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8화 〉[H씬] 스토자냐 시 업소의 하루
스토자냐 시가 자본주의를 척결하고 공동 농업 사회가 된 이후로 시민들은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었다.
그렇지만 한가지 문제가 될 요소가 있었다.
자본주의를 척결한다면서 오락 요소까지 모조리 없애버린 것이었다.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면 더 높은 욕망의 실현을 원하기에 사람들의 욕망을 해소해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고안한 것이 시가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인 공창제였다.
스토자냐 시는 도시의 곳곳에 술집과 성매매를 겸하는 건물을 만들고 시가 직접 관리했다.
이 건물은 1층은 술집으로 사용하고 2층 이상부터는 각 방에 창녀와 창남을 넣어서 성매매 업소로 사용했다.
더 획기적인 것은 창녀와 창남들이 모두 전 기사단, 스경련 가족, 기업 간부, 연구원 등 원래 상류층이었던자 중 젊고 잘생긴 여성과 남성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새로운 성벽을 터득해서 자발적으로 이런 일을 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노동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즐겁게 받아들였다.
실제로는 카일에게 뇌 구조를 변경당한 후 권속이 되거나 촉수 기생체에 뇌를 감염당한 경우였다.
어느 날 3명의 20대 초반 친구들인 카이, 토비, 맥스가 술집 1층에 모였다.
이중 다크인간인 카이가 맥주를 마시며 친구들을 꼬드겼다.
“이 건물에 치안대장 아만다가 있다는데. 한 번 해볼래?”
토비가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꿀꺽 삼키며 말했다.
“진짜냐? 그년 엉덩이가 탄탄한 게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맥스가 입술을 혀로 핥으며 말했다.
“오! 세상 참 많이 좋아졌어~ 치안대장이랑도 해보고.”
3명의 친구는 일어서서 카운터로 갔다.
카이가 대표로 카운터 직원에게 주문했다.
“치안대장 아만다랑 연애하겠습니다.”
카운터 직원이 설명했다.
“1명은 1시간에 1.5골드이고 한 명이 추가될 때마다 1골드씩 추가됩니다. 지명은 0.5골드 추가입니다. 아만다 아가씨가 지금 비어있으니 바로 가능합니다.”
3명의 친구가 더치페이로 4골드를 지불하자 카운터 직원이 아만다를 지칭하는 토큰을 주고 방번호를 알려주었다.
친구들은 계단을 올라서 아만다의 방으로 갔다.
복도 중간중간에 무장한 경비원들이 의자에 앉아서 경비하고 있었다.
친구들이 경비원에게 아만다 토큰을보여주자 경비원이 413호로 안내하고 문을 열어주었다.
“방음 처리는 완벽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안으로 들어가자 침대 위에 전 치안대장 아만다가 빨간 속옷만 입고 다리를 직각으로 세워서 벌린 채 요염하게 앉아있었다.
아만다는 34세의 여성 검사로 앞머리가 없는 단발 붉은 머리, 예리한 눈빛, 기세가 높아 보이는 분위기, 갈색 피부, 178cm의 키, C컵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아만다의 몸은 검술로 다져져서 복근이 빨래판처럼 탄탄하고 팔과 다리에 근육이 있었다.
아만다는 골반이 큰데 엉덩이도 근육으로 탄탄해 보였다.
아만다가 목을 꺾으며 남자들을 맞이했다.
뚜둑 뚜두둑
“어머. 자기들. 나랑 섹스하러 온 거야?”
맥스가 긴장한 티를 내며 말했다.
“네!”
“귀여운 아이들이네~”
3명의 20대 초반 남자들이 아만다의 기세에 눌려서 문 앞에서 쭈뼛거렸다.
아만다가 팔을 돌려서 몸을 풀며 말했다.
“얘들아~ 이리 온. 누나 즐겁게 해줘야지.”
