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화 〉[H씬] 너르비카 게일

그날 저녁에 메이드들이 너르비카에게 오랜만에 맛있는음식을 가져왔는데 무려 통닭이었다.

메이드가 공손하게인사하며 말했다.

“너르비카님. 오늘 폐하에게 예의를 지키셨다고 들었습니다. 폐하께서 내리는 선물입니다.”

너르비카가 침을 질질 흘리며 물었다.

“저, 정말로요?”

“네. 폐하께서는 너르비카님이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렇구, 구나...”

너르비카는 2달이 넘는 왕따와 괴롭힘으로 정신이 피폐해져서 이제 카일에 대한 미움은 전혀 남아있지 않았기에 오히려 카일이 정말 고마웠다.

메이드들이 공손하게 인사하고 나가자 너르비카가 기분이 좋아서 얼굴이 퍼졌다.

너르비카가 통닭을 포크로뜯어서 한 입 가져가니 기름이 좌르르 녹는 게 최상급 닭이었다.

너르비카가 조용히 중얼거렸다.

“어쩌, 쩌, 쩌면, 카, 카일 니, 님은 나쁜 사라, 람, 람이 아닐지도...”

너르비카는 다음날도 회의에 참석하러 갔는데 이번 회의에는 카일이 앉아있었다.

자리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앉아있었다.

회의에 참석할 때는 무조건 카일에게 인사하고 앉는 게 규칙이다.

너르비카는 지금까지 카일에게 인사하지 않았었고 이번에도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는 그대로 앉으려고 했다.

그러자 자리의 모든 사람이 너르비카를 쏘아보기 시작했다.

잠깐 호의를 보였던 칸파샤 오빠까지 얼굴이 험악해졌다.

너르비카가 덜덜 떨다가 나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인사했다.

“아, 안녕하세, 세, 세요. 폐, 폐, 폐하...”

내가 자애로운 미소로 손을 흔들며 받아주었다.

“안녕~!”

그 순간 모든 사람이 일어나서 박수를 치며 너르비카를 칭찬했다.

짝짝짝짝

“우와아아아!너르비카 양 잘했어요!!”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가 중요한 겁니다! 좋은 행동이었습니다!!”

너르비카의 가족인 바시르, 루이샤, 칸파샤는 춤이라도 출 것 같은 기쁜 표정이었다.

바시르, 루이사, 칸파샤가 일어나서 너르비카에게 다가가자너르비카가 그때의 집단 린치가 생각나서 흠칫했다.

바시르, 루이사, 칸파샤가 이번에는 너르비카를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바시르가 인자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잘했구나. 내 딸아.”

루이사는 너르비카의 머리에 키스하면서 말했다.

“네가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힘내. 너르비카.”

너르비카는 설움이 복받쳐서 우아아앙 하고 울음을 터뜨려버렸다.

“우아아아앙! 우에에에엥! 흑흑!”

내가 기쁜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말했다.

“오늘 너르비카 양은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너르비카 양이 울어도 모두 좋게 봐주세요.”

사람들이 내 말을 듣고는 일제히 대답했다.

“당연하지요. 폐하!”

“하하하. 폐하는 정말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오늘은 너르비카를 위해서 회의를 일찍 끝내기로 했다.

나는 회의가 끝나고 앉아있는 너르비카에게 다가갔다.

너르비카가 고개를 푹 숙이고 바닥만 바라봤다.

내가 너르비카의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대도 너르비카는 피하지 않았다.

나는 너르비카의 머리를 위에서 아래로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쓰으윽 쓰으윽

바시르, 루이사, 칸파샤는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내가 너르비카에게 물었다.

“너르비카. 어제 통닭은 맛있었어?”

“네. 가, 감사하, 하,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 사람들이 너의 좋은 점을 다시 봐줄 거야.”

너르비카가 비 맞은 강아지의 촉촉하고 글썽글썽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내가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 네 어머니의 오르골이 없어진 거는 미안해. 나도 몰랐고 최근에 들었어. 내가 메이드들한테 다시 돌려주라고 명령할게.”

너르비카의 얼굴에 희망이 떠오르며 나에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나는 손을 흔들며 그 자리를 떠났다.

오늘은 너르비카가 복도를 지나가도 아무도그녀를 괴롭히지 않았고 메이드들은 너르비카를 보면 공손하게 인사했다.

