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
-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루돌프를 산타가.AVI
호구신님 거지 같은 썸네일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AVI는 정말 옛날 말이에요. 하긴 지금은 2007년도니깐 맞는 표현이긴 하네.
달그락 달그락.
아차차 이럴 때가 아니다. 세연이가 설거지를 다시 시작했다. 저 설거지가 끝나기 전에 발단에서 절정까지 가야 한다. 서두르자.
짧은 산타 원피스를 입은 이세연. 나는 슬쩍 뒤에 붙어서 치마를 올리고, 빨간색 팬티에 둘러싸인 엉덩이를 만졌다. 부드러워!
"아. 선배. 뭐 하세요?"
"설거지 도와주는 거야."
"킥킥. 이게 무슨 도와주는 거예요."
"그런데 팬티 빨간색이네. 크리스마스라고 입은 거야?"
"뭐래. 아니거든요."
말벌처럼 툭툭 말을 쏘아내도, 흥분되는지 다리를 조금 벌렸다.
나는 팬티 끝을 잡고 살살 내렸다.
팬티가 다리 끝에 도착하자, 다리를 들어준다. 나는 그 틈으로 팬티를 끄집어냈다.
스륵.
이제 이세연은 노팬티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꽂자. 손으로 맨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허벅지 사이에 넣었다.
"우리 루돌프~ 산타할아버지가 건드려도 열심히 설거지해야 해요~"
"킥킥. 아 진짜. 이런 거 왜 좋아하는지 몰라. 네~ 산타할아버지~"
달그락. 달그락.
세연이는 나긋하게 말하고 설거지를 계속했다. 나는 손가락으로 계곡을 문질렀다.
짜륵. 짜륵.
계곡은 이미 애액이 한가득하다. 너 오늘 많이 흥분했구나? 하긴 두 가지 판타지가 동시에 충족되는 상황이니 어쩔 수 없겠지.
찔꺽. 찔걱.
"아. 선배. 잠시만. 아..."
잠시만 있기에는 네 몸이 나를 불타오르게 해. 구멍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 구멍을 헤집자. 이세연은 설거지를 멈추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다.
"하... 선배.. 진짜. 맨날 나한테만 이래."
"네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 엉덩이 너무 좋아."
"그렇게 좋아요? 지금 하고 싶죠?"
"응. 나 부탁 하나 있어."
"뭔데요?"
"오빠라고 불러줘."
멈칫.
갑자기 고개를 돌려서 나를 노려본다. 잘못 말한 건가? 긴장된다.
"진짜. 내가 못 살아."
아니구나, 이세연은 피식 웃었다. 그리고 스스로 원피스 어깨 부분을 내리고 브래지어를 푼 후, 내 손을 자신의 맨 가슴에 올렸다.
어? 저기요. 저는 그냥 오빠라고만 불러 달라고 했는데요?
"오빠~~ 가슴도 만져줘요."
으흑! 이세연! 섹스에 한해서는 언제나 나에게 하나라도 더 주는 여자구나.
- 전화 일단 출동부터 시켜주십시오.
병조판서! 네 말이 맞다. 고양이 같은 세연이는 언제 마음 바뀔지 모른다. 일단 꽂지는 않아도 KTX 예약 걸어 놓는 것처럼 엉덩이에 붙여 놓자.
바지를 벗고 막대기를 꺼냈다. 뒤돌아선 이세연의 엉덩이에 붙이고, 손은 앞으로 쫙 뻗어 앉으면서 가슴을 주물렀다.
부드럽고, 뜨겁고, 탱글탱글하다. 딴딴해진 유두를 손으로 잡고 돌리자 여왕벌의 머리가 젖혀진다.
"아~ 오빠~ 좋아요~"
"오빠가 어떻게 해주니깐 좋아? 말해줘."
"아 진짜. 오빠는 변태야. 가슴 만져주니깐 좋아요."
"더 야한 말 해줘. 제발 세연아. 오빠 섹스 판타지야."
아이고. 또 나를 노려본다.
살 떨리는 섹스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지. 너의 판타지가 두 개가 충족된 이상 나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는 걸.
지금 티오피로 흥분 한 건 내가 아니라 이세연이다.
내 예상이 맞나보다. 가슴을 만지던 내 손을 잡더니 자기 계곡 쪽으로 내렸다.
꿀꺽.
"오빠. 세연이 뵤지 만져주세요~"
찔꺽! 찔꺽! 찔꺽!
"아~! 아앙~~ 아~~~"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자극했다.
- 정숙한 여대생이 내 손에 타락해져가. AVI
호구신님! 그런 거 아니에요! 이건 세연이를 타락 시키는 게 아닙니다.
