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화 〉[H씬] 하얀 잼
나는 쿠레하를 먼저 섹스로 함락시켜서 촉수 영웅으로 만들었다.
나는 민지를 촉수 영웅으로 만들 생각이 없었다.
촉수 영웅은 만들 수 있는 개수가 한정되어있고 민지는 너무 약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민지를 인간인 채로 함락시키기 위해 뇌 기생 촉수로 민지의 뇌를 손봐주었다.
민지는 눈을번쩍 떴다.
“으으... 머리야.”
민지가 주변을 둘러보자 감옥 안이었고 자신은 손발이 자유로운 상태였다.
민지는 욕실에서 점액질에게 공격당했던 상황을 떠올렸지만 자기가 왜 감옥에 있는지 연결되지가 않았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기에 민지는 일단 간수를 부르기로 했다.
“여기! 죄없는 사람이 갇혔어요! 빨리 아무나 와주세요!”
곧이어 간수가 다가왔다.
민지가 득의양양한 얼굴로 간수에게 지시했다.
“나는 민지네 브랜드 회장 민지고 게일 왕국의 남작이다. 나를 빨리 여기서 꺼내.”
간수는 피식 웃더니 가버렸다.
“너 뭐하는 짓이야! 내 기사와 병사들이 이 일을 알면 넌 죽어!”
간수는 민지가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제기랄. 점액 덩이는 뭐고 난 왜 여기 있는 거야. 쿠레하가 내가 사라진 걸 알았을 테니 곧 날 구하러 올거야.”
민지는 쿠레하를 믿으며 기다리기로 했다.
지금이 식사 시간인지 민지의 배가 엄청나게 고파지기 시작했다.
‘뭐야! 이 허기는!’
마치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는 듯한 배고픔이었고 배에서 꼬르륵 꼬르르륵 소리도 났다.
민지는 배고픔에 몸을 뒤틀었다.
그때 간수가음식이 든 큰 쟁반을 들고 와서 감옥 안으로 넣어주었다.
민지가 재빨리 간수에게 흥정했다.
“돈이 필요해? 나를 꺼내주면 돈을 줄게. 나 회장이라서 돈 많아!”
간수는 들리지 않는다는 듯 무시하고 가버렸다.
민지는 혼자서 화를 냈다.
“젠장. 넌 나중에 쿠레하한테 말해서 반드시 죽인다.”
민지는 여전히 끊어질 듯한 배고픔을 느꼈기에 간수는 나중에 생각하고 밥부터 먹기로 했다.
밥은 식빵 2조각과 3개의 보울이 있었다.
보울에는 각각 과일잼, 땅콩버터, 하얀색의 끈적해 보이는 액체가 들어있었다.
컵도 2개였는데 각각 물과 노란색 액체가 있었다.
“대기업 회장인 내가 마족 노예나 먹을 음식을 먹다니. 배고파 뒤질 것 같으니까 먹는다.”
민지는 식빵을 들어서 입으로 씹었다.
우적우적
그런데 식빵에서는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밀가루 덩이를 씹는 느낌이잖아.”
평소라면 보지도 않겠지만 지금은 허기가 폭발하는 상황이라 민지는 참고 먹기로 했다.
민지는 식빵을뜯어서 과일잼을 찍은 다음 입에 넣고 씹었다.
우웨에에엑
과일잼에서는 짬통에서 맡아지는 냄새를 구현한 맛이 느껴졌다.
민지는 입 전체로 퍼지는 역겨움에 먹던 것을 전부 뱉어내고 말았다.
“이거 완전 썩은 잼이잖아! 비주얼은 괜찮은데 맛이 왜 이래.”
민지가 입가심을 하기 위해서 물을 마시자 물에서 나온 쓴 맛이 혀 전체로 퍼지며 민지가 물을 뱉어냈다.
푸우웃
“일부로 이러는 건가? 물에 약이라도 탄건가?”
