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화 〉비밀친구 (7)
래피드와 나는 비밀친구이니, 보지가 젖었다는 사실을 숨겨선 안 된다.
보지를 보여달라는 말을 거부할 수 없었던 래피드는 보지를 내게 잘 보여줄 수 있게끔 자세를 바꿔줬다.
변기 위에 앉은 채로 자지에 문질러지던 얼굴을 뒤로 빼내고 그대로 변기 뒤쪽에 등을 기대며 눕듯이 앉아 두 다리를 쭈욱 뻗어 올린다.
다리를 양옆으로 벌린 래피드는 바닥을 딛던 두 발로 좁은 칸막이의 양옆을 밀어내며 몸을 고정하고 두 손을 밑으로 뻗었다.
그대로 흠뻑 젖은 팬티를 옆으로 젖혀 쿠풉 하는 소리가 날 정도로 질척해진 보지를 안쪽까지 훤히 드러낸다.
“래피드도 보지 엄청 젖었네?”
“이, 이건…유두, 만져져서….”
“나한텐 친구니까 자지 커지면 안 된다고 했잖아.”
“앗♡ 아앗♡ 그치만, 자지 커지는 건 성욕…♡ 세, 섹스…원하는 거라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래피드 보지도 섹스 원하고 있잖아.”
“후으으으읏…♡”
유두를 잡아 쭈욱 당기자 래피드의 가슴이 당겨지며 무척 천박한 모양이 되었다.
래피드는 곧바로 가슴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외면하는 것처럼 고개를 돌리며 신음소리를 흘렸고, 두 손으로 처녀막이 잘 보이게 벌려주고 있는 보지에선 길게 실처럼 늘어지는 애액을 흘려댔다.
“지금 나랑 섹스하고 싶어서 보지 젖은 거야?”
“아앗♡ 아니에요…♡ 저, 저도 모르게…♡”
“유두를 만져지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
“네, 네에…어쩔 수 없이…♡”
나는 래피드의 유두를 잡아당기며 빙글빙글 돌려댔고, 그럴 때마다 래피드의 보지에서 달콤한 냄새가 새어 나와 화장실 안에 가득 차오르게 되었다.
래피드는 어쩔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처녀막이 있는 입구를 귀엽게 뻐끔거리며 야릇한 한숨을 내쉬었다.
두 손으로 벌리며 드러난 속살이 자기가 얼마나 민감한지 자랑하는 것처럼 계속해서 움찔움찔 떨어댄다.
나는 래피드의 말꼬리를 잡고 내 자지를 내밀어 보이며 말했다.
“나도 래피드가 유두를 만져지면서 보지가 젖은 게 느껴지니까 어쩔 수 없이 커진 거야.”
“앗, 그…그치만…♡”
“그야 래피드는 이렇게 예쁘잖아? 가슴도 예쁘고 목소리도 야하고…보지도 이렇게 야하고 귀여운데 친구 사이여도 어떻게 자지가 안 커지겠어?”
“아아아앗…♡ 아흐으읏…♡”
“비밀친구여도 래피드는 여자고 난 남자니까, 이런 반응은 당연한 거야.”
“다, 당연한…거어…네에…♡”
말이 이어질수록 점점 눈이 풀리게 된 래피드는 저항할 생각을 완전히 잃고 얌전히 가슴을 맡기게 되었다.
가슴을 만져질 때마다 다리를 활짝 벌리고 두 손으로 벌려 보여주고 있는 보지에서 애액을 울컥울컥 쏟아낸다.
당장 자지를 박아달라고 조르는 것 같은 모습에 자지가 움찔거렸지만…아쉽게도 아직은 박을 생각이 없었다.
나는 래피드가 스스로 자지를 넣어버리는 걸 목표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래피드에게 말했다.
“내가 래피드한테 자지 세우는 건 비밀이다?”
