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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최면물-199화 (199/299)

< 199화 > 충동 (5)

“흣?! 오호…헥…!”

이미 흠뻑 젖어있던 보지는 너무도 간단하게 내 자지를 안쪽까지 받아들였다.

깊숙이 넣어 치골이 맞닿기 직전, 안쪽이 먼저 끝에 닿아 멈추어 선다.

나는 몸무게를 실어도 더는 들어가지 않는 느낌에 내 자지가 루이의 질내보다 아주 조금 더 길다는 걸 깨달았다.

“하아악! 앙, 앙, 아학, 아아앙! 학!”

방금 막 넣었다는 걸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허리를 격하게 흔든 뒤 멈춘다.

그러자 순식간에 풀어진 것처럼 벌어졌던 보지가 원래는 이렇게 작았다는 것을 알려오듯 안쪽을 좁게 만들었다.

몸이 작아서 그런지 빼곡한 주름이 뜨거운 온도에 흠뻑 젖어 쭈읍, 쭈읍 하고 자지를 빨아댄다.

“후우우….”

“읏, 후앗…깊, 어허어…훗…!”

허리를 흔들다가 조금 숨이 차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자 보지를 꾸욱 조여오던 루이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시선은 자지와 보지가 결합되어 있는 곳으로 향해있다.

아르나의 등 위에 누워서 섹스한다는 걸 완전히 잊은 듯, 입에서 침이 흘러나오고 있다.

“어, 떻게…이런…! 비, 비키세요…홋?!”

“닥치고 가만히 있어.”

“크읏…흐으으으….”

아르나는 내가 정말로 자신의 등 위에서 루이와 섹스해버리자 큰 충격을 받았는지 울먹이고 있었다.

곧바로 몸을 일으켜 아르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린 뒤 다시 위로 올라탔다.

말을 타는 것처럼 네 발로 엎드린 아르나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서서 등 위에 올린 루이의 보지를 푹푹 박아댄다.

“자, 잠깐…슬슬 역에 도착할 때 아닌가요…? 당신은 침대에 가서 하면 되잖아요! 제가 방송할 테니…!”

내가 계속해서 도구 취급하자 이런 취급은 버티기 힘들었는지 협상하자는 투로 말한 아르나의 말에 나는 고개를 들어 차량이 어느 역에 가까워지는지를 알려주는 좌표계를 내려다봤다.

아르나의 말대로 어느새 지하철은 다음 역에 도착해가고 있었다.

나는 운전실의 패널을 살펴봐 자동운행 버튼을 찾기 시작했다.

차량 자동운행은 화장실에 가거나 괴수나 감염체를 상대하고 난 뒤 마법소녀가 샤워하는 동안 차량을 정상 운행 시킬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자동운행 버튼을 누르면 차량의 자동운행 기능이 활성화되며 차량 전체에 곧바로 안내방송이 울려 퍼진다.

이 버튼을 누른다는 것은 차량 내부의 전원에게 지금 마법소녀가 샤워하거나 볼일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는 것과 같았다.

당연하게도 이런 방송이 나온 순간부터 차량에 탑승한 사람들은 당일 근무하는 마법소녀의 알몸이나 볼일을 보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마법소녀에게 특히 악질적인 팬들은 각 마법소녀들의 샤워 시간이나 볼일 보는 시간을 정리해 마진사에 유료 정보로 업로드 하기도 했다.

그런 이유로 지하철 마법소녀들은 정말 급한 일이 아닌 이상 절대 누르지 않는 버튼이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이 들려도 어차피 사람들은 마법소녀가 화장실에 가거나 샤워 중이라고 생각하지, 이렇게 섹스 중이라는 사실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다.

패널을 살펴본 끝에 자동운전이라는 글자를 발견한 나는 글자 위의 버튼을 곧바로 망설임 하나 없이 눌러버렸다.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차량은 정상 운행되니 승객 여러분은 자리에 앉아주세요.]

