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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용사님은 패배 중독자-49화 (49/94)

〈 49화 〉 소 모녀와 모녀 덮밥 야스

* * *

의외로 차분하게 자지를 쥐어감는 것 같은 감촉이 느껴졌다. 마치, 질육으로 자지를 물어 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온 몸이 모유에 젖어 질척하게 됐는데, 자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지 안쪽으로 쏙 들어가서 느긋하게 짜여지고 있었다.

“옷... 이, 이게... 소년의 자지...”

달뜬 숨을 천천히 내뱉으면서, 그녀는 나를 품에 끌어 안은채로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면서도 보지는 집요하게 정액을 갈취하려 들고 있다.

끈적한 모유의 냄새가 나서 정신이 다 어질어질할 지경인데. 뒤에서 등에 제 가슴을 대고서 장난스레 문질러 대고 있는 홀스 누나 때문에 흥분은 더해져만 갔다.

“히힛... 너 같은 꼬맹이 따위가. 이런 폭유로 등짝 문질러 지면 멀쩡할 수 있겠냐고! 어!”

아무래도 자신이 아니라 제 어미를 선택해서 어지간히도 심술이 난 것 같다.

젖소라기 보다는 심술궂은 악마처럼 계속 등에다, 대고 가슴을 문질러 대거나 몸을 밀착 시킨채 귀를 물어 대고 있었으니까.

“헷... 헤읏... 누나아... 시러엇...”

차분하게 자지를 쥐어짜는 감촉에 천천히 빠져들어 갔다. 조금씩 몸이 오소소 떨리는 것 같았다.

유혹에 빠져서 근육질 누나의 몸에 안긴채로, 마구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런데, 누나는 아무런 기색도 없이 상냥하게 나를 안아 주고 있어서...

으읏 마망력 개쩔어!

이거 뭐야! 왜 홀스타우르스보다 미노타쿤이 더 마망력 쩌는건데! 보통은 반대일거 아냐!

괜히 엄마가 아닌 듯 그저 내 허리놀림을 상냥하게 받아주고만 있었다. 마구 허리를 팡­ 팡­ 흔들어 대는데도, 한마디 불평도 없이 안고서 보지를 내어 주기만 했다.

조금씩 몸이 달아 오르는게 느껴졌다. 사정이 치고 올라 오는 것 같아서, 녹진녹진한 모유로 범벅이 된 몸에 고개를 빼꼼이 들이 민 채로 그녀에게 말 했다.

“우으응... 누나앗... 자지가앗... 나왓... 누나 안쪽에엣...”

“쉿, 괜찮다. 마음껏 가버려라. 자궁에 씨를 꼭꼭 밀어 넣어다오...♥”

끝에 와서는 그렇게나 상냥하게 보였던 미노타 누나 조차도, 결국 쾌감에 목소리가 달라 올라 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근육질 몸을 꼭 끌어 안은채로 허리를 있는 힘껏 밀어 붙였다.

뜨겁다 못해, 자지가 홀랑 익어 버릴 것 같은 열기가 느껴지는 몸 이었는데, 그럼에도 자지를 상냥하게 안아주는 보지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옷... 오옷... 눈나앗... 오오옷...!”

“가고 싶은건가? 좋다. 누나 자궁은 비어 있으니, 안에 마음껏 씨를 뿌려 버리거라.”

폭신폭신 하게 까지 들리는 목소리.

이리도 상냥한 보지에는 처음 박아 봐서. 그대로 눈을 질끈 감은채 몸을 꼭 밀어 붙이고 가버리고 말았다.

뷰웃­ 뷰웃­♥

미리 가버린다는 말 조차 못했는데, 갑작스럽게고개를 뒤로 젖힌채로 제멋대로 사정 해 버렸다.

“앗... 가버렸구나. 우웃...♥ 누나가, 좀 더 쌀 수 있게 도와주마~♥”

그리 말 하며, 미노타 누나는 정액을 보지로 맛 보는 것처럼 찬찬히 허리를 돌려 대기 시작했다.

정액이 그녀의 애액과 섞이는 것만 같았다. 제 자궁 안쪽까지 빠짐없이 내 정자로 가득 씨를 뿌리겠다는 것처럼.

