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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최면물-105화 (105/299)

< 105화 > G rape (3)

보지가 엄청나게 조인다.

이전에 섹스할 때도 그레이프의 보지는 다른 마법소녀에 비해서 더 조인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도 더 조이고 있다.

어떻게 자지가 안쪽에 넣어져 있는 걸까 싶을 정도로 조여댄다.

근육으로 쥐어짜듯 조여대는 수준을 넘어섰다.

알 수 없는 힘으로 더 거세게 조여대며, 너무 조여서 오히려 발기가 살짝 풀릴 정도로 조여댄다.

움찔움찔 떨리며 애액을 뿜어대고 또 조이고, 다시 떨다가 조이기를 반복한다.

“읏…윽…! 허억…!”

“후으읏…헤엑, 헥…! 헤엑…!”

“앗…! 읏…!”

안쪽이 비틀리고 구부러지면서 자지에 질벽을 계속해서 문질러댄다.

빼곡한 주름이 귀두 뒤쪽부터 위쪽, 자지 뿌리까지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기분 좋게 긁어주고 쓰다듬으며 쯔읍쯔읍 하는 끈적한 소리를 내어 준다.

그레이프는 보지로 자지를 삼킨 채 안쪽에서 쉴 새 없이 자지를 조여대고, 씹어 물었다.

오물오물 하고 질구를 쭈읍쭈읍 조이고, 가장 안쪽에서는 쪼옵 쪼옵 하고 빨아댄다.

당장 정액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움직임에 자지가 완전히 사라질 것처럼 녹아내리는 느낌이 든다.

그레이프에게 자지를 빼앗겨 버릴 것 같다.

“오오오옥, 호, 헤엑, 후에엑, 힉, 하아악!”

나는 그레이프가 절정했다는 사실을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그레이프의 얼굴을 보며 뒤늦게 깨달았다.

자지를 한번 넣자마자 절정했는지 완전히 움직임을 멈추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다.

애액이 울컥울컥 쏟아져 나와 허리를 뜨겁게 적시고 점점 풀린 상태로 치켜떠진 눈에서 눈물이 나온다.

오므려진 입에서 끈적하게 젖은 혀가 내밀어져 뜨거운 침이 떨어진다.

“가, 가따아아…가써어어…헤엑, 헤엑, 헤에엑….”

그레이프는 거친 숨을 내쉬며 정신을 차리고 자지를 뺄 수 없을 정도로 거세게 조여댔다.

조이는 게 아니라 닫히고 있다.

보지가 내 자지를 끼운 채 그대로 닫힌다.

정말 누가 봐도 비정상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흘려대는 애액이 아니었다면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을 것 같다.

다행히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은 아니지만, 살짝 아프다.

보지로 조여서 아플 수 있다니….

“하아아아앙….”

“허억!”

허리 위에 올라타 있는 그레이프의 모습은 누가 봐도 음란하다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흐트러져있었다.

그런데도 머릿속에 먼저 든 건 야하다, 기분 좋다는 생각이 아닌 쥐어짜내진다는 생각이었다.

자지를 쥐어짜내고 있다.

억지로 정액을 짜내진다.

그레이프의 보지가 자지를 도망 못 치게 잡아 쥐고 있다.

그와 동시에 알 수 없는 기운이, 질 내에서 자지를 살짝 주무르고 쓰다듬듯 하며 정액을 뽑아내려는 것처럼 마사지하고 있다.

자지의 감각이 예민해지며 묘한 느낌이 든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보지 두 개가 한 공간에 겹쳐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미, 미친…!”

주름과는 별개로 다른 간지러운 자극이 함께한다.

조금씩 자지를 잡아 쥐어 짜내지던 나는 어느 순간인가 이게 그레이프의 마력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마력으로 자지를 자극하고 있다.

그레이프의 보지가 진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거세게 빨아들이고 쥐어짜는 수준으로 잡아쥐는 조금 거센 자극을 안겨준다면 그레이프의 마력은 자지를 간지럽히고 쓰다듬으며 부드럽게 자극해오고 있었다.

중위권 마법소녀에게서는 느끼지 못했던 선명한 마력이 자지를 감싸 조이며 자극한다.

이게 진짜 마법소녀의 보지다.

자극 자체가 평소와는 다르다.

안 그래도 그레이프의 보지는 많이 젖고 조여서 기분 좋은데, 지금은 거기에 한가지가 더 들어온다.