카이, 토비, 맥스가 서로를 쳐다보다가신나게 침대로 달려가서 아만다 주위에 앉았다.
아만다가 맥스의 손을 잡고는 자기 엉덩이로 가져가며 말했다.
“내 몸 좀 만져봐. 근육질의 최상급 몸이라고.”
아만다의 손은 검을 굉장히 많이 잡았는지 거칠었다.
3명의 친구가 아만다의 근육질 몸을 주물렀다.
맥스가 아만다의 탄탄한 엉덩이를 주무르며 탄성을 내질렀다.
“우와! 근육이 대단하네요.”
토비가 속옷 위로 아만다의 가슴을 주물렀는데 완전 부드러운 자연산 가슴이 출렁거렸다.
“오옷! 가슴은 부드러운데~”
아만다가 말했다.
“이제 옷 벗자.”
남자 3명이 환호성을 질렀다.
“우와아아!!!”
남자 3명은 알아서 옷을 벗어 던져서 나체가 되었다.
아만다도 빨간색 속옷을 벗었는데 C컵 가슴에는 짙은 갈색 유두가 튀어나왔고 보지에는 붉은색 보지털이 정글같이 자라있었다.
카이가 눈을 크게 뜨고 보지를 관찰했다.
“몸은 근육질인데 보지는 그냥 보지네요.”
아만다가 카이의 손을 잡고 자신의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내 보지 만져봐.”
카이는 아만다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지를 만지작거렸다.
조물조물
“오옷! 최고!”
아만다가 살짝 신음을 흘렸다.
“흐음….”
전 치안대장 아만다가 신음을 흘리는 모습은 충분히 꼴렸기에 남자들의 자지가 탱탱하게 발기했다.
아만대가 침대에 앉고, 남자 3명이 아만다 주위에 무릎으로 서서 발기된 자지를 아만다에게 향했다.
아만다가 눈웃음을 지으며 환호했다.
“아앙! 자지최고~!”
아만다가 갑자기 토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콱 붙잡자 토비가 놀랬다.
“으아!”
아만다가 입을 아 벌리고 토비의 자지를 입술로 물었다.
“앙”
아만다가 토비의 귀두를 식도까지 넣었다가 목을 앞뒤로 움직이며 마찰했다.
찔걱찔걱
“오옥! 꺽! 꺼억! 옥! 꺽!”
토비가 귀두에서 올라오는 쾌락에 신음을 흘렸다.
“으아! 앗! 흐아아!”
아만다의 힘이 얼마나 센지 토비의 엉덩이가 양손에 꽉 잡혀서 움직일 수 없었다.
토비는 그렇게 아만다의 식도 펠라티오를 받으며 귀두에서 올라오는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허어어! 아앗!”
토비가 참지 못하고 아만다의 식도에 사정했다.
뷰르르 뷰르릇
아만다는 황홀한 얼굴로 모든 정액을 마셨다.
꿀꺽꿀꺽
아만다가 토비의 자지를 입에서 빼자 입술 밑으로 한줄기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아만다가 손가랏으로 흐르는 정액을 다시 입에 밀어 넣으며 외쳤다.
“하앙! 정액이 너무 맛있어! 하하하하”
카이랑 맥스도 손을 들고 외쳤다.
“저도요! 저도 해주세요!”
아만다가 요염하게 말했다.
“이 누나가 모두 사정하게 해줄게.”
아만다는 카이랑 맥스도 강력한 힘으로 엉덩이를 콱 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입으로 사정시켰다.
아만다는 각자의 정액을 음미했다.
“헤헤헷~ 이 정액은 끈적임이 많네. 네 거는 약간 묽지만, 냄새가 진하구나.”
그때 토비가 걱정하는 어조로 말했다.
“한 번 쌌는데 다시 설 수 있을까요?”
아만다가 말했다.
“아직 안 죽었잖아. 내 침에는 발기 촉진제가 들어있어서 계속 선다고.”
