔가 쫑긋 쫑긋 거리는게 느껴졌다. 마치, 조그만 살점에 머리에 달린채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거리가 등에 닿는 가슴 뿐 만이 아니라, 훨씬 부드럽고 폭신폭신 거리는 감촉까지. 살랑살랑 움직이면서, 열심히 누나의 다리를 쓸어댄다.

이건 뭐랄까... 개...?

그때, 익숙한 띠링­ 소리가 들렸다.

[짐승계 타락 – 짐승 계열 마물의 마력을 지나치게 받아들여 버린 당신은 동물의 형태로 타락 했습니다.]

[타락 단계 – 레벨1 : 머리에 조그만 동물귀가 생기고 엉덩이에 꼬리가 솟아납니다. 청력과 민첩성이 증가합니다.]

오, 이거 강간 당할 때 좋겠는데...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찾아가서 겁탈 당할 수 있으니까.

한편 누나들은 열심히 내 귀를 매만질 뿐 이었다. 조그맣고 귀여운 아기 개 정도로 여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배시시 웃기까지 하고 있었다.

“하필이면 늑대인데, 새끼 늑대라니... 누나들을 이기고 싶었던 거였어?”

그리 말 하며, 미노타 누나가 살며시 쫑긋 거리는 귀를 쓰다듬었다.

의외로 쾌감이라기 보다는 시원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마치 등을 조심스레 긁어주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우읏... 고로롱... 그르릉...”

나도 모르게, 강아지 마냥 갸릉 거려 버렸다. 아, 이거 진짜 개같은데...

점점 머리가 띨띨해져 가는 것 같은 느낌. 물론 지능이 하락 한다는 설명은 없었으니, 그냥 내가 강아지 노릇에 물들어 가는 것 이리라.

그렇게 배에 머리를 대고서 비벼대며 애교를 부렸다. 그리곤 고개를 들어 젖을 입에 물고서 쪽쪽 빨아 보았다.

“히으읏...♥”

작은 아이가 젖을 마시는줄 아는건지, 나를 꼭 끌어 안은채로, 천천히 등을 쓰다듬어 대기 시작한다. 읏... 암만 그래도 이건 좀 부끄러운데...

“저기... 엄마? 이 녀석 진짜 작은 강아지 같애... 근데, 종족은 아무래도 늑대 같지?”

“그, 그렇구나... 그러면 우리가 키울수도 없는데.”

“아무래도 늑대는 우리랑은 영 상성이 맞질 않으니...”

말은 그렇게 하면서 몸은 지나치리만치 정직해서, 열심히 내게 젖을 주고 있었다. 이 년들 뭐야! 젖소 주제에 늑대한테 우유나 주는 거냐고!

“우읏... 쭈쭈웃...”

생각은 그렇게 하면서, 입에서 튀어 나오는 말은 쭈쭈 달라는 것 밖에는 없었다. 으읏... 이렇게 안겨 있는것도 확실히 나쁘지 않은데.

결국, 홀스 누나가 한숨을 폭 내쉬며 말 했다.

“그러면, 그 사람들한테 맡기는 수 밖에 없겠지.”

“그럴 수 밖에 없을거다. 그자들 이라면... 이런 아이는 적당히 가지고 놀면서 길러 줄 테니.”

안타깝게 들리면서도, 왠지 자지를 계속 주물 거리는 것이 영 이상하게 보일 뿐인데. 둘은 알고 있으려나.

그나저나 그자들 이라는건 대체 누굴 말 하는 거지?

이 근처에 누가 살았나? 솔직히 숲 속이라서 딱히 누가 살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러자, 미노타 누나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말했다.

“미안하다. 하필 늑대로 각성 해 버려서. 다른 종이었다면, 우리도 기꺼이 받아 들였을텐데. 하필... 그래도, 조금만 기다려 주려무나.”

“네가 뿌린 아기씨로 아이를 낳게 되면.... 우후후, 그땐 가족끼리 모여서 다시 아기 만들기를 하자♥”

대놓고 근친 발언 이라니... 이 무슨 무시무시한!

그나저나, 대체 날 어디다 보내려고 하길래 의외로 별 신경 쓰는거 같지도 않은데...

미노타 누나가 나를 제 등에 얹어 주었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바깥으로 나가면서 내게 말 했다.

“숲의 주인에게 보내면, 아마 우리보다는 너를 잘 보살펴 주겠지.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는 말아라.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자라면 다시 찾아 올 테니까.”

“아무래도 늑대라서, 곁에 있으면 힘 세다고 해도 무섭단 말이지! 짐승의 본능은 어쩔 수 없는거야. 하지만, 어른이 되면... 히히, 성욕이 본능을 이겨 버리거든.”

여전히 발랄하게 까지 들리는 목소리였다. 뭐,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건가. 하필 내가 늑대로 각성 해 버려서, 곁에 있기만 해도 소 종류의 마물인 누나들은 불안해 지는 것 같았다.

“헤으응... 눈나아 쭈쭈 줘어...”

물론, 입으로는 그딴 소리는 다 집어치고 찌찌 달라는 잠꼬대만 내뱉을 뿐 이다.

“이 녀석, 우리 찌찌에 완전히 뿅 가버렸나봐 엄마! 지금도 자지 발딱 세우고 있어...♥ 히히, 개자지니까 어른이 되면 허리놀림도 끝내 주겠는데?”

“그렇지, 난 개인적으로 뒤로 안겨서 팡­ 팡­ 덮쳐지는게 좋다.”

“엄마 그런 취향이었어?”

어? 아니, 갑자기 이야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

솔직히 듣고 있는 나 조차도 놀랄 정도였으니까.

아무래도 미노타 누나와 홀스 누나는 내가 자고 있는줄 아는 듯 했다. 하기는 젖을 빨면서 축 늘어지더니, 팔만 덜렁덜렁 거리고 있으면 누구라도 그리 생각할 만 하지만...

천천히 미노타 누나의 목소리가 달아 올라 가는게 느껴졌다. 흥분을 주체하질 못 하는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뭔가 약간 미묘하게 느껴졌다.

“뭐, 어때서 그러느냐. 한번쯤은 남자에게 덮쳐지고 싶지 않으냐? 소, 솔직히... 이런 아이가 아니고 다 큰 늑대 청년이 날 억지로 덮쳐 버리면... 아아, 상상만 해도 배란이잇...♥”

“우엑...”

“거기다... 이런 아이면 분명히 몸도 좋을테지. 갈색 피부의 내가 젖까지 줘서 기른 아이가. 으읏... 엄마 몸 더럽게 꼴리니까 어쩔 수 없잖아! 나 보고 어떻게 참으라고! 라고 하면서, 강제로 덮치더니, 자지를 박아 대는거다. 꼴리지 않을수가 없지 않으냐!”

“엄마... 솔직히, 엄마가 그런 마물 인줄은 몰랐는데... 뭘 좀 아네!”

“그렇지? 우리 딸이 이제야 엄마와 뜻이 맞는구나!”

아니, 씨발 그딴거 듣고 싶지 않은데! 하지만, 힘이 다 빠져서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지라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만 연신 듣게 될 뿐이었다.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깨 있을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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