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능 귀족 여체 하렘-77화 (77/199)

 무능 귀족 - 성욕 마인 X 성욕 돼지(4)

본격적인 섹스, 본격적인 섹스, 본격적인 섹스, 본격적인…

아… 으음…

그렇게 본격적이라고 몇 번이고 말한 기억이 있는 것 같다…

까고 보면 정말로 별것 아닌 행위다. 말 그대로 여자 하나를 내 자지로 쓰러뜨릴 뿐인 일이잖나. 박고 박고 박고 박고 박고 또 박고 박고 박고 싸고 쓰러트리면 그게 본격적인 섹스다. 상대도 좋고 나도 좋은 폭력적인 행위. 어떻게 보면 강간에 다를 바 없는 섹스지만 난 이걸 본격적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결과 누나가 쓰러졌지만 괜찮은 상태인 건 확실했다. 조교를 당했으면서도 순순히 고삐가 안 잡힌다는 건 의외로 즐거운 일이니까. 나보고 마조냐고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아마 알 사람은 알 감각이겠지. 내 의도를 벗어나 귀엽게 저항하는 그 모습은 남성심을 간지럽히잖나? 누나의 저항 아닌 저항은 딱 그런 느낌이다.

“앗, 아, 아앙, 윽…”

“우리 누나, 아직도 예전 버릇이 남아있네요? 조교가 끝난 건 맞아도 본성을 버릴 정도는 아니라 그겁니까?”

“아아, 아윽, 으으응~?!”

타인을 깔아뭉게 주도권을 잡으려 하는 누나의 특성은 어디로 가진 않는다. 봉사에 빠져 행복해하는 것도, 내 명령을 듣는 것도, 사랑에 빠진 것도, 반성을 하는 것도, 전부 사실이면서도 이런 부분은 역시 옛날 티가 난다.

옛날이라고 해봤자 아직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이야기.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다. 그렇기에 지금이 제일 즐거운 시기. 이렇게 누나를 역으로 억눌러서 섹스로 이길 수 있다니 옛날이라면 꿈도 못 꿨을 일이니까.

“후후, 좋아, 괜찮게 마무리됐어. 역시 누나는 지금이 제일 예쁩니다.”

“으읏, 윽, 으윽… 무리… 이제 무리야… 방금 걸로… 임신… 절대 임신했다니까아앗…”

존댓말도, 반말도, 뭐든 받아주는 우리 누나는 지금 침대 구석에서 엉덩이를 치켜든 채 보지로 정액을 질질 흘리면서 쓰러져 있다. 이젠 무리라고 연신 지껄이며 보지로 정액을 뷰웃 뿜어내는 것이 옛날이라면 상상도 못할 광경이었다.

몇 발이고 안으로 받아내던 여자. 말 그대로 보지로 내 자지를 호두까기 인형처럼 딱 부러뜨리던 사람. 그럼에도 태연한 얼굴을 하던 사람이 지금은 내 정을 못 받아낸다. 오히려 마을 처녀처럼 자비를 구걸하다니 우월감에 빠져버릴 것만 같다. 이미 우월한 수컷이니까 빠질 것도 없지만.

흐하하핫…

흐핫핫…

안돼, 안돼, 이렇게 웃으면서 끝내려 하다니.

그건 안된다.

아직 더 할 수 있다.

“안되죠. 아직 안 됩니다.”

“그만, 그만, 그마하안~!”

“크음, 야, 야, 안된다고 하잖냐? 보지 꽉 조이고 있어. 왜 기껏 남이 준 걸 뿌려대는 건데. 아까는 그렇게 먹고 싶어 했으면서 왜 거절해? 정액 흘리면 진짜로 죽여버린다?”

“히윽~!”

엉덩이를 두 번 톡톡 두들기며 반말을 했더니 드디어 내 말을 들어줬다. 보지를 꽉 조이면서 흘러나오던 정액이 안으로 쏙 들어가는 것도 그렇고 말 그대로 정액 주머니 같은 상태가 됐다.

당연하지만 이대로 끝낼 생각은 없다. 이 정액 봉투 년 안에 몇 번 더 싸지를 기세로 자지를 세운다. 그 사이 아이는 내 바로 옆에서 혼자 낑낑거리고 있지만 지금은 무시했다.

“자, 한 발 더 간다. 꽉 조여라.”