“지금 뭘 누른…! 읏…!”

나는 버튼을 누르자마자 들린 안내방송에 수치스러워하는 아르나에게 조용히 하라는 의미에서 엉덩이를 한 대 때려주었다.

루이 또한 방송을 듣고 놀랐는지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긴 했지만, 안쪽을 살짝 긁어준 것만으로 순식간에 얌전해져 버렸다.

나는 다시 허리를 굽히고 자지를 박기 좋게 접은 루이의 보지에 집중했다.

“앙, 앙! 앙! 아흣, 흣! 흐앙!”

“구, 굴욕적인…읏?! 잠깐…!”

그러자 루이는 그만 좀 하라는 듯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 루이의 몸을 좌우로 흔들었다.

나는 곧바로  루이의 머리 위로 손을 뻗어 아르나의 머리카락을 잡아 쥐었다.

양갈래로 묶은 머리카락을 잡아 손에 휘감고, 손잡이처럼 잡아당기자 아르나는 힘없이 고개를 뒤로 꺾으며 혀를 길게 내밀었다.

“후아악…! 흣…!”

거칠게 박아대던 허리를 멈추고 루이의 몸을 온몸으로 깔아뭉개며 아르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다.

말에 탄 사람이 고삐를 쥔 것처럼 잡고 좌우로 번갈아 당기자 아르나는 곧바로 허리를 좌우로 살살 흔들었다.

아르나의 등 위에 누운 루이도 저절로 좌우로 흔들리며 질내에 깊숙이 넣어진 자지가 안쪽을 휘젓는다.

“아흐으으윽, 아르나앗, 흔들지 마…! 움직이지, 마아아…! 아우으으으…!”

루이는 자지를 안쪽에 가득 받은 채로 휘저어지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는지 곧바로 숨을 가쁘게 내쉬며 아르나에게 멈춰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아르나는 루이가 부탁을 완전히 무시하고 내가 머리카락을 당기는 대로 착실히 허리를 흔들었다.

가만히 멈춰서 머리를 당기기만 해도 아르나가 루이의 보지를 써서 내 자지를 기분 좋게 해준다.

“후욱….”

“앗, 읏, 뭉개져…힛…! 뭉개지 마앗….”

나는 이렇게 작은 주제에 자지를 잘 삼켜주는 루이의 보지를 칭찬해주듯 안쪽 깊은 곳을 귀두로 꾹 누르며 문질렀다.

쓰다듬어 줄 때마다 루이의 눈이 점점 더 위로 치켜 올라간다.

조그마한 가슴의 유두가 빳빳하게 발기되어 작은 산처럼 세워진다.

“옷…! 하아아아앙…! 안대햇…! 그거어어…!”

쯔븝쯔븝 소리를 내며 묵직하게 안쪽을 짓누르자 귀두 위쪽에 쭛쭛 하고 소리를 내던 자그마한 자궁 입구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번, 두 번, 세 번…계속해서 안쪽을 꽈악 조이며 귀두 끝에 서서히 입구를 맞춘다.

“헥…?! 헥…! 힛…!”

루이는 입을 크게 벌리며 커다랗게 떠진 두 눈으로 자지와 보지가 이어진 결합부를 바라봤다.

자궁 입구가 스스로 정액이 나오는 곳을 찾아가는 움직임에 놀랐는지 크게 당황하고 있다.

자지를 넣고 가만히 숨을 몰아쉬는 내 눈에 허리가 완전히 접혀 머리 양옆에 놓인 작은 발이 꼬옥 쥐어지는 게 보인다.

나는 노곤한 느낌에 자지를 가만히 멈추고 있다가, 어쩐지 지금 더 밀어 넣으면  들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천천히 체중을 싣기 시작했다.

살짝 단단한 덩어리처럼 뭉쳐있던 자궁 입구가 몽글몽글하게 부드러워져 꾸욱 눌린다.

