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화 (2/17)

미모의 여대생-하 

다음날 일찍 XX대학으로 갔다. 

윤지혜를 볼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종종걸음으로 도서관으로 갔다. 

오늘도 그 자리에 앉아있다면 어제처럼 즐기고 싶었다. 

오늘은 반바지를 안입고오면 어떡하나 하는 괜한 걱정도 들었다. 

3층으로 올라가 어제의 그 자리로 가보았다. 

기대와는 달리 그 자리엔 왠 남학생이 앉아있었다. 

실망이컸다. 

왜 안나왔을까? 

혹시 어제밤 내 전화를 받고 충격을 받아서.. 

도서관 곳곳을 두리번거렸으나 윤지혜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대로 그냥 집에 가기는 싫었다. 

윤지혜대신 다른 먹이감을 찾아보았지만 여의치않았다. 

노출이 심해도 못생기면 안되고, 아무리 예뻐도 노출이 심한옷을 입지 않으면 안되었다. 

구미에 맞는 여대생을 찾았다싶으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통로 근처에 있어서 그림 

의 떡이었다. 

성욕을 해소시키지는 못하고 쌓이기만 한채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짜증이 났다. 

그렇다고 시시하게 물을 빼기는 싫었다. 

어제와 같은 기회가 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히 오늘 안나온 윤지혜에게 화가 났다. 

윤지혜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신호는 가는데 받지를 않았다. 

'어제일에 충격을 받아서? 아니야. 그렇다면 꺼놨을테지." 

난 윤지혜가 수업을 듣고 있을거라 생각했다. 

오전을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냈다. 

집으로 향하는 내기분은 엉망이었다. 

교문을 나와서 신호등 앞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반대편에서도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아무생각없이 맞은편 사람들을 바라보던 내눈에 얼핏 윤지혜의 모습이 보였다. 

파란불로 바뀌고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갔다. 

난 윤지혜쪽을 보며 걸었다. 

윤지혜가 틀림없었다. 

어제의 그 옷차림이었다. 

옆에는 어제 본 그 남자도 같이 있었고, 일행인 듯 다른 남학생도 있었다. 

윤지혜가 내곁을 스쳐지나갔다. 

난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꿔 윤지혜를 따라갔다. 

남들의 눈에 조금 이상하게 비춰질수도 있겟지만 크게 신경쓰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윤지혜는 학교로 들어가지 않고 일행과 함께 택시승강장쪽으로 갔다. 

난 택시승강장으로 가서 택시를 기다리는 척 했다. 

난 담배를 피며 근처에 서서. 그들의 하는 얘기를 주워들을수 있었다. 

윤지혜와, 애인으로 보이는 승준이 점심을 먹으러갔다가 우연히 승준의 고향친구를 만 

난듯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인지라 승준은 수업을 제끼고 친구의 집에 잠시 들른다며 택시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친구가 집이 가깝다며 버스를 타자고 했지만, 승준이 택시를 타고 가자고 했다. 

물론 그 친구를 잘모르는 윤지혜는 그 들이 떠나는 걸 보고 도서관으로 가겠다고 했다. 

"아 글쎄 첨에는 제 이름도 모르더라구요." 

그 친구가 윤지혜에게 웃으며 말했다. 

"이해하세요. 원래 건망증이 심해요. 오늘 폰도 안가져왔대요." 

윤지혜가 그친구에 역시 웃으며 말해주었다. 

"야, 그럴수도 있는거지. 야 택시온다." 

승준이 무안한 듯 화제를 바꾸었다. 

잠시 후 승준과 친구는 택시를 타고 떠나고, 윤지혜는 학교로 들어갔다. 

윤지혜의 뒤를 따라가려던 내게 순간 음탕한 생각이 떠올랐다. 

난 방향을 바꿔서 집으로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면서 생각을 머리속으로 정리해보았다. 

입가에 웃음이 흘렀다. 

잘만하면 윤지혜를 따먹을수있을것 같았다. 

계획대로 된다면.. 

계획이 성공할지 의구심도 들었지만, 밑져봐야 본전이었다. 