내 섹스 판타지를 충족하면 더 흥분하는 게 세연이다. 지금 평소보다 더한 쾌락에 빠졌을 거다.
섹부섹조, 상섹 경제, 여튼 경영학도 답게 서로 만족하는 결과다.
찔퍽! 찔퍽! 찔퍽!
"아~~ 아앙~ 오빠 너무 좋아요."
"오늘 물 정말 많다~"
"아~~ 잠시만! 오빠 잠시만! 아~~ 아! 오빠~!"
울컥. 울컥.
헉! 벌써 칸첸중가에 올라간 거니? 구멍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더니, 애액이 손과 허벅지를 타고 내릴 정도로 많이 흐른다.
시오후키 정도는 아니지만, 절정에 도달한 건 맞나보다. 세연이는 허벅지를 모은 채, 싱크대에 몸을 숙이고 가쁜 숨소리를 낸다.
"하... 하... 왜 이러지?"
"세연아 좋았어?"
"네..."
"나도 좋을래."
"...입으로 해줄까요?"
"아니. 바로 넣을 거야."
"네? 아. 나 잠시만요."
미안. 입으로 하면서 네가 절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병조판서가 임오군란을 일으킬 거 같아.
나는 가녀린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내 쪽으로 당겼다. 애액에 젖은 구멍이 눈에 들어온다.
찔꺽.
구멍에 요술봉을 반쯤 넣자 큰 신음이 세연이 입에서 나왔다.
"아!!!!! 미치겠어. 너무 좋아."
요술봉을 끝까지 밀어 넣었다. 부드러운질 내부가 막대기를 감싼다. 애액은 따뜻하다 못 해 뜨겁다. 게다가 구멍은 살아 있는 생물처럼 내 막대기를 쪼았다가 푼다.
너무 좋아! 미치겠다. 흔들지도 않았는데, 막대기 끝에 신호가 온다.
"오빠. 어서 박아줘요~~"
"세연아. 너에게 깊이 들어간 채, 너를 느끼고 싶어."
"오늘은 그냥 빨리해주세요."
젠장. 안 통하네. 사정감을 참으려고 야부리를 털었지만, 씨알도 안 먹힌다. 어쩔 수 없다.
쌀 때 사더라도 뒤치기로 싸면 괜찮잖아? 3초 카레라고 놀림 받아도 일단은 흔들자.
찌걱. 찌걱. 찔꺽.
"아앙~ 아흣~~ 아앙~ 오빠. 너무 뜨겁고 단단해요~ 아으응~~"
나는 최대한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그런데? 세연이가 못 참겠는지 허리를 좌우 앞뒤로 흔든다. 너 왜 그러니? 정말 쌀 거 같다.
- 호구신님 사정 지연 아이템 만들어 주세요.
나약한 녀석은 필요 없다. 점심은 지옥에서 먹자.
망할. 어떻게든 참자. 발가락을 꼬고 경제를 떠올렸다. 내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돈 번다고 생각하자, 자극이 가라앉는다. 역시 나는 경영학도다.
퍽! 퍽! 퍽!
"아! 아흥! 아! 너무 좋아요~~ 아! 더 빨리해주세요~"
"헉! 헉! 그렇게 좋아? 거칠게 한다!"
"네! 거칠게요! 오빠 나 막 대해 주세요~"
너 오늘 핸들이 고장 난 에잇 톤 트럭이구나?
이세연 머리카락을 잡고 뒤로 당겼다. 한 손으로 가슴을 잡고 허리 격하게 흔들자 더 흥분한다.
"으아앙~ 아응~ 오빠~ 이제 천천히~ 잠시만요~ 아앙~ 아!"
이번에는 에베레스트에 도착했나 보다!
구멍이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막대기를 쪼았다가 푼다. 애액도 듬뿍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내려간다.
"하~~ 하..."
가녀린 숨을 쉬는 이세연. 다리에 힘이 풀려 내려가는 순간, 나는 허리를 잡고 들었다. 그리고 허리를 막대기를 왕복시켰다.
"오빠! 나 잠시만~ 아앙~ 아~~ 잠시만요~~"
"헉! 헉! 세연아~ 내가 못 참겠어~"
"으아앙~~ 아흥~ 아~~ 흑흑~~"
"우는 거야?"
"너무 좋아요~ 아응 잠시만~~ 아흑흑 계속요."
세연이는 울면서 멈춰 달라는 말과 계속해달라는 말을 반복한다.