“홋... 오옷... 눈나앗... 가아앗... 나앗...”

내뱉을 수 있는 말은, 그저 가버린 다는 말 밖에 없는데도. 미노타 누나의 손길은,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 와중에 몸을 적셔 나가는 따뜻한 모유 때문에 머리가 다 어질어질 했다.

“옷... 오옷... 후아아... 누... 나아... 사정해 버렸어여...”

허덕이며 제 품에 안겨있는 내게서, 그녀는 천천히 허리를 들어 올렸다. 내 키의 족히 몇배는 되는 거구가 일어서면서, 자지를 상냥하게 안아 주고 있던 보지에서 빠져 나오고 말았다.

쮸우우우웃­♥

끝까지 안아주고 싶었으나, 결국 어쩔 수 없이 풀어주는 것처럼 미노타 누나의 자지는 내 자지를 풀어줘 버린다.

보지에서 들리는 안타까운 소리가 어째서 그렇게나 야하게 들렸던 건지.

허덕이면서 눈을 감은채 제 보지를 내려다 보는 미노타 누나는, 어째서인지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이, 이게... 임신 섹스...? 생각보다 좋구나...♥”

띠링­

[레벨 29 : 미노타우르스 님이 임신했습니다!]

[경험치가 2900 하락 했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죄다 임신 시켜 버리고 다녀도 괜찮은건가? 뒤늦게 든 걱정이긴 하다만, 솔직히 애만 계속 싸지르고 다니면 나중에 감당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앗...♥ 이젠 내 차례야! 엄마, 이 녀석좀 꼭 붙들어 줘!”

“응, 알겠다.”

갑자기 등 뒤에서 억센 손이 나를 상냥하게 제 품에 안아 주었다. 몸을 앞으로 한 채로, 침대처럼 미노타 누나가 나를 뒤에서 안아 준 것이다.

부드럽다기 보다는 탄탄한 편 이었지만, 등 뒤로 복근이 닿는것도 썩 나쁘지는 않았다.

거기다 나를 안아 주고 있는 미노타 누나는 혹시나 내가 다칠까봐, 살살 어루만지듯 해 주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미노타 누나에게 안겨있는 내 위에, 홀스 누나가 거칠게 올라앉았다.

이내 묘하게 얕보는 것 같은 미소를 지은채로, 제 손가락으로 자지를 톡­ 톡­ 때리면서 약올리기 시작했다.

“읏... 아읏... 그, 그만...”

솔직히 이렇게 능욕 당하는 것도 썩 나쁘지는 않았다. 일단 강간 당하는데 폭력은 필수나 다름 없으니까!

사실, 지금까지 너무 과하게 소프트했던 것도 사실이고. 이런식으로 약올리기 섹스도 오히려 나한테는 포상이나 다름 없었다.

“그만은 무슨! 지금도 이렇게 자지 빳빳하게 세워놓고 있으면서!”

킥킥 거리는 웃음 소리와 함께, 손가락을 튕겨 자지를 톡톡 때리고만 있는 홀스 누나. 그때, 내 뒤에서 미노타 누나가 그녀에게 말 했다.

“그만 좀 괴롭히거라. 암만 그래도 자지를 그런식으로 때리는건 너무하지 않나?”

“뭐라는 거야! 엄마도 이 녀석 겁탈 했잖아!”

“나는 상냥하게 안아 줬잖니. 그런데 너는 안아 주지도 않을거면서 자지를 툭툭 때리기나 하고, 너무하잖아!”

아니, 이거 솔직히 듣고 있자니 좀 거북한데.

암만 그래도 나는 겁탈 당하는 신세인데, 등 뒤에서 날 안아주고 있는 미노타 누나는 너무 상냥해서 날 겁탈하려 드는 홀스 누나를 말리고 앉았다.

으음... 이렇게 된이상 비장의 수를 쓰는 수 밖에 없겠네.

슬슬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젖어 가면서, 흐느끼는 목소리가 섞여 갔다.

“시, 시러어...”

“응?”

내 자지를 손가락으로 튕겨대고 있던 홀스 누나가 고개를 갸웃했다.

