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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화 〉 232화. 2nd. round two. mission two. (232/348)

〈 232화 〉 232화. 2nd. round two. mission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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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화. 2nd. round two. mission two.

유민은 소영의 음부와 젖가슴을 애무하며 받은 여성 참가자의 흥분도 측정 정지 페널티의 시간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냈다.

그리고 유민은 이미 자신의 오줌을 받을 준비를 마친 소영의 입속으로 참아왔던 요의(??)를 완전히 해방했다.

남근의 끝부분, 즉 요도구에서 오줌이 세차게 분출되기 시작했다.

방광에 축적된 오줌의 양이 많다 보니 평소보다 더욱 세차게 분출된 오줌은 소영의 입술 사이를 지나 곧바로 목구멍에 직격했다.

유민으로 인해 딥 스로트­ 남성의 성기를 목구멍까지 깊게 넣는 플레이­가 익숙해진 소영에게는 목구멍도 주요 성감대 중 하나가 되었다.

게다가 유민에게 육변기로 개발된 소영에게는 골든 샤워 자체가 강한 흥분을 느끼게 하는 행위이기도 했다.

이미 유민에 의해서 몸의 주요 성감대가 활성화되어 있던 소영은 유민의 뜨거운 오줌이 목구멍 속으로 세차게 쏟아지자 강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유민의 오줌 줄기는 비축량이 많다 보니 쉽사리 기세가 줄어들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소영은 입속으로 쏟아지는 유민의 오줌을 열심히 삼켰지만, 결국은 입술 너머로 넘쳐 흐르기 시작했다.

유민은 소영의 입속으로 오줌을 싸는 것이 더 이상 의미 없다고 판단하고 요도구의 위치를 소영의 입속이 아닌 소영의 얼굴 위로 재조정했다.

이제 유민의 오줌은 소영의 이마, 미간, 콧잔등, 두 눈두덩이, 뺨 위로 마구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마침 입속에 남아 있던 오줌을 모두 삼킨 소영의 입에서 서서히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 아하….”

유민이 아무리 이번 미션을 위해서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며 준비했다고 해도 한계는 분명히 있었다.

유민의 오줌 줄기 기세가 서서히 줄어들며 소영의 턱, 목, 젖가슴을 지나 아랫배 위로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곧 유민의 요도구에서는 더 이상의 오줌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 순간, 소영의 음부에서 마치 유민에게서 배턴을 이어받은 것처럼 세차게 오줌이 쏟아져 나와 바닥을 때렸다.

사실, 자세히 살펴보면 소영의 음부에서 쏟아지고 있는 것은 오줌만이 아니었다. 질에서 넘친 애액도 오줌과 함께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유민은 지금까지 자신을 괴롭히던 방광 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오줌을 시원하게 모두 배출한 뒤에 그 오줌을 모두 맞은 소영을 내려다보았다.

소영은 얼굴을 시작으로 온몸이 유민의 오줌에 절었고, 바닥에는 소영이 싼 오줌으로 인해 작은 물웅덩이가 생겨있었다.

소영은 유민의 오줌을 맞은 것만으로도 마치 절정에 다다른 것처럼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아니 겉모습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소영은 절정의 초입부에 닿은 상태였다.

실제 섹스나 딥 스로트를 할 때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절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절정은 절정이었다.

이것으로 소영은 이번 미션의 여성 참가자로서 채워야 하는 흥분도의 할당량을 모두 채운 셈이었다.

아니 소영은 유민의 기대 이상으로 과잉 할당량을 채웠다.

몇 번이나 반복이 가능한 다른 플레이와 다르게 30분 동안 오줌을 몇 번이나 쌀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미션의 남은 시간은 더 이상 골든 샤워를 할 수 없다 보니 강제적으로라도 자유 시간이 될 수밖에 없었다.

유민은 미션룸의 벽면에 표시된 미션 시간을 확인했다. 막 12분을 지나가고 있었다. 따라서 남은 시간은 18분가량이었다.

유민은 남은 시간을 이번 미션을 위해서 너무나 분발해준 소영을 위해서 쓰기로 했다.

“소영아. 뭘 하고 싶니? 원하는 플레이로 해줄게.”

유민의 질문을 받은 소영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

사실 원하는 섹스 플레이의 수는 많지만, 어차피 마스터 권한을 통한 유사 섹스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굳이 이런 귀중한 시간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따라서 소영이 지금 고르고 싶은 선택지는 두 가지밖에 없었다. 유민의 남근을 질에 삽입하느냐, 또는 항문에 삽입하느냐였다.

