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화 〉[H씬] 루이사 게일
나는 며칠간 인어해에서 지내며 카레나, 키아라, 카젬, 아틸라랑 놀아주고 만삭이 돼서 힘든 아리엘을 달래주었다.
어느 날 내가 사하긴 최고 석학들이 모여서 발표하는 사하긴 지식 포럼을 듣고 있는데 한사하긴 메이드가 창백한 얼굴로 나한테 달려왔다.
내 옆에 있던 대장군 칼카리아스가 무서운 얼굴로 메이드를 추궁했다.
“신께서 관람하시는데 이게 무슨 실례지?”
내가 칼카리아스를 진정시키고 물었다.
“무슨 일이냐?”
“지금 아리엘 왕비님의 출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순간 내 눈이 동그래지며 내가 벌떡 의자에서 일어났다.
“나는 내 왕비를 보러 가야겠다. 포럼은 계속 진행해라.”
모든 부족장이 나에게 고개를 숙였다.
나는 사하긴 메이드를 따라서 아리엘이 있는 산부인과 병원으로 갔다.
아리엘은 사하긴 의사와 간호사에게 둘러싸인 채 침대에 누워서 끙끙거리고 있었다.
아리엘이 출산의 고통으로 신음을 흘렸다.
“끄응! 끄으으응!”
내가 아리엘의 옆에 다가가서 다급하게 불렀다.
“아리엘! 나야! 내가 옆에 있어!”
“카일! 으으윽! 내 손 잡아줘!”
내가 아리엘의 손을 두 손으로 잡자 아리엘이 내 손을 꽉 쥐었다.
옆에서 사하긴 간호사가 아리엘을 격려했다.
“아리엘 왕비님! 배에 힘을 주십시오!”
아리엘이 끙끙거리며 신음을 흘렸다.
“끄으으응. 으으으으읏!”
나는 아리엘의 침대 옆에 앉아서 아리엘의 손을 잡아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며 “힘내”,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10시간 정도나 시간이 지나자 아리엘이 아이를 완전히 출산했다.
사하긴 간호사가 아이를 받아들고 기쁜 목소리로 외쳤다.
“건강한 남자아이입니다!”
아리엘이 팔을 뻗으며 외쳤다.
“내 아이! 내 아이!”
아리엘이아이를 받아서 가슴에 꼭 안았다.
인어 형태의 건강한 남자 아이였는데 촉수의 힘과 원죄의 격이 느껴졌다.
아리엘이 행복한 표정으로 나한테 말했다.
“카일. 우리 아들 메레디스야. 너랑 똑 닮은 것 같네?”
“그래. 하하하. 내 아이를 낳아줘서 고마워 아리엘.”
“응. 우리 함께 잘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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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가족들이 방에서 산후조리하고 있는 아리엘과 메레디스를 보러 찾아왔다.
크틸라가 아리엘을 격려했다.
“정말 수고했어. 아리엘.”
“고마워. 카일의 아이인데 정말 행복해.”
크틸라와 아리엘이 말을 터놓을 정도로 친해진 것 같았다.
아틸라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메레디스를 보며 외쳤다.
“내 동생!”
아틸라가 검지를 가져가자 메레디스가 조그만 손으로 꼭 쥐었다.
소녀 형태 크틸라는 상체에 카레나, 키아라, 카젬이 찰싹 달라붙은 채로 왔다.
카레나가 메레디스에게 헤엄쳐와서 메레디스를 크라켄 다리로 살살 건드렸다.
누나인 카레나가 메레디스가 귀엽다고 만지는 거였다.
아리엘이 미소를 지으며 카레나한테 말했다.
“카레나. 네 동생이야. 호호호.”
카레나가 본체를 부르르 떨며 크라켄 다리로 메레디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키아라와 카젬도 메레디스의 주위를 춤추며 헤엄쳤다.
우리 모두 그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았다.
나는 몇 주간 인어해에서 머물며 내 아이와 아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는 가족들과 오랫동안 휴식했으니 다시 남게일로 돌아가서 일하기로 했다.
자하라와 아틸라는 바게리아 시로 돌아갔다.
나, 루시 누나, 멜리사, 라임 선생님, 윈스톤은 남게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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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일 성국의 행정과 경제는 대주교들에게 위임했기에 나에게 남은 일은 북게일을 정복하는 거였다.
나는 노예 초커 연구에 관한 결과를 보고받았다.