너르비카가 방에 들어와서 쉬고 있자 한 메이드가 오르골을 들고 와서 상체를90도로 숙이고는 사죄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오르골을 몰래 훔쳐 갔어요! 폐하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여기다시 돌려드릴게요!”

너르비카는 오르골을 두 손으로 받고는 가슴에 품으며 기쁜 목소리로 말했다.

“아니에요. 이, 이제 가도 돼요!”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메이드는 끝까지 사과하고 떠났다.

너르비카는 오늘 너무 행복했다.

지금까지 왕따를 당했는데 하루 사람들이 잘해주니까 힘이 나고 즐거웠다.

너르비카는 오르골을 돌려준 카일님에게 꼭 감사를 표하겠다고 다짐하며 오르골을 틀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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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나 카일은 궁전의 테라스에 있는 큰 소파에 앉아서 도시의 경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탁자에는 간식과 음료가 놓여있었고 주변에 메이드와 바시르, 칸파샤가 시중을 서고 있었다.

바시르와 칸파샤는 아르길라 시를 관리하는 대주교였고 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시중을 서는 거였다.

나는 너르비카가 요즘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너르비카는 어디서 뭐 하냐?”

그러자 바시르는 그걸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고는 말했다.

“너르비카를 데려오겠습니다.”

칸파샤가 가서 머리가 푸석푸석하고 수척한 너르비카를 데려왔다.

너르비카가 나를 보고 인사했다.

“폐하. 아, 안녕하세, 세, 세요.”

“응~”

바시르가 너르비카에게 인자한 미소로 명령했다.

“너르비카. 폐하의 옆에 앉아서 음료랑 간식을 대접하렴.”

너르비카의 눈이 동그래졌다.

“아... 빠?”

바시르는 자신의 딸인 루이사와 너르비카가 어둠의 왕의 첩이라도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바시르의 명령이 다시 이어졌다.

“빨리 폐하의 옆에 앉지 않고 뭐하니?”

칸파샤도 은근히 눈으로 너르비카를 재촉했다.

너르비카는 분위기에 실려서내 옆에 앉았다.

너르비카는 소파 가장자리에 살짝 앉아서 나랑 살은 전혀 대지 않고 몸을 덜덜 떨었다.

사실 너르비카가 게일 왕국 제2 공주였는데 누굴 접대해본 경험이 있을 리가 없었다.

나는 너르비카의 행동에 슬슬 기분이 나빠져서 한마디 했다.

“이거. 나를 너무 피하는 거 아냐? 차라리 그냥 방으로 가는 게 나을 거 같네.”

뒤에서 바시르가 너르비카에 대한 분노로 이빨이 부드득 갈리는 소리가 들렸다.

너르비카가 흠칫하고 나한테 덜덜 떨리는 손으로 차를 가져왔지만 결국 내 바지에 쏟아버렸다.

나는 이제는 정말 화가 나서 너르비카에게 고함질렀다.

“이럴 거면 그냥 꺼져!!”

너르비카가 덜덜 떨며 사과했다.

“죄송, 송, 송합, 합니다!”

나는 일어나서 그냥 내 방으로 갔다.

뒤에서 바시르가 너르비카의 뺨을 마구 후려갈기고 칸파샤가 욕을 하고 너르비카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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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르비카의 지옥이 다시 시작되었다.

오르골은 빼앗기지 않았지만 메이드를 포함해서 궁전의 모든 사람이 며칠 전처럼 너르비카를 왕따시키기 시작했다.

너르비카가 지나가면 무조건 어깨치기는 당연하고 얼굴에 침을 뱉었고 밥은 거의 쓰레기였다.

너르비카가 화장실에서 메이드들하고 마주치면 메이드들이 너르비카를 쓰러뜨리고 발로 밟았다.

너르비카는 잠깐 행복을 맛봤기에 다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너르비카는 자신의 방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무서워서 방에 요강을 가져다 두고 온종일 방에서만 지내려고 했다.

하지만 중요한 회의 때마다 메이드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머리채를 잡고 끌어냈기에 혼자 지내는 것도 불가능했다.

너르비카는 이제는 혼잣말로 자책하기 시작했다.

“헤헤헤...내가 나쁜 거야... 내가 잘못한 거야... 그래. 내가 잘했어야 하는데... 난 구제 불능이야... 히히히. 폐하가 잘해주셨는데... 내가 차버렸어... 우웨에엑...”

