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화 〉[H씬] 실반의 여행
만찬회에서 일주일 후에 나와 탐험대는 실반의 단련을 위해 수도의 서문을 나섰다.
언데드 진영과 아스모데우스가 나와서 여행을 떠나는 우리를 배웅했다.
실반은 상아색 숏 팬츠, 푸른색 헐렁한 티셔츠, 등에 분홍색 하트가 그려진 적갈색 재킷을 입고 있었다.
실반은 적당히 화장하고 긴 머리도 말끔하게 빗고 다리도 가느다란 게 정말 여자 같았다.
우리 뒤에서 스테파니아 왕비가 울먹이며 계속 실반을 격려했다.
“실반! 너는 할 수 있단다! 우리 아들 파이팅!!”
실반도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엄마한테 외쳤다.
“엄마! 흑흑. 나 열심히 할게! 형이랑 같이 하면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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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열 15위 모르간 영지로 향하다가 벌판에잠깐 멈춰서 실반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 물었다.
“실반. 너 어떻게 싸울 수 있니?”
“저는 뱀파이어 진조라서 블러드 매직을 쓸 수 있어요. 블러드 웨폰, 피 안개, 블러드 익스플로전 등이 가능해요. 그리고 진조의 고유 능력을 개화하면 소울 웨폰(soul weapon)을 사용할 수 있게 돼요.”
“소울 웨폰이 뭐냐?”
“제 영혼의 특성을 나타내는 무기라는데 생기기 전까지는 몰라요. 제 할아버지의 소울 웨폰은 오러를 두르지 않고도 오러 무기랑 싸울 수 있고 특별한 능력도 있어요.”
“그거 어떻게 개화하는데?”
“강해져야 한대요.”
“수련해야겠다.”
나는 실반의 체력을 단련할 겸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로 했다.
“우리 모두 모르간 영지까지 달려간다! 이의 있나!!”
모든 촉수가 합창했다.
“없습니다!!”
민지는 한 촉수 정예병이 들었다.
우리는 일제히 모르간 영지로 최고 속도로 달려갔다.
실반이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에 비명을질렀다.
“꺄아아아악! 너무 빨라요!!”
“그냥 달려~!”
우리는 최고 속도로 달리다가 저녁이 되자 멈췄다.
뒤에서 실반이 헉헉거리며 달려왔다.
“헉헉! 형! 너무 힘들어요! 우에에엥!”
실반은 갑작스런고강도 운동에 죽을 맛이겠지만 짧은 시간에 강화하려면이 방법밖에 없었다.
라임 선생님의 몸에서 저녁을 꺼내서 먹고 나는 실반을 불렀다.
실반은 고행으로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채 내 앞의 바위에 앉았다.
“형…. 훌쩍훌쩍. 발이 아파요….”
나는 차기 마왕이 될 실반의 점수도 딸 겸 발 마사지를 해주기로 했다.
“발 꺼내 봐.”
실반의 운동화를 벗기자 여자같이 곱상한 발의 바닥에 물집에 많이 잡혀 있었다.
“아따따따!형. 발바닥이 아파요. 훌쩍훌쩍.”
나는 따뜻한 물이 든 대야를 가져와서 실반의 발을 담그고 주물렀다.
주물주물 쓱쓱
실반은 언제 아팠냐는 듯 얼굴이 붉어져서 실실 웃음을 흘렸다.
“헤헤헤헤. 형이 발 만져줘서 행복해요. 간지러워요. 우히히히히.”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실반을 바라보았다.
순간 실반의 고간 쪽 옷이 불룩 솟아오른 게 눈에 띄었다.
‘흠칫!’
나는 못 본 척하며 발을 주무르고 씻어주었다.
나는 언데드 측이 제공한 물집약도 싹싹 발라주었다.
나는 실반에게 전투 훈련에 들어간다고 했다.
실반은 이미 나한테 완전히 빠져서 내가 하는 말은 다 들었다.
“네! 저 열심히 할게요!”
나는 촉수 정예병 사령관을 불러서 실반하고 대련하게 했다.
촉수 정예병 사령관은 본체에서 여러 개의 무기 촉수를 꺼냈다.
실반은 오른발을 앞으로 뻣어서 기마자세를 잡고는 오른손에서 블러드 웨폰인 붉은 피로 이루어진 채찍을 만들어냈다.
