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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화 〉[H씬] 이동식 집 (67/200)



〈 67화 〉[H씬] 이동식 집

트렌다 후작은 3.6만 명의 정규병, 87명의 기사, 교회의 사제와 성기사, 거대한 성으로 이루어진 남게일 연합군이 촉수와 마족의 공세에 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후작의 척후병들이 적의 군대가 내일이면 성의 북쪽 관문에 도착할 거라고 보고했다.

트렌다 후작이 걱정하는 것은 조금씩 도시 내에 암처럼 퍼지기 시작하는 악마숭배였다.

악마숭배자들은 빛의 종족이 큰 죄를 지었기에 하늘에서 지옥의 왕이 내려와서 대륙을 지옥으로 만들 거라고 하였다.

악마숭배자들은 지옥의 왕을 숭배해야만 자신들도 지옥의 간수가  수 있다고 했다.

오늘도 몇 명의 악마숭배자의 목을 쳐서 광장에 걸어놓은 참이었다.

악마숭배자가 잡히면 지옥의 왕을 숭배하라고 고함을 지르기 때문에 민심이 흉흉해지는  막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처형했다.

트렌다 후작은 다른 귀족들과 지휘관 실에서 토의했다.

“이 도시에 악마숭배자들이 계속 퍼지고 있는데 이들의 중심을 찾았나?”

이것의 조사를 맡은 귀족이 말했다.

“점조직 형태로 지하에서 퍼지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직도 누가 핵심 설교자인지 모릅니다.”

“촉수나 마족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의 적이 되다니. 휴….”

그때 후작의 가신 중 한 명이 지휘관 실에 인사하고 들어오자 후작이 물었다.

“무슨 일이지?”

“지금 시민들이 병사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고 합니다.”

“음식이 얼마나 있는데?”

“모든 병사가 먹을  있을 정도로 고기와 빵을 준비한  같습니다.”

후작의 머릿속에 약간의 의심이 스쳐 지나갔다.

“악마숭배자인가?”

“제가 확인해보았는데 악마숭배자들과의 접점이 없습니다. 정말로 병사들을 위해서 준비한  같습니다. 기사들과 귀족님들을 위한 음식은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진수성찬입니다”

귀족들이 배불리 먹을 생각에 얼굴에 활기가 떠올랐다.

후작이 미심쩍어하면서 다시 물었다.

“음식에 약이나 독이 들어있을 가능성은?”

“사제들이 확인했는데 독이나 약은 없습니다.”

후작이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너무 예민한 걸지도 몰라. 시민들도 병사들이 힘든  알고 있다.’

후작이 결정을 내렸다.

“내일 적의 군세가 도착하니 오늘 하루는 배불리 먹는  허락한다. 하지만 술은 금지한다. 경계 병력은 시간을 잘 조절해서 모두 만찬을 먹을 수 있게 해라.”

가신이 인사를 하고나갔다.

자리에 있던 귀족들이 기뻐하며 외쳤다.

“역시! 평민들이 우리의 수고를 알아주고 있었습니다!”

“노력은 언제나 보상받는 법입니다!”

이윽고 메이드들이 지휘관 실로 휘황찬란한 요리들을 가지고 왔다.

 한 마리를 완전히 바비큐로 만든 요리가 큰 트레이에 실려 오고, 따뜻한 수프, 빵, 과일, 주스 등이 들어왔다.

후작이 만찬을 허락했다.

“모두 맛있게 들라.”

자리에 있던 모든 귀족이 환호했다.

다음 날 아침 기사들이 병사를 소집했는데 숙소에서 나오지 않는 병사들이 많았고 심지어 경계를 빠진 자들도 보였다.

기사들이 성난 목소리로 말했다.

“이 새끼들이 어제 밥 좀 맛있게 먹었다고 군기가 빠졌구나!”

“하! 오늘 전쟁인데 단체 얼차려를 줄 수도 없고.”

“이건 정말 몇 명 본보기로 패버려야 해!”

하지만 기사들이 숙소로 들어가서 본 것은 창백해진 피부로 숨을 쉬지 않는 병사들이었다.

“야 괜찮아?! 어이! 동공이 풀려 있고 숨을 안 쉬는 게 이미 죽었어.”

“빨리 후작님께 알려야 해!”

모든 병사 숙소가 이런 상황은 아니지만, 곳곳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트렌다 후작이호통쳤다.

“어제 음식이 문제야! 당장 음식 가져온 자들을 잡아들여!!”

음식을 만든 자들을 다 잡아들이니 사백 명이 되었다.

