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화 〉[H씬] 애완견 민지
내가 니사와 섹스한 다음 날 아침이었다.
탈카 시의 루카스 후작이 촉수 통신 네트워크로 내게 안 좋은 소식을 보내왔다.
엘리아 성국이 미인계로 용사를 뺏어갔다는 소식이었다.
정확히는 여성 이단 심판관 무리가 기니비르의 언데드 군대와 싸우는 동안 안젤라 성녀가 용사와 같이 엘리아 성국으로 텔레포트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 한동안 멍해졌다.
‘나와 세리나에게 세뇌당한 용사를 뺏어가는 건 평범한 방법으로는 불가능해. 엘리아가 막대한 신성을 소모해서 안젤라 성녀에게 신급 아이템이나 능력을 주었겠군.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무리라고 한 걸 보면 남자는 무조건 홀리는 아이템일 수 있겠어. 성국이 용사를 세뇌할 테니 용사는 완전히 넘어간 거로 받아들여야겠다.’
나는 오늘 큰 교훈을 얻었다.
무엇이든 완전히 내 손에 떨어지기 전까진 방심하지 말라는 교훈이다.
나는 빨리 신격이 되고 싶어서 신성을 아끼고 있었다.
내가 막대한 신성을 소모해서라도 용사를 권속으로 만들었다면 용사를 빼앗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어쨌든 열차는 지나갔고 잡을 수 없게 되었다.
‘어쩌면 나쁜 소식만은 아니야. 엘리아가 자신이 혐오하는 방법인 미인계로 용사를 데려갔다는 건 그만큼 수세에 몰려있다는 거겠지. 용사 하나 빼앗겼다고 내가 불리한 것도 아니야. 조금 더 귀찮아졌을 뿐이지.’
나는 밖으로 나가서 윈스톤, 엘로이, 길타, 리레이에게 군사를 모으라고 지시했다.
이제 이오사프 후작령을 점령하러 갈 시간이었다.
윈스톤과 촉수, 엘로이와 다크엘프, 길타와 산악 트롤, 리레이와 다크엘프로 이루어진 거대한 어둠의 군세가 모였다.
나는 엘프 카일 형태가 되었다.
나는 니사랑 함께 소형 이동식 집의 지붕에 올라갔다.
소형 이동식 집은 옛날에 남게일의 트렌다 후작령을 공격할 때 사용했던 집이었다.
나는 트렁크 팬티만 입고 킹사이즈 침대 위에 앉아서 쿠션에 등을 기댔다.
비키니를 입은 니사가 내 옆에 누워서 나를 껴안았다.
주변에는 하젤미르를 비롯한 성녀들이 음료와 간식을 준비하고 하프로 아름다운 곡을 연주했다.
총사령관인 윈스톤이 내게 보고했다.
“전군 준비되었습니다. 진격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진격해라.”
윈스톤이 큰소리로 명령을 내렸다.
“이오사프 후작령으로 진격한다!”
나팔 촉수가 부우우웅 하고 진격 나팔을 불었다.
어둠의 군대가 발을 맞춰서 진격했다.
척척척척
내 이동식 집을 촉수들이 끌었다.
드르르르르
이 이동식 집의 1층에는 내 애완견인 민지도 있었다.
내가 민지를 불렀다.
“민지야~!”
“왈! 왈!”
전라의 민지가 계단을 뛰어서 지붕으로 올라왔다.
민지는 초록색 양갈래 머리, 어려 보이는 얼굴, 135cm의 키, A컵 가슴과 성인 여성의 굴곡은 그대로였지만, 나를 못 봐서 많이 야위어져 있었다.
민지가 침대 위로 기어 올라와서 나를 보고 엉덩이를 흔들며 혀를 내밀고 핵핵거렸다.
“핵~ 핵~ 핵~”
민지도 나의 소중한 가족이었다.
나는 민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언젠가 너도 나이를 먹고 나를 떠나겠지. 나는 용사 때처럼 방심하다가 내 것을 잃고 싶지 않아. 언제나지금의 그대로인 너를 보고 싶다.”
민지가 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자 내 트렁크 팬티 고간에 얼굴을 비볐다.
“왈~ 왈~ 왈왈~”
나는 민지에게 물었다.
“너도 내 권속이 될래?”
민지가 내 얼굴을 보고 갸우뚱거렸다.
“왈? 왈왈?”
나는질문을 바꿨다.
“평생 나랑 같이 있을래?”
민지가 엎드린 채 네발로 깡충깡충 뛰었다.
