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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화 〉 255화. 2nd. round two. mission four. (255/348)

〈 255화 〉 255화. 2nd. round two. mission 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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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화. 2nd. round two. mission four.

상원은 효진의 음부가 어느 정도 젖어가자 바로 입을 뗐다. 이제 효진의 질에 남근을 삽입할 차례였다.

다만 그 전에 남근부터 발기시킬 필요가 있었다.

상원은 효진의 머리를 한 손으로 강하게 붙잡고 고정한 뒤에 다른 한 손으로 남근을 잡고 효진의 입술 사이로 밀어 넣으려 했다.

하지만 효진의 입술은 굳게 닫혀 벌어지지 않았다.

상원은 그대로 닫힌 효진의 입술 사이로 남근을 비벼댔다.

이건 이거대로 제법 느껴지긴 했지만, 계속 이대로 이어나가기에는 너무나 피곤했다.

”효진. 우리 사이에 맺은 계약을 없었던 일로 해도 되겠는가? 계속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그럴 수밖에 없는데 말이지….“

상원의 협박이 먹혔을까? 굳게 닫혀 있던 효진의 입술이 살며시 벌어졌다.

상원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곧장 효진의 입술 사이로 남근을 밀어 넣었다.

물론 효진에게는 남자의 남근을 빠는 현란한 기교 같은 것은 없었다. 그리고 상원이 효진에게 원한 것도 그런 것이 아니었다.

상원은 그저 효진의 살며시 벌어진 입술 사이로 남근을 열심히 쑤셔 박았다. 그것만으로도 상원은 너무나 큰 흥분과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상원의 남근이 효진의 입속에서 서서히 발기되기 시작했다.

상원은 남근이 발기되자마자 곧바로 효진의 입술에서 빼냈다.

상원은 따뜻하고 촉촉한 효진의 입속을 더 길게 느껴보고 싶은 마음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보다는 더욱 기분 좋을 효진의 질이 기다리고 있었다.

상원은 다시 효진의 하체로 돌아가 다리를 크게 벌렸다.

한 번 협박해둔 것이 여전히 통하는지 효진은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다리를 벌려주었다.

”정말…. 의원님에게 몸을 허락하면 아버지와…. 아버지 회사는 살아날 수 있는 거죠?“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는 효진은 애처로운 눈빛으로 상원을 쳐다보며 애원하듯 말했다.

”당연하지. 그러니까 너는 아무런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얌전하게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

”……네.“

상원은 남근을 효진의 질구에 맞춘 뒤에 허리에 힘을 주며 그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아니…. 밀어 넣으려 했다.

하지만 상원의 남근은 효진의 질 속으로 얼마 삽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상원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서서히 발기가 부실해지기 시작했다. 상원이 어린 여자를 더욱 찾게 된 이유 중 하나도 그런 발기부전 때문이었다.

상원의 다소 물렁물렁하고 힘이 없는 남근으로는 닳고 닳은 여자의 질로는 거의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반대로 조임이 강한 질에는 상원의 부실한 남근을 삽입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존재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상원은 어린 여자들에게 많은 접대를 받아왔지만, 그 정도까지 무리를 느끼는 여자를 만난 적은 없었다.

그 어린 여자들이 그런 직업을 가진 여자라서였을까?

그러나 지금, 상원은 처음으로 삽입이 힘들 정도로 강하게 저항하는 여자의 질을 만나게 되었다.

상원은 여자의 질에 남근을 제대로 삽입할 수도 없는 지금의 상황에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느끼느냐?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였다.

효진이 얼마나 경험이 없으면 효진의 질이 이정도로 남근의 삽입에 강하게 저항할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상원은 흥분했다.

상원은 지금까지 보좌관의 도움으로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몇 번이나 상대가 원하지 않는 성 접대를 반쯤 강제로 받아왔다.

다만 상원이 그렇게 성 접대를 받은 여자들은 대부분 회사의 간부급 인사이거나 기껏해야 그 회사 대표의 아내에 불과했다.

물론 그런 여자들도 그런 직업을 가진 여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보니 상원은 나름대로 즐기기는 했다.

하지만 다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이미 남자 경험이 상당히 있는 여자들이었다.

그런데 효진은 아니었다. 효진은 그런 직업을 가진 여자도 아니고,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남자 경험이 풍부한 것도 아니었다.