촉수 정예병이 앞으로 창 촉수를 찌르자 실반이 채찍을 횡으로 휘둘러서 쳐냈다.
챙
실반의 왼쪽에서 망치 촉수가 횡으로 날아오자 실반이 뒤로 한걸음 가면서 피했다.
갑자기 실반이 왼 발목으로 날아온 촉수에 맞아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비명을 질렀다.
“아야야얏!”
촉수 정예병이 내 눈치를 보고 물었다.
“폐하. 이거 계속합니까?”
“어차피 언데드 진영이 회복 물약은 충분히 줬어. 봐주지 말고 전투에 익숙해지게 한계까지 굴려.”
“알겠습니다.”
실반이 내눈치를 보고는 오기로 다시 일어서서 촉수 정예병 사령관과 대련을 이어갔다.
아직 실반의 전투 감각이 부족해서 세 개 이상의 무기가 다가오면 맞아서 땅을굴렀다.
실반은 열심히 전투에 임했다.
늦은 밤이 돼서 나는 대련의 종료를 명령했다.
실반은 땀으로 옷이 다 젖은 채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자고 말았다.
나는 실반의 옷을 갈아입힐까도 생각해 봤지만, 피부도 보들보들한 게 완전 여성의 몸이라 그냥 포기하고 따뜻한 모닥불 옆에 눕혔다.
우리는 그렇게 야영을 했다.
아침에 내가 일어나자 실반이 벌써 일어나서 다른 색의 옷을 입고 있었다.
실반은여전히 숏 팬츠에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가슴과 허리 부분이 여자같이 섹시했다.
우리는 모르간영지에 도착할 때까지 낮에는 최대 속도로 달리고, 저녁을 먹고 내가 실반의 발을 씻어준 후 촉수 정예병 사령관이 실반과 대련했다.
실반이 진조의 피를 이어받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전투에 익숙해지는 게 빨라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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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우리는 서열 15위 모르간의 영지에 도착했다.
이미 얘기가 되어 있기에 모르간이 직접 나와서 우리를 맞이했다.
모르간은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마족 여성이었다.
모르간은 마왕 클로븐의 여동생이었는데 실반을 보고 즐거워했다.
“어머~ 우리 조카실반왔네~ 잘 지냈니?”
“네! 모르간 고모!”
우리는 오래간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하루 쉬기로 했다.
모르간은 자신의 영지에는 온천이 있으니 온천 목욕을 하라고 제안했다.
나는 오래간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자 모르간이 제공한 저택의 1층에 있는 커다란 목욕탕으로 혼자서 들어갔다.
목욕탕에는 사람 수십 명은 들어갈 수 있는 뜨거운 온천물로 찬 커다란 욕조가 있고 주변에 샤워기, 욕실 물품들도 있었다.
나는 샤워기로 대충 몸을 씻고 따뜻한 온천물에 머리까지 들어가서 누웠다.
‘아~~ 좋구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
나는 그렇게 눈을 감고 잠에 빠졌다.
나는 수십 분 정도 잤다.
내가 온천물 안에서 눈을 뜨자 조금 떨어진 곳의 온천물 안에 누가 앉아있었다.
여자인지 작은 키, 슬림한 몸매, A컵 정도의 볼록 튀어나온 부드러운 가슴과 분홍색 유두, 잘록한 허리, 볼록한 엉덩이, 가늘고 매끈한 팔과 다리가 있었다.
아쉽게도 가운데에 수건을 걸쳐서 보지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누군지 고민했다.
‘내가 물 안에 있어서 안보였나? 뭐 메이드라도 들어온 건가? 잠깐. 여기 혼욕탕이었어?!!’
나는 말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물에서 불쑥 솟아올랐다.
“저기!”
“!”
실반이었다.
실반이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고는 여성의 목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형! 꺄아아아아악!”
“실반!”
실반이 몸을 웅크려서 울기 시작했다.
“우에에에엥! 형한테 다 보여버렸어! 우아아앙!”
‘잠깐. 남자끼리 본 게 무슨 문제야? 그리고 남자 맞아?’
내가 실반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잡자 실반이 흠칫했다.
생각보다 피부가 여자처럼 보드라웠다.
“실반. 왜 그래? 남자끼리.”
“우에에에엥.”