“아흐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앗!!! 나, 나, 죽, 죽엇?! 나 죽어어엇!!!”

“안 죽어, 안 죽어, 설마 죽겠어? 하핫.”

“죽는다고호옷?! 이흑! 끅! 끄흐으윽!”

보지에 꽉 찬 정액을 안으로 밀어 넣듯 허리를 턴다. 팡팡 거리는 상쾌한 울림이 계속되지만 누나는 힘든 것 같이 눈물을 쏟아냈다. 기쁜 건 맞겠지만 힘든 것도 있겠지. 그러나 나는 멈추지 않는다. 귀두와 정액이 질 안에서 섞이는 게 이것도 나름 각별한 쾌락이었기에 놓치고 싶지 않았다.

“히윽, 히윽, 히이이, 이그윽, 악… 에, 에키시이익… 에키이… 시이이잇…”

귓가에 울리는 누나의 울음소리. 드센 목소리로 그만두라는 말을 하다니 역효과다. 그대로 엉덩이를 꽉 부여잡아 질 안에 진한 것을 한 번 더 싸갈겨줄 뿐. 지금의 난 그 어떤 여자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다.

“끄흐으으?! 윽! 으욱! 웃!”

“하핫, 개구리냐?! 흐하하학!”

“너무해엣… 그으… 흑… 그렇게 잘해줬는데에…”

다행히 정말로 죽을 것 같진 않은 건지 질 안에 정액을 부어 넣으면서도 금방 울분을 털어놓으셨다. 시작부터 그렇게 헌신적으로 대딸해주고 혀로 빨아줬는데 그 결과물이 이런 거칠고 난폭한 섹스라면 불만 정도는 나오겠지.

하지만 이런 상황에 러브러브 한 섹스라도 기대하고 있었던 걸까. 애초에 3P인데? 드센 성격이 좀 죽었다 보니까 머리도 핑크빛으로 바뀐 건가. 해달라면 못해줄 것도 없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아무리 내가 여자에 미친놈이라고 해도 이 상황에서는 무리였다.

“하, 하으, 아앗, 으으으윽…”

“그쪽은 어때? 버틸만해?”

“죽어요… 이런 짓… 로키시가 아니라 저에게 하다니이잇… 하윽…”

아이가 내 바로 옆에서 살짝 부푼 배를 부여잡고 낑낑거리고 있으니까 말이다.

“기분 좋지? 걱정 마. 우리 누나가 몸으로 보증한 조교법이잖아. 절대 안 죽어.”

“으윽~?! 그런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요옷…”

나와 로키시 누나가 즐겁게 폭력 섹스를 즐기고 있을 무렵 그녀는 계속 내 옆에서 관장을 당한 채 있었다. 물론 그때처럼 강력한 미약이 아니라 평범한 물에 오늘 쓴 젤로 엉덩이 구멍을 풀었다. 덕분에 엉덩이 구멍이 뜨끈뜨끈하다는데 그 상태가 얼마나 심한지 아이가 치욕에 몸을 떠는 걸 멈추질 않았다.

“이, 이젠 진짜로 시집 다 갔어요…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장을 그렇게 비우게 하다니… 아앗… 부끄러워서 죽어버릴 것만 같아아아…”

새하얀 네글리제 차림으로 살짝이지만 부풀어 오른 배를 부여잡는 그 모습은 음탕한 성녀가 연상됐다. 새하얀 머리카락을 아래쪽으로 늘어뜨려 힘들게 숨을 쉬는 것도 그렇고 침대에 누워서 번민하는 그 모습조차 아름답다. 그렇게 치욕에 떠는 모습에도 미를 유지하고 있다니 좀 더 괴롭히고 싶어지는 타입의 여자다.

그런 상태로 시집 다 갔다는 둥 지껄여대다니. 덕분에 미소가 떨어지질 않는다. 화장실에서 그렇게 심한 짓을 했으니 진짜로 시집 다 간 건 맞다. 엉덩이 구멍에 중지와 검지를 넣고 찌걱찌걱찌걱. 그리고 안에서 나온 배설물까지 깨끗이 처리했을 때는 혀를 깨물고 죽고 싶다는 말까지 했다.