“왈! 왈! 왈!”
동의한다는 의미였다.
나는 오른손을 촉수 다발로 만들어서 민지를 덮었다.
나는 이동식 집 아래의 촉수 정예병에게 지시했다.
“제물을 가져와라!”
이윽고 촉수 정예병이 밧줄로 묶인 인간 하나를 데려왔다.
인간이 두려움에 덜덜 떨었다.
“제발 사, 살려주세요….”
나는 손을 촉수로 변화시켜서 인간을 폭 찔렀다.
나는 인간의 생명력을 어둠의 기운으로 변환해서 민지에게 넣었다.
변환이 끝나고 내 촉수가 손으로 돌아왔다.
민지의 겉모습은 그대로였다.
“왈! 왈왈!”
하지만 민지는 내 권속이 되었기에 촉수 혀로 인간을 빨아들일 수 있었다.
또한, 민지는 영원히 늙지 않고 지금의 미모 그대로 내 애완견으로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민지가 행복하다는 듯이 내 품에 파고들어서 내 가슴에 머리를 비볐다.
“갸르르르~ 갸르르르르~”
니사가 귀엽다는 듯이 민지를 쓰다듬었다.
“헤헤헤~ 우리 민지 강아지~ 너무 귀여워~”
민지는 니사의 손길도 그대로 받아들였다.
갑자기 성녀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나를 바라봤다.
내가 당황했다.
“모두 왜 그래?”
성녀들이 무릎을 꿇고 탄원했다.
“저희도 권속으로 만들어 주세요! 저희도 늙지 않고 평생 어둠의 신님만을 사랑하고 모시고 싶어요!”
나는 성녀들의 충성에 감동했다.
“너희들…. 정말 고맙다.”
나는 아래의 촉수들에게 큰소리로 지시했다.
“제물을 많이 가져와라!”
촉수들이 꽁꽁 묶인 다수의 인간을 지붕으로 가져왔다.
인간들이 이미 미라가 된 시체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 살려줘!”
나는 인간을 여럿 소모해서 성녀들도 내 권속으로 만들었다.
성녀들은 내 권속이 된 자부심으로 희열을 느꼈다.
“아아아! 내 안이 어둠의 신님에 대한 사랑과 충성만으로 꽉 차버렸어! 너무 행복해!”
“어둠의 신님에 대한 사랑만 느낄 수 있다니….”
이제 성녀들도 영원히 늙지 않고 지금 미모 그대로 나만을 사랑하고 충성하게 되었다.
나는 손을 하늘로 뻗고 즐겁게 소리쳤다.
“으하하하하! 모든 게 내 거다! 난 전지전능하다!”
나는 트렁크 팬티를 벗어 던지고 전라가 돼서 침대에 大자로 누웠다.
내가 성녀들에게 외쳤다.
“와라!”
니사가 나한테 물었다.
“여보~ 나는?”
나는 아내의 의향을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앗! 니사. 성녀들이랑 해도 괜찮을까?”
니사가 고민하다가 대답했다.
“응! 나를 사랑해준다면.”
“당연하지. 그리고 니사. 너도 같이 섹스하자.”
“알겠어!”
나는 이동식 집 위의 모든 여성에게 외쳤다.
“나랑 섹스해라!”
성녀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나에게 달려왔다.
“꺄아아아! 어둠의 신님 사랑해요~❤!”
여자들이 大자로 누운 내 위를 뒤덮었다.
니사가 내 얼굴 위로앉아서 보지로 내 입을 막았다.
“읍! 읍! 으읍!”
니사의 보지에서는 향긋한 꽃향기가 났다.
니사가 허리를 흔들어서 내 얼굴에 보지를 마찰하며 자위했다.
“앗! 아앙! 하아앗! 여보! 여보! 사랑해!”
내 가슴, 배, 팔, 손, 다리, 발까지 여자들이 앉아서 보지를 마찰하거나 누워서 가슴을 비볐다.
여성들의 신음 소리가 하모니를 이뤘다.
“하앙~ 앙~ 하아아~ 어둠의 신님~ 하아아~ 죠아!”
내 자지는 웅장하게 우뚝 섰다.
그때 무언가가 내 귀두를꽉 눌렀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게 보지의 느낌이었다.
그런데 보지가 너무 작아서 내 귀두가 반만 들어가고 너무 조였다.
여자가 노력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끼이잉~ 낑~ 낑~ 끼이잉~”
나는 얼굴을 마구 움직였다.
