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 누나가 더 진한 스킨십도 용납해 줄 거란 확신이 생긴 나는 그대로 그녀의 그 미치도록
아찔한 엉덩이의 능선 위에 손을 올려놓는다. 어제 뒤치기를 하면서 그렇게도 마음껏 주물렀던 이 엉덩이...
다시 만져봐도 정말 너무 환상적이다. 어떻게 몸매 관리를 이렇게도 예술적으로 했을까.....
아마 타고난 것은 아닐까?
또 한번 만져보는 유경 누나의 엉덩이는 어제와는 또다른 새로운 맛이 있었다.
스키니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청바지 소재의 뻣뻣한 느낌의 옷감 속으로 부드럽고 탄력 넘치는 살덩이의
느낌이 겹쳐져서 느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참으로 색다르고 아찔한 감각이었다.
청바지의 표면 위로 탱글탱글한 엉덩이를 만지는 그 느낌은 정말 만져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촉감만으로도 흥분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해주는 손 끝의 감각.
나는 그 짜릿한 감각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정신없이 계속해서 유경 누나의 엉덩이를 스키니진 위로
주물러댔다.
잘록하고 얇은 허리에서 골반으로 이어지며 부풀어오르는 그 농염한 엉덩이의 굴곡... 거기서 또 능선을 그리며
매끈한 허벅지로 쭉쭉 이어지는 예술같은 몸매의 상징인 유경 누나의 하체를 그렇게 계속해서 더듬고 탐닉하며
그 쾌감의 늪에 빠져든다.
"하응..."
질릴 정도까지 오랜 시간 키스를 나누어온데다가 이젠 엉덩이를 애무받기 시작하는 그 느낌에
유경 누나도 한층 더 달아오른 숨소리를 내 입 안으로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 그녀의 흥분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었는가 알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
서서히 한 손을 뻗어 유경 누나의 스키니진 벨트 버클을 풀고는 허리춤의 단추를 끌러버린다.
그리고는 지퍼까지 잽싸게 내려버렸다. 유경 누나는 조금 놀란 듯이 몸을 뒤척거렸지만
이미 나는 그녀의 스키니진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 삼각지로 손을 밀어넣어 허벅지 안쪽을 더듬어보니, 예상대로... 매우 뜨겁게
달아올라있다. 따뜻한 바람이 손 끝으로 느껴질 정도로 달아오른 다리 사이...
그리고 보드라운 면 팬티 위로 느껴지는 약간의 축축함.
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스키니진을 순식간에 아래로 홱 끌어내려버렸다.
"웁..."
유경 누나는 뭔가 말하려는 듯 했지만 이 오랜시간 끌어온 키스를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았던 나는
그녀의 입을 더욱 거세게 내 입술로 틀어막아버림으로써 그 발언을 아예 원천봉쇄시켰다.
이 저돌적인 공격에 유경 누나도 처음에는 조금 움찔거렸지만, 역시나 곧 얼마 지나지않아
순순히 체념한듯 가만히 내게 몸을 다소곳이 맡겨온다.
나는 고개를 내려 지금은 완전히 드러나버렸을 그녀의 팬티가 무슨 색인지 꽤 구경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흐흐흐... 그러고보니 어제 민트색 팬티는 참 귀여웠지.
스키니가 벗겨져나가고 이제는 얇은 그 면팬티 한장만이 그녀의 하체를 보호해주는 전부였다.
하지만 무슨 보호고 자시고가 있으랴... 나는 팬티 위로 다시 우악스럽게 그녀의 탄력 가득한 엉덩이를 한쪽씩
양손으로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크흐... 아무리 생각해도 난 유경 누나 엉덩이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손가락 하나를 뻗어 그녀의 삼각지 아래로 가장 깊은 비밀의 샘 근처를 살짝 스치듯이 건드려본다.
뭐 사실..... 어제 내가 정복한 곳이긴 하지만, 여전히 이곳은 감히 그 누구도 건드려서는 안되는 성스러운
장소처럼 느껴졌다. 그런 비밀스런 성소를 허락도 없이 건드리는 나는 정말이지 건방진 놈임과 동시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놈일 것이다.
역시나 조갯살 위로 살짝 물기가 젖어들어있는 팬티... 그렇게 진한 키스를 오랜시간 나누었으니
별로 이상할 것은 없지만 유경 누나도 꽤나 흥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을 정도로 아름다운 유경 누나라고 하지만 신체 구조는 일단 여성의 몸이었고, 누가
뭐래도 육체의 반응은 더없이 솔직한 법이다. 사실 그렇기에 유경 누나가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이지만...
그녀와의 한번의 섹스 경험 때문인지 조심스럽게 팬티 위로 공략해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고 나는 그녀의 면팬티
삼각지 부분을 살짝 옆으로 밀어버리고는 그 틈새로 손가락을 바로 집어넣어버렸다.
팬티 위의 애무는 물론이고, 겉표면 애무까지도 건너뛰어 생략해버린 갑작스런 손가락 삽입이었다.
