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1화 〉[H씬] 슬라임들의 꽃밭에서 (31/200)



〈 31화 〉[H씬] 슬라임들의 꽃밭에서

다음  나, 루시 누나, 멜리사, 윈스톤은 치케의 안내에 따라 슬라임 왕국을 돌아다니며 그들의 문화를 배웠다.

치케는 우리가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데려가 주고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이 왕국에는 조그만 슬라임부터  슬라임까지 살고 있었다.

슬라임들이 빠르게 늘어나서 정확한 수는 세보지 않았다고 한다.

슬라임은 어떤 물질이든 분해해서 영양분을 얻고 특성에 따라서 용암 같은가혹한 환경에서도  수 있으므로 번식이 굉장히 빠르다고 한다.

이 왕국의 슬라임 수가  커지지 못하는 가장 큰 요소는 왕국을 둘러싸고 있는 천적인 킬러 비의존재였다.


슬라임은 대가족으로 살기도 하고 독립해서 혼자서 살기도 했다.

이 땅은 모든 슬라임의 공유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집을 짓고 어떤 집이든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들어간 어떤 돔에는 굴이 파여 있었다.

우리는 굴 밑으로 내려갔다.

지하에 수백 명의 다크 슬라임 가족이 우리를 환영해주었다.

가장 연장자로 보이는 슬라임이 반갑게 인사했다.

“우리 집에 다른 종족이 찾아오다니! 반가워요!”

 발 정도 사이즈의 아이 슬라임이 지렁이를 머리에 이고 다가왔다.

“여기 맛있는 지렁이를 드릴게요!”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거절했다.

“괜찮아. 맛있는 건 너가 많이 먹으렴.”

“알겠습니다~!”

우리는 슬라임 가족과 인사하고 굴 밖으로 나왔다.

멜리사가 어이없다는 목소리로 치케한테 물어보았다.

“엥? 굴을  수 있으면 땅 밑을 통해서 왕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아니에요?”

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응?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치케가 설명했다.

“굴을 파려면 흙 슬라임이 필요한데 모든 슬라임이  슬라임은 아닙니다. 휴…. 저도 그 생각을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수십 년 이상의 공사를 할 걸 상상하니 입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여기 있는 굴들도 선조 때부터 내려오는 걸 긴 시간 계속 확장해서 만든 겁니다.”

들어보니 일리가 있는  같았다.

이번에는 루시 누나가 치케한테 질문을 던졌다.

“슬라임은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나요?”

“저희는 어떤 것이든 먹을 수 있으므로 따로 필요하지는 않지만,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따라오시지요.”

치케를 따라가니 거대한 돔이 보였다.

돔에서 5m 높이의 초록색 슬라임이 나와서 말했다.

“치케! 소문으로 듣던 다른 종족을 데려왔구나!”

내가 대표로 인사했다.

“반갑습니다. 저는 촉수의  카일입니다.”

“반가워요! 저는 독 슬라임 아데벤입니다. 혹시 제 밭을 보려고 오셨나요?”

“네.”

우리는 아데벤을 따라서 돔 바닥에  뚫려있는 굴로내려갔다.

지하에는 벽과 천장이 슬라임 점액으로 단단해진 거대한 공동이 있었다.

그 공동에는 인간의 허리 크기까지 오는 갖가지 초록색 이끼들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었다.

초록색 슬라임들이 돌아다니며 슬라임 촉수로 물을 뿌리거나 말라비틀어진 이끼를 제거했다.

이끼의 종류는 매우 자양했다.

기다란 줄기 위에 초록색 종 모양이 달린 것도 있고, 고사리처럼 생긴 것도 있었다.

아데벤이 우리에게 자신의 이끼들을 소개했다.

“저희가 기르는 독 이끼들입니다. 세대를 거쳐서 엄선해서 가장 맛있는 독 이끼들만 남았지요.”

아데벤이 이끼 하나에 다가가서 반투명한 초록색 슬라임 보디로 삼켜버리자 이끼가 분해되어서 사라졌다.

아데벤이 우리에게도 이끼를 권했다.

“정말 맛있군요. 하나씩 먹어보세요~”

우리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괜찮습니다. 저희 촉수들은 독 이끼를 먹을수 없어요.”

“아 그렇군요. 슬라임마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이 다릅니다. 이해합니다. 치케도 독 이끼는 먹지 않지요.”

우리는 밭을 돌아다니며 독 이끼를 감상했다.

루시 누나가 경이롭다는 얼굴로 말했다.

