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먹지 못했던 여사친들-81화 (81/295)

< 야구장 >

용인에 도착한 우리.

나는 혼자서 서영 누나 연습실로 내려갔다.

"누나. 왜 안 나와요! 어? 안녕하세요."

혼자가 있는 게 아니었네.

누나와 친구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있다.

나를 보는 서영 누나. 급하게 달려온다.

"현찬아 왔어? 큰일 났어! 나 좀 도와줘."

"왜요? 무슨 일이에요?"

"우리 팀 남자 한 명 있는데, 집에 일이 생겨서 며칠 동안 연습하러 못 온대. 연습만 같이해주면 안 돼? 공연은 안 해도 돼."

서영 누나는 발을 동동 굴린다.

연습이라. 나는 누나 친구들을 봤다. 춤을 춰서 그런지 전부 날씬하다.

그럼 뭐해. 모르는 사람들인데.

아차차. 정신 차리자. 누나를 위해 도와주자. 나의 부탁에 자신의 첫 경험도 이야기한 서영 누나다.

"알겠어요. 그런데 오늘은 안 돼요. 내일 어때요?"

"진짜? 우리는 내일도 괜찮아. 애들아! 현찬이가 도와준대."

방방 뛰며 좋아하는 누나 친구들. 나에게 쪼르륵 달려왔다.

"진짜 도와주는 거예요?"

"네.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니깐요."

"감사합니다. 우리가 다음에 밥 살게요."

"알겠습니다. 서영 누나. 오늘은 어쩔 거예요? 우리랑 같이 가요."

"그러자. 오늘 같이 갔다가, 내일 같이 오자. 그런데 갑자기 웬 야구야?"

"그냥 심심해서 갔다 왔어요. 그럼 같이 밥 먹으러 가요 누나."

"알겠어. 애들아 나 먼저 갈게. 내일 저녁에 봐."

서영 누나는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나와 같이 연습실을 나왔다.

다음날. 저녁. 용인가는 길.

서영 누나가 차에서 투덜대고 있다.

"야! 너는 어? 누나한테 말도 안 하고 어떻게 갑자기 돈 내라고 할 수 있어?"

"크크크. 순순히 따라온 누나가 바보인 거예요. 아 웃겨. 어제 누나 얼굴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아씨. 어이없게 당했어."

어제 서영 누나는 '양아치니' 한마디를 하고 결국 밥값을 냈다.

미안해요 누나. 그래도 이런 게 재밌잖아요.

그래도 딱히 기분 나쁘지는 않나 보다. 투덜 대면서 내 팔을 꼬집는 게 다다.

연습실에 도착한 우리. 누나 친구들은 일찍 와서 몸 풀고 있다.

다들 복장이 참... 감사합니다!

배가 보이는 상의에 아래는 짧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기쁜 것도 잠시. 누나 친구 중 한 명의 허벅지를 보자마자 현자가 되었다.

에휴. 춤 연습이나 제대로 도와주자.

옷을 갈아입은 서영 누나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린다.

"현찬아. 일단 춤부터 가르쳐 줄게. 너는 빨리 배우니깐 금방 따라 할 수 있을 거야."

우리는 춤 연습을 시작했다.

힘들다.

미친, 다들 체력이 장난이 아니다. 나는 기진맥진 해서 쓰러져 있는데, 누나 네 명은 일어서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서영 누나. 안 힘들어요?"

"우리? 항상 하던 건데 뭐. 그래도 연습은 어느 정도 다 됐다."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누나 친구 중에 한 명이 몸을 숙이며 나에게 포카리를 준다.

슬쩍 보이는 가슴과 브래지어.

포카리는 수분 함량이... 젠장. 아임 간달프.

"서영아 우리는 먼저 갈게."

"잠시만. 같이 나가자. 현찬아. 나 잠시 데려다주고 올게."

친구들과 같이 나가는 서영 누나. 금방 돌아오더니 연습실 한쪽 테이블에서 뭔가를 정리한다.

