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79화 〉[H씬] 니사 (179/200)



〈 179화 〉[H씬] 니사

다크엘프 간부무리가 리레이에게 다가와서 보고했다.

“리레이 님. 아직 다크엘프로 변하지 않은 자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엘로이가 말했다.

“제가 가져온 감각 차단기기에 넣으면 곧 정신 차리고 다크엘프가 될 거예요.”

어둠의 군대는 감각 차단기기를  많이 가져왔다.

리레이가 손뼉을 쳤다.

“그런 좋은 기기가 있다니! 빨리해요!”

남은 엘프들은 감각 차단기기에 넣어졌다.

이제 리레이 시에는 다크엘프만이 존재하게 되었다.

나 카일은 다시 줄어들어서 인간 카일의 모습이 되었다.

인간 카일의 모습은 내가 이 대륙에서 시작했던 모습이기에 애착이 있었다.

리레이가 나에게 다가와서 물었다.

“그것이 어둠의 신님의 본모습입니까?”

“나에게는 촉수, 인간, 엘프, 애완문어  여러 모습이 있지. 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나라는 본질이지.”

“그렇군요.”

니사가 나에게 다가왔다.

“여보. 나도 다크페어리가 됐어~”

니사의 애쉬블론드의 커튼뱅 곱슬머리는 그대로였지만 피부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이빨도 날카로워졌다.

내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엉?! 언제?!”

“나도 여보랑 가까워지고 싶어서 간절히 원하다 보니 이렇게 됐어. 싫어?”

“아니! 좋지~! 사랑해! 니사!”

나는 엘프 난민 지원회 건물에 있던 제물들을 소모해서 니사, 리레이, 다크엘프 간부들을 내 권속으로 만들었다.

오늘은 리레이 시가 세워진 경사스러운 날이었기에 잔치가 열렸다.

다크엘프와 어둠의 군대가 술, 고기를 꺼내서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냈다.

나와 니사는 리레이 시 영주 저택의 테라스 탁자 옆에 앉아서 사람들이 흥겹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니사가 나에게 와인잔을 내밀었다.

니사가 임신 중이기에 나와 니사의 와인잔에는 무알콜 포도 주스가 들어있었다.

“여보. 건배~”

나도 와인잔을 내밀어서 니사의 잔과 부딪혔다.

땅~

나랑 니사는 포도 주스를 마셨다.

홀짝홀짝

니사가 나한테 말했다.

“여보. 엘프들을 받아들여서 고마워.”

“너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나는 살육을 즐기는  아니라고. 나도 엘프를 아끼는 마음은 있어.”

“길룩은 죽였잖아.”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  얘기는 그만하자.”

“흐응~ 알겠어~”

나는 니사의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

니사가 물었다.

“응?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아니. 그냥 너도 엘프들에게 꽤 정이 쌓인  같아서.”

“헤헷~ 맞아. 그런데 여보랑 함께 했기에더 즐거웠던 같아.”

나는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포도 주스를 쭈우욱 들이켰다.

내가 탁자 위에 놓인 니사의 섬세한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니사의 볼이 붉어졌다.

“여보….”

우리 둘에겐말이 필요 없었다.

나는 니사의 손을 잡고 침실로 들어갔다.

우리 둘은 바로 전라가 되었다.

니사의 피부가 갈색이 되었지만, C컵 가슴과 앵두 같은 분홍 유두, 솜털같이 부드러운 애쉬블론드 음모는그대로였다.

내가 음모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여기는 그대로네?”

“아이잉~ 부끄러워~”

“뭘. 이미셀  없이 봤는데.”

나는 그대로 니사의 출렁거리는 가슴에 얼굴을 묻고 숨을 들이셨다.

쓰으읍 하아아 스으으읍 하아아아

니사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우리 카일 아기. 니사 냄새 맡고 싶었어요?”

니사는 다크페어리 여왕이 되었지만, 성격은 그대로였다.

나는 니사의 따뜻한 가슴골에 볼을 비비며 대답했다.

“응! 니사 마망!”

니사가 나를 껴안고 한창 쓰다듬다가 나를 불렀다.

“여보.”

“왜?”

“내가 다크페어리가 돼서 환각에 정신 착란 능력이 추가되었어. 한 번 해볼래?”