실반이 다짐한 얼굴로 내 눈을 바라보며 커밍아웃을 했다.
“형. 사실 저는 여자에 가까운 양성이에요.”
“뭐?!”
“저는 자궁도 있고 난소도 있고 그냥 클리토리스가 자지처럼 생겨서 남보다 조금 더 클 뿐이라고요.”
“가슴은 어떻게 감춘 거니.”
“평소에는 붕대로 압박하고 다녀요.”
아래는 실제로 존재하는 양성(intersex)에 관한 의학 지식이다.
여성과 남성은 클리토리스/패니스, 난소/고환, 자궁/전립선, 대음순/음낭의 4개가 여성 또는 남성 것만 존재한다.
하지만 양성은 4개에서 여성과 남성이 골고루 존재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서 패니스, 난소, 전자궁, 대음순 이렇게 4개로 이루어질 수 있다.
난소와 자궁이 있는 양성은 고환과 전립선이 없어서 외모가 여성이 되고 임신할 수 있다.
요도의 경우는 방광과 이어진 하나의 길만 존재하며 남성적이면 패니스, 여성적이면 클리토리스 아래로 이어진다.
실반의 경우는 여성성이 강해서 클리토리스 아래에 요도가 있었다.
내가 실반에게 물었다.
“그렇구나…. 왜 그럼 남자라고 한 거야?”
“그건 제 할아버지랑 어머니가 남자로 살라고 하셔서 그랬어요. 하지만 저는 여자예요! 언제나 제 내면은 여자라고요!!”
“나한테 왜 이런걸 말해주는 거니?”
실반이 큰소리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사실은 처음 봤을 때부터 형이 너무 좋아요. 형이랑 있으면 행복하고, 저 형을 사랑해요! 저를 여자로 만들어 주세요!!”
“진심으로 여자가 되고 싶니?”
“네!”
남자라면 거절하려고 했는데 양성이라면보지도 달렸다는 거니 얘기가 달라진다.
“그러면 나를 오빠라고 불러. 여자가 무슨 형이야?”
실반이 얼굴이붉어지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를오빠라고 불렀다.
“아! 오, 오빠!! 헤헤헤헤헤!”
“그럼 지금 바로 널 여자로 만들어 줄게.”
“네오빠!”
나는 욕실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거기에 실반을 눕혔다.
“실반. 수건 걷을래?”
“오빠가 저를 이상하게 볼까 봐 무서워요.”
“괜찮아.”
실반이 용기를 내서 수건을 걷자 거기에는 자지와 보지가 다 있었다.
클리토리스가 있는 부분에 앙증맞게 조그만 자지 기둥이 발기해 있고 그 아래로 요도, 질 입구가 보였다.
“오빠. 저 괜찮아요?”
지금 내가 실반을 피하면 실반은 마음의 상처를 얻어서 마왕 후보조차 포기하고 말 거다.
“넌 충분히 예뻐.”
“헤헤헤헤. 오빠가 좋아요.”
실반은 클리토리스에 조그만 자지가 달린 것만 빼면 분홍색 유두의 A컵 가슴과 슬림한 몸매로 완전한 여자였다.
내 자지가 실반의 몸을 보고 빳빳하게 발기하자 실반이 보고 배시시 웃었다.
“앗! 오빠가 내 몸을 보고 흥분했다!”
실반이 웃자 날카로운 뱀파이어 송곳니가 보였지만, 그녀의 순진한 여자의 얼굴과 합쳐져서 귀엽게 보였다.
나는 실반 위에 누워서 실반과 키스를 했다.
실반의 발기한 자지가 우리 배 사이에 눌렸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았다.
쪼로록 쪼옵 쪼오옥 쭈르릅
내 혀가 실반의 입안으로 들어가자 실반이 처음에는 흠칫했지만 이내 자신의 혀와 내 혀를 섞으며 키스에 응했다.
우리의 입이 떨어지지 실반이 황홀한 얼굴로 말했다.
“하늘을 날아가는 것 같아요.”
“실반. 이제 보지에 넣을게.”
“네! 제 처녀 보지를 오빠가 가져가 주세요!!”
실반의 보지는 키스로 인해 젖어서 녹진녹진하게 되어있었다.
나는 정상위 자세로 내 자지를 실반의 보지 입구에 살짝 넣은 다음 실반의 엉덩이를 잡고 힘차게 밀어 넣었다.