“비, 비미일…? 하앗♡ 하아…♡”
“친구 고민 해결해주는데 자지 세우는 건 조금 부끄럽잖아. 대신 나도 래피드가 나한테 보지 적시는 건 비밀로 해줄게.”
“아앗♡ 네에…♡ 비밀, 해요…♡ 비밀 해주세요…♡”
이걸로 래피드는 내가 자지를 세우는 것도 받아줄 수밖에 없게 되었다.
래피드는 결국 클리를 빳빳하게 새운 채 내게 계속해서 움찔거리는 보지를 보여주며 유두를 집혀 당겨지게 되었고, 나는 래피드의 가슴을 맘껏 주물러대며 가지고 놀았다.
어떻게 만져도 래피드는 내가 하는 행위를 함몰 유두를 낫게 해 주기 위한 행위로 받아들이고 있다.
가슴을 꽉 쥐고, 살짝 잡아당겼다가 손을 떼 출렁거리게 하고 꼭지가 있는 끝 부분을 손바닥으로 뺨 때리듯 약하게 찰싹찰싹 두들겨도 가만히 있어 준다.
“앗♡ 아앙…♡ 하읏…♡ 하아앙…♡”
오히려 가슴을 만질수록 애액을 주륵주륵 흘려대며 음란한 반응을 보이기까지 한다.
점점 표정이 풀어진 래피드의 눈에서 초점이 사라진다.
완전히 지금 상황을 잊은 채 쾌감에 집중해 가슴을 만져지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
양옆의 벽에 닿은 발을 밀어대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에서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본능적인 움직임으로 눈앞의 수컷을 유혹하는 래피드의 몸짓에 나는 자지를 벌떡 벌떡 하고 위아래로 끄덕였다.
“앗…♡ 아앗…♡ 하으…♡”
그러자 래피드의 눈에 초점이 돌아오며 시선이 내 자지에 고정되었다.
조금 이상하게 생각한 내가 허리를 옆으로 돌리자 래피드의 눈동자도 그대로 따라온다.
다시 반대쪽으로 돌리자 반대쪽으로 시선이 돌아간다.
“…자지가 신기해?”
“네?! 아, 아뇨오…?! 후읏…♡ 읏…♡ 네에, 신기해요….”
래피드는 잠시 고민하다가 내가 유두를 만지는 손을 떼고 자지를 한두 번 위아래로 흔들자 그대로 자지를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자지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마, 마견…하고는 다르네요…그, 촉수…하고도 다르고.”
“마견 자지는 본 적 있는 거야?”
“그, 그게…그…네에…그, 말하기…곤란한데…직접 본 건 아니고…친구가, 위험할 때…그러니까, 마법소녀가 된 지 얼마 안 되어서…애쉬는 그때부터도 많이 강했는데, 그날은 따로…떨어지게 되어서. 제가 못 구해주는 바람에…봐 버렸어요.”
…그레이프인가?
래피드가 친구라고 부를만한 마법소녀는 많이 없었다. 그레이프도 마견에게 당한 적이 있다고 했으니…아마도 맞는 것 같았다.
래피드는 말을 하면서도 무척 괴로워했다. 아무래도 비밀을 숨길 수 없다는 최면 때문에 하기 싫은 기억까지 떠올리며 얘기해 버린 모양이었다.
나는 래피드가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 못하도록 유두를 잡아당기며 말했다.
“흐아아아앙…♡ 후으으읏…♡”
“많이 달라서 보는 거야?”
“네, 네엣…마견 자지는 끝이 동그란데…촉수도, 좀더 완만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뭔가 달라요…♡ 뭔가, 힘 있어 보여서…♡”
“어떤 점이?”
“이거, 머리부분♡ 뭔가 이상해요…♡ 이상하게 눈길 가고…분홍색이어서 귀여워요…♡ 근데에, 커서…뭔가 이상해…핏줄, 잔뜩…♡ 강해보여요…♡”
래피드의 칭찬을 들은 자지가 더 해보라는 듯이 벌떡벌떡 일어선다.