빡친 민지가 물컵을 감옥밖으로 던져버렸다.
민지의 손이 노란색 액체가 담겨 있는 컵으로 향했다.
민지는 컵을 잡고 먼저 냄새를 맡아 보았다.
“스으으읍. 좋은 향기가 나는데차인가보네. 도대체 물이랑 차랑 왜 같이 주는거야?”
민지가 노란색 액체를 살짝 입에 머금자 달콤함과 청량함이 느껴졌다.
민지는 노란색 액체를 한입가득 물고 입가심을 한다음 꿀꺽 마셨다.
아음 으르으르으르 꿀꺽
민지가 지금까지 마셨던 어떤 음료보다도 맛있었다.
“맛있어!”
민지는 이번에는 빵을 뜯어서 땅콩버터를 발라서 입에 넣었다.
우웨에에에에엑
이번에는 썩은 고기가 이런 맛일까 하고 고민하게 되는 맛이었다.
“이런 쓰레기를 왜 먹으라고 주는 거야.”
민지는 마지막 남은 하얀 액체가 담긴 보울을 들었다.
이것도 역한 맛이 나면 아무 맛도 없는 식빵이랑 노란 음료만으로 먹어야 했다.
민지가 보울을 코에 가까이 다가가자 매우 달콤한 향기가 맡아졌다.
“이건 괜찮아 보이는데 한 번 실험해 볼까?”
민지는 식빵을 뜯어서 하얀 액체를 찍어서 입에 넣었다.
하얀 액체는 지금까지 먹었던 어떤 것보다 달콤하고 감미로웠다.
우적우적 쩝쩝
“이건 맛잇네. 냠냠.”
민지는 햐안 액체를 빵 한쪽면 전체에 바른 다음에 빵을 접어서 맛있게 먹었다.
다 먹은 다음에는 노란 액체로 입가심까지 싹 했다.
“이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는 거의 최고급 음식이네. 이런 대단한 음식을 내가 왜 한번도 못봤지.”
도대체 감옥에 갇힌 자신에게 왜 맛없는 것과 맛있는 것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민지는 지금은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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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지가 감옥에 있는지 일주일 째였다.
민지는 쿠레하가 올 것을 기대하며 참았지만 이건 너무 길었다.
“쿠레하가 무슨 일이 있는건가. 너무 힘들다...”
간수들은 여전히 민지가 없는 사람 취급하고 밥만 가져다 주었다.
민지의 식단은 다양했다.
밥, 국, 고기조림, 빵, 스테이크, 야채조림 등 다양한 음식이 나왔고 모든 식단에는 무조건 하얗고 끈적한 잼과 노란 음료가 나왔다.
하지만 민지가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무 맛이 느껴지지 않는 밥, 식빵과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감미로운 하얀 잼과 노란 음료였다.
다른 음식은 공짜로 줘도 먹지 못할 역겨운 맛이 났다.
지금은밥이랑 새우 소금구이가 나왔지만, 새우 소금구이는 양념을 잘못 했는지 새우를 10년은 묵힌 맛이 났다.
따라서 민지는 밥에 하얀 잼을 비벼서 먹고 있는 중이었다.
“젠장! 얘네들은 왜 계속 이상한 음식을 주는거야! 만약 내 부하 요리사였으면 바로 해고했을거야. 그나마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가 먹을만해서 다행이네.”
감옥안에서 하염없이 천장만 바라보는 민지에게 유일한 낙은 하얀 잼과 노란 음료였다.
민지는 처음에는 식사시간만 되면 느껴지는 정신이 나갈듯한 허기로 인해 밥을 먹었다면 지금은 하얀 잼과 노란 음료 때문에 식사시간이 기다려졌다.
하얀 잼과 노란 음료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았고 감미로웠으며 먹다 보면 행복해졌다.
하얀 잼을 밥에 비벼서 다 먹은 민지는 헤에에 거리면서 천장을 보고 실실 웃었다.
