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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화 〉[H씬] 정령왕의 타락 (80/200)



〈 80화 〉[H씬] 정령왕의 타락

모든 배의 옆면이 갑판으로 올라오는 사하긴들에 의해 덮여있었다.

그때 사령관함의 갑판으로 상어 머리를 하고 검은 삼지창을  사하긴이 올라왔는데 리막스웨가 봐도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었다.

리막스웨는 본능적으로 저 사하긴이 이 사하긴들의 대장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상어 머리 칼카리아스가 리막스웨를 볼 때도 마찬가지였다.

둘의 눈빛이 마주치자 사이에서 불꽃이 튀었다.

리막스웨와 칼카리아스가 갑판 위에서 서로를 향해 달려갔다.

리막스웨가 휘두른 오러 검과 칼카리아스가 찌른 삼지창이 부딪치며 쿠아아아앙 하는 소음과 함께 주변으로 충격파가 날아갔다.

리막스웨가 소리쳤다.

“나는 해군이다! 너 같은 몬스터는 두렵지 않아!”

칼카리아스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삼지창을 찔러오자 리막스웨가막을 때마다 쿠앙 콰아앙 하는 소음과 충격파가 일어났다.

하지만 리막스웨의 쿠쿠리는 원죄의 삼지창보다 훨씬 격이 낮은 무기였기에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했다.

이백 합 즈음에서 리막스웨가 쿠쿠리로 찌르고 칼카리아스가 삼지창으로 막은 순간 쿠쿠리가 조각조각 부서져 버렸다.

칼카리아스가 삼지창을 위에서 크게 한 바퀴 돌리면서 창날로 리막스웨의 옆머리를 공격했다.

리막스웨가 마나를 두른 오른팔을 들고 막았지만, 리막스웨의 오른팔이 날아가 버렸다.

리막스웨가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

칼카리아스가 이제 입을 열었다.

“인간. 죽음을 두려워하는군.”

리막스웨가 꺾이지 않은 듯 받아쳤다.

“나는 폐하가 내린 신성한 임무를 가지고 이곳에 왔다! 나는 두렵지 않고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다!”

칼카리아스가 말했다.

“나 또한 신이 내린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모든 인간은 여기서 몰살당한다.”

칼카리아스가 삼지창을 번쩍 들어서 리막스웨의 머리를 내리치려고 할 때 리막스웨가 몸에 오러를 두르고 돌진해서 칼카리아스의 명치에 어깨로 몸통 박치기했다.

하지만 칼카리아스도 몸에 오러를 둘렀고 그는 근육으로 덮인 신장 3m의 대형 맹수이기에 그냥 조금 따끔했다.

칼카리아스는 인간이 충돌했다고 따끔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얼굴이 붉어졌다.

리막스웨는 자신이 충돌했는데도 칼카리아스가 꿈쩍도 하지 않자 당황해서 눈이 동그래졌다.

칼카리아스는 그런 리막스웨의 머리를 자신의 거대한 상어 입으로 아그작 씹어버렸다.

리막스웨가 죽자 해군의 전의가 눈에 띄게 낮아졌다.

곳곳에서 인간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어떤 해군들은 바다로 뛰어들기도 했는데 이거야말로 사하긴들이 원하는 행위였다.

뛰어든 해군들은 그대로 사하긴에게 죽었다.

칼카리아스를 포함한 사하긴들은 모든 해군을 죽이고 배의 밑면을 부숴서 인어해로 가라앉혔다.

사하긴들은 모두 입이 함지박만 하게 벌어져 있었다.

육지의 물품은 희귀한 장식물로서의 가치가 있고 육지의 식량도 가끔 먹을  있는 별미였으며 오늘 인간으로 폭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컨헤드를 떠났던 게일 왕국의 해군은 모두 인어해에 먹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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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카일은 오늘 민지 성지에 있었다.

4대 정령왕과 루이사는 민지 성지의 지하 감옥에 갇혀있었다.