시집 못 가도 내가 받아줄 예정이지만 이것도 호감도가 어느 정도 있지 않으면 못하는 짓거리. 아이의 호감도가 언제 이렇게 올랐는지는 몰랐지만 즐거운 구멍 파기 놀이였다. 그 구멍 파기 놀이가 끝난 후는 임신한 것처럼 배를 부여잡고 번민하는 꼴이라니. 역시 사랑스럽고도 재밌는 아내(예정)다.

“우으으… 그렇게 실실 웃지 말고… 슬슬 그만둬주세요… 저를 이렇게 능욕하는 게 그리 즐거운가요… 저, 저는 레인이 떠올라서… 엄청 무섭단 말이에요…”

“그렇지만 기분 좋았지? 엄청 좋아하더라? 처음인데도 그렇게 허리를 떨어대고 말이야.”

“읏?! 그, 그럴 리 없잖아요… 다른 플레이면 몰라도 그런 더러운 행위를… 으흑… 아아아~?! 아윽~! 그, 그만! 그마아안~!”

좀 더 기분 좋아지라는 의미에서 말을 끊어버리고 보지에 중지를 넣는다. 아까 그녀들이 내게 해줬던 것처럼 나도 손장난을 쳐줄 생각이었다.

“하지, 하, 하지 마세요… 스, 스폿, 스폿?! 안돼! 안돼요! 그렇게 개구쟁이처럼 웃지마요오오옷…”

“살살, 살살, 이렇게, 살살 긁는 것도 안돼~?”

“아아아아아~! 아흐아아~! 안돼! 안돼! 침대를 더럽히는 건 안돼! 저, 적어도! 다시 화장실로! 아니면 욕실이라도 좋으니까요?!”

“괜찮아. 안에 있는 건 전부 나왔으니까.”

“싫엇! 절대 싫어요옷! 하, 하지마아아~! 하지마요오~!”

아이가 귀엽다는 생각이 무한 반복으로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울려 퍼진다. 나는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을 괴롭히는 타입의 개구쟁이다. 그런 말을 해버리면 참을 수 없다. 누르면 백만 원씩 나오는 빨간 버튼이 내 손아귀에 있는데 그걸 누르지 말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앙~! 으아아~?!”

“힛히…”

“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

아이의 허리가 점점 들어진다. G 스폿을 긁기 위해서 중지를 그 장소에 두고 벅벅 긁자마자 머리는 침대에 박힌 채 발가락에 힘이 쫙 들어간다. 안된다고 말하면서 엉덩이 구멍에 양손을 대는 그 모습은 내 흥분을 멈추지 않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그마하, 그마, 아안, 지인짜로오, 진짜, 진짜, 나오니까앗?!”

“이런 부끄러운 일 평생 당한 적 없잖냐? 나한테는 보여줘도 돼. 오히려 보여줬으면 한다. 레인이 했던 짓 전부다 잊혀줄 테니까 어서 싸질러라.”

“으으윽~?!”

아이의 마음을 푸는 마법의 단어. 레인의 일을 잊혀주겠다고 하자마자 뭘 떠올린 건지 얼굴이 비틀리면서 항문이 열린다. 내가 그녀를 놀리기 위해서 굳이 그 이름을 꺼냈음을 알 텐데도 열리고 만다.

“아, 아아, 아으아, 아아아아아아?!”

“하하하핫…”

그리고 분출하는 새하얀 물줄기. 당연히 깨끗한 물이 계속해서 조로록 흘러나오지만 아이의 수치심은 한계를 돌파했고. 마치 눈을 뜨면 안 되는 걸 알아버린 변태같이 몽롱한 얼굴로 침대 위를 더럽히면서 내게 다음 행위를 요구해왔다.

“으하, 아앗, 악…”

“하…”

치켜든 엉덩이에 자지를 넣는다. 이쪽 섹스가 처음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시원하게 풀려있는 구멍이었다. 뜨끈해진 장벽이 끝없이 움직이는 것이 보지와는 완전히 다른 감각이다.

뚫으면 안 되는 곳을 뚫는다. 넣으면 안 되는 곳에 넣고 있으니 당연한 감각. 그러나 아이도 나도 느끼고 있는 건지 크게 숨을 헐떡이고 있다. 그 커다란 엉덩이에 내 가랑이를 처박고 그 얇은 어깨를 양손으로 억눌러 짐승처럼 범하고 있는 거다.

“후아, 아, 아아앙, 아아아, 아아~!”