“더, 더는... 임신 시키기 시러... 그냥 놔 주세요오...”

순간 그녀의 표정이 새디스틱 하게 물들어 버리는 것 같았다. 내가 내뱉은 한 마디 때문에 스위치가 켜져 버린 듯, 몹시도 가학적인 미소를 지어 버린 것이다.

“임신 시키기 싫은거야? 그렇구나... 너는 우리 엄마는 임신 시켜 버렸으면서, 나는 무서우니까 아이 만들기 싫은 거구나?”

“시, 시잇...! 으으...”

그대로 내 자지 위에 제 아랫도리를 들이 밀기 시작한다.

조금만 더 하면 닿아 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구간에 보지를 놓은채로 살랑살랑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 모습은 암만 봐도 암소보다는 서큐버스에 가까워 보였다. 닿을 듯 말 듯 약올리며 허리를 놀려대는 모습이나, 그 거대한 가슴을 출렁 거리면서 몹시도 천박하게 웃어 대는 것이라던가.

“자아, 그러면... 나도 심술궂게 해 봐야겠지?”

그리 말 하며 내 손을 마주잡고는 한 손을 제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애액으로 눅눅하게 젖은 홀스 누나의 보지가 손에 닿았다.

달아 오른것만 같아서, 나도 모르게 손을 움직여 버리고 만다.

“우으읏...♥ 변태 같기도 하지...♥ 누나 보지에다가 손 대로 꼼지락 거리기나 하구. 솔직히 말 해봐 .지금 자지 팽팽하게 섰지? 팡­ 팡­ 박아 버리고 싶지?”

“가만히 있으려무나. 지금은 심술궂게 굴지만, 한번 넣어 버리면 정신 못 차리고 앙앙 댈 테니까.”

“아, 엄마 진짜! 끝까지 이러기야!”

연신 비웃음을 흘려대며, 골반을 살랑살랑 흔들어 대는 누나. 그 와중에 미노타 누나가 한 소리에, 조금 풀이 죽은 것 같았다.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이내 그녀는 요염하게 키히히­ 하고 웃으면서, 살며시 내 몸에 제 나신을 기대었다.

“시럿... 임신 시키는거 시러어...”

“으음... 그렇게까지 말 하면 어쩔 수 없지.”

어? 잠깐? 진짜로?

“살짝 봐주려고 했는데, 너무 싫어하니까 더 해줘야겠어. 히히... 자아, 여기 누나 보지 보이지?”

그리 말 하며 몸을 일으킨 홀스 누나는, 제 뽀얀 보지를 내 앞에 벌려 보였다.

애액으로 녹진녹진하게 젖어있는 보지가, 눈앞에서 벌름 거리고 있어서, 몹시도 야해 보였다.

“그럼... 지금부터 가임기 자궁에 백퍼센트 임신 섹스 시작 하겠습니다앗~♥”

“시잇... 헤으응...!”

그대로, 냅다 자지를 뿌리까지 내려 버렸다.

쮸쁏­♥ 하고, 미노타 누나와 달리 그녀의 보지는 자지를 거칠게 빨아 들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젖소 보다는 악마처럼 잘근잘근 자지를 씹어 대는 느낌. 내 위에 올라탄 채로, 그녀는 히히덕 거리면서 연신 허리를 돌려대고 있었다.

마치 제 보지로 자지를 빠짐없이 맛 보겠다는 것 마냥.

“우읏... 시럿... 안대에... 자지갓 또오...”

“뭐야? 벌써 가버리고 싶은 거야? 조오루~♥”

“아냣... 아닌데에...”

“그 조루 자지로, 누나 가임기 자궁에 아기씨 잔뜩 뿌리고 싶은 거구나? 아앗... 너무 빨라서 정액 넣으면 바로 임신 해 버릴텐데~♥”

질꺽­ 질꺽­ 대며 연신 정액을 내 놓으라고 애교를 떠는 허리놀림에, 점점 빠져 드는 것 같았다. 그대로 누나를 뿌리 치려고 했지만, 갑자기 입술에 뭔가 닿았다.

쮸웃­♥

강제로 제 혀를 밀어 넣고서 키스 해 버리는 미노타 누나. 양손은 억지로 뒤로 밀어 붙인채 옴짝달싹 못하게 막아 버리고 있었다.