찌지지직
실반의 처녀막이 찢어지며 실반이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악!”
실반의 보지에서 피가 살짝 흘러나왔다.
실반은모든 것을 얻은 행복한 얼굴을 했다.
“이제 나도 여자야! 오빠 키스해줘요~!”
나는 자지를 보지에 넣은 채 실반의 배 위에 누워서 키스했다.
내 자지에서카일 특제 미약이 나오자 실반이 신음을 흘렸다.
“아앗! 아아앙❤! 오빠. 원래 보지에 넣으면 이렇게 느낌이 좋은 거예요?”
“너랑 내가 궁합이 맞아서 그래.”
“앗! 다행이네요~ 헤헤헤.”
“이제 움직일게.”
“네~! 제 자궁을 오빠 정액으로 꽉 채워주세요~”
나는 실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실반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내 자지로 쑤셨다.
찔걱찔걱찔걱
실반이 신음을 흘렸다.
“앙! 아앗! 하웅! 히익! 죠아~!! 행복해!”
실반이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으로 자신의 귀두를 비비고 왼손으로 자신의 대음순을 비볐다.
내가 실반에게 물었다.
“네 자지에 침 뱉어줘?”
“네~!”
“알겠어.”
나는 실반의 자지에 침을 퉤 뱉었다.
실반이 침을 윤활유로 해서 자신의 오른손으로 귀두를 감싸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신음을 흘렸다.
탁탁탁탁
“하앗! 아아앙! 옥! 오옥! 하아앗~❤!”
나는 힘차게 허리를 흔들며 실반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내 자지로 박았다.
쭈걱쭈걱쭈걱.
그런데 실반이 미약으로 인해 경련하고 머리를 뒤로 젖히더니 벌써 절정해 버렸다.
“오빠! 실반 가버려요~! 갱장해!!”
실반이 절정하자그녀의 앙증맞은 자지에서 반투명한 액체가 푸슛푸슛 흘러나와서 실반의 오른손을 적셨다.
내가 액체의 정체를 물었다.
“실반. 이거 정액이야?”
“정자는 없지만 아마 정낭액일 거예요. 하아~ 하아~ 저만 먼저 가서 죄송해요.”
양성은 전립선과 고환이 없어도 정낭이나 망울요도샘에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를분비할 수 있고 사정으로 쾌락을 느낄 수 있다.
“실반. 이제는 후배위로 가자.”
“네~”
실반이 엎드려서 부드러운 여성의 엉덩이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실반의 앙증맞은 항문과 보지가 뒤에서 다 보였다.
나는 실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는 말했다.
“네가 내 자지를 보지에 넣어.”
“오빠~~ 알겠어요. 헤헤헤”
실반이 가녀린 오른손을 뒤로 빼서 내 자지를 잡고 보지에 맞추자내가 허리에 힘을 줘서 보지에 쑤욱 넣었다.
실반이 보지가 차는 느낌으로 신음을 흘렸다.
“꺄앙~❤!”
나는 다시 허리를 거칠게 흔들며 실반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쑤셨다.
“카일 오빠! 죠아요~! 실반 보지 박아주세요~!!”
실반이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자신의 자지로 가져가자내가 먼저 오른손을 뻗어서 실반의 자지를 감쌌다.
실반이 화들짝 놀랬다.
“오빠! 거긴….”
“괜찮아. 실반. 네 거대한 클리토리스는 내가 자극해 줄게.”
내가 실반의 모든 것을 받아주자 실반이 감동으로 울먹이며 외쳤다.
“오빠…. 고마워요. 제 모든 걸 다 가져가 주세요!”
나는 후배위 자세로실반의 등에 엎드려서 실반의 보지를 내 자지로 쑤시며 오른손을 흔들어서 실반의 자지를 마찰했다.
찔걱찔걱 탁탁탁
실반이 보지와 자지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쾌락으로 교성은 내질렀다.
“꺄아아앙! 꺄아악! 오빠! 실반 가버릴 것 같아요! 너무 자극이 세요~!!”
“괜찮아!!”
“오빠만 믿을게요! 히극! 옥! 헤에엥! 앙! 앙❤!”
나는 실반의 자지를 대딸하는 오른손 피부로 쾌락과 사정 유도제를 분비했다.