“헤헤헤헤헤. 저기 나비가 날아다니네. 어 저기 천장이 왜 돌지? 킥킥킥.”
몇시간이 지나서 하얀 잼과 노란 음료로 인해 맛보았던 행복이 사라지자 민지에게는 다시 불행한 현실이 다가왔다.
민지가 쇠창살을 붙잡고 미친것 같이 흔들면서 소리를 질렀다.
“제발 내보내줘! 아니면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라도 내놔! 미칠 것 같아! 으아아아아!”
일주일이 또 지났다.
민지는 시간감각이 사라진 상태였다.
“밖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내 옆방에 있었던 쿠레하는 죽은걸까? 내가 데려온 병사들은? 왜 아무도 날 찾으러 안 오는 거야? 여기는 브래돈 마을이 맞는거야?”
저 멀리서 간수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자 민지의 눈이 번뜩거리고 입에서 침이 줄줄 흘렀다.
민지가 가장 기다리는 식사시간이었다.
간수는 이번에는 식빵, 케이크, 하얀 잼, 우유, 노란 음료를 주었다.
민지는 케이크랑 우유는 냄새만 맡아 보고 치웠다.
쓰레기통 냄새가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빵에 하얀 잼을 꼼꼼히 바르고 노란 음료와 함께 냠냠 맛있게 먹었다.
보울에 남은 하얀 잼은 혀를 내밀어서 싹싹 핥아 먹엇다.
“너무 맛있어. 키키키키. 날아갈 것 같아. 어? 난다. 날아! 내가 난다! 헤헤헤헤헤.”
일주일이 또 흐르는 사이 민지는 하얀 잼과 노란 음료 중독이 되었다.
하얀 잼과 노란 음료를 먹지 못하면 일정 시간 후에 금단증상으로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났으며 긴장으로 세상이 두려워졌다.
민지가 쇠창살을 흔들고 발로 차며 고함을 질렀다.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 내놔! 빨리 줘!못 참겟어! 빨리 달라고!”
민지는 머리가 산발이고 얼굴이 다 흐뜨러진 채 몇십분씩 쇠창살을 치고 때리며 고함을 질렀다.
참다 못한 간수가 내려왔다.
“하아. 이게 뭡니까.”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 줘! 그냥 지금 당장 줘!”
“그게 만들고 싶다고 당장 만들 수 있는게 아니에요.”
“상관없어. 나 민지 회장이야. 지금 당장 주면 돈줄게. 돈 많이 줄게.”
“하아... 돈은 필요 없어요. 일단 보고할테니 기다려보슈.”
간수가 나가고 몇십분이 흐르자 하얀 잼이 듬뿍 담긴 그릇과 노란 음료가 든 컵을 간수가 가져다 주었다.
민지는 간수의 손에서 뺏듯이 그릇과 컵을 받아서 허겁지겁 먹어치웠다.
하얀 잼과 노란 음료는 약간 뜨듯하고 하얀 잼의 점성이 이전보다 강했는데 민지에게는 이게 신선한 음식으로 느껴졌다.
신선한 하얀 잼과 노란 음료는 지금까지보다 더 극상의 맛이고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이거야! 이게 내게 원하던 거야! 아 난다! 날아~~~!”
민지가 노란 음료를 그릇에 부어서 조금 남은 하얀 잼과 섞어서 맛있게 먹었다.
섞어서 먹으니 자신이 신적인 존재가 된 행복이 느껴졌고 심지어 아랫부분에서 쾌감이 올라왔다.
“섞으니까 최고야! 세상이 내거다!! 와! 쿠레하도 회사도 필요없어. 난 신이야! 쿠헬헬헬헤헤.”
민지는 일어나서 헤에에 하고 웃으며 춤을 추었다.