래피드는 자지를 칭찬하며 더욱 세세하게 보고 싶어졌는지 얼굴을 점점 가까이했고, 나는 최면을 거는 것처럼 래피드의 눈앞에서 자지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그러자 래피드의 눈동자가 자지 끝을 따라 좌우로 흔들렸다.
“자지 머리는 보지 안에 사정되어있을 다른 수컷의 정액을 긁어내는 부분이야. 귀두라고 해.”
“수, 수컷…? 다른 정액…읏…♡ 그렇구나…♡ 잘 긁어낼 것 같아요…♡ 후으으응…♡”
래피드는 내 귀두 뒤쪽에 시선을 고정한 채로 유두를 당겨지며 말했다.
순수하게 정말 새로운 지식을 알아 흥미롭다는 듯한 태도에 자지가 뻐근해진다.
나는 래피드의 시선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즐기며 자지를 흔들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나 무척 속상해하는 것처럼 목소리를 낮게 깔고 떨어주며 말했다.
“사실…나도…고민이 있는데….”
“어? 뭐, 뭐에요…?”
“자지 뒤쪽은 다른 수컷의 정액을 긁어내기 위한 거라고 했잖아? 하지만 단순히 보지를 기분 좋게 긁어주기 위한 거기도 하거든.”
“읏…네, 네에…♡ 그렇구나아…♡ 후읏♡ 후으…♡”
“내건 그 부분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고민이야….”
“네…?”
래피드는 내 말을 듣자마자 눈을 크게 뜨며 놀란 얼굴로 내 자지를 가만히 바라봤다.
그레이프가 여러 약물을 먹여주며 보지로 조여대 단련시켜준 내 자지는 이미 예전의 자지가 아니었다.
핏줄도 선명해지고 크기도 커진 데다 귀두도 커져서, 지금은 그레이프가 진심으로 섹스해도 눈을 뒤집고 절정 해버리는 우월한 수컷 자지가 되어있었다.
래피드는 그런 내 귀두를 보고 이게 작다면 원래는 얼마나 커야 하는 것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 듯 혼란스러워했고, 나는 그런 래피드에게 정말 괴로워하는 것처럼 들릴만한 목소리를 연기하며 말했다.
“하아아…나도 래피드가 비밀친구니까 말하는거지만…사실 거기가 커졌으면 좋겠어.”
“이, 이걸로는…부족한 거에요?”
“한참 부족하지, 래피드는 이걸로 보지 안쪽을 잘 긁어내 줄 수 있을 것 같아?”
“모, 모르겠어요…어떡하면…커져요…?”
“잘은 모르지만…유두랑 비슷하지 않을까?”
“후오옷…♡ 후윽…♡ 읏…♡”
나는 그렇게 말하며 래피드의 유두를 잡아 밑으로 잡아당겼다 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러자 래피드는 허리를 점점 앞으로 접고는 입을 모은 채 바보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래피드도 내 고민 해결해 주면 안 될까?”
“읏…♡ 그치마안…♡ 이건, 자지이…♡”
“비밀친구잖아? 그냥 손 잡는 거랑 다를 거 없어…야한게 아니라 고민 해결해주는 거잖아.”
“그…그건…♡ 해결, 해주고 싶지만…♡”
“비밀로 할 테니까. 안될까?”
“후으으읏…! 후으으으응…! 후으으으…♡”
또다시 유두를 양손으로 집어 잘근잘근 씹어주듯 만져주자 래피드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약하게 절정한 듯 보지에서 애액이 주륵주륵 흘러나와 변기 안으로 떨어진다.