너르비카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너르비카가 폐하에게 제대로 다가가서 마음을 열었다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거고 가족들도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을 거다.

다음날도 너르비카가 스스로 자책하고 있는데 메이드 5명이 우르르 들어오더니 머리채를 잡고 회의실로끌고 가자 너르비카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앗! 아파! 아파! 죄송해요!”

메이드들이 너르비카를 회의실에 내팽개쳤다.

너르비카가 주변을 둘러보니 폐하와 가족들,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폐하 이외의 모든 사람이 너르비카를 적대적인시선으로 봤다.

너르비카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이제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너르비카는 제대로 못 먹어서 휘청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폐하한테 다가갔다.

나 카일은 삐쩍 마른 너르비카가 다가오니 의아해서 물었다.

“응? 너르비카 왜 그래?”

너르비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의 허벅지에 사뿐히 앉았다.

순간 회의실이 너르비카의 행동에 놀라서 조용해졌다.

나는 너르비카가 내 마음을 알아준 것 같아서 너무 기뻐서 너르비카를 품에 푹 안으며 말했다.

“하하하하! 너르비카! 이제 내 마음을 알아줬구나!!”

너르비카는 내 손길을 피하지 않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 품에 머리를 기댔다.

회의실에 있던 모든 사람이 게일 왕국의 전 공주가 폐하에게 마음을 연 모습에 감동하며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

“너르비카! 폐하의 선택을 받았구나! 축하한다!!”

“와아아아아! 너르비카님! 훌륭한 선택입니다!”

바시르, 칸파샤, 루이사의 눈에서는 자신의 딸이자 여동생이 어둠의 왕의 품에 안겼다는 감동으로 눈물이 흐르고 입에는 미소가 지어져 있었다.

루이사는 자신의 여동생과 같이 어둠의 왕의 첩이 되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어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질지도 몰랐다.

오늘 나는 너르비카의 손을 잡고 방까지 에스코트해 줬다.

너르비카는 자신의 선택에 만족하며 기쁜 미소로 내 손을 피하지 않고 따라왔다.

복도에서 마주친 모든 메이드가 나와 너르비카에게 공손하게 인사했으며 너르비카는 어둠의 왕의 여자라는 걸 드러내듯 당당한 태도로 인사를 받았다.

나는 너르비카의 방에서 너르비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랑이 가득한 얼굴로 말했다.

“너르비카. 나한테 마음을 열어줘서 고마워.”

너르비카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 지금까지 죄송해, 해요. 제가 폐하의 마음, 음을 몰라줘서, 서요.”

오늘 즐거웠는지 너르비카의 말더듬증도 약간 고쳐진 것 같았다.

내가 너르비카의 이마에 입맞춤하려고 다가가자 너르비카는 피하지 않고 미소를 지으며 눈을 살포시 감았다.

쪽

너르비카가 나한테 감사를 표했다.

“가, 감사합니다!”

이후로 너르비카의 천국이 다시 시작되었다.

너르비카는 방에서 나오면 내 팔에 똑 붙어서 다녔다.

내 여자가 된 너르비카를 모든 사람이 존중해주었다.

너르비카의 벽지, 침대보, 이불은 새것으로 바뀌고 깨끗해졌다.

너르비카가 화장실에 가도 메이드들이 공손하게 인사하고는 자리를 비켜주었고 밥도 다시 잘 나왔다.

어둠의 왕 카일은 너르비카를 데리고 왕국 곳곳을 산책하였고 힘든 너르비카를 위해 공주님 안기를 해서 걷기도 했다.

어둠의 왕 카일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인해 일주일이 지나자 너르비카의 말더듬증도 사라졌고 너르비카의 얼굴이 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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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환한 아르길라 시의 거리를 나랑 예쁜 치마를 입은 너르비카가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우리 뒤로는 근위병인 수확자와 성녀들이 따라왔다.

내가 사람이 바글거리는 광장에 도착해서 신호를 보내자 성녀들이 커다랗고 푹신푹신한 카펫을 깔았다.

광장의 사람들도 알아서 카펫을 피했다.

너르비카가 의아해하며 나한테 질문을 던졌다.

“폐하. 이건 뭐예요?”

“여기서 섹스하자.”

너르비카가 놀라서 소리쳤다.

“네에에에??!!”