하지만 상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구멍 속으로 밀어넣은 조준과 이미 꽤 물기를 머금고 있는 조갯살의
미끌미끌한 느낌 덕분에 빗나가지 않고 그럭저럭 잘 틀어박혔다.
"하윽..!"
그리고 덕분에 유경 누나의 입에서는 미처 참아내지 못한 짙은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그 때문에 너무도 오랜 시간을 꼭 달라붙어 있었던 입술이 마침내 떨어져나가며 길고 길었던 그 딥키스는
드디어 막을 내려버렸다. 솔직히... 꽤 아쉬웠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오래오래 기록을 세워두고 싶었거늘.
"너무해! 키스만 할 것처럼 하더니..."
입이 자유로워진 그녀가 날 책망하듯 시선을 피하며 얼굴을 붉힌다.
나는 악마처럼 능청스럽고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에이.. 누나도 좋았잖아요."
"시끄러..."
많이 부끄러웠는지, 그녀는 마치 윤아처럼 톡 쏘아붙인다. 어울리지 않게도... 흐흐.
"그럼 누난 안좋았어요?"
"몰라..."
어라? 혹시 삐진 건가? 푸훗...
나는 악마같은 장난기가 더더욱 발동하여 아직까지도 그녀의 분홍빛 조갯살 안으로 들어가있는
내 손가락을 살며시 꼼지락거려본다.
"아흑...! 하, 하지마..."
"흐흐, 여기는 그렇게 말하는 것 같지 않은데..."
음흉하기 짝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AV 에 나오는 악당처럼 그렇게 유경 누나를 짖궃게 놀려대는
내 모습은 정말이지 예전 같았으면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무례했다.
하지만 유경 누나는 그 착하디 착한 마음씨 때문에 제대로 된 직접적인 반항조차 한번 하지 못한다.
"누나... 은근히 잘 느끼는 것 같아요."
"너 정말...!"
유경 누나는 단단히 약이 올랐는지 부끄러운 탓에 잘 익은 홍시처럼 새빨개진 얼굴로
날 한번 새침하게 흘겨보더니, 다음 순간 내가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한 행동을 취했다.
"어.. 어? 누나 뭐해요?"
"흥. 복수야."
복수? 무슨 뜻이지?
유경 누나는 마치 아까 내가 그녀에게 했던 것처럼, 내 바지 벨트의 버클을 끌러버리더니
번개처럼 내 바지를 벗겨내 버렸다.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던 이 과감한 공격에 나는 순간
방금 전까지의 여유는 잃고 그만 당황해버렸다.
"뭐, 뭐하시게요?"
하지만 그녀는 내 말은 무시하고는 텐트처럼 불쑥 솟아오른 내 사각팬티마저 가볍게
벗겨내어 버리고, 순식간에 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어버린 내 불기둥같은 자지를 보며
쏘아붙이듯이 놀려댔다.
"너도 뭐, 남말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
유경 누나의 말대로 내 귀두 끝에는 아까부터 찔끔거리며 새어나온 맑은 쿠퍼액들이
이리저리 끈적거리며 엉겨붙어있었다. 그렇지만.... 유경 누나가 설마 이런 행동을 할 줄이야!
"누, 누나... 이게 무슨..."
"말했잖아. 복수라고."
맙소사.... 그게 이런 뜻이었나?
나는 이 믿을 수 없는 그녀의 공격에 그저 얼이 빠져 멍하게 굳어버렸다.
하지만, 더더욱 믿을 수 없게도... 유경 누나의 복수는 아직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으앗!"
내 자지 기둥을 그 아기처럼 새하얗고 조그만 손으로 꼭 움켜쥐어버리는 그녀.
미처 생각못한 그 자극에 순간 내 입에서 당황성이 튀어나왔다.
"왜, 왜 그래요?"
"음... 이렇게 하는거 맞나 모르겠네."
하지만 내 반응 따위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동안 내게 맺힌 것을 싹 풀어버리겠다는 듯한 기세로
자지를 움켜쥔 손을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기 시작하는 유경 누나.
설마, 설마 이건.....
'말로만 듣던.... 대딸?'
대딸.... 속칭 대신 딸딸이. 그걸... 유경 누나가 나한테?
"누, 누나. 지금 뭐하고 있는지나 알고 하는 거에요?"
"몰라... 그냥 이런 식으로 하면 되는거 아냐?"
당연한 말이겠지만 경험도 없는 듯 그저 위아래로 내 자지를 쥐고 흔들기만 하는 그녀.
"혹시.. 아파?"
"아니요.. 아프지는 않은데.."
아프지는 않았다. 오히려... 너무너무 짜릿했다.
다른 여자도 아니고 그 여신같은 유경 누나가 내 자지를 손에 쥔 채 흔들고 있다니...!
경험이 없기 때문에 손기술 같은 기교는 부리지 못하는 그녀였지만 그 사실을 생각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나게 아찔한 흥분이 어마어마한 기세로 머릿 속을 하얗게 메워간다.
"저기... 어떻게 해주면 되는거야?"