잠시 후 천천히 다시 고개를 내려 눈가를 적시고 침을 꿀꺽꿀꺽 삼키던 래피드는 결심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해, 해줄게요…♡ 친구, 니까…♡ 손…잡는 정도니까…♡”
래피드는 다리를 벌린 채 재주 좋게 두 손을 뻗어 내 바지를 잡더니, 내 몸을 잡아당기며 허리를 접어 얼굴을 자지에 가까이 가져왔다.
그대로 래피드는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조심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쪼옵…♡ 쪼옥…♡ 쭙…♡ 쭈으읍….”
“윽…! 허억…!”
갑자기 입술을 대고 자지를 빨아주자 당황한 나는 래피드의 머리에 손을 대고 그대로 목까지 넣어버리려 했지만, 래피드는 잠시 빨아주고는 곧바로 입을 떼고 눈을 치켜뜨며 나와 눈을 맞췄다.
그리고 두 손을 조심스럽게 올리고 만지기 직전의 거리에서 머뭇거리면서 귀여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소, 손이니까…손, 잡는 거….”
아무래도 조금 전에 자지를 빨아댔던 건 내가 유두를 세워준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말한 걸 생각해 따라 해 본 것 같다.
래피드는 진지한 눈으로 내 자지를 가만히 보더니, 계속해서 중얼거리며 천천히 손을 가져다 댔다.
그리고 손이 닿은 순간 래피드는 갑자기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젖혔다.
“소, 손…잡는…♡ 후으으읏…!! 흐으응…♡ 하악…!”
“읏…!”
두 손으로 자지를 감싸 쥔 래피드는 갑자기 보지에서 퓨웃 퓨웃 하고 애액을 뿜어대며 절정해버렸다.
그대로 자지를 꼬옥 쥔 채 몸을 움찔거리는 래피드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나는 조금 놀라며 생각에 빠졌다.
혹시 이거…자지를 잡는 걸 손 잡는 거라고 생각하라고 해서 이렇게 된 건가?
“후으읏…! 후으으응…♡ 하아아…♡ 기, 기분 좋아요…♡ 왜,왜죠? 기분 좋아…♡”
래피드는 최면 상태에서 명령을 고친 게 아닌데도 손을 잡는 걸 연상시킨 것만으로 손을 보지처럼 느끼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자지를 잡은 것만으로 기분 좋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어리둥절하며 몇 번이고 자지를 잡았다 놓았다.
나는 래피드의 손이 닿을 때마다 자지를 움찔거렸고, 래피드는 그때마다 두 손으로 자지를 감싸 쥔 채 기분 좋은 듯 허리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래피드…그렇게 만지면 조금 아픈데 손 좀 적셔주지 않을래?”
“앗♡ 앗…♡ 죄송해요, 어, 어떻게 적시면 돼요?”
“보지 엄청 젖었으니까, 보짓물 묻혀서 만져줘.”
당황하면서도 내 말대로 두 손으로 보지를 잔뜩 쓰다듬은 래피드는 곧바로 급한 사람처럼 두 손으로 자지를 잡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귀두를 잡아당겨 달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는지 각각 엄지와 검지 끝을 이어 고리를 만들더니 양손을 위아래로 나눠 잡아 자지를 잡아 쥐고 손을 흔들어댄다.
밑에 오는 손은 손바닥이 귀두 쪽으로, 위에 있는 손은 손바닥이 내 배 쪽으로 향하게 되어있다.
밑의 손의 손등은 내 쪽, 위의 손의 손등은 래피드 쪽…서로 손을 교차하며 잡는 특이한 모양이다.
내가 래피드의 유두를 잡아당길 때마다 래피드의 손도 위로, 아래로 움직이며 자지를 쥐어짜 준다.
유두를 가지고 놀면 반응하는 자위기구 같은 모습에 나는 래피드의 손을 조종하듯 유두를 위아래로 잡아당겼다.
“후읏♡ 후으읏♡ 후으응…♡”
왼쪽 유두를 당기면 왼쪽 손이, 오른쪽 손을 당기면 오른손이 내려온다.
