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2화 〉062화. STAGE TWO. round two. (62/348)



〈 62화 〉062화. STAGE TWO. round two.

062화. STAGE TWO. round two.

[미션 내용을 공지합니다. 참가자 이유민의 참가자 신민서에 대한 구강 사정 1회, 질내 사정 1회, 시간제한은 1시간, 미션 실패 시 벌칙은 미션 참가자의 개인실 소등 1일입니다.]

[그럼 미션 시작해주세요.]


민서는 미션 내용이 생각보다 평이해 속으로 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왠지 모를 긴장감은 아직 남아 있었다.

유민은 당당한척하려 노력하지만, 몸이 굳어있는 민서를 보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처음은 가볍게 나가기로 했다. 어차피 시간은 여유가 있으니….

“민서야 이리 와봐.”

“…왜요?”

유민은 민서에게 다가서 민서의 턱을 살며시 잡고 들어 올렸다. 그리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니 이제부터 유민이 뭘 할지 아는 듯 민서가 눈을 꼭 감았다.

유민은 민서에게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민서의 입술이파르르 떨렸다. 유민은 민서가 잠시 진정할 시간을 가진 후 혀를 내밀어 민서의 입술을 살짝 핥았다.


이어서 유민은 혀를 민서의 입에 밀어 넣었다.  민서의 이에 막혔지만, 이와 잇몸을 부드럽게 핥아주니 서서히 닫혀있던 이가 열렸다.


유민은 열린 민서의 입속에서 혀를 넣고 구석구석 움직이며 민서의 앙증맞은 혀를 찾았다.

유민의 혀에 닿은 민서의 혀는 잠시 도망가려 했지만, 좁은 입속에서 피할 곳은 전혀 없었다.


유민의 혀가 민서의 혀를 툭툭 건들며 부드럽게 핥아주자 결국 민서의 혀도 더 이상 피하지 않고 유민의 혀에 얽혀왔다.

짧지만, 나름 열정적인 키스가 이어진  유민과 민서의 입술이 떨어졌다. 서로의 혀가 뜨겁게 얽혔다는 증거로 둘의 떨어지는 입술 사이로 가느다란 은색의 실선이 이어졌다.

아직 키스밖에 하지 않았는데 민서의 호흡이 상당히 거칠어졌다. 민서의 심장이 크게 두근거리고 있었다.

유민은 민서의 팔을 잡고 이끌어 함께 침대로 올라갔다. 그리고 민서를 가볍게 침대에 눕혔다.

이제 21살이 민서의 얼굴에는 아직도 어린 티가 남아 있었다. 하지만 몸매만은 완전히 영글어있었다.

172cm의 장신에 50kg의 체중, 35-24-36의 몸매는 슈퍼 모텔 급이었다. 거기다 가슴은 앞으로 더욱 발전 가능성이 있으니 웬만하게 몸매가 자신 있는 여자들도 민서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것이다.

특히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는 더욱 가산점을   있었다. 고3 시절에 이어 재수까지 하느라 밖으로 놀러 다닐 틈이 전혀 없었던 민서의 피부는 햇볕에 거슬린 흔적도 없이 새하얬다.


유민은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민서의 젖가슴으로 향했다. 풍만하지만 그에 비해 전혀 쳐지지 않고 봉긋하게 솟아오른 예쁜 젖가슴이었다.


물론 민서가 아직 어리다보니 벌써 젖가슴의 모양이 무너질 일은 없겠지만, 그보다는체력 훈련 삼아 어머니와 함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에어로빅이 한몫한 것이리라….

유민은 민서의 젖가슴을 양손으로 감싸 쥐고 부드럽게 주물렀다. 말랑말랑한 기분 좋은 감촉과 함께 적당히 손가락을 튕겨내는 탄력도 느껴졌다.

적당히 민서의 젖가슴 감촉과 탄력을 즐긴 유민은 이어서 젖가슴 중앙에 볼록 솟아있는 핑크빛의 앙증맞은 젖꼭지에 혀를 가져가 핥았다.


유민은 민서의 젖꼭지를 혀로 쓸어올리듯 핥다가 혀끝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가지고 놀았다. 그러자 민서의 젖꼭지가 살짝 발기되어 갔다.

유민은 이제 민서의 젖꼭지를 입술로 물고 가볍게 빨았다. 그리고 앞니로 살짝 깨물었다. 입술을 깨물고 참고 있던 민서의입에서 짧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읏….”


민서의 젖가슴을 충분히 즐긴 유민은 서서히 민서의아래로 향해 내려갔다. 배와 배꼽을 거쳐 도착한 곳은 민서의 허벅지 사이의 숨겨진 장소였다.