“앗...♥ 자지 빵빵해졌어♥ 너, 지금 가고 싶은거지? 그렇지? 으응...♥ 영시 엄마 보지보다는 내게 훨씬 낫지? 응?”

우으읏! 사실 좋아! 강제로 임신 섹스 하는거 좋아! 마구 씨뿌리는 것도 좋고, 나중에 누나 배가 빵빵해져서 오면 배덕감 폭발 해 버릴거 같애!

물론, 그렇게 말 했다가는 이 생활이 끝장 나 버릴게 분명하니까. 그대로 눈을 감고서 눈물을 또르르 흘려 주었다.

그 한방울 눈물이 결정타 였던 것 같다. 갑작스럽게 홀스 누나가 달뜬 숨을 내뱉으며, 제 허리를 깇이 밀어 넣었던 것이다.

“아앗... 귀여워! 눈물까지 흘리면서 싫어한다니...♥ 그럼 강제로 애아빠로 만들 수 밖에 없잖아~♥”

그렇게 제 자궁에 자지를 밀어넣고서 살살 허리를 돌려대기 시작한다. 자궁으로 자지를 씹어 대는 것처럼.

뷰르르르르릇­♥ 뷰웃­♥ 븃­♥ 븃­♥

갑자기 미노타 누나가 입술을 떼어 버렸다. 겨우 얽었던 혀가 해방되자, 목소리를 내뱉을 수 있었다.

“시럿... 가앗... 가아아... 으응... 헤읏...”

뷰우웃­♥ 븃­ 븃­ 뷰웃­♥ 도퓻­♥ 도퓻­♥

온 몸에 힘이 다 빠지는 것 같은 익숙한 느낌과 함께, 그 자리에 축 늘어져 버리고 말았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면서, 겨우 손만 파르르 움직일 수 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홀스 누나의 자궁에 남은 정액을 모조리 뱉어 내고 나서, 확실히 임신 해 버리라고 허리를 살짝 돌려 자궁에서 섞어 주기까지 했으니, 이건 백퍼센트 임신 각이었다.

띠링­

[레벨 : 20 홀스타우르스 님이 임신 했습니다!]

[경험치가 2000 하락 했습니다.]

와, 진짜 임신 해 버렸어.

하아... 하아... 하고 젖은 한숨을 내쉬면서 강제로 애아빠가 되버린 여운을 즐겼다. 역시... 이렇게 쥐어 짜이는게 역강간의 묘미라니까.

그때, 둘이 이 즐거움에 쐐기를 박아 버렸다.

멍하니 벽에 등을 기대로 있는 내 앞에 서더니, 다리를 양쪽으로 활짝 벌려 보였던 것이다.

보지털이 숭숭 나있는 갈색 근육 보지와, 깨끗하게 정리한 뽀얀 젖소 보지가 눈앞에 드러났다.

진한 정액이 두 소 누나의 보지에서 주욱 흘러 내리는게 보였다.

미노타 누나는 내게 제 갈색 근육 보지를 부끄러워하듯 얼굴을 붉힌채로 보여주면서. 손을 뻗어 보지를 살며시 벌렸다.

“가임기 자궁에 네 아기씨를 듬뿍 받았구나. 아앗...♥ 봐라, 얼마나 사랑스러운 광경인지...♥”

“히히... 우리 엄마도 그렇고 나도 같이 임신 시켜 버렸네? 아빠가 된거축하해, 꼬맹이♥”

뽀얀보지와 갈색 보지에서 방금 내가 무지성으로 싸제낀 아기씨가 질질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이걸 즐기는 줄도 모르고 둘은 나를 굴복 시키려는 것 마냥, 애아빠가 되었다는걸 보지를 벌려가며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꼴이니...

솔직히, 당하는 입장에서는 배덕감이 폭발 할 수준 이지만... 둘은 차라리 모르는게 낫겠지.

알면 날 죽이려고 들지 않을까. 뭐, 쉽게 죽어 주지는 않을테지만... 가끔은 진실을 모르는 편이 더 나을때도 있으니까.

그냥 즐기시게 내버려 두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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