그대로 가볍게 치골이 맞닿은 순간, 루이는 턱을 위로 쭉 올리며 짐승처럼 절정해버렸다.

“후오오오오옥?! 힛?! 호오오오오!”

두 주먹을 어깨 앞에 모아쥐고 어깨를 위로 끌어올리며 허리를 뒤로 꺾는다.

머리 위로 뻗었던 두 다리도 살짝 접어 아기가 누운 자세로 절정하는 모습에 나는 아르나의 머리카락을 확 잡아당기는 것으로 답했다.

좀 더 깊숙이, 무겁게 짓뭉개듯 눌러 들어간 자지를 루이의 보지가 온 힘을 다해 조여온다.

“후아아악! 앗, 앗…! 아학! 헥!”

“읏…!”

들어가서는 안 될 곳에, 눌려서는 안 될 곳을 눌리며 절정한 루이는 완전히 항복한 짐승처럼 배를 보이고 두손 두발을 접으며 애액을 퓻퓻 하고 쏘아댔다.

혀를 힘없이 뻗은 입에서 헐떡이는 소리가 계속해서 헥, 헥 하고 들려온다.

루이는 본능적으로 이게 위험하다고 느꼈는지 한시라도 빨리 정액을 짜내 그만두게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지를 쥐어짰다.

“헥, 헥! 헤엑…! 헥! 헤엑…! 헤에엑…!”

“읏…!”

“혹?! 힉?! 햐악?! 햐으!”

나는 이건 꽤 기분 좋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절정하면서도 정액을 짜내기 위해 애쓰는 루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설마 이런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루이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침을 흘렸다.

본능밖에 남지 않은, 평소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모습에 빨리 사정하고 싶어진 자지가 빳빳해진다.

“읏…!”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허리를 더 크게 흔들기 시작했다.

쭉 빼내면 귀두에 매달렸다가 깊숙이 넣으면 안쪽까지 내어 주는 작은 보지에 정액을 사정하기 위해 본능을 전혀 참지 않고 풀어헤친다.

그러자 루이는 내가 사정하리라는 것을 깨달았는지 정신이 반쯤 나가 있는 상태로도 다리를 허리에 감으며 정액을 졸라댔다.

아르나보다 훨씬 작은 엉덩이가 완전히 짓뭉개지며 자지에 항복하는 게 느껴진다.

빨리 싸달라고 귀두에 계속해서 키스해대는 자궁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나는 아르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뒤로 고개를 꺾은 아르나와 루이가 서로 머리를 콩콩 부딪치게 하며 자지를 깊숙이 밀어 넣었다.

그대로 자궁 입구가 귀두를 쭈읍…하고 귀엽게 빨아들인 순간 온몸으로 루이를 깔아뭉개며 정액을 사정했다.

“헤에엑! 헥! 흣! 후으으윽! 후으윽…!”

“후우…후욱…읏…윽….”

루이가 마력으로 변환시켜 흡수하기에는 너무 많았는지, 부욱, 부욱 하는 진동과 함께 정액이 가득 차는 게 느껴진다.

정액을 사정하는 속도를 루이의 자궁이 따라가질 못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욕심 많은 루이의 자궁은 계속해서 정액을 받아내길 원하며 계속해서 조여와 자지에 질벽을 문질러댔다.

정액을 가득 받아내게 된 루이는 처음엔 정신이 나간 듯이 혀를 쭈욱 내밀고 있다가 눈을 몇 번 깜빡이고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당황하고, 살짝 인상을 쓰다가, 황홀감에 젖은 표정을 짓는다.

아이 같은 외모를 한 루이는 귀여운 목소리로 짐승처럼 울며 작은 허리에 느껴지는 달콤한 절정에 빠져들었다.

“하아아아앙…후아아아앗…후아아아아아….”

“후우우….”

“앗, 하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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