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17)

미인교사는 야외에서..3-5 완 

여러분들의 격려 감사합니다.

사람은 칭찬과 격려 속에서 성장한다는데 요즘 절감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열찬 노력 기울이겠습니다.제삼장. 전라의 산책

관능의 폭풍우가 사라지고, 정신을 차린 향오사토는 얼굴로부터 불이 나올 정도 빨간 얼굴

이 되었다. 당황해 그 자리를 도망가려고 하지만, 나는 당황하지 않았다.

대량의 관장을 하고, 유들유들한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하고 있는 신체에서는 그렇게 멀리 도

망칠수있는 능력이 없다. 

나는 주위의 차가운 시선에도 시치미 뗀 얼굴을 하며 돗자리를 가방에 채우고, 그 광장에서 

나왔다. 

역시 내가 생각한 것처럼 향오사토는 광장을 넘은 곳에서 쭈그리고 있었다.

넘기는 쾌감이 사라진 뒤에 지옥 같은 괴로움이 기다리고 있던 것이다.

향오사토의 이마에 비지땀이 빛난다. 

"… 부탁… 타카스기…, 화장실에…"

선생은 쓰러질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향오사토를 안고 가까운 공중 화장실까지 동반했다.

그 공원의 화장실은 좋은 편이지만 청결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화장실이다.

운좋게 누구도 없다. 나는 남자 화장실의 독실에 향오사토와 들어가서 문에 열쇠를 걸었다.

남자 화장실이자만 겨우 화장실에 도착한 향오사토는 겨우 안도의 표정을 보인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그냥 놔둘수 없다. 다시 선생의 옷을 모두 벗기고 밧줄로 뒤에서 묶어 

올렸다. 

"그러지 말아요. 이미 …"

힐을 벗고 서양식 변기위에 쪼그려 앉도록 시켰다.

향오사토는 간절히 사정했지만 벌거벗기운 채로 밖으로 추방하겠다고 위협했다.

이제 변의가 한계까지 오르고 있는 선생은 마지못해 맨발로 변기에 올랐다. 

쭈그린 향오사토선생은 나의 눈앞에 크게 다리를 열어, 추잡하게 물이 든 광경을 드러내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음란한 광경이다. 매끈하게 깍인 보지는 빠끔히 열려있고 바이브레이터는 반 

정도 들어가 있다. 흘러 넘치는 애액은 항문까지 방울져 떨어지고 있다. 

필사적으로 오므려져있는 향오사토의 국화는, 움찔움찔 작게 경련하고 지금도 열리려 하고

있다. 나는 가방 안에서 몇 번이나 향오사토의 치태를 기록한 디지탈 비디오를 꺼냈다.

선생의 공중 화장실에서의 배설 장면을 찍어 새롭게 나의 콜렉션에 더하기 위함이다.

"선생. 좋은 얼굴이야. 깨끗하게 찍어야 하기 때문에.."

"아아, 부탁이야… 비디오는 그만둬" 

향오사토는 가장 부끄러운 행위가 비디오에 기록되는 굴욕에 몸부림쳤다.

그러나 뱃 속에서 날뛰는 변의는 향오사토로부터 얼마 남지 않은 프라이드도 강탈하고 있었

다. 

"… 안돼... 아앗…"

필사적으로 이를 악문 이빨사이로부터 신음과 함께 주먹이 꽉 쥐어진다. 

향오사토의 인내도 한계였다. 

"… 부탁이야 … 보지 말아…아앗 !"

굉장한 파열음과함께 향오사토는 굴욕의 배설을 시작했다.

"아아…제발 부탁… 비디오를 세워…"

변기에 흩날리는 물방울을 능숙하게 피하면서, 나는 변기로 떨어지는 향오사토의 배설물과 

눈물과 땀투성이가 된 향오사토의 표정을 비디오에 녹화해 갔다. 

"…흐흑…"

남자 화장실에 향오사토의 울음이 울리고 있었다.

나는 몸 안의 것을 모두 뿌릴 수 있던 선생의 항문를 정중하게 닦기 했다.

어널 드릴과 관장의 덕에 선생의 항문은 대단히 부드럽게 되고 부풀어 있는 것 같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뒤에 속박된 상태의 향오사토에게 아이 마스크로 눈가림을 했다.

"앗, 무엇..."

가죽 목걸이를 대고, 쇠사슬을 연결한다.

목걸이에는 금속제열쇠가 붙어 있어 내가 가지고 있는 열쇠가 없으면 뗄 수 없는 것이다. 

"아아… 어떻게 하려고..."

불안하게 호소하는 향오사토에게 나는 말했다.

"아까 도망치려고 한 벌을" 

나는 산책이라고 말하며 향오사토의 쇠사슬을 끌었다. 

