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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용사님은 패배 중독자-11화 (11/94)

〈 11화 〉 알라우네 자매와 꿀범벅 패배 야스

* * *

위로는 누나에게 키스를 당하며 혀를 얽어대고, 아래로는 동생에게 자지를 맡겨 펠라를 당하고 있다.

이거, 진짜 남자들이 꿈에서나 그리던 상황인데. 자매에게 안겨서 동시에 겁탈당하다니!

열심히 혀로 자지를 데굴데굴 굴려대는 동생은, 때조각 하나까지 모조리 핥아 버릴 기세였음에도 혀놀림이 몹시도 부드러웠다.

마치, 꼼꼼하게 청소를 해 주는 것 같은 느낌. 거기다 꿀로 범벅이 된 지라 쓸리는 고통조차 없이 편안해서 그대로 정신을 놓고 몸을 맡겨 버리고 만다.

뒤에서 나를 붙들고 있는 누나 쪽의 몸은 보들보들 했다. 가슴에 내 등을 대게 한 채로 마치 침대마냥, 제 몸을 누이게 하고 있었으니까.

혀를 얽으면서 뱃속으로 달콤한 꿀이 자꾸 밀려 들어왔다.

점점 배가 차는 것 같은데, 오늘 밥도 안먹고 나온지라 안그래도 배고팠는데 나름 다행이다 싶다.

츗­ 츗­ 츄르릅­ 쭈웃­♥

아랫도리에서 들려오는 물기 어린 소음이 귓가를 어지럽혔다. 그렇게 능욕 당하면서도, 어떻게든 뿌리치려는 척을 멈추지는 않았다.

어쨌든 지금 나는 강간 당하는 거니까. 싫다고 해야 의심을 사지 않을 터 였다.

츄릇­ 츕­ 쭈읍­♥

그때 자지에서 느껴지는 격통으로 까지 느껴질 쾌락에 허리를 휘어 버리고 말았다.

“히으으으읏...”

갑자기 동생 쪽이 껍질을 뒤로 젖혀 버린 탓 이었다. 부드러운 속살을 드러낸 귀두를, 그녀는 정성들여 혀로 꼼꼼하게 훑어 주었다.

언니 쪽이 입술을 떼며 미소를 지은채로 나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는 고개를 갸웃 하며 묻는다.

“우후후... 아무래도 머리가 띵해진 모양이네? 하긴, 우리 자매의 꿀을 뱃속 가득 먹었는데 멀쩡한게 이상하지?”

“나앗... 누나앗...”

결국 포기 해 버린 것 마냥 입을 헤 벌린채로 몽롱하게 그녀를 올려다 본다. 이내 누나 쪽이 빙긋이 미소 지으며 내게 말 했다.

“저기, 너어... 솔직히 말 하면 우리 자매가 훨씬 더 좋은걸 해 줄지도 몰라.”

“조, 조은거어...?”

“응! 좋은거. 솔직하게 네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걸 빠짐없이 누나들한테 고백 하는거야.”

그 사이에 자지는 빨리듯이 혀로 핥아지고 있었다. 으읏... 이거 얼마 못 버틸거 같은데.

안그래도 보들보들한 몸에 등을 기대어 버린 터 여서,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사정감이 밀려왔다.

“눗... 누나앗... 제발...”

“제발?”

장난스럽게 물으며 슬그머니 손을 내 가슴에 뻗어 유두를 매만지기 시작하는 누나. 아랫도리는 이미 함락당한지 오래여서, 거의 싸버릴 것만 같다.

이쯤에서 고백 하면 되려나... 뭐, 말이 고백이지, 실은 그냥 넘어간 척 하는거지만.

“가앗... 가게, 햇... 해 주세요오...”

“결국 고백 해 버렸네? 그럼, 원하는 대로 해 줘야겠지?”

누나 알라우네는 그리 말 하며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그리고, 자지를 물고 있던 동생은 혀를 움직여 자지를 쪽­ 빨아 버린다.

“헷... 헤읏... 헤으응...♥”

븃­♥ 븃­♥ 뷰르르르릇­♥

그대로 동생의 입 안에 사정 해 버리고 말았다. 꿀렁 꿀렁 거리며 그 안을 다 채워 버릴 지경으로 정액을 마구 싸질러 버린다.

“흐으으으읏...♥”

온몸에 힘이 다 빠져 나가 버리며 축 늘어져 버렸다. 손가락 끝까지 힘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는 익숙한 느낌이었다.

동생이 제 고개를 뒤로 물렸다. 그리고는 입을 쩍 열어 보이며 제 입안에 머금은 정액을 보여주더니, 꾹 다물고는 꿀꺽 삼켜 버린다.

목울대가 넘어가는게 어렴풋이 보였다. 내게서 나온 정액을 그녀가 먹어 버린 것이다.