침에 발기 촉진제가 들어있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카이, 토비, 맥스의 자지는 한 번 사정했는데도 웅장하게 발기해 있었다.
오히려 자지에 피가 엄청나게 모여서 아까보다 단단해졌다.
맥스가 감탄했다.
“완전 딱딱해. 이거면 뭐든지 가능하겠다.”
아만다가 남자들을 보며 말했다.
“이제 누나의 다른 구멍 써야지. 보지, 항문, 입 모두 되는데 한 번에 같이 할래?”
남자 3명이 서로 쳐다보다가 대답했다.
“오옷! 네!”
아만다가 물었다.
“밑에 누가 있을래?”
토비가 손을 들었다.
“저요! 저요!”
갑자기 아만다가 일어서서 토비의 어깨를 콱 잡자 토비가 어리둥절했다.
“누나?”
아만다가 토비를 침대에 쾅 하고 내쳤다.
토비가 침대에 등으로 부딪히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
아만다가 환호성을질렀다.
“하핫! 자지!”
아만다가 토비 위에 올라가서 강력한 양손으로 토비의 옆구리를 아래로 꽉 누르고 자신의 보지를 토비의 불끈거리며 선 자지에 맞췄다.
“이제 넣는다.”
토비가 기대하는 눈빛으로 고개를 마구 끄덕였다.
아만다가 앉자 토비의 자지가 아만다의 탄탄한 보지에 쑤욱 들어갔다.
아만다는 질 근육까지 탄탄하게 단련돼서 맥반석처럼 뜨거운 질벽이 토비의 자지를 한 치의 틈도 없이 꽉 조였다.
토비가 자지에 달라붙는 촉촉하면서도 꽉 조이는 질벽의 감촉에 탄성을 내질렀다.
“호오옷! 완전 뜨겁고 쫄깃해!”
아만다가 토비의 몸에 상체를 눕히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맥스에게 지시했다.
“뭘 해? 항문에 안 넣고?”
맥스가 반문했다.
“꿀꺽. 정말요?”
“빨리 넣어. 내항문 찢어버려.”
“오오옥! 아만다 누나 최고예요!”
맥스가 신나서 아만다의 탄탄한 근육질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고 아만다의항문에 단단한 귀두를 밀었다.
맥스의 귀두가 아만다의 항문을 밀고 들어가자 아만다가 머리를 뒤로 젖히며 교성을 질렀다.
“아아앙!”
카이가 아만다에게 물었다.
“저는요?”
“너는 일단 손으로 해줄게. 다른 애가 싸면 보지든 항문이든 네가 넣어.”
카이가 앞으로 가자 아만다가 손에 침을 퉤 뱉고 카이의 단단한 자지를 앞뒤로 흔들었다.
탁탁탁탁
아만다의 손은 거칠지만, 여자의 손이라 감촉이 좋았다.
카이가 신음을 흘렸다.
“으으읏!”
아만다가 남자들에게 지시했다.
“빨리 움직여! 나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려!”
토비는 아만다의 보지, 맥스는 아만다의 항문에 자지를 넣은 채 서로 엇박자로 신나게 허리를 흔들었다.
쭈걱 찔걱 쭈걱 찔걱 쭈걱 찔걱
아만다가 교성을 내질렀다.
“꺄악! 하아앙! 아악! 죠아! 더 세게!”
맥스가 아만다의 소리를 듣고 다리와 허리에 힘을 주고 아만다의 항문을 찢어버릴 듯이 자지 밑동까지 받았다.
맥스의 배가 아만다의 엉덩이에 부딪히며 찰진 소리가 울렸다.
팡팡팡팡
“오옷! 아만다 누나! 항문 완전 쫄깃해요!”
토비도 지지 않고 아만다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아만다의 녹진녹진한 보지로 쳐올렸다.
퍽퍽퍽퍽
“끄아아아! 아만다 누나의 질벽이 완전 용암같이 뜨거워!”