평범한 여자에게선 절대 느낄 수 없을 자극이다.

기분 좋은 걸 넘어서 자지 안쪽의 사정을 하기 위한 기관들을 건드려지고 있다.

억지로 쥐어짜내진다.

싸고 싶지 않아도 싸게 만든다.

나는 꼼짝도 하지 못한 채 엉덩이에 힘을 주고 버텼다.

넣자마자 싼다니, 그런 자존심 상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다.

아무리 마법소녀 보지라고 하지만, 그래도 넣은 지 30초도 안 돼서 싸고 싶지는 않다.

“그, 그레이프…싸, 쌀거, 쌀 것 같아…조금, 조금만 살살….”

“헥…!! 하악!!”

사정을 참은지 10초도 되지 않아 더는 못 버티겠다는 생각에 나는 결국 헛된 저항이라는 걸 깨닫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레이프에게 애원했다.

강간당해서 순식간에 사정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데 그레이프는 내 말을 듣자마자 엉망이 된 얼굴에서 살짝 미소를 짓더니 내 양손을 붙잡고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헥! 헥! 하악! 싸버려! 싸버려!”

“읏?! 앗! 그레이프! 아앗! 싫어엇!”

이성을 잃어버린 그레이프가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며 자지를 뽑아낼 것처럼 움직였다.

자지 뿌리를 꽈악 물고 있던 보지가 위로 들어 올려지면서 귀두에 다물어진 입구가 걸리고 그대로 자지를 위로 잡아당긴다.

다시 한 번에 전부 넣어지며 안쪽에 들어온 자지를 주름으로 구석구석 감싸 구불구불하게 쥐어짜며 쭈읍쭈읍 하고 빨아준다.

도톰한 보짓살로 자지 주변을 감싸주면서도 살짝 힘겨울 정도로 물어 정액을 당장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그레이프의 보지가 자지를 안쪽에서부터 짜내어 억지로 정액을 뽑아내는 기분이 든다.

쿵, 쿵, 쿵, 쿵 하고 점점 허리를 내리찍는 힘이 강해진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기분 좋았지만, 기분 좋은 건 한순간이었다.

전혀 남자를 배려해 주지 않고 허리를 내리찍어댄다.

그저 정액을 뽑아낼 수만 있다면 골반 같은 건 부서지든 말든 상관없다는 움직임이다.

“앗! 아악! 멈춰줘, 그레이프, 멈춰, 멈춰엇!”

그레이프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철썩철썩이 아닌 쿵 쿵 하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운다.

침대 다리가 바닥을 파고들며 카각카각 하고, 프레임이 조금씩 휘어지며 으직으직 하는 소리가 난다.

나는 골반이 부서질 것 같아 그레이프의 다리에 손을 올리며 멈춰달라고 애원했지만 그레이프는 잠시도 멈춰주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었다.

“그레이프…! 잠깐, 제발, 제발 조금만, 멈춰, 멈춰주세요…! 읏, 으으윽…!”

“닥치고 정액 내놔! 하악! 하악! 내놔앗!”

그레이프가 엉덩이를 내려찍을 때마다 매트리스가 망가져 엉덩이 밑이 움푹 파고 들어간다.

무식할 정도로 거세게 조여오는 보지가 자지를 쥐어짜낸다.

뜨거운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오며 빼곡한 주름이 조여와 귀두 뒤쪽을 역으로 긁어내듯 자극해 참을 수 없는 쾌감을 억지로 자지에 꽂아넣는다.

더는 사정을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골반을 내리 찍히는 통증에 입을 꾸욱 다물고 충격을 참아내며 그레이프의 안에 정액을 빼앗겨버렸다.

“읏…으읏…윽…!”

“흐아아아아…후아아앗…후아아아아….”

내가 사정하기 시작하자마자 그레이프는 허리를 움직이던 걸 멈췄다.

그대로 보지를 꽈악 쥐어서 꼼짝 못 하게 한 채 마력으로 자지를 밑에서부터 쭈우욱, 쭈우욱 하고 잡아 조여 쥐어짜 올려댄다.

정액을 싸는 게 아니라 정말로 뽑아내 진다.

말도 안 되는 쾌감이다. 아니, 쾌감을 넘어서 허탈감까지 든다.

남자로서 여자를 정복해서 안에 싸는 것이 아니라…정액을 강제로 강탈당하고 있다.