띠링­

[경험치가 60 하락 했습니다.]

“이히힛...♥ 꼬마 아이의 정액 맛있어. 비리고 신선하구... 끈적해!”

“그렇구나? 동생이 그렇다고 하는데, 언니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둘이 동시에 내게 물으면서, 양쪽에서 샌드위치 마냥 나를 꼭 끌어 안았다.

두 자매의 가슴 사이에 머리를 묻어 버린채로, 몽롱해진 머리를 애써 들고 있었다.

몹시도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파고들어 댔다. 당장이라도 그녀들에게 안기고 싶었지만, 뭔가를 더 바라는지 자매들은 나를 안아 주지 않았다.

“우후후... 꼬마 아이의 자지가 발딱 서 있는데, 우리를 임신 시키고 싶은걸까?”

“우리 보지에 팡­ 팡­ 해 버리고 싶은걸까?”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안되겠는걸?”

“왜냐하면 우리는 팡­ 팡­ 하는 것 보다는...”

“안에 넣어서 차분히 짜내는걸 좋아하거든~♥”

“네...에?”

차분히 짜낸다니, 대체 뭔...

꿀로 범벅이 되어 끈적하고 부드러운 알몸에 샌드위치 마냥 끼인 상태로, 두 자매는 양쪽 귀에 속삭였다.

“그러니, 어느쪽 보지로 짜이고 싶니?”

“언니? 아니면 나?”

“나? 아니면 동생?”

어느쪽 보지에 박고 싶냐니... 이거 솔직히 너무 고민되는 질문인데.

동생 쪽은 큼지막한 가슴을 가지고 있어서 저기에 몸을 뉘어 버리면 끝내줄 것 같긴 했다. 하지만, 언니 쪽은 살랑살랑 장난스레 손을 움직여 자지를 매만져 주는 것이, 허리 놀림도 끝내줄 것 같았다.

솔직히 어느쪽에 박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물론, 어느쪽으로 짜이던 간에~♥”

“결국 우리 보지에 다 싸게 될 거야~♥”

둘이 동시에 귓가에 속삭인다. 그렇다면 나는...

“누, 누나 쪽 보지에... 박고 싶어여어...”

입을 헤 벌린채로 누나 쪽에 박고 싶다고 고백해 버렸다. 솔직히 동생은 입에 싸 버렸으니까, 임신 사정은 누나 쪽이 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들어도 놀랄만큼 달게 젖은 목소리였다. 아무래도 두 알라우네 자매는 내가 강간 당하고 싶어서 여기까지 제 발로 왔다고는 상상도 못 하는 듯 했다.

이내 몹시도 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처럼 동시에 배시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렇구나... 언니 보지에 박고 싶다는 거네?”

아깝다는듯 한숨을 내쉬는 동생, 뭐시기냐... 실망 할 필요 없는데.

어차피 좀 있다가 박을테니까!

“그러면, 잘 부탁할게?”

그녀가 내 옷을 훌훌 벗기기 시작했다. 두 팔을 위로 들어올리게끔 해서는 입고 있던 꿀로 범벅이 된 옷을 냅다 흙바닥에 내던져 버린다.

동생 쪽이 바지를 맡고 있었다. 살짝 다리를 들게 하고는 속옷까지 모조리 벗어 버리고 나는 알몸이 되고 말았다.

두 자매의 품에 안긴채로, 바깥에서 쥐어 짜이는 꼴 이라니. 솔직히 이거 개쩌는데!

누나와는 비교가 안되는 동생의 가슴이 등에 와 닿는다. 부드러운 가슴을 등으로 문지르면서, 그녀는 귓가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귀를 찌르르 울리는 것 같은 부드러운 바람결에 등골에 소름이 돋고 말았다. 쾌감에 나도 모르게 달뜬 숨을 내뱉고 만다.

그렇게, 선 채로 알라우네 누나는 능숙하게 내 자지를 제 하반신에 가져다 댔다. 꿀로 범벅이 되어 있는 부드러운 보지에 닿을 듯 말 듯 자지는 아슬아슬하게 놓여 있었다.

그리고, 귀두가 닿자 마자...

쮸웁­♥

“하으으으읏...♥”

안이 진공 상태였던 건지, 그녀의 보지가 자지를 냅다 빨아 들여 버렸다.

순식간에 뿌리까지 삼켜진채로, 나는 누나에게 내 몸을 기대어 버렸다. 이내 가슴에 머리를 파묻은채 한숨만 내쉬고 만다.

마치, 억지로 쥐어 짜이는 것처럼.

“흣... 누낫... 히으읏...”

“후후... 귀여워라~ 자지가 누나 보지에 빨려 들어가니 느낌이 어떠니? 쪽쪽 빨아 당기는 거 같지?”

