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 귀족 - 에키시의 사생활(1)
이후 벌어진 일은 극적이랄지, 성난 멧돼지 무리랄지, 마녀의 음모랄지, 참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무언가였다. 썬의 소개가 끝난 후 하드 교단의 중진인 두 사람의 소개까지 끝나니 남자들의 의심과 분노가 폭발해버렸으니 말이다.
마치 날 호모우 왕국을 집어삼키려는 간신배 취급. 타국의 귀족이라고 해도 그래도 블랙우드 가문. 그런 나를 대놓고 비난하면서 싸움을 걸려 하다니 용감한 건지 무식한 건지 모르겠다. 게다가 아이는 한술 더 떠서 그 분위기에 「그럼 이렇게 된 거 에키시랑 결투라도 하시겠어요?」라며 결투까지 허락했고. 나는 거기에 떠밀려 그들 전원을 상대하는 꼴이 됐다.
어, 그래서 결과는 어떻게 됐냐?
말할 것도 없이 한방이었다.
본직의 기사도 못 막는 나를 일개 귀족 무리가 막으려 들다니 언어도단. 호모우 왕국과 관련된 남성 귀족을 20명 정도 한꺼번에 날려줬다. 게다가 콜로세움까지 갈 필요도 없이 쁘띠 왕성의 안뜰에서 고함을 치는 것으로 일발 KO.
고함을 지르자마자 지면이 떨어, 땅바닥이 깨져, 여성들이 울어, 내 앞에 있던 사람 전원이 날아갔으니, 오래간만에 전력으로 한방 날렸더니 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꼬락서니였다. 게다가 아침부터 섹스하고 있던 건지 세스트가 반라에 놀란 얼굴로 허겁지겁 나타나기까지 했고 나면서도 좀 심했구나 싶은 레벨의 소동이었다.
그 덕에 숨어있던 스노 그 여자까지 나타났고 짐승 공주도 만나볼 수 있었다. 카울 그 짐승은 호전적인 얼굴로 「언젠가 너도 먹어치워주마」라는 흉흉한 대사를 남기고 세스트를 끌고 갔으나 스노는 할 말이 있었던 건지 우리 쪽으로 다가와 자매들과 밀담을 나누었다.
나만 모르는 이야기를 나눈 그녀들. 미약 소동은 스노가 일으킨 걸로 확정이다. 서로 의논한 내용은 끝내 알려주지 않아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조차 모르겠지만 아이가 후련한 표정으로 돌아와 「이걸로 됐네요」라며 어두운 미소를 지었다. 별명이 무능 귀족이기도 하고 그냥 차라리 다 맡겨버리자는 마인드로 물어보지도 않았지만…
그래,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
난 곧장 체벌을 실시했다.
“뭔데 너희 나라 귀족 떨거지들이랑 결투 놀이 시키고 난린데~?! 뭐가 좋아서 그리 실실 웃은 건데~! 죽고 싶냠마아아아아앗!!!”
“우읍~?! 아아앙~! 아아아아앙~! 죄송해요~! 정말로 죄송해요오~!”
“에키시의 멋진 모습 보고 싶어요! 라니, 머리가 꽃밭으로 됐냐?! 나는 너네들 엉덩이나 만지면서 어깨나 으쓱거리면 그걸로 됐다고!!! 왜 굳이 상처 날 짓을 해야 하는 건데~?!”
“으하, 으핫, 으흐으으으으윽~?!”
팡팡, 팡팡팡, 허리와 엉덩이가 맞부딪히는 소리가 일정히 울려 퍼진다. 네발로 선 채 엉덩이를 든 아이를 상대로 내가 뒤에서 찌르고 있는 자세다. 물론 체벌이기에 평범하게 섹스할 리 없고 호위를 하러 나온 네티아에게 부탁해서 레인에게 썼던 구속구를 가져와 강제로 착용시켰다.
즉, 쁘띠 왕성의 정원에서 야외 플레이 중…
엉덩이에 꼬리(바이브)를 처박고 자지까지 물고 있는 공주라니…
게다가 기뻐하고 있어…
“이건 벌인데 뭘 그리 기뻐하고 난리냐?! 물이 뚝뚝 흘러대잖아! 부끄러움도 없는 거냐!”
“포오, 포, 포상, 이에, 요옷, 으하앙~?! 이, 이대로, 조금만 더 산책해요~! 밤새 어울려 드릴 테니까요오오오~!”
“이 음탕한 공주년이잇~?! 벌이라고 해도! 기쁘게 헐떡이기는!”