정말로 기분 좋게 착정당한다.

“흐으으윽…흐으윽….”

“하아아아아앙…이거어…이거야아….”

자지가 평소보다도 훨씬 많이 벌떡거리며 정액을 계속해서 쏘아댄다.

나는 그레이프에게 강간당해 정액을 짜내졌다는 현실에 충격받아 침대 시트를 꽈악 쥐며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계속해서 정액을 빼앗겼다.

그레이프의 보지가 정액을 받아들이고 더 뜨겁게 달아오르며 사정을 마쳐가는 자지에게 남은 정액 있으면 더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지금보다 더 기분 좋아질까 봐 겁먹은 자지가 묵은 정액까지 전부 긁어모아 그레이프의 보지에 상납한다.

그레이프의 자궁에 정액을 때려대듯 싸 버리자 그레이프는 쌓인 게 풀려가는 듯 노곤하게 녹아내린 한숨을 내쉬며 정액이 사정되는 것에 맞춰 보지를 조여댔다.

사정이 멈추지 않아 눈가를 적시며 그레이프를 올려다보자 쾌감에 절여진 채 침을 흘리는 짐승 같은 모습이 보인다.

“허억…허억…흐윽….”

“하아아아…하으으응….”

나는 사정을 마친 뒤 몽롱하면서도 온몸에 힘이 빠져 멍하니 누워 숨을 헐떡였다.

한번 사정을 마친 자지가 그레이프의 안에서 천천히 크기를 줄이려 하자 그레이프의 보지 입구가 자지를 꽈악 잡고 놔 주질 않는다.

평범하게 조이는 보지라면 자지가 작아지며 빼내 졌을 테지만, 그레이프의 보지는 전혀 평범하지 않았다.

너무 조여서 피가 안 통할 정도가 되어 발기가 풀리질 않는다.

정확하게 입구만, 자지 뿌리만 조여 더 이상 자지가 작아지지 않도록 조절해 잡아 쥔다.

그대로 쉴 시간을 주지 않고 자지를 살살 조여 더 섹스하자고 졸라댄다.

“싸, 쌌어…정액, 전부 쌌다고….”

울먹이며 허탈하게 정액을 전부 사정해버렸다는 사실을 말한 나는 그레이프의 안에서 자지를 빼내기 위해 애써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아무리 움직여도 자지가 빼내 지질 않는다.

그레이프는 스쿼트 하는 자세로 쪼그려 앉아서 자지를 꽈악 물고 날 내려다보며 혀로 입술을 핥아 올리더니 내 아랫배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전부?”

“저, 전부 쌌어…전부, 전부 쌌단 말야….”

“후후…후후후….”

아랫배에 닿아있는 그레이프의 손에서 묘한 느낌이 느껴진다.

내장 안쪽이 간지러워지고 뜨거워지는 느낌, 뭔가 이상한 감각이 점점 거세지고 골반 주변의 촉감이 예민하게 세워지며 오싹한 감각이 온몸을 달려나간다.

등을 세우고 허리에 앉아서 한 손은 아랫배에, 한 손은 뒤로 뻗어 자지 밑의 소중한 두 알을 잡은 그레이프는 손안에서 내 몸을 간질거리고 뜨겁게 달구며 묘한 감각을 안겨줬다.

“앗, 아앗…! 잠깐…뭐, 뭐야 이거…! 읏…!”

자지가 벌떡 세워지고, 정액이 다시 쌓이는 게 느껴진다.

목이 바싹 말라오고 뭔가가 사용된 느낌이 든다.

내 몸이 그레이프의 손에, 마력에 재촉당해 빠른 속도로 정액을 만들어내고 있다.

정액을 전부 사정하며 피로해졌던 자지가 다시 고개를 들며 다시 정액을 상납할 준비를 한다.

“…전부?”

“허억…! 허억…! 허억…!”

“이제 또 전부…쌀 수 있겠네요? 하악! 하아…! 하아악…!”

그레이프는 웃는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며 다시 허리를 흔들 자세를 잡았다.

입가를 모은 채 스쿼트 자세로 허리를 들어 올리고 내 몸에 시계추처럼 흔들리는 커다란 가슴을 유두를 스쳐대며 허리를 천천히 올렸다 내리기 시작한다.

나는 내 위에 올라타 있는 그레이프에게서 공포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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