이자들이 광장에 묶인  지옥의 왕을 숭배하라고 고함을 질렀다.

“지옥의 왕께서는 우리에게 지옥 벌을 내리러 오신다!”

“모든 인간아! 지옥의 간수가 되어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지옥의 왕을 숭배해라!”

“이 세상은 멸망한다! 지옥의 왕만이 우리를 구원하신다!”

트렌다 후작은 이놈들을 살려두면 이미 안 좋은 민심이  안 좋아질 거라는 걸 예감하고 바로 처형을 명령했다.

“이놈들이 헛소리를 더 하기 전에 모두 죽여라!”

병사들이 각자의 무기를 꺼내 들고 사백 명이나 되는 악마숭배자들을 처형했다.

악마숭배자들은 몸에 칼이 들어간 순간까지 광기가 서린 눈으로 지옥의 왕을 숭배하라고 외쳤다.

“푸하하하! 나는 지옥의 간수가 된다! 크하하하..... 콜록. 콜록. 억...”

트렌다 후작은 어제 먹다 남은 음식들을 수거해서 약과 독이 있는지 검사하도록 했고 전투 가능한 병사들의 수를 파악하라고 했다.

각 지역에서 나눠진 음식들을 확인해보니 고위 간부들이 먹은 음식은 독이 없었지만, 일반 병사가 먹은 음식에는 독이 들어있었다.

그것도 교묘하게 간부들이 눈치채기 어려운 지역에서만 독이 든 음식을 나눠주었고 독의 효과도 잘 때 나타나도록 했다.

간부들과 다른 병사에게 제대로  음식을 줘서 의심을 무너뜨리고 나머지 병사들을 독살하는 교활한 작전이었다.

트렌다 후작이 허탈한 얼굴로 말했다.

“이럴 수가…. 이렇게 교묘하게 당하다니….”

병사들의 수를 파악해보니 3.6만이었던 병사들이 2.1만으로 줄어들어 있었고 병사들의 사기도 바닥이었다.

귀족들이 겁에 질려서 아우성을 쳤다.

“이 정도로는 저 촉수들을 이길  없습니다!”

“당장 도망가야 합니다! 지금 세렌 강을 건너면 미드윈 백작령으로 갈  있습니다!”

귀족들의 아우성에 트렌다 후작의 이마에조금씩 힘줄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트렌다 후작의 손이 옆에서 도망가자고 가장 크게 외치는 남작의 머리를 꿰뚫었다.

콰직!

순간 주변의 모든 귀족과 기사들이 조용해졌다.

트렌다 후작이 몸에서 엄청난 살기를 내뿜으며 악귀의 얼굴로 말을 이었다.

“우리가 도망가면 여기 있는 도시민들은 다 죽으라고? 지금부터 도망간다는 새끼는 죽여버리겠다! 아직 우리에게는 병사들이 있고 이 성이 있어. 충분히 승산이 있다.”

트렌다 후작의 기사, 가신, 마티아스가 후작의 주위에 모이며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후작 다음의 권력자인 헌테스 백작과 그의 기사들도 후작의 주위에 모여서 그녀의 협박을 도와주었다.

모든 귀족이 덜덜 떨며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남게일 연합군은 어떻게든 오늘 내려오는 촉수와 마족을 맞아서 전쟁을 치러야 했다.

트렌다 후작이 단호한 얼굴로 명령을 내렸다.

“오늘 모든 병사의 정신 무장을 다시 한다! 그리고 악마를 조금이라도 숭배하는 놈은 계급을 불문하고 모두 그 자리에서 목을 쳐라!”

이들이 함정에 빠진 원인은 나 카일이 감염자들에게 뇌 기생 촉수를 주고 피난민에 섞어서 후작의 영지로 내려보냈기 때문이다.

북게일에서는 뇌 기생 촉수가 발견되었지만 남게일에는 아직 그 소문이 도착하지 않았다.

이유는 민지 남작령의 에드가가 병사들을 시켜서 아래로 내려가는 전령들을 모두 잡아 죽였고 지금은 내 군대가 아예 육로를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트렌다 후작은 아직도 악마숭배자들이 진짜로 악마를 숭배한다고 생각하지 뇌 기생 촉수에 감염되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감염자들에게 들키지 않게 병사들의 수를 줄이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감염자들은 촉수 영웅처럼 촉수 통신 네트워크로 나한테 메시지를 보낼 수 없다.