그것도 잠시다. 점점 다리에 힘이 풀리더니, 막대기를 뽑자 싱크대 앞에 무릎 꿇고 앉았다.
찔꺽. 찔꺽.
"하.. 하... 아흣 아앙!"
나도 무릎 꿇고 앉아 세연이 구멍에 다시 막대기를 꽂았다.
퍽! 퍽! 퍽!
세연이는 싱크대를 벽 삼아 기댔다. 허리를 박으면서 가슴을 만졌는데, 나의 리듬에 맞춰서 가슴도 출렁인다.
참았던 신호가 다시 온다. 이 정도면 남자 구실은 한 거겠지? 발사하자!
쭈~~욱 쭈~~~~~욱 쭈~~~~욱
정액을 쏟아내자 천상의 쾌락이 나를 감싼다. 몸이 저절로 부르르 떨릴 정도다.
"아앙~ 아... 하... 흑흑.."
"아파?"
"좋아서 그래요. 아... 오늘 미쳤나 봐. 아응~"
내가 살 떨리는 섹스라고 했지?
세연이도 좋은지 엉덩이를 흔들면서 허리를 부르르 떤다.
크리스마스날 섹스를 한 우리 둘. 오늘 천국 갔다 왔다.
*
달그락. 달그락.
결국 설거지는 나의 몫이 되었다.
이세연은 쓰나미처럼 밀려온 절정 때문인지 섹스가 끝나자마자 거실로 가서 잠들었다.
나는 설거지를 마치고 소파 앞에 앉았다. 고개를 슬쩍 돌리자 산타 원피스 아래로 팬티가 보인다.
"한 번 더 하고 싶다."
어라. 흥분하니깐 나도 모르게 본심이 나왔네.
- 만족했다면서?
그거랑 한 번 더 하고 싶은 거는 다른 이야기예요. 21살의 건강한 몸. 하루에 다섯 번은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쩝. 그렇다고 자는 애를 깨워서 할 수는 없잖아. 티비나 보자.
혼자 티비를 한 시간쯤 봤나?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하~~ 오빠. 나 몇시간 잤어요?"
"두 시간 정도 잤어. 푹 잤어?"
"네? 아. 너무 개운해요. 다시 태어난 거 같아."
"오늘 정말 좋았나 봐?"
허벅지를 쓰다듬으면서 팬티 위에 손을 올렸다. 이것은 본능입니다.
찰싹.
"변태 오빠. 손 치워요."
매정한 것.
"너 아까랑 너무 다르다."
"나는 충분하거든요. 킥킥. 메롱~"
이럴 수가. 노랑머리가 파 뿌리 될 때까지 하려고 했는데!
소파에 앉더니 내 손을 잡고 당긴다. 옆에 앉으라는 뜻이다. 삐진 척 가만히 있자.
"설마? 안 해줬다고 삐진 거예요?"
"아니. 이제 올라가려고."
아씨. 눈치는 귀신같아서. 저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으면 좀생이 같지. 나는 소파 위에 올라갔다. 우리 둘은 이제 나란히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다.
스륵.
어라? 그런데 세연이가 손으로 내 바지를 내린다. 티비를 보면서 막대기를 주무른다.
"그렇게 하고 싶어요? 어? 또 딴딴해졌다."
"세연아. 이 친구는 한 번 화나면 큰일 나는 친구야. 너만이 가라앉힐 수 있어."
"뭐래. 티비나 봐요."
네가 내 막대기를 만지는데 어떻게 티비를 보니?
세연이는 계속 티비를 보면서 손으로만 막대기를 흔든다.
차라리 건드리지 마. 이게 더 힘들어. 참을 수 없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이세연 앞에 섰다. 발딱 선 막대기가 세연이 얼굴을 가리킨다.
"뭐예요?"
"입으로 해줘. 섹스 판타지 악!"
"그놈의 섹스 판타지는 무슨! 뭐 할 때마다 판타지래."
막대기를 싸다구 때리듯이 툭 친다. 하지만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 자지.
다시 막대기로 세연이 얼굴을 가리켰다.
피식 웃는 이세연. 과연 그녀의 결정은?
"알았어요. 진짜 나중에는 나 자고 있을 때 강제로 하는 거 아닌지 몰라."
그래.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는 왜 이세연만 보면 괴롭히고, 하고 싶은 걸까?
아마도 세연이가 잘 받아주기 때문이겠지? 지금도 투덜대면서 막대기를 잡더니 입에 붙였다.
촤랍. 촤랍.
붉은 입술을 벌리며 막대기가 들어갔다.
나는 한 손은 루돌프 모자를 쓴 노란 머리 위에 올리고, 다른 손은 산타 원피스 안에 넣어서 가슴을 만졌다.