엉덩이를 씰룩이면서 신음소리와 멍멍 거리는 소리를 동시에 내는 아이. 나는 연기하는 어투로 그것을 받아들였다. 벌이니 체벌이니 해도 결국엔 이렇게 되는 게 우리들이다. 보지를 꽉 조이면서 자지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엉덩이 리듬을 맞추는 것이 전혀 혼나는 분위기가 아니다.
“아, 언니만 저렇게 즐기고… 밤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너무하셔라…”
“으헤헤, 으헤, 뭐, 오늘 용무는 이미 다 끝냈으니이~! 아침부터 노출 플레이도 나쁘지 않은 경험일지도오~!”
당연히 옆에서 들리는 소리도 그에 맞춰서 활기차다. 쁘띠 왕성의 내부 정원에 아침인지라 아직 사람이 바글바글한데도 옷을 벗는데 주저함이 없다. 다행히 이 정원은 풀과 꽃으로 만들어진 미로가 있기에 거기 안에서 이런 일을 저지르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 안에 우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약간의 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힌다. 저 멀리서 산책을 하고 있는 이가 있다면 또 누군가는 정원 근처에 앉아 차를 즐기는 이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이러고 있음에도 안 들키고 있는 게 기적인데…
“왜 너희들까지…”
벗는데 주저함이 없는 나머지 세 사람. 그나마 상식인이라 생각하던 와이도 이젠 파이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인간이라는 걸 알았다. 안 그래도 남의 나라 공주님을 막 대한 건으로 결투를 끝낸 직후인데 이런 꼬락서니를 누군가에게 보였다간 소란 정도로 끝나진 않을 것이다.
‘왜 내가 이런 고민을… 금방 끝내고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이래서야 내가 수치 조교 당하는 꼴이지만.
어쩔 수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즐기는 수밖에 없나.
“쓰읍, 망할 년들, 나란히 꿇어라. 그리고 머리를 숙이면서 엉덩이를 치켜들어.”
“네에에엣~!”
“으으, 앙, 아아…”
“알겠, 습니다…”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드레스들. 마치 아무런 가치도 없다는 것처럼 버려진 그것들을 무시하고 내 자지를 갈구하는 변태 공주들. 거기에 몰락했다고는 해도 전 귀족에 지금은 한 교단의 중진이 된 여자들이 가슴을 출렁이면서 머리를 땅에 박는다.
공주도 그렇지만, 자매도 그렇고, 너무 쉬운 여자들이다. 특히나 젖소 자매는 원래부터 색욕이 강한 게 있었다 쳐도 너무나 빠르게 내 플레이에 적응해버렸다. 그 커다란 가슴에 어울리는 두꺼운 유두를 발딱 세운 채 내 명령을 듣는 그 모습에는 기쁨만이 남아 불쾌함이라곤 일절 찾아볼 수 없다.
“오오, 읏, 으하아~?! 안, 안에엣~! 어째서엇?! 으읏, 아하아아아~!”
그래서 안에 싸버렸다. 내 자지를 꽉 물고 있던 아이가 갑작스러운 사정에 놀란 듯 몸서리쳤지만 그걸 또 내뱉지 않고 열심히 물고 있다.
“이렇게 딸감이 늘어져 있는데 안 쌀 리 없잖냐. 체벌이라고 했는데 꼭 절정 시켜줄 필요도 없고. 넌 오늘 내 정액 티슈나 되라. 마침 보지에 물도 가득 찼겠다 닦기도 편하네.”
“심해라, 어떻게, 그런…?!”
놀란척하고 있지만 실은 다르다. 이런 말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는 내 말에 크게 기뻐하고 있었다. 물론 내 말을 들은 나머지 세 사람도 머리를 땅바닥에 박아 엉덩이를 치켜든 상태로 보지를 만지작거리면서 내 말에 기뻐하고 있다.
이거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겨우 이런 단어로 기뻐해 주다니 나도 해줄 맛이 난다.
“호모우 왕국에서 온 정액 전용 로열 티슈. 이렇게 구멍 안에 정액만 싸질러 넣어도 기뻐하는 변태 년이. 네 보지는 정액을 털어 넣는 쓰레기통이냐?”
“아아앙, 아니, 아니에요~! 그런,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기뻐하지? 절정 하지도 않았잖아? 팔도 다리도 묶여서 자위도 못하고 절정도 못했으면서 정액만 받고도 기뻐하고 있잖아?”