노예 초커만이 사용하는 특유의 마력 파장을 방해하는 재머(jammer)를 노예 초커 옆에 부착하면 노예 초커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들었다.
주인이 있는 노예 초커를 해제하는 기술은 아직 연구 중이었다.
이것만으로도 멀리 있는 주인이 마족 노예에게 자살하라고 명령내리는 걸 막을 수 있으니 큰 진전이었다.
나는 스캔 보디 연구에 관한 결과도 보고받았다.
내 군대는 인간의 도시에서 다수의 휴대용 스캔 보디를 발견했었다.
나는 연구원들에게 휴대용 스캔 보디로 실험해서 스캔 보디를 통과하는 방법을 찾으라고 했었다.
스캔 보디는 인간의 내부를 볼 수 있고 이질적인 것을 빛나게 한다.
결론은 이물질이 인간의 신체와 합쳐져서 신체 일부가 되고 인간의 장기랑 비슷한 모습을 하면 걸리지 않는다는 거였다.
나는 내 몸과 촉수 영웅들의 신체 내부를 인간과 비슷하게 의태 하도록 했다.
의태는 동물이 다른 동물이나 주위 환경을 흉내 내 환경에 적응하는 방식이다.
나는 뇌 기생 촉수도 인간의 뇌와 합쳐지고 최대한 인간의 뇌와 비슷하게 보이도록 명령을 내렸다.
이제 스캔 보디는 무력화되었다.
나는 몇 명의 촉수 영웅에게 북게일로 침투해서 정보를 모으는 임무를 내렸다.
정보가 모이자 루이사를 이용할 방법도 생각났다.
나는 준비를 하고 감염된 루이사에게 본래 자아를 깨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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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가 깨어나자 본 것은 더러운 악마의 얼굴이었다.
루이사는 무의식적으로 욕하고 침을 뱉었다.
“이 더러운 악마! 퉤!”
나는 루이사의 침을 닦으며 여유롭게 인사했다.
“안녕~ 네 몸 좀 살피지?”
루이사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몸을 살폈다.
루이사는 전라인 채로 大자로 서서 팔, 다리, 허리가 촉수로 휘감겨서 고정되어 있었다.
“꺄아아아악! 이 변태! 악마!”
루이사가 욕을 하며 마구 몸을 뒤틀자 더 많은 촉수가 내려와서 루이사의 목, 팔, 배를 휘감아서 고정했다.
나는 루이사의 몸을 감상했다.
“음모가 완전 정글이네. 머리도 분홍색인데 음모도 분홍색이었군. 장신의 방패 전사의 몸이라서 군더더기 없이 적당히 발달한 근육도 완벽해.”
“크윽. 나한테 수치를 줄 생각이겠지. 하지만 난 너 같은 변태한테 굴하지 않아. 퉤!”
나는 침을 다시 닦으며 말했다.
“맘대로 생각해. 잠깐 저기 좀 볼래?”
내가 루이사의 오른쪽 뒤를 손가락으로가리키자 루이사가 머리를 돌려서 보고는 의아해했다.
“어쩌라고?”
루이사의 오른쪽 뒤에는 직경 2m와 높이 3m인 투명한 원통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투명한 액체가 꽉 차있었다.
나는 루이사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저건 쾌락신경 개발약과 미약을 합한 거야. 저게 들어가면 너의 전신의 신경이쾌락 신경으로 개발되고 추가적인 쾌락 신경이 자라게 돼. 그리고 미약으로 인한 쾌락이 상승효과를 일으켜서 빠르게 전신성감화가 일어나지.”
루이사가 침을 꿀꺽삼켰다.
“그, 그래서.”
“난 긴 기간에 거쳐 저 모든 걸 네 몸에 넣을거야.”
루이사가 눈을 경악으로 동그랗게 뜨고 몸을 덜덜 떨며 소리쳤다.
“넌 미쳤어! 이 변태 새끼야! 난 게일 왕국의 제1 공주 루이사다! 난 지지 않아!”
“하하하. 나를 한 번도 맛보지 않은 여자는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여자는 없어. 너도 결국 나를 원하게 될 거야.”
나는 전라가 돼서 발기한 자지를 흔들며 여유롭게 루이사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았다.
나는 촉수들을 작동시켰다.
거대한 원통의 아래에서 끝에 침이 달린 촉수 5개가 나오더니 각각 루이사의 두 가슴, 클리토리스, 대음순, 항문으로 다가갔다.