“가읍, 큭…”

“으으으응~! 으으으?! 으윽!”

그 상태로 허리를 굽혀 머리를 내린다. 짐승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엉덩이를 팡팡팡 찔러대면서 이빨로 귀나 목덜미를 물었다. 아이라고 하는 여자가 내 것이라고 증명을 하듯 내 흔적을 남긴다.

“아팟, 아, 파요, 에키, 시잇, 이앙, 아아아, 윽~!”

“………”

“읏, 아앙?!”

저항하는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부드러운 태도의 아이. 내게 등이 억눌려 엉덩이를 치켜든 채 상체만 침대에 꽉 눌러져 있는데도 저항하나 하지 않는다. 말로는 아프다고 하면서 귀나 어깨 같은 부위를 지명해오는 것이 그 부근을 물어달라고 부탁하는 것만 같았다.

너무나 음란한 여자.

내가 이렇게 만들었다.

이건 내 여자다.

창녀에겐 향하지 않던 절대적인 독점욕이 샘솟아 아이를 꽉 깨물었다. 그리고 문 곳을 핥고 키스하면서 능욕한다. 끅끅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이불에 얼굴을 박은 그녀는 보지를 경련 시키면서 자신이 몇 번이고 절정 했음을 내게 보고했다.

항문의 위치가 그렇잖나. 그곳을 찌를 때마다 내 묵직한 불알이 보지 부근을 쳐대니 싫어도 알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불알이 보지 물로 축축하게 젖어서 물을 뚝뚝 흘리고 있을 정도다. 첫 항문 플레이로 여기까지 가능하다니 누가 에로 게임 히로인 아니랄까 봐 아주 홍수가 났다.

대체 몇 번이나 절정하고 있는 걸까. 이불에 얼굴을 박은 채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 걸까. 억지로라도 보고 싶어서 또 손을 뻗어 아이의 턱을 잡는다. 그 순간 항문에 들어간 자지가 꽈악 졸라지는 게 느껴진다.

“이제 시작이다. 뭘 녹초가 된 것처럼 쓰러져 있는 거야.”

“읏, 으하, 아핫…”

역시 이대로 끝낼 순 없다고 선언. 따뜻한 한숨을 내뿜으며 경련하는 아이. 그녀의 울음소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가 허리를 털 때마다 짐승 같은 소리를 내뱉고 내 뒤에서 누나가 천천히 일어나 입봉사를 시작했다.

“고훕, 쪼옵, 구흐으읍~!”

“으하~! 아아아~! 으흣~?! 으으으으으응~!”

마치 그때 마스크 영애가 해줬던 것 같은 불알과 항문 빨기. 불알 전체가 찌릿거리면서 전립선이 타는 것 같은 착각과 함께 정액이 나오려 한다. 오늘 안에 이 뒤쪽 구멍을 하나의 성기로 만들어주겠다는 생각으로 필사적으로 허리를 흔들었지만 슬슬 그 떡방아도 한계였다.

“욱?!”

“으흣! 아, 앗, 아핫, 아…”

안에 새하얀 정액을 쏟아 넣는다. 안 그래도 속에 있는 것을 전부 내뿜게 해줬던 거다. 이걸로 배가 든든해지지 않겠나 싶은 웃긴 생각마저 했지만 아이는 그런 내 생각도 모르고 그저 행복감에 빠져 있다.

양손으로 이불을 꽉 붙잡은 채 그것을 필사적으로 잡아당기면서 마무리 절정. 여자들이 쾌락에 찌들었을 때 보이는 몽롱한 눈빛과 한숨. 게다가 보지도 나름 만족한 건지 클리토리스를 살살 만져주니 쾌락의 잔재를 내뿜듯 물이 질질 흘러나왔다.

“뻗지 마. 이대로 청소하는 법도 알려줄 게.”

“아, 아아, 아, 네에엣…”

더러워진 자지를 손바닥으로 대충 털어내고서 다음 플레이를 준비하는 나와 로키시 누나. 그녀에게 진짜배기 청소 펠라를 보여줄 생각으로 그 몸을 천천히 들었다. 로키시 누나로 시범을 보여주면 되겠다 싶어서 그 입을 빌리고 자지를 청소하도록 했고. 그것이 끝난 후 곧장 아이의 차례가 돌아올 터였지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