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6화 〉[H씬] (용사의 상황) 세리나 하야킨과 함께
용사 파티 결성을 기념하는 파티에서 박경철에게 수많은 귀족 여식이 달려들었다.
귀족 여식들은 박경철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세리나에게 푹 빠진 박경철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다.
파티가 끝날 즈음에 등이 파인붉은 드레스를 입은 세리나가 박경철의 어깨를스윽 훑고는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파티의 출구로 나갔다.
참고로 세리나는 웨이브 진 갈색 머리, 고양이상 얼굴, 눈 및 애교살, 160cm의 키, B컵 가슴, 잘록한 허리, 슬림하고 군살 하나 없는 탄력적인 몸매와 건강한 갈색 피부를 가졌다.
박경철은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세리나의 엉덩이를 끝까지 바라보았다.
박경철이 파티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세리나의 모습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박경철은 파티를 빠져나와서 세리나를 찾았다.
‘세리나가 어딨지? 스읍. 빨리 찾아야겠어.’
박경철은 주변을 돌아다니다 이윽고 세리나의 방까지 도착했다.
세리나의 방문 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걸 보니 안에 세리나가 있는 것 같았다.
‘아무리 섹스하고 싶어도 예절은 지켜야지.’
박경철이 세리나의 방문을 똑똑 두드리며 말했다.
“세리나. 나야.”
세리나가 매혹적인 목소리로 박경철을 불렀다.
“경철아~ 들어와~”
세리나는 드레스를 입은 그대로 침대에 요염하게 다리를 꼰 채 걸터앉아 있었다.
세리나가 몸을 살랑살랑 좌우로 흔드는 것에 따라 세리나에게 고정된 박경철의 머리가 좌우로 흔들렸다.
음심이 하늘을 찌른 박경철이 성큼성큼 걸어가서 세리나의 양어깨를 꽉 잡자 세리나가 비명을 질렀다.
“꺄악!”
박경철이 순간 놀래서 세리나를 놓고 사과했다.
“세리나! 미안!”
세리나가 연약한 얼굴로 아래를 보며 수줍게 말했다.
“경철아…. 세게 잡으면 아파.”
“참지 못하고 잡아버려서 미안해!”
세리나가 고개를 저었다.
“으응~ 아니야. 여기는 왜 온 거야?”
박경철이 침을 꿀꺽 삼키고 말했다.
“우리도 이제 19살이잖아.”
“응~”
“그런데 아직 너랑 나랑 진짜 섹스는 안 해봤잖아. 이제 용사 파티도 완전히 만들어졌으니까 나랑 섹스하자.”
세리나가 우수에 찬 눈빛으로 박경철을 쳐다보다가 물었다.
“경철아. 나 사랑해?”
박경철이 대답했다.
“어.”
세리나가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물었다.
“얼마만큼? 네 각오를 보여줘.”
박경철이 세리나 앞에 무릎을 꿇고 다짐했다.
“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네가 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어. 너와 영원히 함께할게.”
세리나가 꼰 다리를 풀고 박경철의 머리를 가슴으로 안으며 물었다.
“내가 어떤 모습이라도 날 사랑해줄 수 있어?”
박경철이 세리나의 따스한 가슴을 머리로 느끼며 말했다.
“어.”
세리나는 박경철의 머리를 놓아주었다.
박경철은 세리나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세리나의 등에는 앙증맞은 보라색 박쥐 날개가 나 있고 그녀의 엉덩이에는 보라색의 가느다랗고 긴 서큐버스 꼬리가 나와 있었다.
세리나의 이런 모습은 박경철에게 처음 보여주는 것이었다.
세리나가 연약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 서큐버스 퀸 혼혈이라서 서큐버스가 될 수 있어. 나는 어둠 종족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 봐 무서워.”
박경철은 세리나가 자신을 믿고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는 사실에 책임감을 느꼈다.
박경철이 세리나의 손을 꽉 잡으며 말했다.
“네가 어둠 종족이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아. 세상의 모든 사람이 널 싫어해도 내가 반드시 널 지키겠어.”
세리나의 눈에서 감동으로 눈물이 또르르 굴러떨어졌다.
그런 세리나의 우수에 찬 연약한 모습이 박경철의 가슴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박경철이 세리나의 볼에 손을 대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자 세리나가 차분히 눈을 감았다.