민지는 팔을 쫙 벌린 채 발로 산뜻산뜻 점프하며 기러기처럼 팔을 위 아래로 흔들었는데 민지는 정말 날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어느 순간부터 아무 식사도 나오지 않았고 민지는 하루종일 혼자 감옥에 버려졌다.
감옥에 혼자 있는 스트레스와 외로움, 하얀 잼과 노란 음료 금단증상, 죽을 것 같은 배고픔으로 민지의 정신이 피폐해졌다.
“끄악 배 아파! 빨리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 줘! 악!”
아무하고도 말을 못해서 가끔 민지는 환상에 빠졌다.
“안녕? 나는 민지야. 너는 누구니? 헤헤헤. 우리대화하자~”
민지가 환상에서 벗어나면 다시 고통스러운 참을 수 없는 허기가 느껴졌다.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가 필요해….”
민지가 며칠을 고통속에서 보내던 와중에 누군가가 감옥 안으로 들어왔다.
민지의 얼굴에 생기가 돌았다.
민지가 침을 줄줄 흘리며 쇠창살을 흔들며 외쳤다.
“하얀 잼! 노란 음료! 우헤헤헤.”
하지만 들어온 건 아무것도 들지 않은 카일이었다.
“넌 누구야?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 아니면 꺼져! 나는 민지 회장이야! 빨리 내가 원하는 걸 가져와!”
“네가 원하는 걸 나는 가지고 있지.”
“뭐? 나랑 장난해? 내 말 한마디면 너는 모가지 잘리는 거야!”
“일단 한 번 봐봐.”
나 카일은 열쇠로 감옥 문을 열었다.
문이 열리는 것을 보자 민지의 눈에 순간 빛이 깃들며 민지가 문을 향해 돌진하려 했지만 다리가 고정된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뭐야? 왜 이래? 움직여! 끄으으응.”
“넌 감옥 밖으로 나갈 수 없어.”
“마법이지? 빨리 풀어! 나는 민지네 브랜드 회장이라고!”
“하아. 이거 안되겠네.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를 줄 수 있는데 그냥 갈래?”
멈칫.
민지는 지금 감옥밖으로 탈출하는 것과 하얀 잼과 노란 음료를 먹는 것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했다.
“끄으으응. 알겠어. 빨리 하얀 잼이랑 노란 음료를 내놔.”
결국 민지는 하얀 잼과 노란 음료를 먹고 탈출하겠다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말았다.
내가 천천히 바지를 내리고 내 거대한 자지를 꺼내자 민지가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악! 뭐 하는 짓이야! 내 눈!”
“네가 원하는 게 여기 있어.”
“아니야! 개소리하지 마! 쿠레하한테 일러서 널 죽일거야!”
나는 민지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내 자지를 그녀의 코에 가져다 댔다.
민지가 머리를 마구 비틀려고 했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의 몸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으으윽! 멈춰! 꺄아아악!”
내가 말했다.
“일단 냄새 맡아봐.”
민지는 끝까지 숨을 참으려고 했지만 결국 숨을 쉬면서 자지의 냄새를 맡았다.
“킁.”
‘응? 좋네?’
“킁킁킁킁. 스으으으으읍. 하아.”
자지에서 엄청나게 감미롭고 달콤하며 머리가 녹아버릴 것 같은 냄새가 났다.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자지 냄새는 처음 맡아보는데….”
“내 자지가 특별한 거야. 자 이제 하얀 잼을 줘야겠네. 입 벌려.”
민지의 입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듯 벌려졌다.
나는 내 자지의 귀두를 민지의 입에 집어넣었다.
“어어 아대... 응? 마시서!”
민지는 혀에 귀두가 닿는 순간 하얀 잼에서 느꼈던 행복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쪼르릅 쪼옥 쪼오오옥 쫍쫍
민지는 혀로 귀두를 마구 비비며 어색하게 귀두를 빨았다.
“마시서! 이거야!”
“그렇게 하면 평생해도 하얀 잼은 안나와.”
