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德 13
안사돈인 오여사의 보지와 똥구멍에 치약을 발라 칫솔질을 해준 김사장이 깨달은 것은 그녀가 희대의 색녀라는 사실이다. 물론 예민하게 발달한 성감대에 싸아한 치약으로 자극을 받으면 어느 누구라도 색정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오여사의 반응은 좀더 색달랐다.
우선 늘어진 보짓살(이것을 소음순이라고 부르던가?)이 고춧가루를 먹은 쥐처럼 쉴새없이 벌름벌름 하면서 큰입을 벌리고 오줌인지 보짓물인지를 줄줄 싸댔다.
덩달아 똥구멍 주름이 늘어나고 함께 수축하기를 반복하면서 숨쉬기 운동을 했다.
귀부인처럼 우아하고 고고한 자태를 뽐내던 그녀의 자존심은 형편없는 갈보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녀의 기품있는 외모에서 이런 보지를 상상이나 할 일인가?
도무지 여자란 겉으로 봐선 모를 일이다.
역시 나이든 여자를 상대한다는 것은 힘들기 짝이 없는 일이다.
물론 보짓구멍이 언제나 축축하게 젖어 있고 허벌나서 좆질이 쉽지만, 섹스할때 반응이 격렬하고 오래하기 때문에 남자가 몸을 상하기 쉽다. 오여사는 성욕이 강하고 오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동안 남편에게서 만족하지 못해 가두고 살았던 성욕이 한꺼번에 분출하기 시작한 셈이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오래 오래 지속적으로 몇차례 상승해가며 겪는 체질인데다 그 반응 또한 격렬했다.
그녀의 두다리가 남자의 허리를 감으며 요분질을 하는동안 천하의 김사장도 당할 도리가 없었다. 온몸의 정기가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외출을 앞두고 예민한 성감대에 칫솔질을 하고난 오여사와 김사장은 정답게 병원으로 갔다.
오여사는 그날 하룻동안 내내 보지속살 점막과 똥구멍이 화끈 화끈하는 느낌으로 날아가는 기분이 되었다.
김사장은 오여사를 상대하며 기운을 소진한 나머지 도저히 다른 년을 만날 엄두도 내지 못했다. 이런 몸으로 김양이나 며느리를 만난들 오히려 실망만을 안겨주고 말 것이 뻔했다.
그래서 김사장은 그날 하루를 오여사의 집에서 보내고는 다음날 일찍 고속버스로 내려왔다.
집에 내려오자마자 기진하여 앓아 누운 김사장을 조강지처인 아내가 정성들여 보약을 다리고 간호했다.
아내에게 참으로 미안하기 짝이없다.
하루 하루 기운을 찾아가면서 다시 김사장의 머릿속에는 며느리의 모습으로 가득찼다.
(고것! 내 며느리지만 감칠맛이 나는 증말 재밌는 년이다!)
다른 여자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나긋나긋한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년 말하는 것은 또 얼마나 귀여운가!
시아버지의 마음을 온통 뒤흔들어 놓을 정도로 귀염성 있는 애교에 봄나물처럼 산뜻한 향기가 있었다.
며느리의 하얗고 탐스럽게 살이 오른 큼직한 엉덩이며 쫄깃하게 오물아진 검푸른 똥구멍까지, 그리고 보지털이 잡스럽게 돋아난 것이며 보짓살이 발달한 모양새는 며느리로 놔두긴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나 아들의 아내로서 손자를 낳게 해야지 죄의 씨를 잉태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도덕 윤리감이 마음을 무겁게 했다.
며느리를 건드리는 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생각하면 괴롭기 짝이없다.
그러면서도 며느리에 대해 쏠리는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겠다.
순간적으로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지나가면 며느리도 이해해 줄것이다. 더이상 죄를 짓고 살지는 말자.
마음을 고쳐먹으려고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김사장의 미련은 더해갔다.
머리를 흔들어 며느리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고 싶었지만 그럴수록 귀여운 모습이 떠올라 견디기 어려웠다.