니사가 나를 나무랐다
“여보! 그렇게 비비면 나 가버려! 꺄아앗!”
니사가 절정으로 방광이 풀려서 내 얼굴에 뜨듯한 오줌을 쌌다.
쪼르르르르르
니사가 일어서서 나한테 사과했다.
“여보! 미안!”
“괜찮아. 나한테는 포상이야.”
니사가 내 얼굴의 오줌을 수건으로 닦았다.
아직도 누군가가 조그만 보지로 내 빳빳하게 세로로 선 귀두를 누르고 있었다
“끼이잉! 끼이이잉!”
내 몸에 성녀들이 앉아서 자위해서 내 시야를 가렸기에 내 고간에 누가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성녀들에게 명령했다.
“내 자지 위에 누가 있는지 보고 싶다.”
성녀들이 옆으로 비켰다.
나는 펼쳐진 광경에 놀랐다.
“민지야!”
민지가 자신의 조그만 보지에 내 자지를 넣으려고 하고 있었다.
민지의 앙증맞은 유두가 흥분했다고 볼록 튀어나와 있었다.
민지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풀이 죽었다.
“깨개갱…. 깽. 깽.”
하젤미르가 말해주었다.
“어둠의 신님. 민지도 발정기인가 봐요. 그런데 민지가 다른 강아지에게는 전혀관심이 없어요. 어둠의 신님이 사랑을 주시는 게 어떤가요?”
“그래. 애완견하고도 할 수 있지.”
성녀들이 감동했다.
“애완견까지도 품을 수 있는 어둠의 신님이 대단해요!”
“종족을 초월한 사랑이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아량”
니사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여보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애완견의 어리광을 너무 받아주면 나중에 힘들어져~”
나는 인자한 미소를 짓고 민지에게 말했다.
“민지야. 괜찮아. 계속해.”
민지의 얼굴이 환해졌다.
“왈왈왈!”
나는 다른 성녀들을 바라보며 지시했다.
“민지를 도와줘라.”
성녀들이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니사는 양반다리로 앉아서 내 머리를 다리 베개로 받쳐주었다.
한 성녀가 민지의 어깨를 주무르고 다른 성녀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했다.
“옳지~ 옳지~ 우리 착한 민지~”
민지가 격려를 받아서 행복해했다.
“갸르르르~ 갸르르르~”
하젤미르가 민지의 보지와 귀두의 연결부를 관찰했다.
민지의 조그만 보지가 한계까지 벌려져서내 귀두를 반 정도 머금고 있었다.
하젤미르가 나에게 말했다.
“민지의 보지가 너무 작아요. 정말 들어가기 힘들어 보여요.”
니사가 나한테 물었다.
“드워프 보지가 저 정도면 드워프 자지는 얼마나 작은 거야?”
“어? 그러네? 그럼 드워프 자지는 손가락 정도의 굵기인 건가?”
수염이 덥수룩하고 옆으로 자란 근육질 드워프와 손가락 굵기 자지가 연결되지 않았다.
민지가 내 자지가 들어가지 않자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깨갱. 깽. 끄으으응.”
나는 민지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내가 온화한 목소리로 민지를 불렀다.
“민지야~”
민지가 힘없이 대답했다.
“왈….”
“보지 연육제를 뿌릴게. 이걸 뿌리면네 보지가 완전 부드러워져서 내 자지를담을 수 있어.”
민지가 환한 얼굴로 짖었다.
“왈왈왈왈!”
내 자지 피부에서 보지 연육제가 땀처럼 방출되었다.
민지의 보지에 보지 연육제가 묻자 빡빡했던 보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졌다.
민지의 몸이 중력으로 아래로 내려갔다.
내 자지가 천천히 민지의 질벽을 밀고 들어갔다.
민지가 이제는 감동한 얼굴로 눈물을 흘렸다.
“왈왈왈!”
내 귀두가 어떤 막에 가로막혔다.
내가 놀라서 민지에게 물었다.
“민지야! 너 처녀였어?”
성녀들이 웅성거렸다.
민지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며 볼이 붉어졌다.
“갸르르르르~”
내가 성녀들에게 지시했다.
“민지가 처녀를 나에게 바치는 것을 도와줘라.”
하젤미르가 뒤에서 민지의 상체를 껴안았다.
“민지야. 바로 내릴게.”
“왈!”
하젤미르가 민지를 아래로 팍 내렸다.
찌지직
민지가 처녀막이 찢어진 아픔으로 비명을 질렀다.