“…유민 오빠.”

“그래. 정했어?”

“네. 일단 제 질…에 삽입해서 8분간 박다가 나머지 시간은 항문…에서 마무리해주시면 안 될까요? …관장은 이미 했거든요.”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없었던 소영은 둘 다 고르기로 했다.

사실 소영은 오늘 미션에 오기 전에 혹시나 몰라서 지원에게 도움을 받아서 관장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안 될 게 뭐 있겠니? 그래 그러자.”

“네. 고마워요…. 유민 오빠.”

유민은 남은 미션 시간 동안 소영이 원하는 대로 해주었다. 그리고 소영은 질에서 한번, 항문에서 한번, 사이 좋게 절정을 맞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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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은 여자 연예인이 너무나도 좋았다.

가령 재진의 눈앞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두 명의 여자가 있고 그중 하나만을 골라야 한다고 치자.

한 명은 연예인이고 다른 한 명은 일반인이라면 일반인 쪽이 외모와 몸매가 더 뛰어나더라도 무조건 연예인 쪽을 고르는 것이 재진이었다.

재진이 이렇게 여성 취향이 연예인으로 편중된 것은 자신이 연예 기획사 사장이라서 여자 연예인과 자주 접하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여자 연예인이란 수많은 남자 팬들의 상상 속의 연인이다.

어떤 남자에게는 여신 같은 존재일 수도 있고, 어떤 남자에게는 최고의 이상형일 수도 있고, 어떤 남자에게는 동생같이 귀여운 존재일 수도 있다.

재진은 그렇게 수많은 남자에게 추앙받는 여자를 자기 밑에 깔고 굴복시키는 것에 강한 쾌감을 느꼈다.

이런 쾌감을 일반인 여자를 상대로 느낄 수는 없지 않겠는가?

물론 그렇다고 해도 최소한의 한도라는 것은 있었다. 아무리 재진이라도 무조건 여자 연예인이면 다 좋다는 것은 아니었다. 최소한의 레벨은 갖춰야 했다.

그런 의미에서 규리는 재진이 원하는 최소한의 레벨 이상은 갖춘 여자였다.

재진은 지금 규리의 질에 남근을 강하게 박아 넣으며 낙원에 온 이후로 최고의 흥분과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물론 재진은 마스터 룸의 거실에서 마스터 권한을 통해서 규리의 봉사를 몇 번이나 받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겨우 10분의 시간에 불과했고 규리의 몸은 건들지도 못한 채 규리의 손 봉사를 받는 게 다였다.

하지만 지금은 30분의 시간 동안 규리를 마음껏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었다. 게다가 미션 내용을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시간 낭비도 전혀 없었다.

이미 재진의 머릿속에는 미션의 내용에 관련된 모든 것이 지워진 상태였다. 그저 규리와 한 번이라도 더 진하게 즐겨보자는 강한 욕구만이 남아 있었다.

그렇다고 재진만 즐기고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었다.

자신의 입지와 인기를 위해서라면 몸을 이용한 로비도 서슴지 않았던 규리는 섹스에 있어 그리 꽉 막힌 여자가 아니었다.

규리는 재진의 남근이 자신의 질에 강하게 박힐 때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쾌감을 느끼며 신음을 연신 흘려댔다.

“하아…. 아아…. 하아아….”

재진은 서서히 사정감이 느껴지자 규리의 허벅지를 한껏 벌리며 규리의 질 속으로 더욱 깊숙이 남근을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재진은 곧 규리의 질 내부에서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이번이 벌써 규리의 질 내부에서 하는 두 번째 사정이었다.

시원하게 사정을 마친 재진은 문득 지금까지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던 요의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머릿속이 사정의 쾌감으로 진하게 물들어있던 재진은 깊게 생각을 할 여력이 없었다.

재진은 흥분으로 물든 규리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이 반짝 스쳐 지나갔다.

‘지금 규리가 제대로 느끼고 있는데 이대로 싸면 좋은 것 아닌가?’

재진은 그대로 규리의 질 내부에서 방금 사정을 마친 남근을 통해서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규리는 정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액체가 자신의 몸속으로 쏟아지자 깜짝 놀라며 급히 엉덩이를 빼냈다.

그로 인해 규리의 질에서 재진의 남근이 빠졌다.