쪽 쪼오옥 쪼옥 쪽
두 사람이 지금까지 이미 많이 했던 키스지만, 오늘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세리나가 각오한 표정으로 말했다.
“경철아. 오늘 내 모든 걸 너에게 줄게.”
박경철이 기쁨으로 불끈 주먹을 쥐었다.
“고마워.”
세리나는 요염하게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박경철을 침대에 밀었다.
쿠웅
박경철은 침대에 누워서 세리나를 바라봤다.
세리나가 웃으며 말했다.
“후훗~ 오늘 이럴 줄 알았지~ 사실 나 노팬티야.”
박경철이 이 사실만으로 부욱 발기했다.
세리나는 뒤돌아서 양손을 들고 기지개를 피며 몸을 S자로 흐느적거리더니 드레스의 끈을 풀었다.
드레스가 사르륵 아래로 떨어지며 세리나의 탄력적인 몸매와 탱탱한 엉덩이와 꼬리뼈에서 이어진 서큐버스 꼬리가 드러났다.
세리나가 돌아서자 탄력적인 가슴과 앵두 같은 분홍 유두, 털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보지가 드러났다.
세리나가 박경철에게 말했다.
“경철아~ 너도 옷 벗어야지.”
“아. 맞다!”
박경철은 신나서 옷을 침대 밖으로 벗어던지고 트렁크 팬티 차림이 되었다.
세리나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가오더니 박경철의 팬티를 양손으로 잡고 스윽 아래로 내렸다.
박경철의 발기한 자지가 팬티 밖으로 티용 하고 튀어나오자 세리나가 웃었다.
“어머~ 예쁘네.”
서큐버스 퀸의 손길은 만지는 것만으로도 남자를 가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세리나가 가느다랗고 고운 손가락으로 자지를 만지자 박경철이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으으으~ 으허어~”
세리나가 찰랑거리는 머리를 귀 뒤로 섹시하게 넘기며 말했다.
“입으로는 많이 했으니까 약속대로오늘은 아래로 해줄게~”
박경철이 기대하는 표정으로 물었다.
“그런데 애무하지 않고 보지에 바로 넣어도 돼?”
“걱정해주는 거야?”
“으응.”
“호호호~ 서큐버스 퀸의 보지는 언제나 젖고 뜨거운 상태야. 언제라도 남자의 자지를 촉촉하게 물어버릴 수 있어~”
박경철이 흥분으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렇구나!”
세리나는 박경철의 위에 올라타서 박경철의 불끈거리는 귀두에 자신의 보지 입구를 맞췄다.
아직 넣기 전에 세리나가 박경철을 불렀다.
“경철아.”
“왜?”
“나는 완전 처녀야. 네가 처음이야. 그런데 서큐버스 퀸한테는 처녀막이 없어. 그러니까 의심하지 말아줘.”
박경철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말해주는 세리나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의심 따위 하지 않아.”
세리나가 곱고 섬세한 손으로 박경철의 자지를 잡고 그 위에 그대로 앉았다.
박경철의 단단한 자지가 세리나의 녹진녹진한 보지에 쑤욱 들어갔다.
세리나의 질벽은 수천 개의 촉촉한 주름이 자지를 완벽하게 감싸면서도 용암처럼 뜨거워서 넣자마자 사정할 것 같았다.
박경철이 사정을 참기 위해 입술을 깨물었다.
“크윽! 참아야 해!”
세리나가 박경철의 탄탄한 복근을 어루만지며 말했다.
“마음대로 사정해도 돼. 서큐버스 퀸의 보지에 한 번 넣은 자지는 빼기 전까지는 영원히 발기한 채로 있게 돼.”
박경철이 그 소리를 들은 순간 시원하게사정해 버렸다.
뷰르르르르
“으허억!”
세리나가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머~ 정액 받아버렸네? 하지만 아직 놓지 않아.”
세리나의 말대로 박경철이 사정했는데도 세리나의 용암같이 뜨겁고 촉촉한 질벽으로 둘러싸인 박경철의 자지는 여전히 딱딱하게 발기한 채였다.
세리나가 박경철의 복근에 양손을두고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서 박경철의 자지를 마찰했다.