정령왕들은 그리스 신화에서나  법한 옷을 입고 있었다.

정령왕들은 모나가 만든 봉인의 고리를 목에 차고 있어서 정령계로 돌아갈 수도 없고 일반인 수준의 무력밖에 없었다.

루이사는  기생 촉수에 감염돼서 나에게 복종하고 있었지만 자아는 잠들어 있었다.

나는 사로잡은 4대 정령왕과 루이사를 어떻게 타락시킬지 고민했다.

나는 먼저 땅의 정령왕 노아스에게 갔다.

노아스는 대머리에 근육질인 흙 남자였다.

나는 땅 일부를 산성 점액으로 완전히 오염시켰다.

나는 어둠의 기운을 몰아넣은 촉수 다리로 노아스를 칭칭 감아 고치로 만들어서 오염된 땅에 묻어버렸다.

노아스는 몸이 구속된 상태에서 어둠의 기운이 몸에 침투하자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대주교에게 노아스가 묻힌 곳에끊임없이 어둠의 기운을 집어넣으라고 명령했다.

이제 노아스는 천천히 어둠에 물들어서 타락할 것이다.

다음에 나는 바람의 정령왕 실피드에게 갔다.

실피드는  머리와 호리호리한 몸을 가지고 있는 투명한 회색의 남자였다.

나는 마법으로 강화한 정육면체의 유리 상자 안에 어둠의 기운을 몰아넣은 촉수 다리들과 실피드를 꽉꽉 눌러서 집어넣고 상자의 위를 유리로 봉해버렸다.

실피드도 어둠의 기운이 몸에 침투해서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대주교에게 끊임없이 어둠의 기운을 넣으라고 지시했다.


나는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에게 갔다.

그런데 이프리트는 화염의 힘으로 자신 안의 어둠의 기운을 태워버릴 수 있어서 생각보다 타락시키기 어려웠다.

나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를 먼저 타락시키기로 했다.

엘퀴네스는 여성으로 긴 푸른 머리카락과, 푸른 눈동자, 물처럼 반투명한 푸른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엘퀴네스의 피부는 인간의 살처럼 부드럽게 만질 수 있었으며 세게 누르면 손이 쑤욱 들어갔고 내부는 물이었다.

엘퀴네스는 선한 얼굴을 하고 정의감이 많았다.

엘퀴네스의 몸매는 적당히 나온 가슴에 여신처럼 매끄럽고 날씬했다.

나는 엘퀴네스를 가둔 감옥으로 갔다.

엘퀴네스가  얼굴에 물을 퉤 입으로 뱉고 표독한 얼굴로 말했다.

“흥! 제갈은 이미 북게일에 잘 도착했겠지. 나는 악에 굴하지 않아!”

나는 실실 웃으며 얼굴에 묻은 깨끗한 물을 손으로 닦으며 말했다.

“누구나 어둠을 맛보기 전에는 그렇게 말하지.”

내가 엘퀴네스의 감옥에 들어가자 엘퀴네스가 나한테 달려들려고 했다.

내가 신호를 보내자 엘퀴네스의 목의 고리가 빛나며 엘퀴네스가 고통으로 몸을 뒤틀었다.

“끄아아악! 아악! 이 정도 고통은 참을 수 있어!”

내가 목의 고리에 신호를 보내자 고리의 빛이 꺼지며 엘퀴네스의 고통이 멈췄다.

나는 감옥 문을 닫고 엘퀴네스에게 말했다.

“가만히 있어 봐.”

나는 엘퀴네스를 전라로 만들려고 엘퀴네스의 옷을 찢으려고 했다.

그런데 엘퀴네스는 옷조차 물이라서 내 손이 통과해 버렸다.

나는 엘퀴네스를 전라로만드는  포기했다.

나는 촉수 구조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내 고깃덩이로 이루어진 속이 비고 천장이 뚫린 거대한 원통이 만들어졌다.

엘퀴네스가 겁에 질린 외쳤다.