루이사가 공포로 눈을 크게 뜨고 몸을 비틀며 비명을 질렀다.
“안돼! 으아아아! 멈춰! 멈추라고~!!”
하지만 뇌 기생 촉수가 루이사의 힘을 억제하고 있어서 촉수로 고정된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다.
이윽고 5개의 침이 루이사의 두 가슴의유룬, 클리토리스, 대음순, 괄약근을 폭 찌르고 촉수가 꿀렁거리며 안으로 액체를 집어넣었다.
루이사가 갑자기 피부 안으로 들어오는 액체의 느낌에 고함을 질렀다.
“그만해! 아악! 이거 끝나면 널 반드시 죽이겠어!!”
나는 루이사의 기세에 감탄하며 말했다.
“넌 정말 정신이 강하구나. 개조하는 보람이 있겠어.”
촉수가 꿀렁거리며 루이사의 몸으로 액체를 주입했지만, 저 거대한 원통의 액체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몇 분이 지나자 루이사의 성감대가 굉장히 예민해졌다.
‘으으으으... 공기만 스쳐도 간지러워. 제갈을 위해서도 참아야 해!’
내가 루이사의 정글 같은 음모 아래의 클리토리스에 후우 하며 입김을 불자 루이사가 갑작스러운 쾌감으로 신음을 흘렸다.
“악!!”
루이사가 쾌감을부정했다.
“아니야!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루이사의 반응을 보며 다시 여유롭게 의자에 앉았다.
액체가 끝없이 루이사의 성감대로 들어갔다.
루이사의 유두와 클리토리스가 발기해서 뿅 튀어나오고 보지와 항문이 벌름거렸다.
루이사가 바람만 스쳐도 올라오는 쾌락으로 비명을 지르며 얼굴을 찌푸리고 몸을 뒤척였다.
“아아아아악! 꺄아아악! 미칠 것 같아아아아!”
루이사가 어느 정도 준비된 거로 보였다.
나는 루이사의 유두로는 빨판 같은 입이 달린촉수 2개를 보내서 착 달라붙게 하고, 보지와 항문으로는 자지 촉수를 보내서 그냥 쑤욱 밀고 들어갔다.
이 자지 촉수들은 내 자지와 연결되어 있었다.
루이사가 보지와 항문을 뚫고 침입하는 이물감과 쾌락에 비명을 질렀다.
“끄아아아아!!!”
이후 수천 개의 바이브레이터 촉수들이 루이사의 대음순, 항문 주위, 유륜을 포함해서 전신에 달라붙고 위이이잉 진동했다.
루이사는 이미 약물로 인해 전신 성감화가 진행되고 있고 미약으로 인해 쾌감이 증폭돼서 막대한 전신 쾌락으로 인해 교성을 내질렀다.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옥! 이익! 아아앗! 하아앙! 나, 나는 게일 와,왕국 제1 고. 후아아앙!”
나는 자지 촉수로 루이사의 보지와 항문을 쑤셨다.
찔걱찔걱찔걱 위이이이잉
“앗! 앙! 아악! 히극! 안돼!!!”
루이사가 흰자만 보이고 절정해서 요도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오줌을 분출했다.
푸슈슈슈슛
내가 신나서 외쳤다.
“이제 시작이다!”
내 자지 촉수가 루이사의 애액으로 젖은 보지와 장액이 흘러나오는 항문을 거칠게 쑤셨다.
찔걱쭈봅찔걱쭈봅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루이사가 머리를 사방으로 흔들고 팔과 다리에 힘을 주며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하웅! 헤엥! 익! 온몸에서 쾌락이! 미쳐 버릴 것 같아!! 아아앗!”
루이사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줄줄 떨어지고 항문은 벌려진 채 경련했다.
“가버려! 루이사 전신으로 가버려어엇” (푸슛 푸슛)
나는 슬슬 사정이 올라오려는 것을 느끼고 자지 촉수를 루이사의 자궁구와 직장 끝까지 박았다.
내 자지가 커지는 것을 느끼자 루이사가 황급히 머리를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제발 안에는 안돼! 내 안은 제갈만을 위한 거야!”
“내 맘이다! 안에 싼다!”
나는 시원하게 루이사의 자궁과 대장으로 대량의 정액을 폭포수처럼 분출하고 자지의 굵기를 키워서 구멍을 막아버렸다.
뷰르르르르르르
내 정액은 끝나지 않고 계속 나왔다.