“카일. 이곳은 정말 독초의 보고야. 내가 처음 보는 종도 있어. 아데벤님. 독 이끼를 조금 가져갈 수 있을까요?”

“독 이끼는 많이 있으니 원하는 만큼 가져가십시오. 슬라임은 동료에게 무한하게 베풉니다.”

“감사합니다!”

루시 누나는 등에 메고 있던 가방에 몇몇 신기하게 생긴 독초들을 뜯어서 담았다.

독초 관광이끝나고 우리는 에데벤의 배웅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다.

치케가 우리가 좋아하는 걸 보고 신난 목소리로 말했다.

“독 이끼 밭 말고도 불계열 식물 밭, 꽃밭  다양한 밭이 있습니다.”

멜리사가 감탄했다.

“슬라임이 이렇게 식물학에 조예가 깊다니 대단해요!”

“모든 슬라임은 밭을 기르는 게 재밌어서 하는 겁니다. 재밌으니 능률이 오를 수밖에요. 이제는 가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치케는 우리를 이끌고 또 다른 거대한 돔으로 안내했다.

그 돔의 입구에 있던 머리에 뿔이 달린 거대한 회색 슬라임이 우리를 맞이했다.

“치케. 오랜만이야! 그리고 소문의 친구들이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뿔 슬라임 빕스베입니다.”

치케가 빕스베에게 부탁했다.

“빕스베. 이분들이 뿔토끼 축사를 보고 싶다는데 좀 안내해줘.”

“오! 다른 종족한테 우리의 뛰어난 축사를 보여줄  있다니! 영광입니다.”

우리는 빕스베를 따라서 돔에 들어갔다.

돔 가운데에 길이 있고 길 주변으로 점토로 만든 울타리들이 있었다.

길 끝에는 위층으로 올라가는 빗면이 보였다.

울타리 안에는 야생 뿔토끼보다 2배는 크고 뚱뚱하며 뿔이 아주 작은 뿔토끼들이 있었다.

뿔토끼들이 울었다.

“뀨웅!”

“뀨우웅!”

이 뿔토끼들은 우리를 봐도 촐망촐망하게 바라볼 뿐 전혀 적의를 보이지 않았다.

빕스베가 우리에게 가축들을 소개했다.

“이 뿔토끼들은 수 세대 동안 교배시켜 얻은 가축 뿔토끼들입니다. 살이 많고 육질이 좋으며 아주 순하지요.”

루시 누나가 뿔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가슴이 벅찬 얼굴로 외쳤다.

“꺄악! 복돌이 생각난다. 너무 귀여워!”

멜리사도 깡총깡총 뛰었다.

“껴안아 보고 싶어!”

빕스베가 뿅뿅 기쁨의 점프를 하더니 말했다.

“마음대로 만지셔도 됩니다. 공격성은 하나도 없습니다.”

멜리사와 루시 누나는 울타리 안으로 손을 뻗어서 뿔토끼를 쓰다듬었다.

뿔토끼들이 달려와서 손을 핥고 머리를 비볐다.

아름다운 두 명의 여성이 귀여운 토끼들을 쓰다듬는 광경에  눈이 호강하는 것 같았다.

자세히 보니 우리 안에서 슬라임들이 동글동글한 것들을  밑으로 싸고 있었다.

내가 그것에 관해서 물었다.

“빕스베. 저기 슬라임들이 동글동글한 것을 싸고 있는데 뭔가요?”

“이 뿔토끼들은 저희가 싼 똥을 먹고 삽니다. 슬라임은 어떤 것이든 먹을 수 있고 소화된 찌꺼기는 뿔토끼가 아주 좋아하는 영양분이 되지요.”

“그렇군요. 그런데 다 보이는 데서 똥을 싸도 되나요?”

“배변은 생명체의 자연스러운 활동일 뿐인데 부끄러울 게 있나요?”

“앗. 아닙니다. 슬라임의 똥을 토끼가 먹으면 그 토끼가자라서 슬라임의 양식이 된다. 정말 획기적인 축사네요.”

“그렇습니다. 모든 슬라임이 여기서 똥을 싸니 환경이 더러워지지도 않죠.”

치케가 빕스베한테 말했다.

“빕스베. 이분들은 고기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 오늘도 토끼고기를 보내줄 수 있을까?”

멜리사가 외쳤다.

“살아있는 놈으로 부탁해요!”

빕스베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저희는 이런 뿔토끼 축사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여러 개의 층이 축사인 곳도 있고  돔만 해도 모든 층이 축사이지요. 한 분당 하루에 한 마리씩 드리겠습니다.”