“저, 저건 뭐야!”

내가 대답했다.

“정액 용기야. 너도 이제 좋아하게 될 거야.”

나는 엘퀴네스를 들어서 고기 원통 안에 던졌다.

나는 가져온 큰 나무 상자 위에 올라가서 원통 안을 내려다봤다.

원통 안에는 엘퀴네스가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쓰러져 있었다.

원통의 벽에서 수없이 많은 자지 촉수들이 나와서 꿈틀거렸다.

엘퀴네스가 독한 얼굴로 소리쳤다.

“아무리 해도 나는 굴하지 않을 거니까!”

나는 말 없이 고기 원통을 작동시켰다.

원통의 벽에 달린 자지 촉수들이 마치 수도꼭지를틀듯 일제히 정액을 푸슈우우우 분출했다.

엘퀴네스의 온몸에도 정액이 떨어지고 바닥에 정액이 고였다.

엘퀴네스가 정액의 고약함으로 비명을 질렀다.

“뭐야! 우웨에엑! 냄새가 이상해!”

내가 진지한 얼굴로 말해줬다.

“내 정액이야. 넌 이제 정액 바다에 갇히게 될 거야.”

“싫어! 싫어!”

고기 원통은 아래랑 옆이 막혀 있어서 정액이 바닥에 고이면서 점점 불어났다.

엘퀴네스가 정액의 역한 냄새로 인해 코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서 막으려고 했지만, 손에도 정액이 있어서 미끌미끌해서  안 잡혔다.

“우에에에엑! 고양한 냄새! 어어 더 올라온다!”

엘퀴네스가 역한 냄새 때문에 입으로 깨끗한 물을 토했지만, 정액의 양이 더 많아서 물이 떨어져도 달라지는  없었다.

“우웩! 우에에엑! 우욱!”

정액이 올라와서 엘퀴네스가 다급히 일어섰다.

여전히 엘퀴네스의 머리 위에서도 정액이 분출되었다.

정액이 차올라서 엘퀴네스의 가슴까지 올라왔다.

엘퀴네스는 손을 들어서 머리로 떨어지는 정액을 막아보기도 하고 차오르는 정액을 손으로 밀어보기도 했지만, 정액은 끝없이 올라왔다.

엘퀴네스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 몸 전체가 따끔거려!”

이 정액은 어둠의 기운이 모여있으며 미약, 환각제, 마약이 다 들어있는 정액이었다.

정액이 엘퀴네스의 물로 이루어진 피부를 침투하기 시작했다.

엘퀴네스의 피부에서부터 희멀건 정액들이 그녀의 몸에서 잉크처럼 퍼져나가자 엘퀴네스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악!  근본부터 바뀌고 있어! 내 몸에서 나가!”

엘퀴네스가 끄으으응 하고 힘도 써보고 몸을 마구 흔들었지만, 이미 능력이 봉인 당한 엘퀴네스는 몸에서 정액이 확산하는  막을 수 없었다.

정액이 점점 차올라서 이제는 엘퀴네스의 입, 코, 눈, 머리까지 모두 정액의 바다 안에 갇혀 버렸다.

그 이후로도 50cm나 더 정액이 차올랐다.

엘퀴네스가 마구 손을 허우적거려서 손만 밖에서 보였지만 어차피 물의 정령이라 질식사하지 않았다.

엘퀴네스는 지금 고통과쾌락의 중간단계에 있었다.

어둠의 기운이 서린 정액이 차오르자 피부 전체가 어둠의 기운으로 인해 따끔거리면서 간질간질한 쾌락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자신의 몸이 정화작용을 했다.

하지만 엘퀴네스의 능력이 봉인되고 머리까지 다 차버려서 전신으로 정액이 침투하자 정화작용이 멈춰버렸다.

엘퀴네스의 몸으로 침투한 정액이 잉크처럼 확산하며 투명했던 엘퀴네스의 신체를 희멀겋게 만들었다.