“히으으~?!”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지만 허리는 흔들지 않는다. 자지가 보지를 깊게 꿰뚫은 상태로 엉덩이만을 친다. 보지 전체가 부르르 울려서 내 자지 형태를 전부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런 취급에 기뻐하다니, 이게 차세대를 이끌 호모우 왕국의 여왕님? 웃기네,절정 시켜 줄 가치도 없는 마조 돼지잖냐? 정액을 싸준 것만으로도 기뻐해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아아으으아~?! 으읏, 아,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보지에서 자지를 빼자 그제야 허리를 흔들면서 내 자지를 도로 삼키려 했지만 무리였다. 내 자지는 뜨끈한 보지 국물과 함께 밖으로 튀어나왔으며 더러워진 귀두를 자랑하듯 그것을 아이의 얼굴에 눌러 발랐다.
“으읏, 으아아, 앗~!”
“맛있겠지? 응? 너 이거 좋아하잖아? 빨고 싶냐? 저번처럼 밤새 쪽쪽쪽 하고 싶을 거 아니냐?”
“아, 빠, 빨고, 싶어요, 빨게 해주세요~!”
“싫은데.”
“부디, 제발, 부탁드려요~! 더러워진 에키시의 자지~! 제 입으로 빨아서 청소하게 해주세요~!”
“이대로 빨게 해버리면 자기가 정액 티슈라고 인정하는 꼴이잖냐. 미래의 내 아내가 그런 취급받게 할 수는 없지. 안 그러냐?”
“으아앗?!”
내 심술궂은 태도에 아이가 울상 짓는다. 팔과 다리가 묶여있어서 움직이질 못하니 생각 이상으로 답답할 것이다. 이런 변태스러운 취급받으면서도 수치감에 엉덩이를 씰룩 거리는 꼴이라니. 언제 어디서 누군가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즐거움이 솟아나서 또 괴롭히고 싶어졌다.
“너희들, 머리 들고 이거나 청소해라. 아무리 그래도 우리 여왕님(예정)을 티슈 취급할 수는 없으니까 너희들이라도 해야지.”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닷… 하움…”
“아아, 으움, 읏~!”
“저는, 이쪽을… 츄읍, 츄읍, 츄으읍…”
썬이 귀두에 천박하게 달라붙었다. 머리를 땅바닥에 처박았다가 벌떡 뛰어서 자지로 날아오는 그 모습은 게걸스럽기까지 하다. 나머지 두 사람은 그 커다란 가슴을 사용해 내 허벅지를 끼우듯 해서 불알을 빤다.
“으웁, 응, 으으읏, 으츄흐읍~!”
“그래, 잘한다. 네 언니를 대신해서 열심히 빨아라.”
“네, 헤엣~! 아음, 음, 으후으, 쪼오옵… 쪽…”
“너희도 마찬가지야. 아이의 보짓물이 불알까지 흘러내려서 엄청 찐득거렸거든. 전부 빨아낼 수 있겠지?”
“네에에~! 당연하죠오~!”
“으후… 으우믑…”
여유로운 척 그런 소리를 내뱉고 있지만 사실 다리가 떨렸다.
세 사람의 펠라는 내 생각 이상으로 능숙했다.
아니, 원래부터 능숙했지만 점점 더 능숙해진다고 해야겠지.
귀두가 그 조그마한 입술에 쪽 빨려나가는 감각, 혀가 빙글빙글 돌아가서 귀두 전체를 닦아내는 감각, 껍질까지 혀로 박박 긁어서 간지러운 것마저 시원하게 긁어내어, 내 두꺼운 허벅지는 가슴에 파묻혀 파이즈리를 연상하듯 봉사 받으니, 여기가 야외인 것도 잠깐 잊을 정도로 색욕에 빠져버렸다.
“우웁, 우읍, 츄으으읍~! 츄으읍~! 츄포옵!!! 아, 후에, 흐우하, 으후, 어떠세요? 에키시 공… 자지가 깨끗해졌어요… 이 착한, 당신의 첩이, 에키시 공의 자지를 깨끗이 청소해버렸습니다… 저는 착한 티슈인가요~?”
“물론이지… 착하다… 착해…”
“아핫~!”
기쁘게 웃으면서 내 쓰다듬을 받는 썬. 무릎을 꿇은 채 나를 올려다보는 자세로 칭찬을 받고 있지만 그 손은 멈춰있지 않았다. 젖소 자매는 여전히 내 불알을 날름날름 거리고 있으며 썬의 손은 내 귀두를 꽉 잡은 채 손바닥 부분으로 문들 문들 거리고 있다.