내가 트렌다 후작의 성벽을 보았을 때 병사들의 사기를 확인하면 임무의 성공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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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루시 누나, 멜리사, 쿠레하, 엘하르, 촉수 영웅 6명, 촉수 정예병 1.4만 명, 마족 병사 3.3만 명을 이끌고 호세아 자작의 영지를 출발해서 트렌다 후작의 성으로 남하하고 있었다.

나는 군대 중앙의 이동식 집 위에 있었다.

이 이동식 집은 나무로 만들어진 원룸 크기의 직육면체 집으로 양쪽에 거대한 바퀴가 여러  달려 있었다.

이동식 집의 양옆에 장대가 여러 개 나와서 촉수 정예병 8명이 한 변에 붙어서 장대를 잡고 밀었고 정면에는 10명의 촉수 정예병이 줄에 묶인 채 이 집을 끌었다.

이동식 집안에는 내가   있게 화장실, 부엌, 탁자, 침대, 소파, 마나 냉장고 등이 있었다.

이동식 집의 평평한 지붕에는 캐노피 천막 아래에 킹사이즈 침대, 쿠션, 소파, 탁자, 의자 등이 놓여있었다.

지붕의 한쪽 구석에는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아래에서 마음대로 음식을 가져올 수 있었다.

나는 이동식 집 지붕의 침대에 다리를 펴고 앉아서 마족 여인들의 봉사를 받고 있었다.

이 마족 여인들은 신을 섬긴다고 해서 성녀로추앙받는 자들로 나의 촉수 쾌락의 노예가 돼서 나에게 사랑에 빠져서 스스로 나를 섬기기로 한 자들이었다.

성녀들은 나 이외의 남자로는 사랑할 수도 만족할 수도 없는 몸이 되었기에 내 주변에서 나를 섬기는 것만을 원했다.

거대한 유방을 가진 전라의 마족 여인이 쿠션에 허리를 기댄 채 다리를 벌려서 침대에 앉고 내가 그녀 앞에 앉아서 풍만한 가슴에 내 등을 기댔다.

다른 마족 여인이 침대 뒤에 서서  어깨와 목을 주물렀다.

루시 누나와 멜리사는 내가 너무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오늘은 나를 봐준다는 느낌으로 아래층에서 쉬고 있었다.

내가 명령했다.

“관자놀이와 목을   주물러라.”

침대 뒤에  마족여인이  관자놀이를 누르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와서 목덜미도 주물러서 내 머리를 시원하게 했다.

 양옆에도 마족 여인들이 누워서 내 팔과 다리를 주물렀다.

내 정면에는 몸집이 작은 마족 여인이 나를 껴안은 채 내 가슴에 머리를 박고 냄새를 스으으읍 계속 맡는데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내 다리 사이에는 한 마족 여인이  자지를 입으로 물고 펠라치오를 해주고 있었다.

최고다.

내가 말했다.

“목이 마르다.”

그러자 내 왼쪽에서 나를 주무르던마족 여인이 침대 주위의 의자에 앉아있던 다른 여인에게서 시원한 얼음 음료수가 든 잔을 받아서 빨대를 꽂고 내 입으로 갖다주었다.

내가 입을 살짝 열자 여인이 알아서 빨대를 입안으로 넣어주어서 나는 빨기만 하면 되었다.

 쪽 쪽

‘캬아아아~ 달콤하고 맛있어! 행복해~~!’

이 모든 마족 여인은 원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었고 그들은 성녀로 추앙받기에 만족도도 높았다.

성녀들의 눈에는 나에 대한 숭배와 사랑만이 보였으며  몸에서 나오는 환각제와 미약 향기로 인해 행복만 느끼고 있었다.

내 애완견 민지는 한쪽 구석의 푹신한 방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버려진 강아지처럼 끙끙댔다.

“끼깅... 낑....”

내가 이렇게 호화로운 생활을 해도 주변의 촉수 영웅, 촉수 정예병, 마족들은 당연하게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모든 원죄가 구현된 어둠의 신이고 느껴지는 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격이 너무 높아서 마족들이 나에 대한 불신 자체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때 펠라치오를 하던 조그만 뿔이 나 있고 슬림한 몸매의 마족 여인이 나에게 부탁했다.

“어둠의 신님. 저에게 은총을 내려주실 수 없을까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 마족 여인이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끼우고 앉았다.

마족 여인의 보지는 이미 녹진녹진하게 젖어서 내 자지가 매끄럽게 들어갔다.

나는 아직 별로 느끼지도 않았는데 마족 여인이 벌써 절정하면서 떨었다.