“콜!”

나는 니사랑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니사가 내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댔다.

“니사의 환각 파티 시작합니다~”

내가 정신을 차리자 나는 거대한 나이트클럽에 있었다.

정면의 무대 위에서 록밴드가 클럽 곡을 연주했다.

쿵작쿵작 쿵작쿵작

사방에 빨강, 초록, 노랑 광선이날아다녀서 정신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섹시한 여자와 남자들이 무아지경으로 춤을 췄다.

DJ가 마이크에 대고 소리 질렀다.

“알 유 레디?!”

사람들이 점프하며 소리쳤다.

“예스!!!!”

음악이 더 격해졌다.

쿵덕쿵덕쿵덕쿵덕

DJ가 상체를 흔들며 디스크를 마찰했다.

지직 지직 지지직

나는 보이지 않는 니사를 찾기로 했다.

“얘는 어디 있는 거야?”

내가 발을 내디뎠는데 땅이 기울어서 몸이 비틀거렸다.

“어?”

내가 또  발을 내딛자 세상이 회전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몸이 비틀거렸다.

“으아아~”

마치 내가 술에 강하게 취한 느낌이었다.

나만이 세상이 회전하고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딱히 멀미가 나는 건 아니지만 신기한 경험이었다.

DJ가 외쳤다.

“신사 숙녀 여러분! 최고의 미녀! 니사 님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꺄아아아!”

무대 위에 전라의 니사가 나타나서 봉을 잡았다.

니사가 봉춤을 추기 시작했다.

니사가 요염한 움직임으로 허리를 뒤로 숙였다.

니사의 애쉬블론드 머리카락이 아래로 출렁거렸다.

니사가 점프하더니 다리로 거미처럼 봉을 감았다.

니사가 한쪽 손을 놓고는 뱅글뱅글 돌면서 봉에서 내려왔다.

니사의 눈이 나랑 마주치자 니사가 윙크하며 키스를 날렸다.

DJ가 외쳤다.

“여신님의 선택을 받은 승리자는 누구일까요! 두근두근두근!”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우와아아아!”

나는 비틀거리며 무대로 나아갔다.

나는 무대에 도착해서 손을 짚고 봉춤을 추는 니사를 바라봤다.

“아름다워~”

“여보~ 빨리 니사를 가져줘~”

전라의 니사가 봉을 양손으로 잡고 음악에 맞춰서 엉덩이를 좌우로 움직이며 웨이브를 했다.

나는 무대 위로 올라갔다.

나도 전라였다.

나는 니사에게 다가가서 손가락으로 니사의 턱을 살포시 들고 고백했다.

“니사. 사랑해.”

니사의 눈이 감동으로 글썽거렸다.

“여보….”

DJ가 외쳤다.

“으아아아! 부끄부끄! 두근두근! 여기가 용암인가요? 왜 이렇게 뜨겁죠?”

사람들이 웃었다.

“푸하하하하!”

한 사람이 손을 흔들고 외쳤다.

“키스해!”

그러자 모든 사람이 음악에 맞추고 손을 흔들며 한목소리로 외쳤다.

“키스해! 키스해!”

나는 니사를 바라보며 말했다.

“어쩔  없네. 우리 키스하자.”

니사가 눈을 감았다.

나는 니사의 뒷머리를 살포시 안고 니사의 촉촉한 입술에 내 입을 맞췄다.

니사와 나의 혀가 서로 얽히고설켰다.

쪽 쪼옥 쪼르릅

입을 때자 침이  실타래처럼 이어지다가 끊어졌다.

 자지가 불끈불끈 발기해서 니사의 배를 톡톡 찔렀다.

니사가  자지를 고운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여보 소중이도 딱딱해졌네~”

“빨리 넣고 싶어.”

“두 번째 페이즈로 가자~”

“맘대로 해.”

니사가  머리에 손을 얹었다.

갑자기 내 사고가 정지하고  가지만이 떠올랐다.

“구멍!”

내 자지가 엄청나게 간지러워졌다.

이 간지러움을 식히려면 구멍에 마찰하는 것밖에 없었다.

니사가 설명했다.

“여보. 이게 뭐냐면….”

나는 니사의 말도 무시하고 눈을 번들거리며 소리쳤다.