상원은 효진의 질 속으로 자신의 남근이 제대로 삽입되지 않아서 이마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지만, 입가에는 기쁨으로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다.

상원은 허리의 힘만으로는 남근이 계속 힘없이 휘어지는 탓에 효진의 질에 삽입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상원은 자신의 남근을 한 손으로 감싸 쥔 채 허리와 손의 힘을 동시에 이용해 다시 한번 효진의 질에 남근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상원은 곧 남근의 진입을 가로막고 있던 얇은 막이 찢어지는 듯한 감각과 함께 효진의 질 속으로 남근을 삽입할 수 있었다.

”아으윽…. 흐윽…. 흐으윽….“

곧 효진의 입에서 고통과 울음이 뒤섞인 듯한 구슬픈 신음이 흘러나왔다.

상원은 사실 그렇게 어린 여자만을 선호하는 것 치고는 처녀를 맛본 적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처녀 경험이 거의 없는 상원조차도 지금의 효진이 처녀였다는 것만은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상원은 참지 못하고 당사자인 효진에게 직접 확인했다.

”효진. 처녀였어?“

”흐으…. 으으…. 네….“

”남자친구도 있다면서 아직 처녀였다고? 그 남자친구와 100일이나 사귀었다면서? 그 남자친구도 정말 멍청하군….“

상원은 효진의 남자친구를 신랄하게 비난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남자친구에게는 감사해도 모자랄 정도였다.

”아니구나…. 그 멍청한 남자친구 덕분에 효진이 처녀를 내가 먹었으니…. 나중에 그 남자친구에게 비싼 선물이라도 해줘야겠군.“

효진은 가뜩이나 상원에게 몸을 받칠 수밖에 없었고, 게다가 그것이 첫 경험이기까지 해서 너무나 슬프고 억울하고 괴로운데, 상원의 이야기로 남자친구의 얼굴까지 떠오르게 되자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안 그래도 효진의 눈가에 맺혀있던 눈물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눈물 줄기는 점점 더 굵어져 갔다.

어쩔 수 없이 몸을 팔게 된 소녀. 그로 인해 처녀를 상실하고 구슬프게 울기 시작한 소녀.

지금의 효진은 보기에 너무나도 애처로울 정도의 처량한 모습이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상원은 너무나 흥분되었다.

상원은 너무나도 강한 질의 조임에 부실한 남근이 자꾸만 밀러 나가는 중이었지만, 지금 효진의 우는 모습을 보며 남근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리게 되자 다소는 버틸 수 있었다.

상원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천천히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애처롭게 울고 있는 귀여운 얼굴, 맞닿은 피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풍기는 달짝지근한 체취, 그리고 남근을 쥐어짜는 듯한 질의 강한 조임.

모든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상원은 효진의 질 속으로 남근을 박아 넣을 때마다 1년씩 회춘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상원은 너무나 만족스러울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상원은 몇 년 전부터 심하게 나오기 시작한 축 늘어진 아랫배를 출렁이며 효진의 질 속으로 열심히 남근을 박았다.

”아흑…. 흐윽…. 흐으윽….“

효진의 입에서는 점차 고통 섞인 신음이 커졌지만, 그마저도 상원을 더욱 흥분시키는 요소에 불과했다.

효진을 통해 너무나도 미칠 듯한 쾌감을 느끼게 된 상원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효진의 질 내부에서 사정하기 시작했다.

사실 효진은 오늘 위험 일이었지만, 우선 너무나도 경황이 없었고 게다가 첫 경험이기까지 해서 그에 대비할 정신이 없었다.

현재 효진은 자신의 질 내부에서 임신이 될지도 모를 정액이 쏟아지는 중이었지만, 첫 경험의 아픔으로 인해 그것을 느낄 여유조차 없었다.

상원은 사정을 마치며 바로 발기가 풀려버린 남근을 효진의 질에서 뽑아냈다.

효진은 지금 단 한 번의 섹스만으로도 아픔과 슬픔으로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지만, 상원이 이렇게 맛있는 효진을 한 번으로 만족할 리는 당연히 없었다.

상원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자신의 정액과 효진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남근을 효진의 입속에 반강제로 쑤셔 넣고 박았다.

”흐엑! 으엑! 우읍!“

물론 효진은 상당히 괴로워했지만, 상원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리고 상원은 효진의 입에서 발기시킨 남근을 다시 한번 효진의 질에 삽입하고 박아대기 시작했다.