“앗! 아앙! 앙! 죠아~~!”

마족 여인이 절정해서 애액을 분출하며 앞으로 쓰러지고 나에게 사죄했다.

“신이시여~ 죄송합니다! 너무 좋아서 그만….”

다른 마족 여인들이 비웃는 듯한 얼굴로 그 마족 여인을 흘겨봤다.

나는 인자한 얼굴로 말했다.

“괜찮다. 빨리 내 은총을 가져가라.”

“감사합니다!”

마족 여인이 다시 엉덩이를 움직이며 내 자지를 자궁구까지 박았다.

찔걱 찔걱 찔걱

“앙! 아앗! 아아아~ 앙❤! 앙❤! 갱장해!”

몇 분 동안 내 자지로 자신의 보지를 쑤셨을 뿐인데 마족 여인이  절정해서 보지에서 애액을 분사했다.

여지는 squirt(애액을분수처럼 분출하는 여자)인 것 같았다.

“앗! 하앙! 너무 죠아! 최고야~~!”

마족 여인이 헐떡이며 몸을 떨다가 다시 엉덩이를 더 거칠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내 자지로 자신의 녹진녹진한 보지를 쑤셨다.

쭈밥 쭈밥 쭈밥

“앙! 히극! 신님! 제 안에 신님의 아기씨를 분출해 주시와요~! 아앗!”

마족 여인이 보지에 힘을 줘서 내 자지를 꽉 조인 채 엉덩이를 움직이며 신음을 흘렸다.

“옥! 앙! 꺄앗! 오옥! 히웅!”

‘보지를 조여서 내 자지를 마찰하다니….’

이 쾌락은 나도 견딜 수 없었다.

“큭... 최고의 조임이다. 이제 나온다!”

슬슬  아랫배에서부터 정액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마족 여인이 내 자지를 조인  더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여서 나를 재촉했다.

“제 안에 싸주시와요~ 행복해!”

“안에 싼다!”

나는 대량의 정액을 마족 여인의자궁으로 분출했다.

내 정액이 마족 여인의 나팔관까지 채우고 역류한 정액이 보지 틈으로 분사되었다.

뷰르르르르 피슛 피슛

마족 여인이 내 미약 정액이 자궁에 차면서 올라오는 엄청난 쾌락에 머리를 뒤로 젖히고 혀를 내밀며 경련했다.

마족 여인이 요도로 오줌을 죽죽 갈겼다.

마족 여인이 쾌락으로 인해 황홀한 얼굴로 실신해서 옆에 쓰러져 버렸다.

마족 여인의 얼굴은 최고의 행복을 맛본 듯한 아헤가오 얼굴에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입에서도 침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마족 여인의 보지가 쾌락으로 인해 계속 경련했고 다른 마족 여성들이 신의 은총을 받은 그녀를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민지가 내 정액을 보고는 자기도 달라는 듯 짖었다.

“왈! 왈!”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민지가 달려와서 애액과 정액이 범벅된 내 자지와 주변을 혀로 핥으며 깨끗이 했다.

쪼르릅 날름날름

민지는 혀로 모든 부위를 핥아서 정액을 깔끔하고 먹고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정액을 쭉 빨아들였다.

쪼르르릅 냠 냠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져서 내가 말했다.

“오줌  것 같다.”

민지가 자지를 문 채 엉덩이를 흔들며 기대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내 자지에서 오줌이 요도에 남은 정액과 섞여서 쉬이이이 나오자 민지가 맛있게 오줌을 모두 마셨다.

꿀꺽 꿀꺽 꿀꺽

민지는 쭉 빨아서 요도까지 오줌을 싹 마시고 혀로 깨끗이 귀두를 핥은 다음 다시 자기 방석으로 돌아가서 행복한 얼굴로 몸을 웅크렸다.

“갸르르릉. 갸르르르릉.”

마법사인 마족 여인이 와서 실신한 여자를 옆으로 치우고 마법을 쓰자 오줌, 애액, 정액 범벅인 침대보가 깨끗해졌다.

 목덜미를 주무르던 마족 여인이 내게 말했다.

“신님. 저도...”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마족 여인이 내 다리 사이로 가서 내 자지를 가느다란 손으로 잡고 펠라치오를 했다.

마법사 마족 여인이 나를 애원하는 듯한 눈으로 바라봐서 내가 머리를 움직여서 뒤로 가라고 했다.

마법사 마족 여인이 행복한 얼굴로  뒤로 가서  정수리를 손가락으로 지압하기 시작했다.

여기는 내 파라다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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