한 번에 양쪽 다 당기면 양손이 동시에 움직였지만, 한쪽만 당기고 한쪽은 올리면 한 손만 밑으로 당겨지며 다른 한 손은 오히려 위쪽으로 올라갔다.
잔뜩 커진 자지를 억지로 밑으로 내려 고개 숙이게 해 짜내는 움직임에 나는 두 다리를 벌리고 서게 되었고, 그대로 래피드의 손을 즐기며 유두를 잡아당겼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하앙♡ 하아앙♡ 이상해요♡ 손 이상해애♡”
“후우…! 뭐가 이상한데?”
“모, 모르겠어요♡ 이상해♡ 손인데…♡ 기분 이상해…♡ 읏♡ 후읏♡ 후으응♡”
정말로 자지를 손안에 받아주며 손보지가 되어버린 래피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쾌감에 울먹이며 손을 열심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래피드는 특히 뿌리를 잡아 쥐는 게 기분 좋은지 위쪽에 있는 손을 움직이는 쪽의 유두를 올렸다가 잡아당겨도 잠깐 멈췄다가 손을 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래피드가 원하는 대로 해주기 위해 한쪽만 밑으로 잡아당겨 귀두를 손가락 고리에 걸리게 하고, 다른 한쪽 고리를 위로 쭈욱 올려 뿌리를 쥐게끔 애써 세워준 유두를 다시 밀어 넣어 주는 것처럼 가슴을 위로 들어 올렸다.
“후오오옷♡ 기, 깊어어…♡ 후으으으으읏…♡”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위아래로 당겨 짜주는 게 대체 왜 깊은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래피드의 손보지 감각에서는 이게 깊숙이 박아주는 것과 같은 느낌인 것 같다.
그대로 한쪽 유두 끝을 빙글빙글 돌려주자 래피드의 손이 공중에서 원을 그리고 자지를 휘젓듯 움직이게 되었다.
“후아앗♡ 하아앙♡ 거, 거기…♡ 후으으읏…♡”
“이거 좋아?”
“조, 좋아아…♡ 헤엑♡ 좋아요♡”
그대로 뿌리쪽을 쥐던 손을 빠르게 위아래로 움직이게끔 유두를 빠르게 당겼다 놓기를 반복하자 고리를 만들며 자지를 쥐고 있던 래피드의 손바닥이 내 배에 철썩철썩 닿으며 빠르게 움직여졌다.
쯔븝쯔븝쯔븝쯔븝♡
“후으으으응♡ 앙, 앙♡ 앙♡ 하아앙♡ 안대요♡ 안대애…♡”
“읏…! 래피드 손으로 귀두 감싸줘…!
래피드의 유두를 잡아당기며 래피드의 손보지를 즐기던 나는 결국 래피드의 야릇한 목소리에 더는 사정감을 참지 못하며 말했고, 래피드는 곧바로 두 손을 모아 내 귀두를 감싸 손안에 가둬주었다.
그대로 나는 래피드의 유두를 잡아당기며 손안에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부륵…! 부우욱…! 부욱…!
“으윽…! 래피드…!”
“하으으으으응…♡ 하으으읏…♡ 하아아앙…♡”
래피드는 두 손안에 정액을 가득 받아낼수록 손과 허리를 움찔거리며 귀두를 점점 더 꼬옥 감싸 쥐었고, 손에 정액을 받는 걸로 절정한 보지에서 애액을 잔뜩 흘려댔다.
퓨웃, 퓨웃 하고 야한 물을 싸 버린 래피드의 두 눈이 점점 위험하게 올라갔다.
쾌감에 젖어 눈동자가 중앙으로 모이며 치켜들려 진 래피드는 입을 모으고 바보 같은 소리를 내며 두 손을 부르르 떨었다.
부우욱…부욱…찌익, 찍….
“하아아…후우….”
“후오옷…♡ 헥…♡ 오호오…♡ 후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