며느리는 아직 어리고 모른다. 어른인 내가 중심을 잡고 수습해 나가면 며느리도 응할 것이다. 오죽하면 집에 그처럼 큰 딜도를 숨겨두고 자위를 즐길까 싶지만 어느 의미에선 시아버지인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 않는가! 요즘 세상에 젊은 주부가 딜도를 사용해서 쾌감을 즐기는 것이 무슨 죄란 말이냐!그걸 이유로 아직 애도 낳지않은 며느리를 건드려 애를 배게하면 그죄를 어떻게 하느냐!며느리가 최소한 아들의 아기를 낳게해줘야만 한다. 손자를 낳게 해야지 나의 아들을 낳게 만들어선 절대로 안된다.
김사장은 대전에 내려온 후에 혼자 빙그레 미소짓는 일이 많아졌다.
젊은 시절을 폭력으로 얼룩지게 했던 경력만큼이나 김사장의 외모는 알수없는 비장함으로 가득했었다. 그러나 서울에서 며느리와 그 친정어머니되는 안사돈을 차례차례 올라탄 경험이 두고 두고 꿈만 같고 믿기지 않았다. 스스로의 허벅지를 꼬집어보며 꿈이 아니란 것을 확인했다. 아니 서울의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어 태연하게 안부를 물어보며 이년이 틀림없이 시아버지인 자신의 좆을 빨아준 년임을 다시 한번더 확인하곤 한다.
안사돈을 먹는 일이야 흔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지만, 눈에다 넣어도 안아플것 같은 며느리년을 그처럼 흠씬나게 조져준 일이 아직도 좆끝에 느껴진다.
내가 그런년인줄 알았더라면 며느리를 삼지않고 아예 첩으로 만들어놓고 즐겼으면 더 좋았을텐데..아니지! 김양처럼 첩을 만들어 놓으면 세상의 온갖 비난이 쏟아지고 재미도 이만큼은 못할거야!차라리 잘된 일이지! 며느리로 집안에 들여놓고 간간히 즐기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가!
며느리가 예삿 여자라면 내가 이처럼 흐뭇하고 짜릿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 재미난 보지가 며느리라는 사실때문에 더 흥미진진하고 짜릿하다.
이게 꿈에서나 가능할 일이지 실제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아니, 옛날부터 양반집에서 흔하게 며느리를 보는 시아버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다만 외부에 알려지면 집안이 망신이라 여겨 철저하게 숨겨졌을 뿐이다. 조선 중기에 서민들의 애환을 언문으로 기록한 '破閑集'이나 '骨稽錄', '色花秘說', '內姦女訓', '婢破瓜' 등에서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상간을 極淫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본다.
작가도 최근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사회저명인사가 한집에 데리고 사는 맏며느리를 오랫동안 상관하며 즐기다가 시어머니에게 현장을 들켜 이혼하고 갈라서는 것을 보았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른 소재로 올릴 예정이지만,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간통이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이 '男女七歲不同席'이라고 경계해왔던 것이 아니겠는가!
하물며 고기맛을 아는 시아버지가 익을대로 익은 며느리의 보지냄새를 어이 외면할쏘냐!
김사장은 혼자 며느리를 회상할때마다 저절로 미소가 흐른다. 도저히 자신의 며느리라는 사실이 실감되지 않는다. 희고 탐스런 엉덩이하며 아직 아이를 낳지않은 며느리가 그처럼 속살찐 보지를 지녔다는 것이 왜 이리 즐거울꼬? 잘 찧어놓은 찰떡처럼 탐스런 허리와 엉덩이에 검푸른 똥구멍은 익을대로 익었다. 그냥 가만 놔둬도 귀엽고 사랑스런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좆을 정겹게 쓰다듬어 빨면서 초롱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긴 속눈썹을 다소곳이 내려깔며 입술과 혀를 놀려 좆대가리를 핥고 뺨에다 비벼대며 좋아죽겠다는 며느리의 귀여운 모습이 눈앞에 삼삼하다.
보드랍고 오동통한 자신의 뺨에다 시아버지의 거대한 좆을 갖다대고는 속눈썹을 깜짝거리며 마치 눈안에다 넣을듯이 비벼대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모습이 말이다.
(내가 말년에 며느리 하나는 정말 잘 골랐구나!)
김사장은 처음에는 약간의 걱정과 근심이 스쳤지만,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를 나누고부터는 알수없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꼈다.