엘퀴네스가 근본이 바뀌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자 엘퀴네스를 완전히 둘러싼 정액이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꺄- 꿀꺽 어버버버 꿀꺽 꿀꺽”

정액이 입으로 쏟아졌지만, 여전히 정액의 바다에 갇혀있어서 뱉을 수가 없었다.

엘퀴네스의 귀, 눈, 코, 입, 보지, 항문 등 모든 구멍으로 정액이 침투했다.

엘퀴네스의 물과 정액의 비율이 반반이 되자 엘퀴네스의 몸 전체에서 어둠의 기운과 미약으로 인한 쾌락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꺄아아악! 뭐야! 너무 좋아! 온몸이 간질거려!’

엘퀴네스가 자기도 모르게 손을 보지로가져가서 대음순을 문지르며 신음을 흘리자 입으로 정액이 부르르르 들어왔다.

“아~ 꿀꺽 어버버버버”

이번에는 정액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어서 엘퀴네스는 입을 벌리고 쭉쭉 정액을들이마셨다.

하압 꿀꺽 꿀꺽 하아압 꿀꺽

엘퀴네스가 정액을 마실 때마다 엘퀴네스의 몸의 투명도가 낮아지고 정액의 희멀건 색이 강해졌다.

엘퀴네스는 몸의 주변을 구성하던 옷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온몸으로 정액을 느끼며 손으로 대음순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아앙! 아아앗! 하웅! 죠아!’

엘퀴네스는 겨드랑이, 보지, 항문에 털이 하나도 없었다.

엘퀴네스가 손가락으로 질을 열자 정액이 주르르륵 질 안으로 들어갔다.

엘퀴네스가 손가락을 질에 넣어서 질척거렸다.

‘앗! 하아앙! 갱장해! 정액으로 내가 채워지는 느낌 최고야!’

엘퀴네스가 입을 벌리고 정액을 꿀꺽꿀꺽 마셨다.

엘퀴네스의 온몸에서 쾌락이 느껴졌다.

엘퀴네스가 절정해서 몸에서 찌익 찌이익 하며 정액이 섞인 물을 쏘았다.

이번에는 원통에 있던 촉수들이 움직여서 엘퀴네스의 팔과 다리를 꽈악 잡고 엘퀴네스를  채로 고정시켰다.

‘뭐 하려는 거야! 빨리 보지 만져야 하는데!’

엘퀴네스는 정액의 바다에 갇혀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촉수 한 개가 엘퀴네스의 입을 열고 들어가서 줄줄줄 정액을 분출하자 엘퀴네스가 마치 감미로운 음료를 마시듯 그대로  받아마셨다.

꿀꺽 꿀꺽

‘생각보다 맛있어!’

새로운 촉수  개가 엘퀴네스의 보지와 항문으로 다가와서 톡톡 두드리자 엘퀴네스가 움찔했다.

‘거긴 안 돼! 천 년 동안 지켜온 곳이야!’

촉수 두 개가 동시에 엘퀴네스의 질과 항문을 쑤시듯이 열고 들어가버리자 엘퀴네스가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악! 열려버려~!’

꿀꺽 꿀꺽

보지와 항문으로 들어간 촉수  개가 정액을 부르르르르 쉴 새 없이 분출해서 엘퀴네스의 몸의 희멀건 정도를 더 강화했다.

인간이라면 배가 불룩해지겠지만 엘퀴네스는 신체가 정액과 더 강하게 섞일 뿐이었다.

몸이 정액과 합쳐지면서 엘퀴네스의 전신 쾌락이 더 강해졌다.

‘이젠 나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 아! 아앙! 죠아~~ 나 정액 정령 할래~~!’

 카일은 엘퀴네스를 이렇게 놓아두고 자러 갔다가 다음날에 왔다.

 고기 원통은 정액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채우는 기능이 있어서 엘퀴네스는 아직도 정액의 바다 안에 갇혀 있었다.