“구---멍!”

“꺄아아악!”

니사가 도망가려고 하자 나는 뒤에서 니사를 착 잡았다.

“여보! 잠깐만!”

“구멍! 구멍! 구멍!”

니사는 양손으로 봉을 잡고엉덩이를 나에게 잡힌 후배위 자세였다.

사람들이 환호했다.

“박아라! 박아라! 박아라!”

니사가 울먹거렸다.

“으아아앙~ 너무 강하게걸어버렸어~~”

나는 니사의 말을 무시하고 니사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 힘을 줬다.

니사가 교성을 흘렸다.

“꺄앙!”

내 주위로 세상이 빙글빙글 돌았다.

오직 니사의 구멍만이 선명하게 보였다.

나는 침을 질질 흘리며 중얼거렸다.

“구멍~ 크흐흐흐~ 구멍~ 구멍~”

니사가 애원했다.

“여보~ 제발 살살해줘~”

나는 니사의 항문에 손가락을 댔다.

“구멍? 구~멍~”

니사가 경악했다.

“그 구멍이 아니야! 아래 구멍으로 해!”

나는 니사의 항문을 내 귀두로 압박했다.

“구! 멍!”

니사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 안돼! 니사 항문 찢어져! 여보! 아직 항문 개발 중이라고!”

나는 니사의 비명을 듣고 머리를 기우뚱했다.

“구멍?”

니사가 나를 달랬다.

“옳지~ 옳지~ 귀여운 카일 아기~ 자지를 아래로 내리는거예요~”

나는 씨익 웃었다.

내 자지 피부에서 항문 확장제와 미약이 푸슈슛 하고 분출되었다.

갑자기 니사의 항문이 부아악 열렸다.

니사가 비명을 질렀다.

“안! 돼! 꺄아아앙!”

나는 허리에 힘을 주고 힘차게 내 자지를 니사의 직장으로 밀어 넣었다.

쭈르륵

내 자지 밑동까지 니사의 녹진녹진하고 쫄깃한 항문으로 들어갔다.

니사가 항문에서 느껴지는 극대 미약 쾌락으로 다리를 후들거렸다.

“꺄앙! 여보! 오줌쌀 것 같아!”

“구우멍!”

나는 허리를 힘차게 흔들며  자지로 니사의 항문을 쑤셨다.

나는 간지러움을 긁기 위해서 더 열심히 마찰했다.

니사의 직장으로 자지 피부를 긁자 자지에서 시원함과 쾌락이 같이 올라왔다.

찔걱찔걱찔걱

니사가 교성을 내질렀다.

“꺄앗! 꺙! 앙! 아앗! 히이익! 하아앗!”

니사가 다리를 부들거리다가 오줌을 분출하며 눈을 뒤집고 절정했다.

쏴아아아아아

니사가 다리가 풀려서 주저앉으려고 하자 내가 엉덩이를  잡고 다시 세웠다.

나는 니사의쫄깃한 항문을 열심히 내 자지로 마찰했다.

쭈걱쭈걱쭈걱

니사가 신음을 흘렸다.

“헤에에~ 니사는 오줌싸개~ 히익! 앙! 아악! 앙!”

사람들이 나와 니사에게 열광했다.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중얼거렸다.

“구멍? 구우멍~? 구멍! 구멍!”

니사가 나에게 애원했다.

“오옥! 옥! 하앗! 여보! 잠깐만! 또 오줌 나와버려~!”

나는 눈에 불이 붙었다.

내가 몸에힘을 주자 온몸의 근육이 불끈거렸다.

특히 허리와 엉덩이 근육이거대하게 부풀었다.

니사가 겁에 질렸다.

“여보! 니사 항문 망가져 버려~~”

“구멍!”

나는니사의 애원을 무시하고 니사의 양 손목을 뒤로 끌어서 잡았다.

나는 마치 방아를 찧듯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서 내 자지를 니사의 항문에 끝까지 받았다.

내 배가 니사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랑 부딪히며 거친 소리가 들렸다.

  팡 팡 팡 팡

니사가 머리를 사방으로 흔들며 교성을 내질렀다.

“꺄아아앙! 하아아앗! 흐아아앙! 니사 살려~! 아니 죠아! 죠아!”