"누나 뭐해요."

"잠시만. 이거 조금만 정리할게."

땀에 범벅이 된 채 나에게 뒷모습을 보여주는 서영 누나.

사과 같은 골반, 날씬한 허리, 그리고 땀에 젖은 척추 기립근, 섹시 하다.

"야! 너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

깜짝이야. 뒤에 눈 달렸어요? 고개도 안 돌리고 말하네요.

"누나가 잘못한 거예요. 아니, 뒷모습이 예쁜 줄 알면서 나에게 보여주면 어떡해요. 눈 돌아갈 수밖에 없지. 그런데 어떻게 알았어요?"

"킥킥. 듣기 좋은데? 거울로 다 보고 있었어."

아차차. 앞에 거울이 있었지. 연습실 한 벽면이 전부 다 거울이다.

"그럼 누나도 거울로 나 계속 보고 있었네요?"

"그래! 내 허리 뚫어지겠다. 아. 나 힘들어."

내 옆에 털썩 앉더니 나에게 어깨를 기대는 서영 누나.

분위기가 야릇해진다.

"저기요. 누나. 이제 저에게 흥미가 없다면서요."

"응. 흥미 없어."

"그런데 왜 어깨 기대요?"

"고마우니깐."

"네?"

내 목에 매달리는 누나. 머리카락이 나를 간지럽힌다.

"현찬아. 나는 정말 항상 너에게 고마워하고 있어. 내 인생에서 너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야."

"누나..."

"그래서 말인데. 현찬아."

"약 팔지 마요."

"아! 왜! 한 번만 공연 같이하자!"

"안 해요! 원래 하기로 한 형 연락 되었다면서요."

"그렇긴 한데. 너도 있으면 재밌잖아!"

"안 해요. 안 해! 안 합니다!"

그럼 그렇지. 아이고 진짜 방심할 수 없다.

서영 누나는 끌어안은 나를 밀더니 입을 툭 내민다.

그래도 안 해요.

"빨리 마무리 연습이나 하고 가요."

"아씨. 알았어. 포기할게."

누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나저나 덥다. 춤을 춰서 그런지 더워도 너무 덥다.

나는 웃통을 벗고 에어컨 앞에 섰다.

"꺅! 야! 너 왜 벗어?"

"너무 더워요. 땀 좀 말리고 해요."

"너 지금 누나 유혹 하는 거지?"

"아닌데요. 수건 좀 줘요."

"그런데 몸 좋아졌다. 언제 운동했어?"

조금 있으면 여름이잖아요. 배에 왕자는 만들어야죠.

진희의 섹스 판타지를 만족시켜서 받은 크리스탈로 몸매 관리 한 달을 샀다.

운동 효과가 4배가 되는 크리스탈. 일주일 정도 운동했는데 효과가 크다.

그렇다고 아직 완벽한 몸짱은 아니다.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다. 그나마 키 때문에 있어 보인다.

여튼. 여름에 바다 가려고 운동한 건데 누나가 먼저 보게 되었다.

"저요? 항상 운동 열심히 하죠. 어때요?"

가슴에 모으자 누나는 내 가슴을 툭툭 찌른다.

그리고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혀도 한 번 내밀더니 내 젖꼭지를 날름 한다... 아니, 잠시만 왜 그렇게 순식간에 변해요?

"깜짝이야!"

"단단하네. 너는 전부 다 단단한 거 같아."

"섹드립 자제해 주세요."

"네가 이상한 생각 하는 거지. 아 덥다. 나도 벗어야겠어."

헉. 누나도 셔츠를 벗었다. 검은색 브래지어와 새하얀 가슴이 보인다.

어? 왜 더 커진 거 같지?

나는 누나의 가슴을 뚫어지라 쳐다봤다.

"누나 혹시?"

"야! 모른 척 해!"

"뽕? 켁! 켁!"

달려오더니 내 목을 조른다.

아니! 모른 척 할 수가 없게 커졌잖아요!