"아기냐?나다. 애비.."
"네-에!아버니-임!왜 이제사 전화하시는 거예요?얼마나 기다렸는데..미워 죽겠어!"
"오냐!너 걱정끼칠까봐서 자제하느라 나도 무진 힘들었다. "
"저만 할라구요.전 아버님 전화기다리느라 아무일도 못했어요.무심했어요."
"내가 네 맘을 잘 몰라서..어떠냐?이 시애비가 너한테 실수한거 아닌지 몰겄따."
"아버님도!그렇게도 제 마음을 몰라요?"
"그놈 마주 보기가 왠지 께름칙하구나."
"그럼 저희집에는 그이만 살아요?전 안중에도 없으시구요?너무 섧해요!"
"그, 그게 아니라 널 보고 싶은 마음이야 꿀떡같지만.."
"그럼 뭐예요?내려가실때도 안들르시고 그냥 가셨잖아요?"
"언제 시간 내서 올라가마."
"전 이제 더 못 기다려요!저 죽는것 보고 싶으셔요?"
"여기 일이 많아서 당분간은 짬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
"그럼 제가 내려가요?아버님 절 이모양으로 변죽을 울려서 흥을 잔뜩 돋궈놓고 나몰라라 하실거예요?제가 아무렇게 되도 괜찮으세요?후회 안하시는거죠?"
"그래!그래!내 곧 올라가마!"
"아이 좋아라!아버니-임! 빨리 와 줘요!저 급해요-오호홍!"
김사장은 며느리의 콧소리를 듣는 순간 아랫도리가 불끈해지며 힘이 들어갔다. 며느리년의 희고도 탐스런 엉덩이와 쫄깃한 똥구멍이 눈에 선하다.
이젠 시아버지를 협박하며 나온다.
며느리의 그런 말이 김사장에게는 귀엽고 사랑스럽게만 들린다.
그냥 입으로 베어 물어도 비릿내 하나 없을 정도로 상큼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치 예쁘기만 하다. 사실 김사장은 며느리의 희고 팡파짐한 엉덩이와 쫄깃하게 오물아진 똥구멍 주름만 생각해도 미소가 나온다.
그런 발칙한 똥구멍이 며느리의 것이어서 더 흥미로웠다.
며느리의 깨끗한 항문에 좆을 끼워 박았던 느낌으로 김사장은 뻑적지근하다.
핥아주며 혀끝으로 느꼈던 며느리의 항문 주름이 전혀 비리거나 더럽다는 느낌이 없었다. 혀로 핥아주는 동안 쉴새없이 옴졸옴졸하며 똥구멍으로 숨을 쉬는 며느리가 사랑스럽고 귀여웠을 뿐이었다.
천륜에 반하는 짓이지만 며느리에게 대를 잇게하고 싶은 욕망까지 더하여 김사장의 욕망은 활활 타올랐다.
집에 내려오자마자 좋다는 한약을 다려먹으며 좆심을 돋궜다. 멋도모르고 김사장의 아내는 정성껏 보약을 다리고 짜서 바친다. 조강지처가 이래서 좋다는 거지.
서울에서 며느리와 안사돈을 번갈아 올라탄 덕으로 기운을 뺀 김사장이 대전으로 내려온지 일주일만에 보약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그동안 매일같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며느리와 통화를 했다.
내려온지 일주일만에 원기를 회복한 김사장은 서울 주류협회에 볼일이 있다는 핑계로 다시 상경했다.
물론 아침일찍 대전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서울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였다.
이시간이면 물론 아들놈은 연구실에 출근하고 집에 며느리 혼자 있을 것이다. 김사장이 아들의 집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누르자 기다리고 있던 며느리가 문을 열어주며 반긴다.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대전에서 출발하는 시간부터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란 자고로 좆심이 강한 사내에게 정을 주게 마련이다. 비록 시아버지라지만 사내로서 느껴본 즐거움이 남달랐기 때문에 보지속이 저려들며 그리웠다. 십년을 함께 살아도 이남자만큼 정이 깊이 들긴 어려울 것이다. 하룻밤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녀로선 시아버지라는 이남자에게 끈적한 정을 떨쳐버리기 힘들었다. 그녀의 창녀기질에 숨은 색욕을 적당히 자극하며 짓이겨준 남자였기 때문일까?남편의 아버지라는 어렵고도 지엄한 위치가 역설적으로 그녀의 보지속을 불붙게 했는지 모른다.