민서는 부끄러움에 다리를 살짝 오므리려 했지만, 유민은 용납하지 않고 민서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고 활짝 벌렸다.

그러자 드러난 민서의 음부는 정말 깨끗했다. 깨끗할 뿐만 아니라 세로로 꼭 닫혀서 그 속의 속살을 전혀 드러내지 않고 있었다.


유민은 민서의 음부를 살짝 벌려 보았다. 이제 겨우 남자를 2번밖에 받아들이지 않았던 민서의 순백지는 처녀의 것과 다른 바가 없었다.

유민은 그 선홍빛이 깨끗한 속살에 혀를 가져갔다. 구석구석 정성을 들여 핥다 보니 질구에서는 서서히 맑고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왔다.


유민의 혀는 조금씩 음부의 상단부로 향해 갔다. 소음순의 갈라짐이 시작되는 장소에는 볼록하게 솟은 클리토리스가 위치하고 있었다.


유민의 혀가 민서의 클리토리스에 닿자 민서의 몸이 가볍게 움찔거렸다. 그리고 유민의 혀가 클리토리스를 본격적으로 핥기 시작하자 민서의 입에서도 서서히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으…. 으읏…. 으흣….”

이제 민서의 전희는 충분히 이루어졌다. 유민은 민서의 음부에서 떨어져 침대 위에서 일어섰다.


유민이 일어선 것은 다음 미션인 구강 사정을 하기위해 민서에게 조금이라도 편한 자세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민서야 이제 빨아 줄래?”

유민은 민서를 내려다보며 입을 열었다. 민서는 유민의 애무로 한창좋은 기분을 느끼다가 유민이 갑자기 일이서자 살짝 의아한 듯 유민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민서는 뒤늦게 유민의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민서는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유민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유민의 남근은 아직 완전히 발기된 것도 아닌데  거대한 위용을자랑하고있었다. 민서는 유민의 남근을 부서질세라 가볍게 잡았다.

민서는 입을 벌려 유민의 남근을 삼켰다. 남근이 아직 입밖에 아직 많아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입속이 가득 찼다.


민서는 전에 유민이 가르쳐준 대로 이가 닿지 않게 조심조심하며 남근을 입에 문 채 머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유민의 남근은 민서의 입속에서 서서히 발기 되어갔고 그러면서 민서는 점점 더 유민의 남근을 빨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민서는 포기하지 않았다. 민서는 본인은 미션을 몇 번 하지 않았지만, 유민이다른 여자들과 하는 미션은 매번 유심히 지켜봤다.


다른 여자들, 특히 문선정은 유민의 우람한 남근도 제대로 입속 가득 머금고 빨아 주었다. 민서는 그런 여자들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았다.


민서는 입을 크게벌리고 유민의 남근을 더욱 깊이 삼켰다. 유민의 남근이 목젖에 닿아 눈물이 찔끔 났지만, 그래도 참고 열심히 머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남녀 간의 섹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강한조임과 강한 박음질 같은 물리적인 요소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아름다운 얼굴과 잘 빠진 몸매, 남자라면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근육질의 몸 같은 시각적인 요소도 빠질  없을 것이다.

거기다 어쩌면 그보다 한층  중요한 것이 심리적인 요소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손길만 닿아도 흥분한다고 하지 않던가?


사실 민서의 펠라치오 테크닉은 별   없었다. 선정 같은 고수들과 비교할 것도 없이 평범한 여자들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유민은 이 귀여운 동생이 열심히 자신의 남근을 빠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흥분을 느꼈다.

유민은 자기의 남근을 물고 나름대로 최선을다해 머리를 흔들고 있는 민서를 내려다보았다.


민서는 눈가에서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자기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유민을 올려다보았다.


유민은 그런 민서의 모습이 아직 어린 티가 나는 얼굴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너무나 섹스해 보였다.

츄룹!추룹!츄릅!

“으흐…. 민서야 쌀게.”

어느덧 유민은 사정감이 치밀어왔다. 유민의 말을 들은 민서는 입술을 가득 오므리며 유민의 사정을 받을 준비를 했다.

유민은 그대로 정액을 분출했다. 강하게 쏟아져 나간 정액은 민서의 목젖을 강타하며 그대로 식도를 넘어 위장으로 떨어져 내렸다.

민서는 미처 식도를 넘어가지 못한 채 입속에 쌓이기 시작한 정액도 목울대를 꿀꺽거리며 마저 삼켰다.