너르비카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디에서 섹스하든 아무도 이상해하지 않는다.

촉수, 마족, 사하긴들은 주인이자 신인 내가 뭘 해도 받아들이고,
하피, 슬라임들은 자연 그대로를 좋아하기에 어디서나 섹스하고,
자이언트 엔트들은 애초에 여왕 이외에는 섹스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수인의 경우는 알아서 피할 거다.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카펫에 몸을 던졌다.

“야외 섹스가 최고지. 푹신푹신해!”

너르비카는 주뼛주뼛하다가 나를 거스르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신발을 벗고 카펫으로 들어왔다.

나는 촉수 옷을 다 벗어 던지고는 발기한 자지를 세우고 팔을 벌려서 소리를 질렀다.

“나는!!! 자연인이다!!!”

너르비카가 내 자지를 보고는 눈을 가리고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악!”

너르비카가 황급히 둘러보자 아무도 우리를 신경 쓰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했다.

너르비카가 의문을 가졌다.

“엥? 아무도 안 보는 거야?”

저기 마차에서는 마족 어린이들이 자이언트 엔트 상인에게 사탕을 사고 있었다.

남자 촉수와 여자 촉수가 카펫 옆에서 서로 얘기도 하고 있었지만 정말로 아무도 카일을신경 쓰지 않았다.

내가 신나서 발기한 자지를 흔들고 점프하며 소리쳤다.

“나는 자연인이다!!!”

그래도 아무도 보지 않았다.

내가 너르비카에게 당당하게 말했다.

“나는 이 나라의 신이자 왕이다. 뭘 해도 돼. 내 여자인 너도 마찬가지야.”

너르비카가 잠깐 정신이 혼미해지다가 드디어 자신의 상식이 잘못된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아! 제가 깜빡했네요. 헤헤. 저도 옷 벗을게요~”

자신의 배필인 어둠의 왕님이 맞다고 하면 맞는 거다.

너르비카가 옷을 전부 벗었다.

너르비카의 긴머리 C컬펌의 분홍 머리, 조금살이 붙은 160cm의 슬림한 몸, A컵 가슴, 하얀 피부가 보였다.

너르비카의 솜털 같은 분홍색 음모도 보였다.

내가 팔을 벌리자 너르비카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내 품에 찰싹 안겼다.

너르비카의 부드러운 살결과 온기가 내 피부로 느껴지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나는 앉은 채 너르비카와 안아서 대면좌위 자세가 되었다.

나는 내 타액을 달콤하게 만들고 너르비카와 키스를 했다.

쪼로롭 쪼오옥 쭈룹 쪽

너르비카가 황홀한 얼굴로 내 침을 쪽쪽 빨아들이며 꿀꺽꿀꺽 마셨다.

10분간의 긴 키스가 끝나자 너르비카가 행복한 얼굴로 입을 때며 말했다.

“너무 맛있어요. 달콤해.”

“나니까 그런 거야.”

나는 너르비카의 보지에 살짝 손을 가져다 댔다.

너르비카의 보지는 키스와 남들이 보는 곳에서 섹스한다는 흥분으로 이미 많이 젖어있었다.

내가 너르비카에게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이제 넣고 싶어.”

“네~ 카일님.”

너르비카가 알아서 가녀리고 부드러운 손으로 내 자지로 잡고 보지에 맞췄다.

나는 너르비카의 엉덩이를 잡고 끌어당겨서 내 자지를 너르비카의 녹진녹진한 보지에 넣었다.

너르비카가 신음을 흘렸다.

“하아앙! 아앗!”

귀두의 끝에 너르비카의 처녀막이 느껴졌다.

너르비카가 사랑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애원했다.

“빨리제 처녀를 가져가 주세요.”

“응.”

나는자지의 피부에서 미약을 분출했다.

나는 너르비카의 엉덩이를 잡은 손에힘을 주고 허리를 위로 튕기며 내자지로 찌지직하고 너르비카의 처녀막을 찢었다.

너르비카가 처녀막이 찢어진 아픔으로 비명을 질렀다.

“아야아앗!”

나는 자지를 너르비카의 자궁구까지 박고는 한동안 숨을 몰아쉬는 너르비카를 안았다.

너르비카가 미약의 효과로 아픔이 사라지고 쾌락이 올라오자 조금씩 신음을 흘렸다.

“음... 으응... 카일님. 이제 움직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