촤릅. 촤릅.
노란 머리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진다. 딥스로잉을 해 볼까? 양손으로 머리를 잡고 입술이 치골에 닿을 정도로 당겼다.
"읍~ 읍~~"
헉? 미안 세연아. 숨이 막히는지 괴로워한다. 서둘러 머리에서 손을 뗐는데, 치골과 입술은 계속 키스하고 있다. 너 즐기는구나? 내가 이러니깐 괴롭히는 걸 그만 못해요.
"읍~~하~~~"
촤랍. 촤랍.
다시 막대기를 빠는 이세연. 이렇게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면 싼다!
주욱~~~~ 쭈~~~~ 욱 쭈~~~~욱
꿀꺽. 꿀꺽.
예고 없이 정액을 방출하자 눈을 치켜들고 나를 노려보더니, 하얀 액체를 모두 삼켰다.
"하... 다음에는 말하고 싸요. 어라? 킥킥. 똘똘이 다시 얌전해졌다."
"아니거든. 손으로 잡고 흔들어봐."
"네? 설마 다시 서는 건 아니죠? 오빠 미쳤나 봐. 이게 바로 설 수가 있어요?"
이세연이 손으로 잡고 흔들자 다시 섰다.
나는 오늘 92년도 우승을 했던, 박정태부터 공필성까지 이어지는 롯데 자이언츠다.
바로 소총부대. 단발로 계속 발딱발딱 선다.
"오늘은 그만 해요. 다음에 여행 가서 해요. 나 옷 갈아입고 올게요."
"혹시나 모르니깐 옷은 입고 있는 게 어때?"
"불편해서 그래요. 갈아입고 올게요."
아쉽네. 그래 옷이 뭐 중요하냐?
헐렁한 티와 츄리닝으로 갈아입은 이세연은 소파에 앉았다. 내가 자연스럽게 옷 속으로 손을 넣자 팔목을 꽉 잡는다.
아귀냐? 오함마 들고 와서 찍을 기세다.
"아. 진짜. 오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요."
이거 시트콤이지? 옷 갈아입었다고 섹스 판타지가 풀려 버리다니.
"가슴만 만질게. 약속~"
"킥킥. 아하하. 그런 불쌍한 표정 지으면 내가 화를 못 내잖아요."
"오빠 필살기야. 그런데 오빠라고 부르니깐 어때?"
"음. 더 편하고 좋아요. 오빠는요?"
"너 싸가지가 있어지고 착해진 기분이 들어."
"아니. 내가 오늘 다 해줬는데. 뭐 싸가지?"
"말이 그렇다는 거지. 워워~~ 진정해~"
"에휴. 내가 어쩌다가 선배를 알게 돼서. 가슴 딱 10분만 만져요."
세연이는 상의를 벗고 내 다리를 베게 삼아 누웠다. 나는 티비를 보는 내내 가슴을 만졌다. 좋다. 행복하다.
"세연아. 그런데 12월 31일 날 뭐해?"
"저요? 가족이랑 보내야 해요. 그 날은 못 빠져요. 오빠는요?"
"나? 친구들이랑 송년회 하기로 했는데, 취소됐어."
"왜요?"
"일단 임석훈이 못 온대. 아빠 따라 절에 가야 한다나."
"킥킥! 아 웃겨. 석훈 선배가 절에 가다니. 선미 선배는요?"
"선미는 병원."
"아. 그럼 그 옛날 여자친구분은요?"
"너 계속 옛날 여자친구라고 말한다?"
"사실이면서 뭘. 둘이서만 보는 건 아니죠?"
아이고. 귀 아파라. 큰소리치지 마라.
"아니거든. 은미도 가족끼리 보낸 데."
"선배는 가족 만나러 안 가요?"
"용돈 보내드렸더니 여행 가셨다."
"킥킥킥. 우리 오빠 왕따네~"
"같이 놀아 줄래?"
"나 안 된 대도요. 아! 그럼 우리 다음날 놀러 가요. 1월 2일 날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괜찮다. 1월 2일 날 놀러 가자. 밤새 하고 해보면 되겠다."
"야! 민현찬!"
"농담이다 농담."
"아씨. 여행가가 싫어졌어."
"그날 아니고 미루면 더 못 갈걸?"
"그것도 그렇네요. 그럼, 말 나온 김에 2일 날 여행가요. 아 기대된다~"
세연이는 내 얼굴을 잡고 해맑게 웃었다.
그렇게 좋나? 그래. 우리 재밌게 놀다 오자.
< 크리스마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