찔걱 찔걱 찔걱
박경철은 이미 한 번 사정해서 예민한 자지를 보지로 마찰하자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으으으읏! 으허어어! 허어어!”
세리나가 보지를 꽉 조이자 박경철이 쾌락의 격류를 참지 못하고 또 사정하며 비명을 질렀다.
뷰르르르 뷰르르르
“으하아아악!”
세리나가 요염한 미소로 말했다.
“경철아~ 정액 고마워.나도 느끼게 조금 더 강하게 갈게.”
박경철은 이미 세리나의 쾌락 노예가 돼서 고개를 끄덕였다.
세리나가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며 돌고래처럼 거칠게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찔걱찔걱찔걱찔걱
세리나가 귀를 핥는 듯한 소리로 신음을 흘렸다.
“앙! 아앙! 아앗! 앙! 아아앙!”
박경철의 자지를 세리나의 녹진녹진한 보지가 연속 마찰하며 박경철에게 어마어마한 쾌락이 올라왔다.
세리나가 머리랑 상체를 너풀너풀 흔들며 스스로 가슴을 주무르고 신음을 흘리는 모습도 박경철의 흥분도를 높였다.
찔걱찔걱찔걱찔걱
박경철이 참지 못하고 또 사정했다.
“또 나온다! 끄아아아아!”
하지만 세리나는 전혀 멈추지 않고 허리를 거칠게 흔들며 정액으로 질척질척한 보지로 박경철의 자지를 에워싸서 마찰하며 스스로 자위했다.
“꺄앙! 아아앗! 아앙! 하앙!”
이쯤되면 박경철에게는 쾌락의 고문이었기에 박경철이 비명을 질렀다.
“으하아아아! 끄아아아! 쌀 것 같아! 흐아앗!”
뷰르르릇 뷰르르르
박경철은 쉬지 않고 불알이 줄어들 것처럼 자지로 정액을 분출했다.
박경철의 눈동자가 극단적인 쾌락으로 뒤집히려고 하자 세리나가 잠깐 멈춰서 박경철의 볼을 쓰다듬으며 물었다.
“경철아 어때?”
박경철이 호흡을 가다듬으며 색욕으로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헉헉헉. 최고야.”
“조금 더 좋은 쾌락이 있는데? 맛볼래?”
박경철이 기대감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세리나가 손을 펴자 거기에 보라색의매끈한 채찍이 나타났다.
세리나가 설명해주었다.
“이건 서큐버스 퀸의 소울 웨폰인 쾌락 채찍이야. 이걸로 맞는 고통은 쾌락으로 느끼게 돼. 호호호~”
세리나가 채찍을 휘둘러서 박경철의 배를 쳤다.
촤악
박경철이 채찍으로 맞는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으힛!”
이번에는 박경철의 항문으로 무언가가 밀고 들어오자 박경철이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 항문으로 뭔가가 들어온다!”
“내 꼬리야. 서큐버스 퀸의 꼬리로는 항문과 전립선에 어마어마한 쾌락을 줄 수 있어.”
세리나의 꼬리가 박경철의 직장을 툭툭 두들기더니 전립선을 찾고는 착 달라붙어서 위이이잉 진동했다.
박경철이 전립선이 직접 자극되는 드라이 오르가슴으로 신음을 흘렸다.
“흐어어어! 또 나온다!”
찌익 찌익
박경철이 또 사정했다.
“헉헉…. 내 모든 게 빨려 나가겠어. 잠깐만 멈추자.”
세리나가 고혹적인 미소로 박경철의 복근을 어루만지며 애원했다.
“안돼~ 이제 시작인데. 여기서 끝내면 경철이한테 실망할 거야.”
“아- 알겠어. 빨리해줘.”
세리나가 다시 허리를 돌고래처럼 빠르게 앞뒤로 흔들며 녹진녹진하고 뜨겁게 조이는 보지로 박경철의 자지를 마찰했다.
쭈걱쭈걱쭈걱
세리나는 채찍도 휘둘렀다.
촤악 촤악 촤아악
박경철의 항문에서는 위이이잉 진동하는 서큐버스의 꼬리가앞뒤로 왔다 갔다 했고 특히 전립선에 가장 많은 자극을 주었다.
박경철이 삼중 쾌락으로 머리를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끄아아아! 가버려! 으하하하! 최고야!!”