"켁.. 누나. 잠시만.."

"참나. 너는 진짜! 어! 이런 거는 모른 척 해줘야 하는 거야."

"그러기에는 너무 커졌어. 악."

구타가 이어진다. 나는 누나를 쌀가마니 처럼 어깨에 올렸다.

"야! 미안. 미안. 안 때릴 게 내려놔 줘."

"헤헤헤. 싫은데요."

"제발. 말 잘 들을게요."

사정하는 서영 누나. 내려놓자마자 음흉하게 나를 보더니, 여우가 되어서 나를 안는다.

"현찬아. 우리 속옷 입고 춤 안 출래?"

"속옷만 입고요?"

"응."

"혹시. 그때 했던 거 다시 하는 거예요? 하자고 하면 사귀는 거."

"아니. 오늘은 그런 거 아닌데?"

서영 누나는 내 바지 허리띠를 푼다.

"그냥 몸이 좋으니까 더 보고 싶어."

"누나 제발. 나에게 누나는 청순 그 자체예요."

"어머! 정말? 이렇게?"

내 바지를 벗기고는 자기도 바지를 벗는다. 그리고 거울 앞으로 가서 청순한 포즈를 취한다.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서영 누나. 섹시하다.

누나. 그런 식으로 유혹하면 나는 넘어갈게요.

나는 서영 누나 팔을 잡고 내 앞에 세웠다.

"같이 춤추자고요? 콜. 아유 레디?"

"킥킥. 아임 레디."

우리는 거울 앞에 섰다.

팬티만 입은 나.

시작된 춤. 누나가 격렬히 움직이자 뽕에 의해 커진 가슴이 출렁인다.

다시는 뽕을 무시하지 마라!

춤이 한 사이클 끝났다.

누나는 내 앞에서 허리를 숙이고는 숨을 헐떡인다.

"헉... 헉.. 아 힘들어."

잘록한 허리 위로 브래지어 후크가 보인다.

풀자. 저 후크는 풀어야만 한다.

- 딸깍.

"어? 어쭈? 민현찬~"

고개를 돌리더니 음흉하게 웃는 서영 누나. 브래지어를 잡고 위로 올리자, 벗기기 쉽게팔을 들어준다.

"너 왜 누나 브래지어 벗겨?"

"가슴 보고 싶어서요."

"킥킥. 도와줬으니 봐 줄게."

정면의 거울에 허리를 숙인 누나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은 아래로 내려와 B컵처럼 커졌다.

"다시 연습해요."

"이대로? 너 진짜 음흉하다."

"인정!"

다시 시작된 춤 연습. 누나가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출렁인다.

누나가 앞에서 부비부비할 때, 나는 손을 앞으로 뻗어 가슴을 만졌다.

두 손가락으로 유두를 잡고 돌렸다.

"하...아하~~~"

옅은 신음을 내는 서영 누나. 엉덩이를 내 막대기에 비빈다.

"현찬아 덥지 않아?"

씨익 웃으며 내 팬티를 잡고 내린다. 그러고는 나에게 매달려 눈을 마주친다.

"그런데 누가 오면 어떡해요."

"그거 알아?"

"뭐요?"

키스. 우리 두 사람의 혀가 낙지처럼 꼬인다. 누나는 키스하면서 내 막대기를 만진다. 손가락으로는 막대기 구멍을 살살 문대더니, 흘러나온 쿠퍼액을 손가락에 담아 입에 넣는다.

"친구들 갈 때 이미 문 잠갔어."

"와. 누나는 진짜..."

"그러게 왜 첫 경험 이야기를 해서 누나를 흥분시켰어?"

"그게 왜 흥분 되는 거예요?"

"왜냐고?"

누나는 자기 팬티를 벗더니 손가락에 걸어서 돌린다.

"연습실에서 너와 첫 경험 하고 싶어졌거든."

브라보.

거절할 생각도 없지만, 거절할 수도 없다.