"얘! 니 시아버님 정말 멋쟁이더라!"
"엄마! 우리 그이 아버님은 무식장이..인데, 어떻게 엄마눈에 들었수?"
"얘, 얘, 그런말 마라! 정주영이는 뭐 대학나와서 그렇게 잘됐니?그분 정주영이 못잖게 훌륭한 분이시더라."
"엄만 뭘보고 그러셔?"
"내가 차로 태워다 드리면서 얘기해 보니 정말 선이 굵고 훌륭한 분이더라!"
"엄마! 그분만 너무 좋게 말하면 아빠가 불쌍하잖아."
"옛말에 훈장 똥은 개도 안먹는다지 않니?니 아빠가 내 인생을 이꼴로..후유!"
"엄만 또..."
"공부만 많이 하면 뭐하니?남자는 뭐니 뭐니해도 포용력이 있고 선이 굵어야 한다!니 시아버지 그래뵈도 인물이시더라!"
"엄마는 괜히 나 듣기 좋으라고 그러시는거죠?"
그러면서도 현숙이는 엄마가 시아버지를 좋게 말해주는 것이 싫진 않다.
아직도 현숙이의 보지속은 김사장의 무지하게 뻗친 거대한 좆에 늘어난 느낌이 앗찔 앗찔하게 남아서 생생하다. 그런 좆이 똥구ㅡ멍에까지 끼워져 정을 다졌는데 이제는 더이상 남이라는 생각을 못하겠다.
평소에 남자 점수 주는데 인색하던 친정어머니가 왠일인지 시아버님을 좋게 봐주는 것도 경사였다. 친정어머님이 후하게 봐주는 것이 현숙이에겐 더할 수 없는 흥분제였다.
왜 친정엄마가 그분을 이처럼 후하게 봐 주실까?
고명딸을 시집보낸 친정엄마로서의 예의일까?
친정아버지와 다르게 야성적이면서 선이 굵은 시아버님이 엄마에게 돋보였는지 모른다.
엄마가 시아버님을 좋게 봐주는 것이 현숙으로서는 더 속으로 보지가 꼴리게 좋았다. 엄마는 원래 눈이 높았다. 웬만한 남자로서 엄마의 눈에 들기가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현숙이다. 그런데 왠일로 일자무식에 행동거지가 세련되지 못한 김사장을 친정어머니인 오여사가 점수를 주는 것에 현숙이는 이상하게 보지가 꼴려드는 것은 왠일일까?
(내 보지가 그래도 사내를 알아보는구나!)
김사장이 남편의 아버지이고 현숙이에게는 시아버님이시지만 보지와 똥구멍을 골고루 박아주며 어쩌면 임신을 시켜줄런지 모를 진짜 남편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현숙이의 보지는 시아버지인 김사장의 거친 좆질에 늘어나면서 시큰시큰했던 쾌감을 죽어도 잊지 못할 것이다.
잠시잠간 즐기고 떨어지는 남자와 다르게 현숙이의 보지는 오래토록 속으로 꼴리고 마음까지 흔들어 줬다. 처음에는 얼마나 어렵고 조심스러웠던 시아버님이 이제 밑구멍으로 입맞춤하며 맺어진 가장 친한 남자였다.
(아아!어쩌면 나는 그이의 좆물에 임신하고 애를 낳게 될런지 몰라!)
상상만으로도 현숙이의 보지속은 활활 타면서 들끓었다. 저절로 신바람이 나고 콧노래가 흘러 나왔다. 그렇게 속으로 좋은 씹서방을 친정엄마조차 오케이 해주니 오만 삭신이 짜릿 짜릿하게 꼴리지 않을 수 없다.