루이사의 나팔관과 자궁까지 꽉 차고도 정액이 쏟아져서 자궁이 부풀어 오르고, 대장도 정액으로 꽉 차서 소장까지 정액이 차자 루이사의 배가 부아아악 부풀어 올랐다.
루이사가 미약 정액이 차서 배가 터질 것 같은 고통과 쾌락으로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아! 제갈 미안해! 루이사 임신한 거아니야! 아아아아앗!”
“아직도 제갈 찾냐?”
이제 루이사의 자궁이 한계까지 커져서 정액이 더 안 들어갔다.
나는 보지의 자지 촉수는 사정을 멈추고 항문의 자지 촉수로 사정을 계속했다.
뷰르르르르르르 위이이이잉
“살려줘! 내 소장까지 뭔가가 올라와버려! 꺄악! 하우웅! 전신으로 절정해버렷~”
정액이 루이사의 소장까지 완전히 채우고 나서는 루이사의 위까지 올라왔다.
루이사가 공포로 눈이 커진 채 비명을 질렀다.
뷰르르르르 위이이잉 위이이이잉
“우에에엑. 위에 뭔가 들어왔어! 배불러서 터질 것 같아! 살려줘!! 히극! 헤엥!”
“아직이다. 더 싼다!”
정액이 뷰르르르 끊임없이 들어가서 위를 반쯤 채우고 멈췄다.
루이사가 위가 찬 감각과 바이브레이터 진동의 쾌감을 느끼며 소리쳤다.
“끄으읏! 루이사 정액 풍선 돼버렸어! 아아앙! 오옥!”
내가 루이사의 임산부같이 부푼 배를 두드리자 정액으로 차서 통통 소리가 났다.
나는 보지와 항문에 있던 자지 촉수를 빼버렸다.
억지로 벌려진 보지와 항문이 닫히지 않아서 졸졸졸하고 바닥으로 정액이 떨어졌다.
나는 전기 촉수를 꺼내서 루이사에게 말했다.
“정액 발사한다!”
루이사가 내 말의 의미를 듣고 비명을 질렀다.
“그만해! 루이사 터져버려!!”
“하나 둘!”
나는 전기 촉수로 루이사에게 전기 충격을 가했다.
지지지지지지지직
루이사가 비명을 질렀다.
“으갸갸갸갸갸! 우에에에엑! 푸슛 푸슛!”
루이사의 입과 코에서 정액이 분수처럼 솟구치고 보지와 항문으로도 정액이 푸슛퓨슈슛하고 분출했다.
루이사가 전신성감화에 의한 영향으로 절정해서 눈을 뒤집고 가버렸다.
“히이이이... 헤에에에...”
방패전사의 강한 육체라서 터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루이사의 전신 성감화는 이제 시작이었고, 투명한 원통 안에 있는 쾌락신경 개발약과 미약은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나는 온종일 루이사만 붙들고 있을 수는 없어서 거대 딜도 바이브레이터 촉수를루이사의 보지와 항문에 박아넣었다.
“이제 진동할게.”
내가 거대 딜도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max로 하자 뷔이이이잉 하는 소음과 함께 루이사의 전신이 진동에 맞춰서 덜덜덜덜 떨렸다.
루이사가 진동에 맞춰서 신음을 흘리고 오줌을 줄줄 갈겼다.
“헤에에엥” (덜덜덜덜 푸슛 푸슛)
“어어어어엉” (덜덜덜덜덜 푸슈슈슛)
‘가버려어엇!’
루이사는 보지와 자지에는 거대 딜도 바이브레이터, 전신에는 수천 개의 바이브레이터가 진동하고, 전신 성감화가 진행되는 영향으로 전신에서 쾌락을 받아들여서 혀를 내밀며 연속 절정을했다.
인간의 신경은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
즉, 쾌락 신경도쓰면 쓸수록 성감대로 발달한다는 거다.
이제 루이사의 뇌는 전신 성감화에 의한 압도적인 전신 쾌락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영원히 기억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원통 안의 액체에는 수액처럼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어서 루이사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
몇 주 후에 오면 저 액체가 모두 루이사의 몸에 들어가 있을 거로 생각하며 나는 모든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max로 맞춘 채 루이사를 그대로 놓아두고 밖으로 나갔다.
“루이사. 잘 있어~”
“어버버버버” (위이이이잉 덜덜덜덜덜 푸슛 푸슈슈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