니사가 절정으로 오줌을 죽죽 아래로 갈겼다.

니사는 항문에서의 극대 쾌락으로 눈이 뒤집히고 침을 질질 흘리며 연속절정했다.

“히잇! 힝! 하아악! 앙! 앙! 흐앙! 최고야~!”

나는 슬슬 사정이 나오려고 했다.

“구! 멍!”

니사가 머리를 흔들며 외쳤다.

“니사 항문에 정액 싸줘~”

나는 니사의 항문에서 자지를 귀두까지 뺐다가 밑동까지 한방에 넣었다.

쑤우웅 팡!

니사가 쾌락으로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아앙!”

나는 니사의 토실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콱 잡고시원하게 미약 정액을 호스처럼 분출했다.

푸슈슈슈슈슈슈슈슈

내 자지에서 미약 정액이 끊임없이 나왔다.

니사가 머리를 흔들고 비명을 질렀다.

“끄아아아앙! 끄아아앗! 여보! 대장이 전부 간지러워! 부글거려! 끄아아아앙! 쾌락이 너무강해~!”

니사가 쾌락으로 폭발하듯오줌을 갈겼다.

푸슈슈슈슈슈

니사의 대장이 정액으로 꽉꽉 차서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어 올랐다.

니사가 쾌락으로 몸을 덜덜 떨며 애원했다.

“꺄아아앙! 끄으으으으! 여보! 이제 한계야! 더 이상은!”

내 정신이 돌아왔다.

“구머…. 앗! 니사! 미안! 이제 뺄게!”

“여보! 지금  번에 빼면 항문으로 정액 분출해버려~”

나는 밑동까지 집어넣었던 자지를 한 번에 항문 전체를 마찰하듯뽑았다.

쑤우욱

니사가  절정해버렸다.

“가버려~!”

내가 황급히 옆으로 피했다.

니사가 항문으로 호스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듯 하얀 정액을 발사했다.

푸슈슈슈슈슛

“끄아아앙! 꺄아앗! 시원해~! 헤에에~ 헤헤헤~”

무대 전체가 니사의 항문에서 뿜어져 나온 내 정액으로 뒤덮였다.

니사가 온몸에 힘이 빠져서 바닥에 축 늘어졌다.

“이제…. 니사 항문은 돌아갈 수 없어….”

사람들이 환호를 내질렀다.

“짱이다!”

“최고의 쇼다!”

DJ가 외쳤다.

“오늘 좋은 섹스 쇼를 보여주신 니사 여신님과 카일님! 감사합니다!”

나는 바닥에 앉아서 니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제 돌아가자.”

니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정신을 차리자 니사는침대에 쓰러져 있었다.

내가물었다.

“항문은 괜찮아?”

니사가 조그만 소리로 대답했다.

“이제 돌아갈 수 없어….”

내가 황급히 니사의 항문을 보았는데 항문이 비대하게 확장해서 닫히지 않고 정액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이런! 항문 확장제를 너무 강하게 썼어!”

내 손가락이 항문 벽에 닿지 않고 들어갈 정도의 크기의 구멍이었다.

나는 니사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촉촉한 직장을 건드렸다.

톡톡

니사가 교성을 내질렀다.

“꺄앙~ 꺄핫!”

나는 손가락을 빼고 사과했다.

“니사. 미안해. 이제 정말로 돌아갈  없어.”

니사가 경악했다.

“엥? 정말?”

니사가 울음을 터뜨렸다.

“으아아아앙! 으앙! 엉엉엉!”

나는 니사를 껴안고 달래야 했다.

“니사. 나는 네가 어떤 모습이든  영원히 사랑할게”

“으흐으윽~ 흑흑~  항문~”

나는 손에서 촉수 기저귀를 만들었다.

“이거 써. 최신 촉수 기저귀야. 다른 성모들도 사용하고 있어.”

니사가 촉수 기저귀를 받았다.

“훌쩍. 알겠어.”

니사가 촉수 기저귀를 아래에 대자 항문과 요도를 착 막았다.

니사가 나를 바라보며 애원했다.

“나 항문 너덜너덜하다고 버리면 안 돼? 알겠지?”

“당연하지.”

나는 니사의 이마에 쪽 키스했다.

나와 니사는 서로 껴안고 행복한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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