상원이 만족하고 섹스를 끝낸 것은 그로부터 한참 뒤에 일이었다.

아니…. 상원은 아직도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남근이 더 이상 발기되지 않으니 어쩔 수는 없었다.

첫 경험에 이은 연속된 섹스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효진이 서서히 시간이 흘러가며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효진은 몸을 일으켜보려 했지만, 다리 사이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그럴 수도 없었다.

효진은 일단 몸을 일으키는 것은 포기하고 바로 옆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누워있는 상원을 바라보며 말했다.

”의원님…. 이제 아버지와 아버지 회사는 무사한 거죠? 이제 의원님이 도와주시는 거죠?“

상원은 간절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효진의 두 눈을 똑바로 마주 보며 생각했다. 이렇게 맛있는 효진을 그리 쉽게 놓아줄 수는 없지….

”물론 도와주지. 다만 효진이 네가 그만큼의 성의를 보였을 때의 이야기지.“

”…네? 전 이미 의원님에게…. 제…. 처음…까지 줬잖아요? 그런데도 안 되나요?“

효진은 너무나도 소중하게 간직해온 처음까지 줬는데도 성의를 더 보이라는 상원의 말에 도대체 어떤 성의를 더 보여야 할지 감도 잡을 수 없었다.

”물론 그건 맛있게 받았지. 하지만 한 번으로는 아무래도 모자라지. 내가 그 일을 도와주는 데 얼마나 큰 노력과 많은 돈이 들어갈지 알고는 하는 말인가?“

효진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상원의 말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당연히 집 앞 편의점을 다녀오듯 간단할 리는 없었다.

”그럼…. 어떻게….“

”앞으로 매일 이곳으로 출근하면 돼.“

”매일…. 언제까지요?“

”나도 그리 한가하지는 않으니까…. 보자…. 도시 개발 관련 사업체를 선정하는 시기가 앞으로 한 달 뒤니까 그때까지로 하지.“

”하…. 한 달….“

오늘 하루 상원을 상대하는 것도 이렇게나 힘들었는데 이 짓을 앞으로 한 달이나 더? 효진은 눈앞이 깜깜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왜 싫어? 그럼 없었던 일로 하지.“

”…네?“

”나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 효진이 그리 싫다면 없었던 일로 하지.“

없었던 일로 하다니? 그럼 지금 소중한 처녀를 상실한 것까지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지 않은가? 효진으로서는 다급해졌다.

”아니에요…. 할게요. 한 달간 여기 올게요.“

”진작 그랬어야지. 효진. 계속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언제라도 우리 사이의 계약이 파기될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게.“

”네…. 죄… 죄송해요.“

그날 이후로 효진은 매일 청담동의 비밀 저택을 찾기 시작했다.

상원은 첫날은 효진이 첫 경험이기도 해서 남근을 삽입하고 박는 단순한 섹스만을 했다.

하지만 상원은 서서히 효진이 섹스에 적응해 나가자 효진에게 다양한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 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효진은 상원에 의해서 여러 가지 의미에서 상당히 개발되었다.

우선 효진은 상원의 남근을 서슴없이 빨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남근을 빠는 기교 또한 상당히 발전했다.

그리고 효진은 또 하나 남아 있던 처녀까지도 상원에게 받쳤다. 물론 또 하나 남은 처녀란 바로 효진의 애널이었다.

효진은 아직 애널 섹스로 쾌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픔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수준까지는 오르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 드디어 도시 개발 사업체 선정을 앞둔 마지막 날이 되었다.

상원은 처음의 약속대로 오늘을 마지막으로 효진을 풀어줄 생각이었다.

그것은 상원이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신용 있는 남자라서가 아니라 효진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었던, 효진을 묶고 있던 계약이 내일이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었다.

상원은 효진에게 사업체 선정에서 효진의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대웅을 밀어둔다고 약속했지만, 실상은 이미 태영으로부터 받아먹은 뇌물이 있는 만큼 그것은 불가능했다.

다시 말해, 상원이 효진과 한 약속은 효진을 마음대로 굴리며 따먹기 위한 구실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구실이 내일이 되면 효력을 완전히 잃게 된다.

그렇다 보니 상원은 오늘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효진을 제대로 맛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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