내가 대표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감사합니다.”

멜리사가 외쳤다.

“오빠. 이럴 때는 기쁨의 점프를 해야 한다고요!”

윈스톤을 제외한 나, 루시 누나, 멜리사가 기쁨의 점프를 하자 치케와 빕스베도 기쁨의 점프를 했다.

뿅뿅

빕스베가 기뻐했다.

“다른 종족이 슬라임 예절을 이렇게 잘 알고 있다니! 오늘은 정말기쁜 날입니다!”

윈스톤만이 이 분위기에 끼지 못하고 애매한 얼굴로 우리를 지켜봤다.

이후 우리는 치케를 따라다니며 슬라임들과 인사하고 슬라임들이 만든 예술품도 감상하였다.

예술품들은 슬라임 점액과 흙을 섞은 점토를 굳혀 만든 부정형의 조각들이었다.

현대 미술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슬라임 왕국여행이 끝나자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저녁으로 뿔토끼 4마리가 배달돼서 우리는 맛있게 흡수했다.

내가 돔에서 쉬고 있는데 멜리사가 다가왔다.

“오빠! 제가 오빠랑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같이 가주실래요?”

“으응. 그래.”

“루시 언니! 오늘 저녁에 오빠  빌릴게요!”

“알겠어. 잘 놀다 와~”

루시 누나가 손을 흔들며 돔을 나서는 우리에게 바이바이를 했다.

멜리사는 내 손을 이끌고 어떤 돔의 지하로 안내했다.

이윽고 꽃들이 화사하게 만발한 거대한 공동이 나왔다.

공동의 천장과  곳곳에 빛을 내는 광석들이 박혀 있어서 동공 내부를 화사하게 밝히고 있었다.

하얀꽃, 붉은 꽃, 파란 꽃, 술잔 형, 둥근 형, 납작한  등 다양한 꽃들이 있었다.

분홍색 슬라임들이 돌아다니며 꽃을 관리했다.

인간 크기의 분홍색 슬라임이 우리에게 다가와서 인사했.

“안녕하세요~ 멜리사가 말한 애인이시군요. 저는‘아마리’이고 꽃향기 슬라임입니다.”

멜리사가 아마리에게 친근하게 부탁했다.

“아마리! 남자친구랑 꽃 구경하고아까 말했던 그것도 하러 왔어!”

“호호. 네. 안내해드릴게요.”

아마리는 우리를 꽃이 없고 평평한 바닥이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거기에는 푹신푹신한 풀 위에 뿔토끼 가죽이 깔려서 굉장히 부드러워 보였다.

아마리가 말했다.

“여기는 짝짓기 스팟이에요. 마음대로 짝짓기하세요~”

멜리사가  눈치를 보며 손을 꼼지락거렸다.

“오빠~”

내가 물었다.

“여기는 탁 트인 공간인데?”

아마리가 말했다.

“짝짓기는 생명체의 자연스러운 활동인데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여기는 슬라임 왕국 최고의 짝짓기 스팟이라고요.”

내가 두리번거리니 실제로 곳곳에서 슬라임  명이 서로 몸을 비비고 있었다.

뭔가 잘 들어보면 신음도 들리는  같았다.

‘응? 그런데 저기 10명이나 되는 슬라임이 한 곳에서 서로 몸을 비비고 있는데?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지?’

“그렇군요. 좋은 곳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리는 우리를 놓아두고 갔다.

멜리사가 나한테 애원했다.

“오빠. 나 이렇게 꽃향기 가득한 자연 속에서 섹스해보고 싶어.”

‘그래. 오늘은 멜리사를 기쁘게 해주자.’

나는 멜리사를 푹신한 뿔토끼 가죽 위에 눕혔다.

나는 멜리사 위에 엎드렸다.

나는 멜리사의 머리를 쓰다듬고 목에 키스했다.

쪽 쪼옥 쪽

멜리사가 앙탈부렸다.

“으음...! 오빠는 심술쟁이야.”

나는 멜리사의 목과 쇄골에 키스를 하면서 물었다.

“왜?”

“나랑 섹스하기도 전에 다른 여자랑 섹스했잖아.”

“......”

“루시 언니는 결혼했으니까 이해해도 자하라랑 먼저 했을 때는 나 정말 슬펐어. 내가! 내가 입으로까지 해줬는데!”

나는 멜리사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고 손으로 멜리사의 뺨을 감싸며 사과했다.

“멜리사. 정말 미안해.”