사정을 모두 마친 유민은 민서의 입에서 남근을 빼냈다.그러자 격한 펠라치오로 거품이  민서의 침이 민서의 입에서부터 남근으로 쭈~욱 늘어졌다.

“꼴록…. 꼴록….”

민서는 입속을 가득 채운 남근이 목젖을 찌르는 것도 겨우 참았는데 이어서 정액까지 가득 채워지니 상당히 괴로웠다.

유민은 그런 민서를 보며 잠시 안정될 시간을 주기 위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았다.


“민서. 많이 힘들었어?”

“흥. 키는 쪼그마하면서 거기만 커 가지고….”


유민의 키는 179cm로 크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작은 키도 아니었다. 아니 낙원에 와서 최근에 조금 더  것 같기도 하니 180cm는 넘지 않을까?


하지만, 민서는 172cm로 여자  치고는 상당한 장신이라 유민에게 작다고 하는 것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


유민은 민서의 귀여운 인신공격에 딱히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귀여운 투정에 웃음만 나왔다.

“그래. 미안해…. 키도 작은데 거기만 너무 커서….”

“흥…. 알면 됐어요.”




어느 정도 휴식도 취했겠다, 유민은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바로 삽입하는 것은 조금 아까웠다.


유민은 다시 민서를 침대에 눕힌 후 다리를 벌렸다. 아까의 애무로 푹 젖어있던 음부가 다소 힘든 펠라치오로 조금은 메말랐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전히 젖은 상태였다.


유민은 민서의 질에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질 벽의 주름을 하나하나 음미하듯 손가락 끝으로 질벽을 긁으며 천천히 쑤셨다.


유민은 어느덧 버릇처럼 몸에 뱄는지, 유민의 손가락은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민서의 G 스팟을 찾고 있었다.

시오후키를 할 생각은 없었던 유민은 가볍게 애무한다는 생각으로 민서의 G 스팟을 손가락 끝으로 누르고 비볐다.


“아윽…. 흐읏…. 흐으읏….”

하지만, 그런 유민의 의도 외는 다르게 민서는 상당히 느끼기 시작했다. 신음도 한층 커져갔다.

유민은 이제 민서의 허벅지 사이에서 자리를 잡고 한 손에 남근을 잡았다. 그리고 민서의 좁은 질구에 귀두를 대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귀두에 강한 압박이 느껴지며 서서히 좁은 질을 가르며 그 속으로 삽입되었다. 유민은 이어서 남근을 계속 밀어 넣었다.


민서는 아직 남성 경험이 두 번뿐이었고, 게다가 한 달가량 경험이 없었다. 민서의 질은 처녀막이 없는 처녀지와 진배없었다.


유민은 딱히 무리해서 남근을 끝까지 넣지는 않았다. 적당히 절반 이상 넣은 상태에서 민서의 질이 남근에 적응할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유민은 천천히 허리를 흔들며 민서의 강한 조임이 느껴지는 좁은 질 속으로 남근을 박아 나갔다.

“아흑…. 으흑…. 아흐윽….”

민서는 유민에 의해 충분히 예열된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유민의 우람한 남근을 오랜만에 받아들이니 살짝 아픔이 느껴졌다.


그렇지만 그 아픔을 입 밖으로 꺼내기에는 너무나 자존심이 상했다. 민서는 유민에게 태연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가장했다.



하지만, 그런 민서의 노력은 별 의미 없는 것이었다. 서서히 유민의 남근에 의해서 느끼기 시작하며 아픔은 곧 쾌락으로 변해갔다.

“흐읏…. 으읏…. 아으읏….”

유민이 민서의 질에서 남근을 뽑아낼 때도, 그리고 민서의 질을 가르며 남근을 박아 넣을 때도 민서의 입에서는 자연스러운 신음이 흘렀다.

이제 적당히 민서가 자기의 남근에 적응했다고 판단한유민은 옆으로 벌어져 있던 민서의 다리를 두 팔로 모아안으며 조금씩 박는 속도를 높여갔다.


그에 따라 민서의 반응도 서서히 달라졌다. 이제 민서는 서서히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유민은 신경 써서 조절하던 남근의 박는 깊이도 조금씩 늘여 갔다. 뿌리 끝까지  넣기는 아직도 다소는 무리였지만, 그래도 3분의 2 정도는 박아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유민의 남근이 워낙 길고 우람하다 보니  정도만 넣어도 민서의 자궁을 찌르기 시작했다.

“아아앙…. 아앙…. 아아아앙….”

가뜩이나 강하던 민서의  조임이 한층 더 강해졌다. 유민의 남근이 자궁벽까지 깊숙이 찔러오자 민서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다다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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