박경철이 자지로 쉴 새 없이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했다.
박경철의 고환이 비어버리도록 정액이 계속 나왔는데 용사의 육체로 인해 정액이 계속 생성되기에 끊이지 않았다.
“으아아악! 미칠 것 같아! 오오오! 좋아!!”
세리나가 허리를 앞뒤로 흔들고 채찍을 휘두르며 웃었다.
촤악 촤아악 촤악
“꺄하하하하! 경철아! 정액 더 줘! 하하하하!”
“끄아아아아! 정액 계속 나간다!!”
4시간 동안 끊이지 않고 섹스가 이어졌다.
박경철은 끊임없이 정기를 빼앗겨서 눈이 퀭하고 얼굴이 수척해졌다.
세리나는 용사의 정기를 무한하게 섭취해서 피부가 더 부드럽고 매끈해지고 기운이 넘쳤다.
박경철은 완전히 쾌락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으헤헤~ 세리나. 사랑해. 으헤헤헤헤~ 자지 간지러워~”
세리나는 박경철에게 입을 맞췄다.
쪽
“경철아. 침대에서 내려와.”
이미 세리나의 노예가 된 박경철이 침대에서 내려오자 세리나가 지시했다.
“꿇고 개처럼 기고 짖어.”
박경철이 바닥에서 무릎을 꿇고 기면서 개처럼 짖었다.
“멍! 멍멍! 멍멍!”
세리나가 박경철에게 채찍을 휘둘렀다.
촤악
박경철이 등에 채찍을 맞고 쾌락으로 혀를 내밀며 절정했다.
“으헷!”
세리나는 박경철의 등에 사정없이 채찍을 휘두르며 말했다.
촤아악 촤악 촤악 촤악
“나를 여왕님이라 불러!”
박경철이 쉴 새 없이 채찍으로 절정하며 외쳤다.
“멍멍! 멍멍! 오옷! 여왕님! 멍멍! 으힛!”
박경철이 멀티 절정으로 참지 못하고 방광 근육이 풀려서 바닥에 오줌을 쌌다.
쉬이이이이
세리나가 천박하게 웃으며 더강하게 채찍을 휘둘렀다.
촥 촥 촥 촤악
“꺄하하하~ 이 개야! 어디서 오줌을 싸는 거야!”
박경철이 마구잡이로 채찍을 처맞으며 쾌락으로 엉덩이를 흔들고 울부짖었다.
“응기잇! 멍멍! 으헤엣! 여왕님! 멍멍멍!”
세리나는 이제 피날레를 장식하기로 했다.
“위를 보고 바닥에 누워.”
박경철은 세리나의 지시대로 천장을 보고 누웠는데 하도 사정을 해서 자지가 쪼그라들어 있었다.
세리나는 희열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채찍을 번쩍 들더니 박경철의 자지에 힘차게 내리쳤다.
슈우웅 촤아아아아악
박경철이자지에서 느껴지는 극대 쾌락으로 발기하지도 않았는데 분수처럼 허공으로 사정했다.
푸슈우우우우
“으하아아아악! 최고야!”
박경철은 세리나에게 몸과 정신까지 완전히 굴복해서 성노예가 되어버렸다.
만약 어둠의 신 카일이었다면 쾌락을 참고 역으로 세리나를 성노예로 만들었겠지만, 박경철의 섹스 레벨은 카일 급이 아니었다.
세리나가 호감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으며 박경철에게 친근하게 말했다.
“경철아. 재밌었지? 우리 이제 자자~”
박경철이 넋이 나간 얼굴로 일어서며 말했다.
“응. 헤에에.”
박경철은 자신의 몸에 뿌려진 정액을 알아서 수건으로 닦고 세리나의 몸도 닦았다.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웠다.
세리나가 박경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애원했다.
“경철아~~ 내일 7대 주선의 신성 나눠줄 거잖아?”
“응.”
“나한테 순결의 신성 줄 수 있어?”
서큐버스 퀸인 세리나에게 영혼까지 굴복해버린 박경철은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네가 원하는 건 다 줄게.”
세리나가 박경철을 꽉 껴안고 외쳤다.
“경철아! 고마워!”
박경철의 얼굴에는 행복만이 보였다.
두 사람은 그렇게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