나는 엘퀴네스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원통에 있는 정액을 없앴다.

원통의 바닥과 벽에서 알아서 정액을 빨아들여서 정액이 사라졌다.

 자리에는 약간 투명한 탁한 푸른색이 도는 피부를 가진 엘퀴네스가 있었다.

엘퀴네스가 나를 올려다봤는데 눈과 머리카락도 탁한 푸른색이었다.

엘퀴네스가 나를 보더니, 점프해서 달려들며 외쳤다.

“키히히히히! 빨리 정액 내놔!”

내가 엘퀴네스의 달라진 인격에 당황해서 팔을 휘저었다.

“자, 잠깐! 너 누구야!”

“나는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야. 너 정말 마음에 든다. 나랑 계약해!”

엘퀴네스는 영혼과 근본이 어둠으로 바뀌어 있었다.

엘퀴네스가 나를 덮치며 밀어서 내가 나무 상자에서 떨어지며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

내가 바닥에 부딪히고 엘퀴네스가 내 위에 떨어진 자세가 되었다.

내가 황급히 엘퀴네스에게 물어봤다.

“너 제갈하고 계약했잖아! 이래도 돼?”

“제갈 따위 버려버려. 어둠이 얼마나 좋은지도 모르는 멍청이야. 너 빨리나랑 계약해. 너한테서 최고의 정액 냄새가 나.”

엘퀴네스는 어둠으로 정화돼서 이제 제갈 따위는 상관없었고 자기 앞의 어둠 종족챔피언과 계약하고 싶었다.

내가 엘퀴네스에게 물었다.

“근데 너 정액 정령이냐 물의 정령이냐?”

“나? 나는 물의 정령이지만 정액 정령이야! 키히히히히!”

내가 내 옷을 전부 없애자 엘퀴네스가  몸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좋아했다.

“키히히!좋은 몸이야!  맘에 딱 들어!”

엘퀴네스의 몸은 머리카락이랑 눈썹 빼고 털이 하나도 없는 민둥산이었다.

내가 바닥에 눕고 엘퀴네스가 내 위에 탄 기승위 자세에서 엘퀴네스가 자신의 보지를 내 발기한 자지에 가져다 댔다.

“빨리 자지를 맛봐야 해. 너의 최고의 자지 내가 가져가 줄게.”

엘퀴네스는 알아서 내 자지에 보지를 내리자 내 자지가 쑤욱들어갔다.

엘퀴네스의 보지는 물처럼 내 자지를 빈틈없이 휘감았고 정액의 미끌미끌함과 보지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존재했다.

내 자지의 모든 부분에 질벽이 달라붙는 느낌에 내가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크윽.”

엘퀴네스가 색정적인 웃음을 지으며 나한테 말했다.

“내 보지는 처녀지만 아마 대륙 최고의 보지일 거야. 너의 자지 내가 가져가 줄게.”

엘퀴네스가 엉덩이를 튕기며 위아래로 움직이자 엘퀴네스의 녹진녹진한 보지가 내 자지를 빈틈없이 휘감으며 마찰했다.

내 자지에서 엄청난 쾌락이 몰려와서 내가 신음을 흘렸다.

“으앗! 크으윽! 끄윽!”

“키히히히히!  보지 최고지? 너는 내 보지의 노예가 돼서 평생 착정당하는 거야!”

나도 어둠 종족 챔피언이기에 섹스에 굴복당할 순 없었다.

나는 내가 엘퀴네스를 굴복시키기로 다짐했다.

내 자지가 주우욱 커지고 자지 밑동에서 수십 개의 자지 촉수가 나오면서 엘퀴네스의 항문뿐만 아니라 전신 곳곳을 누르고 들어갔다.

엘퀴네스는 물의 정령이라서 자지 촉수에 힘을 주면 엘퀴네스의 피부로 쑤욱 들어갔다.

엘퀴네스는 보지, 항문과  아래의 모든 피부에 자지 촉수가 들어간 상태가 되었다.