멜리사는 내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내가 잘해달라고 했는데! 흥! 잘해주면 멜리사도 오빠 기쁘게 해줄 수 있는데!”

“나는 멜리사를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지금부터라도 잘해줄게. 오빠한테 기회를 줄 수는 없을까?”

멜리사가 잠깐 뜸을 들이다가 말했다.

“우웅. 알겠어. 그러면 내가 오늘은 특별히 용서해줄게. 그리고 나도 이제 참지 않을 거야. 여기서 나를 가져줘. 오빠.”

나는 내 입술을 멜리사의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에 겹치는 것으로 대답했다.

나는 내 타액을 달콤하게 만들고 멜리사에게 뽀뽀했다.

쪽 쪽 쪼옥

멜리사가 입을 열어서 키스하려고 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익숙하지 않은  뭔가 귀여웠다.

나는 멜리사의 입안으로 천천히 내 혀를 집어넣어서 멜리사의 혀끝을톡톡 두드렸다.

멜리사의 몸이 살짝 굳다가 풀어졌다.

멜리사도 혀를 내밀어서 나의 혀와 얽히며 대응해왔다.

멜리사가 점점 키스에 익숙해졌다.

멜리사는 자신의 혀로 내 혀를 더 부드럽고 강하게 비비며  타액을 빨아들였다.

쪼오옥 쪼로록 쪼옥

멜리사는 키스하면서 내 등을 양팔로 껴안고 어루만졌다.

이윽고 우리의 입술이 떨어지며 긴 타액의 끈이 생겼다.

멜리사가 촉촉하게 풀어진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오빠…. 키스가 이렇게 달콤한지 처음 알았어. 너무 황홀해.”

“나랑 하니까 그런 거야. 나도 좋아.”

“헤헤. 그런 걸까?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 이제 옷 벗자. 아까부터 오빠 자지 커져 있잖아.”

“알겠어.”

나와 멜리사는 촉수 옷을 없애고 전라가 되었다.

멜리사는 서양인 같은 붉은기가 도는 하얀 피부에 적당히  가슴과 슬림하고 빵빵한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

멜리사의 발랄하고도 부드러운 분위기와 알맞은 아름다운 나신이었다.

오늘은 멜리사를 위한 날이니 내가 애무를 하기로 했다.

나는 입술을 조금 벌린 채로 멜리사의 목을 흡 하고 살짝 빨아들였다.

나는 혀를 돌리면서 멜리사의 피부를 핥았다.

나는 양손으로 멜리사의 가슴을 부드럽게 더듬었다.

멜리사가 쾌락으로 신음을 흘렸다.

“응..! 앗...! 아앙...! 오빠앙!”

나는 멜리사의 목, 쇄골, 겨드랑이, 가슴, 배꼽으로 내려가면서 멜리사의 예민한 부분을 애무했다.

멜리사가 신음을 흘렸다.

“아앙...! 앙...! 하우...! 오빠...!”

멜리사가 쾌감으로 몸을 뒤척거렸다.

멜리사가 보지가 저릿한지 허벅지를 웅크렸다.

곧이어 나의 입이 멜리사의 보지에 도착했다.

멜리사의 보지는 애액으로 축축해져 있었다.

멜리사의 엉덩이 아래로 애액이 뚝뚝 떨어졌다.

나는 멜리사의 보지에 코를 가져다 대고 숨을 들이마셨다.

“스으으읍”

멜리사의 보지에서 열기와 향기가 느껴졌다.

멜리사가 나를 말렸다.

“오빠~ 거기는 더러워~”

“아니. 멜리사 보지는 아름다워. 최고로 깨끗해.”

“오빠...❤”

나는 미약을 가득 묻힌 내 촉수 혀를 멜리사의 보지로 집어넣었다.

멜리사의 보지는 이미 애액으로 매우 미끄러웠고 뜨거웠다.

멜리사가 갑작스러운 침입에 신음을 흘렸다.

“아앙...! 앗...! 오빠! 보지가 너무 간질간질해!”

나는 혀를 꿈틀꿈틀 움직이며 멜리사의 쫄깃한 질벽을 자극했다.

멜리사가 신음을 흘렸다.

“으응...! 죠아...! 꺄앗...! 앙...!”

나는 촉수 혀로 멜리사의 G스팟을 찾았다.

나는 촉수 혀의 피부에 진동 돌기들을 만들었다.

나는 촉수 혀로 멜리사의 G스팟을 누르고 진동했다.