실반의 자지에서 정낭액이 줄줄 새어 나와서 실반이 쾌락으로 머리를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아아아! 사정하는데 보지 쑤셔지면 저 미쳐버려요! 하아아앗!!”
실반이 정낭액과 애액을 동시에 흘리며 쾌락으로 몸부림쳤다.
실반이 쾌락으로 인해 방광이 풀려서 보지 위에 있는 요도로 오줌을 죽죽 갈겨버렸다.
“히이이잉! 오줌 싸버렸어요~~”
“실반. 아름다워~”
“말만으로 가버릴 것 같아요~!!”
나는 슬슬 사정하고 싶어져서 실반에게 말했다.
“실반. 이제 싼다!”
“제 자궁은 카일 오빠 거예요! 저를 카일 오빠의 사랑으로 채워줘요~~!!”
나는 실반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배로 쾅 받아서 자지를 자궁구까지 찔러넣고는 대량의 정액을 방출했다.
뷰르르르르르
실반이 자궁에 정액이 차는 쾌감으로 절정하며 앙증맞은자지로 푸슛푸슛사정해버렸다.
실반이 기쁨으로 외쳤다.
“아하하하하! 최고야~! 자궁이 정액으로 차는 느낌 갱장해~!!”
내가 모든 정액을 다 방출해버리고는 자지를 빼자 실반의 보지 구멍이 열린 채 정액이 졸졸 흘러나왔다.
실반이 힘이 빠져서 매트리스위에 축 늘어져 버렸다.
“오빠…. 몸에 힘 다 빠져버렸어요…. 히이이잉.”
나는 실반 옆에 누워서 실반을 안아주며 말했다.
“원래 섹스하면 그래. 기분 어때?”
“헤헤헤헤. 오빠랑 하나가 되었네요? 제 꿈을 이룬 거 같아요.”
“넌 앞으로 왕자랑 공주 중에 뭐 할 거야?”
“생각해보니 이제는 공주 할래요. 저도 제 인생이 있고 언제나 엄마나 할아버지 말만 따를 수는 없어요. 제 성적 정체성은 제가 정하는 거고 저는 여자예요.”
“가슴은 붕대로 가릴 거야?”
“아니요. 전 여자니까 이제 브래지어 착용하고 다닐래요.”
“잘 생각했어. 그래야 내 애인이지.”
“하핫~ 나도 이제 오빠 애인이구나.”
실반이 행복한 얼굴로 내 가슴에 얼굴을묻었다.
나는 실반에게 어둠의 힘을 받을 것을 제안해보았다.
“실반. 나는 어둠 종족 챔피언인데 내 어둠의 힘을 받지 않을래? 내 힘을 받으면 더 세지고 나와 정신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받을게요! 오빠랑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띠리리링
[200pt로 실반에게 세례를 내립니다.]
내 몸에서 나온 촉수들이 실반을 덮고 어둠의 힘을 집어넣자 20분 후에 행복한 얼굴의 실반이 나타났다.
“연결된다는 게 이런 느낌이네요. 이제 평생 오빠의 여자로만 지내고 싶어요.”
“그렇게 하자. 이제 넌 내 아내가 되는 거야.”
“네~!!”
“그리고 마왕도 꼭 돼야 해. 알겠지?”
“오빠랑 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게요!”
우리는 서로를 씻어주고는 방으로 갔다.
같이 침대에 누워서 자려는데 실반이 나를 보며 꼼지락거리길래 내가 물었다.
“왜? 실반?”
“혹시…. 오빠 피 빨아도 돼요? 뱀파이어는 사랑하는 사람의 피를 빨고 싶어지거든요.”
나는 내 목을 보여주며 실반에게 말했다.
“마음껏 빨아~”
실반이 나를 꽉 껴안고 내목을 앙증맞은 송곳니로 뿅 물더니 피를 쪽쪽 빨아먹었다.
뱀파이어의 침에 통증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지 피가 빨려도 아프지 않고 몸이 편안했다.
실반이 충분히 먹었는지 붉어진 얼굴로 배시시 웃었다.
“오빠. 고마워요.오빠 피를 마셨더니 힘이 솟아나요!!”
“내 어둠 종족 챔피언의 격 때문에 그럴 거야. 앞으로도 마시고 싶으면 말해.”
“네!”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잠에 빠져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