(엄마!그남자는 이미 내 보지속까지 핥아주고 빨아댄 진짜 내 서방이라우!그남자 굵은 말좆이 내 항문이랑 보지속을 번갈아 들어갔어!어쩌면, 틀림없이 난 그남자 좆물에 임신해서 애를 낳게 될꺼야!그남자 이젠 더이상 엄마하고 사돈간이 아니야!이미 그남자는 엄마의 사위란 말이야!엄마는 그남자의 장모님이란 것 말할까 말까?사위사랑은 장모라는데 내서방된 그남자 정말 사랑해 줘야해!현숙이 보지는 이미 그남자 좆질에 늘어나며 길들여져 이젠 정말 다른 남자좆은 안맞는거 있죠?엄마!나 좋은 남자 서방삼으면서 사는것 축하해줘!며느리 사랑은 시아버님이라더니 복도 많지! 내보지!엄마! 고마워!)
친정엄마가 시아버지인 김사장을 칭찬해주는 것이 현숙으로서는 정말 보지가 까뒤집어지도록 기쁘고 행복했다.
친정엄마에게 정말 맘에 쏙 드는 사위를 선사한 기쁨이었다.
아들을 낳지못해 항상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살던 엄마에게 오랫만에 효도를 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물론 엄마가 현숙이의 속마음을 알 턱이 없지만, 친정엄마의 말을 듣고는 현숙이의 보지속이 까뒤집어지며 좋아하는 것을 어쩌지 못한다.
현숙이는 그런 친정엄마의 말을 듣고는 정말 시아버지인 김사장을 서방으로 맞이한 기쁨을 누렸다.
(내보지에 꼭 맞는 남자!)
현숙이는 서울에 도착했다는 김사장의 핸폰을 받고는 좋아서 알몸에 앞치마만 걸치고 기다렸다. 오늘은 보지 꼴리는대로 해 달래야지!
(보지야!넌 좋겠다. 오늘 네가 그토록 기다리던 서방님이 방금 고속버스로 올라오셨단다. 그 서방님 좆을 실컨 먹게 해줄께!응흥흥!신바람 나서 죽겠네~에!)
현숙이는 벌거벗은 알몸에 앞치마 한장을 두른채 콧노래하며 안방 거실을 춤추고 다녔다.
보지야!보지야! 너는 좋겠다!
오늘 네 시아버님이 올라오신단다!
네 시아버님이 올라오시면 너먼저 빨아줄거야!
너한테 오만가지 씹질을 해서 속속들이 까지게 해준후에 아들딸 가리지않고 임신시켜 줄거란다!
아버님! 아버님! 우리시아버님!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는데 오늘 올라오시면 전보다 더 재미나게 박으며 임신시켜 주세요!손자낳을 보지로 아들낳으면 더 좋은거 아니예요?오늘은 그냥 보내드리지 않을꺼예요!전에는 첨이라 멋모르고 그냥 보냈지만 오늘은 보지 꼴리는대로 할거예요!
현숙이의 보지가 아침나절부터 함박웃음을 벙실 벙실하며 침을 흘리고 속창 씹창 다 벌어지네!
겉으로는 시아버지, 속으로는 진짜 서방!
시아버지면서 서방으로 맞아 보지속을 벌려주며 세상 호강은 다한다네!
오늘은 아버님의 그런 좆이 항문으로 얼씬도 못하게 해야지!
시아버지란 남자가 새며느리 항문에다 그짓하면 보지는 뭐하란 말이예요?
보지두고 항문에다 하면 며느리된 현숙이는 너무 너무 서러워요!
시아버지인 김사장의 거대한 좆을 빨아본 며느리 현숙이는 이제 딜도-좆은 흥미도 없다.
그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고무-좆을 넣었다 뺐다 하며 흥겨워 죽고 못살던 현숙이가 이처럼 달라졌다.
고무좆을 박아보면 옛날 생각 다시나도 시아버님 말-좆에는 비교도 안되었다.
아침부터 흥이 나서 안방 주방 훨훨 날며 보지를 까벌리고 고무-좆을 박아보고, 뺐다 박았다 뺐다 박았다. ..
현숙이의 허벌난 보지가 안방 건넌방 거실 주방을 나비처럼 훨훨 날며 입맛 단맛 풍겨댄다. 현숙이가 시집와서 오늘처럼 들뜨고 흥분되는 날이 없었다.
오늘은 보지털이 다 뽑히고 빠져도 좋기만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