위이이이이잉

멜리사가 교성을 내지르며 절정했다.

“히극! 앙! 앗! 거기! 거기! 꺄아아아아앙!”

멜리사가 질로 애액을 분출했다.

푸슛 푸슈슛

멜리사가 부끄러워했다.

“어떡해! 오빠 얼굴에 애액 다 튀어버렸어.”

나는 입 주변을 혀로 핥아서 애액을 먹었다.

“멜리사 애액 맛있어.”

“푸훗. 오빠 귀여워.”

멜리사의 보지는 이제 충분히 준비된 것으로 보였다.

나는 멜리사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잡고 내 자지를 멜리사의 보지에 정렬했다.

멜리사가 미소를 짓고 엉덩이를 흔들며 자신의 보지를 자지에 비볐다.

쓰륵 쓰륵

멜리사가 요염한 얼굴로 재촉했다.

“오빠. 멜리사 보지는 오빠 거야. 내 보지 마음대로 써서 자궁에 퓻퓻 정액 싸질러줘.”

멜리사의  말이 방아쇠였다.

멜리사를 함락시키겠다는 강한 욕망이 내 가슴에서부터 솟구쳐올랐다.

나는 힘차게 허리를 밀어서  자지를 멜리사의질 안으로 자궁구까지 쑤셔 넣었다.

멜리사가 짧은 교성을 내질렀다.

“죠앙❤!”

나는 허리를 거칠게 흔들며 멜리사의 녹진녹진한 보지로 미약을 바른 자지를 마찰했다.

찔걱찔걱찔걱

멜리사가 리듬에 맞춰서 교성을 내질렀다.

“앙! 오빵! 사랑해! 하우웅! 꺄앙!”

나는 자지 피부에 진동 돌기를 만들었따.

나는 멜리사의 G스팟을 스치는 돌기에 강한 진동을 줬다.

위이이이이잉

멜리사가 머리를 젖히고 혀를 내밀며 절정했다.

“꺄아악! 앙! 죠아! 죠아! 꺄우웅! 가버려...❤!”

나는 허리를 거칠게 흔들며 멜리사의 뜨거운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댔다.

내 불알이 멜리사의 엉덩이에 부딪혔다.

퍽 퍽 퍽

멜리사가 끊임없는 쾌락으로 머리를 흔들며 비명을 질렀다.

“하앗! 앙! 오빠 자지 갱장해!”

 

멜리사 다리와 발가락까지  뻗은 채로 경련하며 절정했다.

“오빠 자지로 멜리사 보지 가버려어어어!”

내 아랫배가 저릿해지며 깊은 곳에서부터 정액이 나오려고 했다.

“멜리사 이제 싼다!”

“멜리사 자궁에 싸줘! 오빠의 건강한 정액으로 멜리사 보지를 채워줘!”

나는 손에 힘을 주고 허리를 빠르게 흔들었다.

찌걱찌걱찌걱

멜리사의 보지가 내 자지를 꼬옥꼬옥 조여왔다.

멜리사가 혀를 내밀고 신음을 흘렸다.

“앙! 앗! 옥! 죠아! 오빠 자지 죠아!”

나는 자지를 자궁구까지 밀어 넣은 다음 미약 정액을 호스처럼 분출했다.

푸슈슈슈슈슈슈슈

멜리사의 자궁이 수란관까지 미약 정액으로 채워졌다.

멜리사가 자궁 전체에서 쾌락의 격류를 느끼면서 눈을 뒤집고 아헤가오 얼굴을 하며 절정했다.

“아아앙! 자궁싸 최고야! 오빠 정액 너무 죠아!”

내 사정이 끝났다.

내 자지를 빼자 보지에서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자지는 아직도 단단했다.

멜리사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애원했다.

“오빠 원하는 대로 멜리사 보자 써. 안에 들어있는 거 멜리사로 다 빼내 줘.”

나는 멜리사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서 멜리사보고 엎드리라고 했다.

멜리사는 손으로 바닥을 짚고 엉덩이를 들고 엎드렸다.

멜리사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붉어졌다.

“오빠. 엉덩이 보여줘서 뭔가 부끄부끄해.”

“예뻐.”

나는 멜리사와 후배위 자세가 되었다.

나는 양손으로 멜리사의 빵빵한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멜리사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앙❤!”

나는 멜리사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토실토실한 감촉을 느꼈다.

내가 멜리사에게 지시했다.

“멜리사. 자지 잡아서 보지에 넣어줘.”

멜리사가 오른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나는 힘차게 허리를 밀었다.