진짜 누나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나라 하나는 멸망 시켰을 거다.

"누나. 부탁 하나 있어요."

"뭐?"

"춤 한 번만 춰줘요."

"킥킥. 누나 춤 보고 싶어? 알았어."

거울을 보며 나체로 춤추는 누나.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출렁이고, 검은 숲이 엠씨스퀘어가 되어 나를 집중하게 한다.

못 참겠다. 나는 춤추는 누나 뒤에 가서 안았다.

"현찬아. 오늘은 내가 입으로 해 줄게."

"누나. 그러면 여기서 해 주세요."

나는 거울에 옆 모습이 나오게 섰다. 그러자 누나는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내 막대기를 한 손으로 잡는 서영 누나. 혀로 햝는다.

스릅. 샤릅.

"좋아?"

"네. 바로 입에 넣어 주세요."

"헤헤. 너 오늘따라 음흉하다."

"누나가 너무 섹시한 거예요."

누나는 막대기를 입안 가득히 넣었다. 나는 누나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츄릅. 추릅.

내 막대기가 누나의 분홍빛 입술 사이로 들락날락한다.

나는 고개를 돌려 거울을 봤다. 그러자 내 막대기를 빠는 누나의 전체 모습이 보였다.

머리를 흔들릴 때 마다 출렁이는 누나 가슴. 아담하지만 예쁘다.

"헉. 아~~"

누나는 갑자기 딥 스로잉을 했다.

내 엉덩이를 잡은 채, 얼굴을 내 치골에 맞대고 있는 누나.

5초 정도 있다가 막대기를 뺐는데, 침이 흘러내려 누나의 가슴에 떨어졌다.

"켁..켁.. 하~~ 이거 못 하겠어. 죽겠어."

"이제 내가 해줄게요."

이제 누나가 일어섰고, 내가 앉았다.

분홍빛 누나의 계곡. 혀로 계곡의 갈라진 틈을 핥았다.

츄릅. 츄릅, 츄릅.

"아아앙~~"

간드러진 소리를 내는 서영 누나. 내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는 몸을 비비 꼰다.

계속 누나의 계곡 틈을 핥자 내 입 전체가 애액으로 반들반들 해졌다.

"하~ 누나. 오늘 물 너무 많아요."

"하... 나 지금 미친 듯이 흥분돼. 어서 넣어줘."

"뒤에서 해도 돼요?"

"어. 아무렇게나 당장 해줘."

오늘따라 왜 이러지? 일단 누나를 만족 시키자.

누나는 거울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양손을 짚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민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누나의 엉덩이. 그 틈으로 보이는 계곡.

거울에는 누나의 가슴과 검은 숲이 보인다.

찌~~걱.

나는 누나 뒤에서 서서 막대기를 구멍 속에 넣었다.

"아앙~~ 좋아. 현찬아."

따뜻하다. 그리고 부드럽다. 누나의 구멍이 내 막대기를 세게 쫀다.

쩍. 쩍. 쩍.

"아! 아! 하~~ 오늘 왜 이렇게 단단해?"

"헉.. 헉.. 저도 오늘은 하고 싶어요."

"욱. 아읏! 더 세게 해줘."

철퍽. 철퍽. 철퍽.

"아!! 아! 아앙~"

누나의 가녀린 허리를 잡고, 엉덩이가 출렁거릴 정도로 세게 박았다.

뒤로 젖힌 누나의 머리. 내 리듬에 따라 흔들린다.

연습실에는 두 사람의 신음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가득하다.

"아! 앗! 현찬아. 너무 좋아. 나 오늘 미치겠어!"

"저도요 누나!"

뒤치기 자세로 한참을 했다. 누나는 힘든지 다리가 점점 풀렸다.

"누나 자세 바꿀까요?"

"하.. 아... 응..."

"저 위에 올라오세요."

막대기를 빼자 누나의 애액에 반질반질 빛난다.

연습실에 누웠다. 누나는 순식간에 내 위에 올라오더니 막대기를 잡았다.