아만다가 카이의 자지를 손으로 마찰하며 자신은 보지와 항문 쾌락으로 인해 머리를 흔들고 교성을 내질렀다.
탁탁탁탁
“꺄아아앙! 꺄앙! 하아아앗! 아아악! 최고야!”
아만다가 쾌락을 늘리려고 보지랑 항문을 꼭 쥐었다.
맥스가 직장과 항문이 자지를 꽉 쥐어짜는 감각에 참지 못하고 사정해버렸다.
뷰르릇 뷰르르르
맥스가 사정 쾌락으로 신음했다.
“으허어어!”
아만다가 교성을 내질렀다.
“아아앗! 꺄하하하! 직장에 뜨거운 정액이 차는 감각! 최고의 느낌~! ”
아만다가 엉덩이를 흔들며 맥스의 자지를 꼬옥 쥐어짠 다음에 큰소리로 맥스랑 카이에게 명령했다.
“맥스는 사정한 자지 입으로 가져와! 그리고 카이! 네가 내 항문에 넣어!”
맥스가 빠르게 자지를 항문에서 뿅 빼고 아만다의 입으로 가져가는 동안 카이가 아만다의 항문에 대딸로 딱딱해진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만다가 항문이 다시 차는 기쁨으로 신음을 흘렸다.
“하아앙! 내 항문을 자지로 채워줘!”
토비는 여전히 허리를 힘차게 흔들어서 아만다의 근육질 보지를 자지로 마찰하고 있었다.
쭈걱쭈걱쭈걱
“으아아! 나는 사정을 참을 수 있다! 으허어어!”
카이도 허리를 힘차게 흔들어서 아만다의 엉덩이를 배로 치며 자지 밑동까지 항문에 박아 넣었다.
팡 팡팡
“아만다 누나! 항문이 너무 쪼여요!”
“꺄하핫! 으아아앙! 빨리 나를 망가트려!”
맥스가 아만다에게 말했다.
“누나. 입으로 갑니다~!”
아만다가 머리를 끄덕이자 맥스가 아만다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자지를 식도까지 밀어 넣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오오오! 아만다 누나 식도로 자지에 묻은 정액 닦는다!”
아만다는 쾌락 절정으로 눈이 뒤집혀서 신음만 흘렸다.
“옥! 오옥! 꺽! 히익! 켁!”
그때 토비가 자지를 아만다의 자궁구까지 박은 다음 아만다의 자궁에 시원하게 싸질렀다.
뷰르르르르
“으하하하! 치안대장 아만다 누나의 자궁을 내 정액으로 채운다!”
카이도 참지 못하고 자지를 아만다의 직장 끝까지 밀어 넣은 다음 개운하게 사정했다.
뷰르르르르릇
“오오! 치안대장 아만다 누나의 직장에 내 정액이!”
맥스가 아만다의 식도 끝까지 귀두를 밀어 넣고 세 번째 사정했다.
“치안대장 아만다 누나의 입이 너무 좋아서 그만! 으아아아!”
아만다가 보지, 항문, 입 세 곳에서 뜨거운 정액이 들어오자 눈을 뒤집고 경련하며 절정해 버렸다.
“읍! 읍! 으으으으읍!”
아만다의 방광 근육이 풀려서 아만다가 토비의 배에 오줌을 쌌다.
쪼르르르르
토비가 즐거워했다.
“으하하하! 아만다 누나도 어린이처럼 쉬야를 하는구나.”
세 명이 동시에 자지를 빼자 정신이 나간 아만다의 입에서 주르르 정액이 흐르고 아만다의 확장된 항문과 보지에서도 하얀 정액이 흘렀다.
아만다가 정신을 차리고 침대에 쪼그리고 앉았다.
“이 아까운 정액들을 버리면 안 되지.”