“와아아알!”
근데 하젤미르가 너무 세게 내려서 내 자지가 민지의 자궁구를 벌리고 자궁까지 들어가 버렸다.
민지의 배가 내 귀두로 인해 불룩 튀어나왔다.
민지가 갑작스러운 쾌락과 충격으로 눈동자가 위로 간 채 몸을 덜덜 떨며 실신하려고 했다.
“끼이잉….”
성녀들이 민지를 깨웠다.
“민지야! 자면 안 돼!”
“빨리 어둠의 신님의 은총을 받아야지!”
민지가 정신을 차렸다.
“왈? 왈왈!”
하젤미르가 외쳤다.
“얘들아! 민지 다리 잡아!”
하젤미르가 민지의 상체를 잡고, 성녀 두 명이 민지의 양다리를 잡았다.
민지는 기승위 자세에서 보지에 내 자지를 넣은 채 양 다리를 뻗고 공중에 뜬 상태가되었다.
하젤미르가 민지에게 말했다.
“이제 시작할게.”
민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성녀들이 민지를 들어 올리자 내 귀두가 민지의 질벽 중간까지 왔다.
민지가 교성을 질렀다.
“와아앙~ 왕!”
성녀들이 민지를 빠꾸없이 끝까지 내리자 내 귀두가 또 자궁구를 벌리고 자궁까지 들어가서 배가 불룩 튀어나왔다.
“와르르르르! 왕! 왕!”
성녀들이 민지를 들어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하자 민지의 좁은 질벽이 내 자지를 마찰했다.
쑤걱쑤걱쑤걱
내 귀두가 민지의 자궁까지 들어갔다 나오자 민지의 배가 불룩거렸다.
민지의 질벽은 충분히 뜨겁고 주름이 많고 심지어 꽉 조이기까지 해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내가 감탄했다.
“오우~ 민지 보지는 명기구나!”
민지가 신음하며 대답했다.
“꺄와앙! 꺄앙! 와아앙! 왈! 왈~!”
민지가 자궁까지 두드리는 극대 쾌락에 머리를 사방으로 흔들며 절정했다.
“와아앙! 왕! 왕! 꺄와아아앙! 왈! 와르르르!”
민지가 참지 못하고 오줌을 발사했다.
쏴아아아아아
근데 너무 힘을 세게 주고 발사해서 오줌발이 내 얼굴을 때렸다.
“어푸어푸~ 어푸~”
민지가 미안한지 고개를 숙였다.
나는 민지를 격려했다.
“민지야! 괜찮아! 뜨겁고 좋았어!”
민지가 다시 배시시 웃으며 얼굴을 들었다.
나는 슬슬 쌀 것 같았다.
민지는 여전히위아래로 움직이며 좁은 질벽으로 내 자지를 마찰했다.
쑤걱쑤걱쑤걱
내 자지가 더 팽창해서 질벽과 자궁구를 넓히자 민지가 눈이 뒤집혀서 절정했다.
“와르르르르! 와르르! 와르르르르!”
내가외쳤다.
“민지 안에 싼다!”
내 자지가 민지의 자궁까지 박힌 순간 내가 시원하게 대량의 정액을분출했다.
푸슈슈슈슈슈 푸슈슈슈슈슛
민지의 자궁이 정액으로 차서 배가 부풀어 올랐다.
민지가 멀티 절정으로 인해 눈이 뒤집히고 입에서 거품을 물었다.
“보글보글보글~”
성녀들이 황급히 민지를 들어 올리자 민지의 확장된 보지로 정액이 주르르륵 흘러내렸다.
민지가 실신하려고 했다.
하젤미르가 민지를 깨웠다.
“민지야! 자면 안 돼! 깨어나!”
민지가 정신을 차렸다.
“왈?”
민지가 자신의 보지를 확인했다.
민지가 나와 이어졌다는 걸 확인하고 행복한 얼굴을 했다.
“왈왈왈!”
민지가 나에게 그대로 뛰어들었다.
민지가 내 가슴을 꽉 껴안았다.
민지가 혀로 오줌 범벅인 내 얼굴을 마구 핥았다.
핥핥핥핥
나는 민지의 머리를 헝클어트렸다.
“아하하하~ 우리 민지~ 오늘 행복하구나~”
“왈왈왈!”
성녀들이 청결 마법을 시전해서 나와 주변을 깨끗이 해주었다.
나는 니사의 다리에 머리를 눕히고 민지를 껴안은 채 잠깐 눈을 붙였다.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