"아앗, 아니. 이런 모습으로..."

과연 벌거벗은 채 화장실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을 향오사토는 싫어했다. 향오사토의 목걸이

에 연결되어 있는 쇠사슬을 힘있게 끌고,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기 시작 했다. 

기분좋은 소리와 함께 향오사토의 흰 엉덩이에 붉은 자취가 남는다.

  

"마조노예, 향오사토 선생. 말하는 대로야. 알몸으로 산책하는 것이다."

"안돼. 그런… . 그만둬."

그렇게 말하면서도 천천히 나의 손바닥으로 엉덩이치기에 쫓겨 나갔다.

경찰에 통보되어도 귀찮으므로,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뒤에 속박되어 있는 선생을 나는 무리하게 밖으로 끄집어 냈다.

"아앗… 밖으로 나오는 것은 안돼."

눈가림되어 있으므로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바깥 공기와 햇볕을 느끼고 밖으로 나온 것을 자각했는지 향오사토는 필사적으로 쭈그림으

로써 나체를 숨기려고 했다. 

고등학교의 미인 교사가 대낮의 공원에서 알몸이 된 것이다.

향오사토의 수치는 굉장할 것이다.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는 향오사토는 목걸이 

에 끌리고 숨을 막히게 되었다. 끌려가면서 걷게 되었다.

"이봐. 무엇이 수치라는 것이야? 선생. 냉큼 걸어"

"부탁해요. 이런 모양이라니.."

"이봐. 모두 선생의 불쾌한 모습을 보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 거짓말, 그런… 심한"

"거짓말인지 아닌지... 아까 개를 동반하던 아주머니얼굴도 있어... "

"그런 …" 

나는 향오사토의 수치심을 부추겨 그녀가 고뇌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었다.

이 모양의 향오사토와  동반하여 다니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향오사토를 인기척이 없는 나무 그늘에 데려 갔다.

울창한 수목이 눈가림이 되어 있고, 명찰이 붙어 있지 않는 장소에 적당한 가지를 

찾아내고, 향오사토의 목걸이에 연결된 쇠사슬의 앞을 연결시켰다. 

간단하게 풀리지 않도록 잠금자물쇠를 꼭 걸었다. 

이것으로써 향오사토는 나무에 연결되어 있어 어디에도 도망치지 못하게 되었다.

"선생. 그렇게 산책이 싫으면 여기 혼자서 기다려. 난 산책 할테니" 

"아니, 이런 곳에서....날 놔두지 말아. 부탁이야."

향오사토는 필사적으로 호소했다. 눈이 가리워진 채 나체로 뒤에 결박되어 혼자서 남기워지

게 되는 공포에 부들부들 떨고 있다.

"혼자서라도 싫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나는 선생의 항문에 항문 구슬을 억지로 집어 넣었다.

" 아앗! " 

항문을 조교하는 기구로 큰 유리구슬 몇개가 끈에 통과시켜 연결된 것이다.

완전히 부드럽게 된 향오사토의 항문은 그 구슬들을 시원스럽게 받아들였다.

물론 미약성분의 로션을 바른 다음의 삽입이다. 

5개의 구슬을 삽입했기 때문에 항문의 앞으로부터 끈을 늘어뜨린 향오사토를 위해 바이브레

이터의 스윗치를 넣었다. 

"…으음 "

체내에서 느껴지는 진동에 몸을 비튼다. 

"갔다 올께. 선생. 기다리고 있어."

"부탁이에요. 날 두고 가지 말아"

"너무 큰 목소리를 내면 누가 올지도 몰라."

"아앗… 기다려…"

향오사토의 옆에서 나는 조용히 떨어져 갔다. 그리고 조금 떨어진 나무 그늘에서 향오사토

의 모습을 관찰했다. 선생은 벌거벗은 몸을 숨기는 것도 할 수 없고 어찌 해야 좋을까하며 

고민하고 있었다. 나무에 연결될 수 있던 쇠사슬과 목걸이를 벗는 것도, 나를 귀환시키는 것

도, 이미 단념하고 있었다.

눈이 가리워진 향오사토는 언제 사람에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불안하게 떨고 있는 것 

이다. 만약, 누군가가 발견하였을때 향오사토는 어떻게 설명할까?

교사인 신분을 숨기지 않으면 안 되는 향오사토가 정직하게 사실을 말할리는 없다.

게다가 앞뒤로 음란한 장난감을 숨겨 추잡하게 느끼고 있는 향오사토가 말하는 일을 믿어 

줄 리가 없다. 진정한 봉사를 해 주고 그 위기를 모면하여 내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 

나는 향오사토를 음란의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새로운 협력자를 찾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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