세 명의 남자가 어리둥절하며 지켜보는데 아만다가 오른손은 항문 아래에, 왼손은 보지 아리에 놓고 항문과 보지에 힘을 줘서 정액을 밀어냈다.
정액이 아만다의 손으로 뚝뚝 떨어졌다.
아만다가 손가락으로 보지와 항문의 정액을 훔친 다음에 입으로 가져갔다.
아만다가 혀를 내밀어서 손바닥의 정액을 핥았다.
내앨름 내앨름
“아아아! 맛있어! 정액 죠아~ 히힛!”
세 명의 남자가 아만다의 그런 꼴리는 모습을 보고 감격해서 외쳤다.
“우오오오! 치안대장 아만다 누나가 내 정액을 저렇게 맛있게 먹다니!”
밖에서 경비원이 끝났다고 알려왔다.
“1시간 다 되었습니다.”
세 명의 남자가 아만다에게 감사를 표했다.
“누나! 감사합니다!”
“오늘 최고예요!”
아만다가 세 명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래. 나도 좋았어. 그런데 하나 부탁할 게 있어.”
세 명은아만다를 바라보며 기대하는 눈빛으로고개를 끄덕였다.
아만다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탁자 위에 있던 상자를 열었다.
끼이익
아만다는 상자에서 조그만 촉수 2개를 꺼냈다.
촉수가 마구 꿈틀거렸다.
토비가 겁에 질려서 물었다.
“누나…. 그게 뭐예요?”
“응. 너희 머리에 넣을 거.”
“네?”
아만다가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빨리 움직여서 토비의 머리를 한 손으로콱 잡고 토비의 입에 촉수를 밀어 넣었다.
토비는 눈이 뱅글뱅글 돌더니 씨익 웃으며 말했다.
“누나. 감사합니다.”
맥스가 공포로 비명을 지르며 문으로 달아나려고 했다.
“으아아아! 괴물이다!”
그런데 카이가 팔을꽉 잡아서 갈 수가 없었다.
맥스가 팔을 마구 흔들며 화를 냈다.
“으아아! 카이! 왜 그러는 거야!”
아만다가 맥스의 턱을 한 손으로 콱 잡고 뺨을 손가락 끝으로 눌러서 입을 열었다.
맥스가 비명을 질렀다.
“아대! 으아! 아아아!”
아만다가 맥스의 입에 촉수를 넣자 맥스도 눈이 뱅글뱅글 돌다가 감염자가 돼서 말했다.
“음. 좋은 몸이군요.”
그렇게 세 명은 모두 감염자가 돼서 촉수가 든 주머니를 받고 방을 나섰다.
세 명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도 감염시킬 계획이었다.
아만다는 카일의 권속이었고 감염자를 늘리라는 명을 받은 것이었다.
아만다가 중얼거렸다.
“하아…. 나도 저런 조무래기들 말고 어둠의 신님이랑 섹스하고 싶다~.”
어둠의 신 카일은 스토자냐 시의몇 명의 여성을 뇌 기생 촉수 부화장으로 만들었고, 이 여성들은 미리암 후작가 저택의 지하에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스토자냐 시의 모든 성매매 업소의 창녀, 창남, 경비원들은 카일의 권속 아니면 감염자였다.
이들은 섹스가 끝난 후손님들을 뇌 기생 촉수로 감염시켰다.
섹스는 감염되기 전에 잠깐이라도 즐기라고 보상 차원에서 해주는 것이었다.
창남과 창녀 중에는 아만다 같이 무력이 뛰어난 자도 있어서 노동자 손님들은 감염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스토자냐 시는 교회와 지식인 세력을 깡그리 말소했기에 뇌 기생 촉수 감염이 퍼지는 걸 알아채고 막을 사람이 없었다.
스토자냐 시의 미래는 카일의 권속과 감염자만이 사는 도시가 되는 것만이 남아있었다.
인간의 어두운 욕망이 지속하는 한 인간은 차츰 어둠의 신에게 잡아먹힐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