엘퀴네스가 앞으로 올 엄청난 쾌락을 기대하며 떨면서 물었다.

“뭘  생각이야?!”

“이제 보면 알아.”

 모든 자지 촉수가 약간씩 빗나간 싱크로 일제히 엘퀴네스의 보지, 항문, 피부를 쑤셨다.

찍걱 쭈봅 찔걱 쭈밥

엘퀴네스의 모든 쑤시는 곳에서 엘퀴네스의 정액 신체가 자지를 휘감고 보지와 같은 감촉을 주었다.

엘퀴네스가 전신에서 느껴지는 쾌락에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응! 옥! 아앗! 앙❤! 이런거 생각해본 적도 없어!”

내가 자지 촉수 몇 개로 엘퀴네스의 몸 안에 정액을 주르르르 분출했다.

엘퀴네스가 몸을 덜덜 떨며 절정하고 몸 사방으로 찌이익 찌이이익 하고 물총 쏘듯이 정액을 분출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계속 엘퀴네스의 온몸을 쑤셨다.

찔걱 찔걱 쭈봅 퍽 

“키히히히! 죠아! 앙! 아앙❤! 갱장해! 이런 건 못 이겨! 꺄아아앙!”

엘퀴네스는 전신 쾌락으로  틈 없이 절정했다.

나는 엘퀴네스를 함락시킬 마지막 패를 꺼냈다.

“날 착정하겠다고 했지?  모든 정액을 가져가라!”

 모든 자지 촉수가 사정을 위해 팽창하자 엘퀴네스가 눈이 휘둥그레져서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앙! 모든 자지에서 정액 나오면! 엘퀴네스 이제 노예 되어버렷~!”

나는 모든 자지 촉수로 뷰르르르르 하고 엘퀴네스의 몸안으로 정액을 분출했다.

엘퀴네스가 눈을 뒤집은 채 천장을 보고 입을  하고 벌려서 입으로 고래의 분수처럼 정액을 분출했다.

푸슈우우우우

엘퀴네스의 몸은 끝없이 경련했다.

엘퀴네스의 온몸이 내 자지를 꼬옥 쥐더니 정액을 쭈욱 빨아들이자 내가 모든 자지 촉수가 짜이는 쾌락으로 신음을흘렸다.

“끄으읏. 아직 안 끝났나?”

하지만 엘퀴네스는 내 요도에 남은 모든 정액을 빨아들이고 아헤가오 얼굴로 옆으로 쿵 쓰러졌다가 주르르르 녹아서 정액의 개울이 되어버렸다.

내가 놀라서 일어서서 말했다.

“이런. 혹시 죽은 거야?!”

정액의 개울이 다시 주욱 모이더니 엘퀴네스가 돼서 말했다.

“네가 나를 섹스에서 이겼어. 처음이지만 내 인생 최고의 오르가슴이야. 이제 너랑 계약했으니까 너는 언제나 나를 부를 수 있어.”

“이제 나도 정령사인가?”

“그래. 너는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를 부를  있는 위대한 정령사가 된 거지. 나는 빛에 굴하지 않아. 같이 이 대륙에 어둠을 뿌리자.”

“그래. 혹시 정령계에도 어둠을 뿌릴 수 있어?”

“내 부하들은 모두 어둠으로 정화할 거야. 하지만 다른 정령왕도 어둠으로 정화해야 정령계를 완전히 어둠으로 채울 수 있어.”

“그렇구나. 앞으로 잘 부탁해.”

“응. 가끔  착정할 거니까 각오해~~❤”

“어둠의 왕은 섹스에 굴하지 않아. 얼마나 정액이 필요하든 나는 나아갈 뿐이다.”

“어머.  멋있다! 내가 원하는 남자야! 제갈 고자 녀석 따위보다 억 배는 낫네.”

어둠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가 정령계로 사라졌다.

나는 오늘은 쉬고 내일엘퀴네스와 함께 이프리트를 어둠으로 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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