일단 나에게 나름대로 귀여운 앙갚음(?) 을 해보겠다고 내 성기를 손에 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 이상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유경 누나에겐 전혀 아는게 없었던 것이다.
아우... 너무 귀엽잖아, 진짜!
"시키면 그대로 해주실 거에요?"
"몰라... 말이나 해봐."
이거 정말 말해도 되는 건가? 너무너무 하고 싶은 것이긴 한데...
에이, 괜찮을거야. 이미 할 거 다 한 사이에 뭐 망설일 거 있겠어?
나는 곧 마음을 굳히고는 누나에게 엄청나게 굵고 짧은 한마디 주문을 내렸다.
"입으로 해주세요."
"...응?"
순간 잘 알아듣지 못하고 눈을 토끼처럼 동그랗게 뜨는 유경 누나.
하지만 그녀를 내려다보는 내 머릿 속은 벌써부터 하얗게 흥분으로 타오르고 있었다.
"어렵네... 이거."
분홍빛의 매끄럽고 촉촉한 입술이 또 한번 귀두 끝에 살짝 맞닿는다.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나는 다시 몸을 한번 부르르 떨었지만 유경 누나는 마음같이
잘 안되는지 선뜻 다음 동작을 잇지 못하고 있었다.
"한번... 끝까지 입으로 물어보세요."
더없이 민망하고 낯뜨거운 나의 요구.... 하지만 우리 둘 다 어느정도 흥분한 상태여서
그런지 그다지 어색하게 들리지 않았다. 유경 누나는 이 요구에 잠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머뭇거리더니, 마침내 천천히 입을 벌리고는 그 예쁜 입술 사이로 내 자지를 서서히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한번에 자지 뿌리까지 덥석 물어삼키는 유경 누나의 입...
혀의 미끌미끌하고 축축한 점막이 순식간에 내 자지 기둥을 밑에서부터 휘감는다.
"으윽..."
"왜, 왜 그래? 아파?"
내가 짤막한 신음성을 터뜨리자 유경 누나는 화들짝 놀라 물었던 자지에서 입을
떼고는 걱정스럽게 올려다본다. 하지만... 결코 아파서 터뜨린 신음이 아니다.
"아, 아니에요... 계속해주세요."
유경 누나는 또 한번 머뭇거리고는 다시 자지를 입으로 천천히 끝뿌리까지 집어삼켰다.
상당한 크기를 자랑하는 내 자지 끝이 그녀의 입 안 깊숙히 걸리는 느낌이 전해져온다.
그 미끌미끌한 점막의 느낌.... 정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펠라치오는 난생 처음인듯 전혀 능숙하지 못한 유경 누나의 구강 애무였지만,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나의
천사가 내 자지를 입으로 물고있다는 사실에서 느껴지는 정신적인 쾌감은 그 서투른 기술을 충분히
커버하고 있었다.
내 불기둥을 입으로 감싸고는 서서히 고개를 앞뒤로 움직여 자극을 주기 시작하는 그녀.
처음이다보니 자꾸만 유경 누나의 목구멍 끝에 자지가 걸리고 그녀의 치아가 기둥 표면을
살짝 긁어댔기 때문에 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용솟음치는 어마어마한 쾌감을 조금도 방해할 수는 없었다.
괜히 아프다고 했다가는 그녀가 또 멈출 것 같아서 꾹 참으려 했지만 입술을 비집고 열락에 찬
신음성이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었다. 너무너무 아찔하다....
"윽... 후욱..."
새하얗게 타오르는 열기가 머릿 속을 태워버리는 정신없는 쾌락의 와중에도 나는 눈을 살짝 아래로 떠 자지를
물고있는 유경 누나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백옥처럼 새하얀 피부와 단아하고 아름다운 이목구비...
그러나 지금 그 예쁜 입에는 내 자지가 물려있었다.
볼을 크게 부풀리고 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입으로 물고서, 언제나 도도해보이는 그 공주같은 눈매로
날 올려다보는 나의 그녀.... 정말이지 숨이 멎을 정도로 아찔하고 음란한 광경이었다.
심장 언저리가 뜨끔해지는 충격이 느껴질 정도로 짜릿한 흥분이 등줄기를 타고 온 몸 구석구석으로 번져나간다.
내가 지금 제정신이었다면 신체 일부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어떻게 이토록 온 몸을 쾌감에 빠뜨릴 수 있는지에
대해 신기한 기분마저 느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지금 아무런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그저 자지 전체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감싸오는 혀의 움직임에만 빠져들 뿐이었다.
- 츄웁. 츄룹. 츕츕.
유경 누나의 타액이 내 기둥 표면에 이리저리 얽히면서 생기는 마찰음이 원룸 안 가득히 퍼지고 있었다.
어제 내가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면서 느꼈던 그 야릇한 흥분을 그녀 또한 느끼고 있을까...?
어찌되었건, 누나의 표현에 따르자면 그녀는 정말이지 그 '복수' 라는 것을 철저하게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
"아윽...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