나는 민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내 자지를 민지의 식도까지 집어넣었다.
민지가 식도가 막혀서 눈물과 함께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꺼억 꺽 켁
내가 자지를 민지의 식도에서 빼내자 민지가 기침을 하며 숨을 들이켰다.
쿨럭쿨럭 헉헉헉
내가 경고했다.
“자 다시 간다.”
민지가 무의식적으로 숨을 크게 들이켰다.
나는 민지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흔들며 민지의 식도로 내 자지를 자극했다.
켁 컥 케겍 꺽
나는 민지의 식도 느낌에 감탄했다.
“크아 좋다! 조그만 녀석이 식도 느낌은 최고잖아!”
민지가 공포로 눈을 크게 뜨고 손을 마구 휘둘러서 내 손과 다리를 건드렸다.
나는 빨리 싸기로 했다.
“싼다! 입에 전부 싼다!”
“아대!꺽 꺽 아아...”
나는 민지의 식도로 세차게 정액을 분출했다.
뷰르르르르르
민지가 강제로 모든 정액을 마셨다.
꿀꺽꿀꺽
민지는 정액이 나오는 순간 떫고 쓴 맛을 기대했지만, 카일의 자지에서나오는 것은 그녀가 언제나 먹었던 하얀 잼이었고 그것도 가장 신선한 극상의 맛이었다.
‘뭐야! 맛있어! 정액인데 너무 맛있어!’
나는 민지의 머리에서 손을 떼고 귀두를 혀까지 빼고는 가만히 놓아주었다.
카일 정액의 마약 효과로 인해 민지의 얼굴에 행복이 번졌다.
민지의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며 반달 모양이 되었고 입도 헤벌레 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죠아. 날아간다~~”
“남은거 안 먹으면 빼낼까?”
내 목소리에 민지의 초점이 돌아왔다.
민지가 조그만 손으로 내 자지를 붙잡고 입으로 내 자지를 마구 핥고 빨기 시작했다.
쪼로록 쫍쫍 쪽 꿀꺽 쭙쭙
민지는 엄청난 열정으로 자지에 묻은 모든 정액을 먹었다.
“요도안에도 남아있으니 쭉 빨아먹어.”
민지는 귀두를 물고 입을 진공상태로 해서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쭈욱 빨아들였다.
더이상 정액이 나오지 않자 민지가입을 뗐다.
민지는 미소를 지으며 입안에 남아있는 정액의 감미로운 맛을 음미했다.
냠냠냠
“행복해~~~ 너는 신이구나. 신이니까이런 최고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거야!”
“그래. 나는 신이야. 노란 음료도 마실래?”
“어. 빨리 줘.”
나는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았다.
이번에는 민지는 저항하지 않고 입을 아 발렸다.
민지의 눈은 내 눈을 보며 빨리 싸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이윽고 나는 민지의 입으로 시원하게 오줌을 쌌다.
쉬이이이이
민지는 입을 열고 한방울도 남기지 않겠다는 듯 벌컥벌컥 마셨다.
‘달콤해~~ 갓 나온 노란 음료최고야!’
내가 오줌을 다 싸자 민지는 내 자지를 잡고 귀두를 입으로 물어서 요도에 남은 마지막 오줌까지 쪽 들이켰다.
민지는신선한 하얀 잼과 노란 음료를 많이 먹어서 바닥에 누은 채 아헤가오 얼굴로 실실거리며 천장을 바라봤다.
“헤헤헤헤. 여기가 천국인가... 구름이 보여~~”
나는 그런 민지를 내버려두고 나갔다.
민지는 나 이외의 남자의 정액과 오줌에는 역겨움을 느낀다.
이제 민지는 내 정액과 오줌밖에 못 먹는 몸이 되었다.
내 정액과 오줌에는 촉수 특성으로 충분한 영양소가 들어있기에 건강에도 문제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