대딸치는 것보다 심한 쾌락이다. 손바닥으로 문들거려질 때마다 허벅지에 힘이 들어간다. 그런 내 반응에 썬의 미소가 서큐버스처럼 음란하게 변해갔고 손바닥 움직임에도 좀 더 기합이 들어갔다.
“싸지 않으십니까? 착하고 또 착한 이 첩의 얼굴에, 결투 후 달아오른 불알이 만든, 에키시 공의 진한 정액, 전부 받아내고 싶었습니다만…”
안타까운 한숨을 내뱉으면서 혀로 귀두 끝을 콕콕 찌르는 썬.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 자지를 훑어대는 것이 이젠 남자였던 무렵의 흔적은 없다. 한 사람의 여자를 넘어 남자에게 복종하는 암컷으로서 행동하고 있다.
진심으로 정액을 갈구하는 그녀. 하아하아 숨소리를 내면서 요도 부분을 혀 끄트머리로 날름날름 긁어대며 거기서 흘러나오는 쿠퍼액을 조금씩 흡입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액이 나오질 않으니 조금 불만인 모습이다.
“안돼, 억지로 짜내지 마라, 찬물도 위아래가 있잖아? 정액은 네 언니에게 양보해야지.”
“이미… 한발 주셨으면서…”
“그 대신… 말 그대로 정액만 양보해주자… 맛있는 부분은 너한테 전부 줄 테니까… 큭큭큭…”
“아아…”
내 가짜 웃음에 아까 내가 했던 말이 떠올랐는지 썬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오른다. 아이는 여전히 네발로 선 채 우리가 하는 플레이를 구경하면서 머리를 갸우뚱 거렸지만…
“보지를 벌려라. 우리 정액 티슈, 정액 받이, 내 전용 쓰레기통 여왕님, 말 그대로 정액만을 받기 위해 태어난 여자, 그러니 정액을 부어줘야 하지 않겠냐?”
“에키시이, 찌, 찔러줘요, 으읏, 이런 취급은 너무해요~!”
“체벌이잖아요? 어쩔 수 없어요. 그 대신 에키시 공의 정액을 양보할 테니 그걸로 참아주세요.”
“써어언…”
동생의 손에 의해 쩍 벌려지는 언니의 보지. 그 구멍 앞으로 귀두를 조준한 순간 젖소 자매가 손으로 깍지를 만들어 귀두를 찹찹 소리가 날 정도로 흔들어줬다. 썬이 사정하기 일보 직전까지 만져줬던 참이라 사정까지 오래 걸리지도 않았고…
“으, 우훗, 아하, 아앗?! 으하아아, 뜨거워요, 읏, 이렇게 마시니, 또 다른 느낌이잇~?!”
얼마 지나지 않아 정액이 주륵 튀어나오며 그것이 전부 아이의 보지 안으로 들어갔다. 썬의 강력한 악력에 의해 강제로 벌려진 그 보지에. 새하얀 정액이 변기에 털어 넣어진 것처럼 전부 깨끗이 부어졌다.
“부러워라아~! 에키시의 정애액~! 공주님만 전부 받아버리고오~!”
“말 그대로 정액을 버리기 위한 쓰레기통 취급.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흐읏, 으으읏, 임신할지도 몰라요, 아뇨, 절대로 임신할 거예요. 아이를 낳은 후 그 아이를 볼 때마다 이 일을 떠올릴지도 몰라요. 그렇게 생각하니… 으흑…”
“임신이라니, 지금의 우리에겐 축복해줘야 할 일이죠.”
“그럼 정액이 흐르지 않게 마개로 막아버릴까요오오~?! 에이이잇~!”
“아아앙?!”
보지 안에 꽉 찬 정액. 그것이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파이가 조치를 취했다. 땅바닥에 널브러진 끈 팬티를 보지 안에 처넣어서 입구를 막아버린 것이다. 그리고 구속 도구를 챙긴 겸 함께 가져왔던 테이프를 보지에 찰싹 붙여버렸다.
“아, 아하, 하아윽, 으읏?!”
보지 안에 꽉 찬 정액…
보지 안에 들어간 네 사람분의 팬티…
거기에 테이프로 막힌 보지…
한 나라의 공주라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처절한 처지의 공주님…
“언니, 에키시 공의 정액을 받았잖아요? 언니 같은 변태 공주님께 정액을 내려준 사랑스러운 분. 그런 남편분께 할 말이 있겠죠?”
“가, 감사해요… 이런 변태 아내의… 정액만 탐하는 구멍에 정액 잔뜩 부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여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웃는다.
자기 동생에게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도.
야외 플레이가 끝나기 전까지 그녀의 얼굴에서 미소가 지워지는 일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