쑤겅.

그리고 자신의 구멍에 넣었다.

거울을 보자 내 위에 앉은 채 막대기가 꽂혀 있는 누나가 보인다.

"너 왜 그렇게 거울을 봐?"

"누나가 너무 예뻐서요."

"그래? 이러면 더 예쁘지?"

여성 상위 자세. 그것도 개구리처럼 앉아서 위아래로 움직인다.

누나. 감사합니다.

여자의 가슴이 가장 많이 출렁이는 자세다.

나는 출렁이는 누나의 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그러자 누나는 더 빨리 움직였다.

철퍽. 철퍽. 철퍽.

"아! 아흣! 아!"

연습실을 가득 채우는 신음.

"현찬아 나 힘들어~"

"내가 해줄게요."

막대기를 빼지 않고 그대로 누나를 눕혔다.

누나는 내 밑에 깔린 채, 내 가슴을 만진다.

"진짜 몸 많이 좋아졌다. 너무 섹시 해졌어."

"또 반하는 거 아니에요?"

"몸까지 좋아지면 더 인기 많을 거 아니야? 스트레스 받기는 싫 아! 아윽!"

철퍽 철퍽 철퍽

누나 위에 올라타서 허리를 흔들었다.

"누나 가슴 모아줘요."

"아읏. 이렇게?"

모은 가슴을 양손으로 꽉 잡았다. 그리고 허리를 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막대기 끝에 오는 신호. 사정하자!

아나스타샤. 아르헨티나. 아구에로!

쭈~~~~욱! 쭈욱! 쭈욱

몸에서 빠져나가는 영혼들.

"하... 하..."

"아.... 하... 현찬아 빼봐."

"네?"

막대기를 누나의 구멍에서 뽑았다.

쩝, 쩝, 쩝

누나는 일어나서 내 막대기를 깨끗하게 빨아준다.

꿀꺽.

그리고는 입술에 하얀 액제를 조금 묻힌 채 나를 본다.

"오늘만이야. 나. 너무 하고 싶었어. 하~ 오늘 여기서 한 건 정말 행복하게 기억될 거 같아. 너무 좋았어."

오늘따라 누나가 이상하다. 물도 평소보다 훨씬 많다.

바닥도 난리다. 누나의 구멍에서 나온 내 하얀 액체와 누나의 애액이 여기저기에 떨어져 있다.

누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내 팔을 잡는다.

"현찬아 먼저 씻어. 씻고 가자."

"여기 샤워실 있어요?"

"응. 저기 안쪽에 있어."

나는 먼저 샤워실로 들어갔다.

"현찬아 나도 씻고 올게."

내 다음으로 서영 누나가 들어갔다.

나와라. 스마트폰.

특별한 섹스 : +500 포인트

크리스탈 + 5

상대방 섹스 판타지 충족으로 보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섹스 판타지를 기록합니다.

7. 한서영 섹스 판타지

: 댄스 연습실에서 거울을 보며 섹스를 하는 판타지입니다.

: 키가 크고 몸이 좋은 남자 댄서와 섹스를 하는 판타지입니다.

두개의 판타지를 충족했기에 추가 보상이 지급됩니다.

크리스탈 + 50개.

포인트 + 5000포인트

두 개의 판타지? 그래서 누나가 흥분한 거구나. 그리고 나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든 거구나.

역시 몸이 좋으면 나쁠 게 하나도 없네.

운동 더 열심히 하자. 먹는 것도 잘 챙겨 먹어야겠다.

디리링.

그때 울리는 스마트폰 소리. 나는 다시 스마트폰을 봤다.

현재까지 9개의 판타지를 충족시켰습니다.

열 개를 충족시키면 추가 보너스 혜택이 주어집니다.

너 솔직히 말해 넥손 맞지? 혹시 하나는 유료 결제 안 되나요?

아씨. 이거 무슨 강화 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는 또 어떻게 채우냐.

< 야구장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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