 자지가 멜리사의 녹진녹진한 보지안으로  들어갔다.

멜리사가 쾌락으로 교성을 질렀다.

“히응❤!”

나는 멜리사의 엉덩이를 꽉 잡고 힘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내가 멜리사의 보지를 칭찬했다.

“크윽. 최고의 촉감이야.”

멜리사가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재촉했다.

“오빠앙! 내 여동생 보지로 빨리 정액 퓻퓻 싸버려~~!”

나는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서 내 자지를멜리사의 보지에 찔러넣었다.

찔걱찔걱찔걱

멜리사의 보지에서 정액과 애액의 혼합물이 아래로 뚝뚝 떨어졌다.

멜리사가 쾌락으로 교성을 내질렀다.

“으앙❤! 죠아아! 옥! 아앙❤! 아앗!”

멜리사가 절정해서 혀를 내밀고 요도로 오줌을 분출했다.

푸슛 푸슈슛

나는 능숙하게 허리를 흔들며 자지 밑동까지 멜리사의 보지에 집어넣고 빼내기를 반복했다.

멜리사가 내 뒤치기에 흔들리며 교성을 내질렀다.

“하앗! 옥! 옹! 갱장해! 자지 죠야❤!”

내 자지가 사정하려고 팽창했다.

멜리사가 환희에 빠진 얼굴로 외쳤다.

“오빠!멜리사 자궁에 모두 싸버려! 앙! 앙!”

“크아아악! 싼다!”

나는 대량의 미약 정액을 멜리사의 자궁으로분출했다.

뷰르르르르르르르

멜리사가 절정해서 몸을 물고기처럼 펄떡대면서 경련했다.

멜리사의 거대한 교성이 슬라임 꽃 동공 전체를 울렸다.

“아아아아앙! 정액 죠아~~~❤!”
나는 멜리사의 엉덩이를 잡은 손을 놓았다.

멜리사의 보지에서 내 정액이 주르륵 쏟아졌다.

멜리사는 힘이 풀려서 바닥에 풀썩 하고 엎어졌다.

멜리사는 멀티 절정의 영향으로 아헤가오 얼굴을 하며 계속 경련했다.

꿈틀꿈틀

“헤에에에에….”

내 자지는 멜리사의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었다.

나는 자지를 멜리사의 얼굴 쪽으로 가져갔다.

멜리사가 일어나서 귀여운 미소로 말했다.

“오빠 자지 내가 깨끗하게 해줄게.”

멜리사는 입으로 내 귀두를 앙 물었다.

멜리사는 혀로 귀두를 깨끗이 핥은 다음 쪽 하고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빨아들였다.

멜리사는 입에 들어간  정액을 전부 마셨다.

멜리사는 혀로 내 자지 기둥의 애액과 정액을 핥아먹었다.

낼름낼름

멜리사는 마지막으로 내 불알의 주름 하나하나까지 혀로 핥으며 깨끗하게 했다.

내 자지의 정액과 애액의 흔적이 모두 사라졌다.

멜리사가 앙큼하게 물었다.

“오빠 자지 깨끗하게 했어. 고맙지?”

나는 멜리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고마워.”

“멜리사의 펠라티오는 오빠만 받을 수 있는 거야. 영광으로 여겨!”

“내 인생 최고의 영광이야.”

“킥킥. 오빠 귀여워.”

우리는 전라로 일어났다.

주변에슬라임들이 엄청나게 돌아다녔지만 아무도 우리한테 신경 쓰지 않았다.

멜리사가 내 손을 잡고 안으로 이끌었다.

조금  들어가자 벽에 구 형태의 구멍들이 많이 뚫려있었다.

멜리사가 설명했다.

“오빠. 여기는 슬라임들이 섹스한 후에 자는 곳이래. 오늘은 여기서 자자.”

“그래.”

우리는 하나의 구멍에 들어갔다.

안에는 푹신푹신한풀 위에 뿔토끼 가죽, 이불, 배게가 있었다.

주변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향기가 나는 건조된 꽃들이 있었다.

향기를 맡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멜리사를 껴안고 누웠다.

멜리사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멜리사가 사랑이 듬뿍 담긴 눈으로 입을 열었다.

“오빠. 오늘 거로 과거는 모두 용서해줄게.”

“오! 좋은데?”

“킥킥. 그런다고 미래도 용서해주는 건 아니야.”

“조심할게. 그리고 사랑해.”

“잉.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하려고 했는데. 나도 사랑해 오빠.”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깊은 잠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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