그렇다고 재진의 오줌이 멈추는 것은 아니었다. 이제 재진의 오줌이 규리의 몸으로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규리는 일단 급한 김에 엉덩이를 빼내며 몸속으로 오줌이 쏟아지는 것은 피했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공간이 여의치 않았다. 따라서 재진의 오줌을 고스란히 맞을 수밖에 없었다.

“뭐…. 뭐 하는 거예요? 재진 오빠….”

규리는 이제 자신의 얼굴을 향해 오줌을 싸기 시작한 재진에게 바로 따졌지만, 재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남근의 각도를 조절하며 규리의 얼굴 위로 계속 오줌을 뿌려댔다.

“가만있어 봐. 미션에서 이기려면 이렇게 해야 해.”

규리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하는 재진에게 더 이상 태클을 걸 수도 없었다.

재진과 마찬가지로 미션 내용을 잊고 섹스에 몰두하고 있었던 규리는 이제야 미션 내용이 떠오르며 재진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덧 30분의 시간이 모두 흘러 미션이 종료되었다. 곧 천사의 미션 결과 공지가 이어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미션 결과를 공지합니다.]

[유민 진영의 승리입니다.]

[따라서 유민 진영에는 +10 V.P.가 주어지고 철민 진영에는 –3 V.P.가 주어집니다.]

[미션이 종료되었으니 모든 참가자 여러분들은 각자의 로 복귀해주세요.]

“쳇!”

몸 안팎으로 재진의 오줌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션에서 졌음을 알게 된 규리는 짧게 혀를 차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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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 종료되고 로 복귀한 철민과 추종자는 곧바로 마스터 룸의 거실에 모였다.

“아니. 재진 자네 도대체 뭘 한 건가?”

“재진 형님. 미션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섹스만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우선 미션에서 어이없는 행동을 벌인 재진에 대한 상원과 원길의 규탄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재진은 분명히 억울한 부분이 있었고, 자신 있게 할 말도 있었다.

“갑자기 오줌을 싸라고 하는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막판에 제대로 오줌을 싸지 않았습니까? 그때 분명히 규리는 느꼈습니다.”

상원과 원길은 일단 재진에게 따지기는 했지만, 만약 본인들이 이번 미션에 참가했다고 해도 딱히 뾰족한 수가 떠올랐을 것 같지는 않았다.

사실 재진이 미션을 등한시하고 자기 욕심만 채우려고 한 것은 맞지만, 어쨌든 막판에는 규리에게 오줌을 싸면서 나름대로 액션을 보이기는 했다.

“이제 됐네. 그보다 우선 급한 불부터 끄세나.”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철민이 무겁게 입을 열었다. 급한 불이란 다름 아닌 마이너스 승점에 관한 일이었다.

이제 철민은 남은 포인트가 50점도 되지 않아서 포인트를 승점으로 바꿔서 넘길 단계는 이미 지나쳐 있었다.

결국, 이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며칠 전에 모두 모여 상의했듯이 를 할 수밖에 없었다.

“큰 형님. 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원길은 며칠 전에도 냈던 의견을 다시 냈다.

하지만 그 당시 원길의 의견에 다소 반박하던 재진이 이번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렇군…. 어쩔 수 없겠지. 그러도록 하지.”

“네. 큰 형님.”

“난 일단 천사를 호출해서 상의해볼 테니, 자네들은 나가서 일단 사람들을 모아두게.”

“네. 알겠습니다. 큰 형님.”

추종자들이 모두 나가고 거실에 혼자 남은 철민은 거실 천장을 바라보며 천사를 불렀다.

“천사님! 천사님!”

사실 철민은 지금 이런 식으로 천사를 부르면 천사가 등장할지에 대해서 자신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철민은 천사를 부르면서도 혼자 바보짓을 하는 것은 아닌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철민은 지금까지 낙원에 대해서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몇 번 천사를 불러 물어보려 했지만, 천사가 등장한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민은 천사는 꼭 필요한 공지 사항이 있으면 스스로 등장해서 알려주기만 할 뿐 호출로는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던 중이었다.

“천사님! 를 하려고 합니다!”

철민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용건까지 붙여서 말해보았다. 그러자 잠시 후, 천사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네. 마스터 장철민.]

“천사님….”

철민은 천사가 나와준 것에 안도의 한숨을 몰래 내쉬었다.

만약 천사가 지금 등장하지 않았다면, 3일 뒤 미션에서나 만날 수 있었을 테니 그동안 마이너스 승점에 대한 페널티인 자판기를 이용하지 못한다는 불편을 겪어야만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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