“언니 치사해... 나도 보지로 쪽쪽 빨고 싶은데...♥”

“조금만 참아 동생, 이 아이 자지에서 아기씨를 듬뿍 받아내고 네게 넘겨줄게!”

자궁까지 들어갈 것 같은 진공상태의 질내는, 자지를 마구 빨아 대는것만 같았다. 부랄까지 쪽쪽 빨아 대는듯한 느낌이어서, 그대로 눈을 감은채 허리조차 움직이지 못해고 가만히 박고만 있을 뿐 이었다.

그런데도 마치 자지를 빨아 대는 것 같은 느낌. 이러다가는 뿌리까지 다 떨어져 버릴것만 같아서, 젖은 한숨만 겨우 내뱉고 말았다.

“아앗... 이 아이, 자지가 빳빳하게 서 버렸어. 아무래도 누나한테 싸버리고 싶은 모양이네?”

“아읏... 눈나앗... 가앗... 흐으읏...”

겨우 팔을 뻗어 그녀의 허리를 감아 안은채, 가고 싶다고 애원했다.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이런 쾌감을 버틸 수 있을 리가 없다.

솔직히, 이런식으로 쥐어 짜이면 레벨이고 체력이고 간에 포기할 수밖에...

“그럼, 누나 질내에 븃­ 븃­ 사정 해 버리렴~♥”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자지를 쪼옥­ 빨아 당기는 느낌에 허리를 털어 버렸다. 하지만 질척하니 젖은 몸 때문에 그저 움찔 거리는 수준에서 그쳐 버린다.

쁏­♥ 쀼웃­♥ 쁏­♥ 쁏­♥

싸 버린다기 보다는, 마치 요도에 머금어진 정액을 뽑아 낸다는 느낌. 자지를 뿌리까지 질육으로 빨아 내면서 마구 짜내어 버리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사정해 버리고 나서 몸을 뉘어 버린다. 하아, 하아 하고 숨을 겨우 내뱉으면서 멍하니 그녀를 올려다 보았다.

띠링­

[경험치가 600 하락 했습니다.]

[레벨 6 알라우네 – 언니가 임신 했습니다.]

질육이 꽉 붙들고 있던 자지를 억지로 뽑아 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너무 조여들어서, 도무지 떨어 질 것 같지가 않았다.

꿀이 자지와 질 사이를 꽉꽉 메우고 있었으니까.

“흐으으으읏...♥”

쥬퐁­♥ 뽁­♥

그리고, 자지가 빠져 나왔을 때는 꼭 붙들고 있던 보지에서 억지로 떨어지듯 소음이 울렸다.

“하읏... 으으읏... 하아... 하아...”

언니의 팔에 들린채로 온 몸을 늘어뜨린채 자지만 빳빳하게 서 있는 꼴 이었다. 동생 쪽이 고개를 들이밀며 정액과 꿀로 범벅이 되어 있는 자지에 젖은 숨을 불더니 살짝 맛을 봐 버렸다.

“우으음... 아직 좀 더 남아 있는거 같은데?”

“그럼, 이번에는 동생이 쪽쪽 빨아 주는거 어때?”

“으응... 그럴까? 그러자!”

“자, 잠깐... 조, 좀 쉬잇... 히야앙­”

그대로 냅다 보지에 빨려 들어가는 자지. 하지만 동생 쪽은 누나와는 다르게, 빨아 당긴다기 보다는 질육이 자지를 질겅질겅 씹어 대는것만 같았다.

“우웃... 자지갓... 이상해앳... 뭔가 씹히고 있어서엇...”

“자아, 이번에는 누나한테 사정 해 버리는 거야~♥”

그리 말 하며 장난스레 허리를 돌려대는 동생쪽은 커다란 가슴의 흔들림과 겹쳐져서, 언니와는 비교 하기도 힘들 색기를 뿜어댔다.

“핫... 하읏... 나앗... 눈아앗... 져어앗...”

그렇게 꼬여버린 혀로 좋아한다는 고백을 홧김에 내뱉으며, 그 큰 젖을 입에 물어 버린다.

순간 배시시 웃으며 나를 꼭 끌어 안는 동생. 이내 귓가에 그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귀여워... 누나 찌찌가 그렇게 먹고 싶었던 거야?”

“우응... 나도 가슴은 꽤 큰데.”

“마음껏 먹으려무나. 누나 자궁에 꿀렁꿀렁 사정 해 버리면 나면, 보답으로 꿀을 듬뿍 줄 테니까~♥”

양쪽 귀에 울리는 달콤한 목소리. 둘이서 동시에 속삭이며, 나를 둘이서 번갈아 가며 능욕하고 있었다.

두 자매가 자지를 제 자궁으로 차분히 쥐어짜고 질겅질겅 씹어 대면서.

역시...

앨리스 그 년이 없으니, 이런 일도 마음껏 당하구.너무 좋자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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