아마 오전에 자위를 해서 물을 뺐다면 이런 생각까지는 들지 않았을것이다. 

내가 이런 음탕한 계획을 세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승준이 휴대폰을 깜빡하고 집에서 

안가져왔다는 말을 들었을때였다. 

그렇다면 윤지혜가 승준에게 전화하는건 어려울테고 

승준도 조금전에 헤어진 윤지혜에게 금방 전화하지는 않겠지. 

오랜만에 고향친구를 만났는데 말이야. 

집에오자마자, 어제적어둔 승준의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걸었다. 

생각대로 전화를 받지않았다. 

역시 승준은 폰을 집에두고 온것이다. 

집에서 전화가 자고 있는것이다. 

이번에는 떨리는 마음으로 윤지혜에게 전화를 걸었다. 

'제발 받아라.어서' 

한참 지나서 윤지혜가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저 조금전에 봤던 승준이 친군데요." 

난 그친구의 말투를 흉내내며 숨넘어갈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무슨일 있어요?" 

내말투에서 심상치않음을 느낀 윤지혜의 목소리도 따라서 빨라졌다. 

" 승준이가 갑자기 쓰러졌어요. 첨에는 점심먹은게 체했나보다 그러더니 갑자기 배를 

잡고서 방바닥에 쓰러져 뒹굴고있어요." 

" 오빤 괜찬아요? 병원에는 가봤어요?" 

윤지혜의 목소리가 승준에 대한 걱정으로 떨렸다.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승준이가 지혜씨 전화번호를 가르쳐주길래 전화했어요. 

지금 와 주실수 있어요?" 

"네. 제가 금방 그리로 갈께요. 위치가 어디쯤이죠?" 

"네. 어딘가하면...." 

난 내 아파트위치를 가르쳐주고는 빨리와달라며 전화를 끊었다. 

윤지혜가 과연 올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것같았다. 

혹시라도 눈치채고 승준에게 전화해볼리는 없을테니까 

받지도 않을테지만. 

승준이 그사이에 윤지혜에게 전화하지만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랜만에 고향친구를 만났는데, 그리고 본지 얼마안된 윤지혜에게 금방 전화하지는 않 

을거라 생각했다. 

'밑져봐야 본전인걸.' 

난 담배를 피며 흥분되는 가슴을 눌렀다. 

내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윤지혜는 아무생각없이 서둘러 이리로 오고 있을것이다. 

20분쯤지나서 현관벨소리가 들렸다. 

'왔구나!' 

난 흥분을 가라앉히려 애를 썼다. 

문을열자 윤지혜가 초조한 얼굴로 서있었다. 

"저, 여기가~?" 

낯선 나를 보더니 윤지혜가 혹시 집을 잘못찾아왔나 싶어서 물었다. 

"지혜씨?" 

윤지혜가 고개를 끄덕였다. 

"들어오세요. 저도 승준이 친구예요." 

윤지혜가 의심없이 안으로 들어왔다. 

난 현관문을 닫고 잠구었다. 

"철컥" 

"저, 오빠는 어디있어요?" 

"네, 이쪽으로 오시죠." 

난 내방으로 윤지혜를 안내했다. 

윤지혜는 별의심없이 나를 따라들어왔다. 

방안에 아무도 없자, 윤지혜가 의아한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오빠는 어디?" 

윤지혜가 말끝을 흐렸다. 

뭔가 깨달은듯이.. 

"후후, 여기엔 너와 나 둘밖에 없어." 

난 천천히 방문을 닫으며 음흉한 눈으로 윤지혜를 쳐다보았다. 

윤지혜가 사태를 짐작한 듯, 내 곁을 지나 방을 나가려했다. 

"어딜가시려고?" 

난 윤지혜의 팔을 잡고는 뿌리쳤다. 

"아악!" 

그 바람에 윤지혜가 침대위에 넘어졌다. 

"왜이러시는 거예요? 오빠는?" 

"친구랑 놀고있겠지." 

윤지혜의 표정엔 놀라움과 당혹감 두려움이 배어있었다. 

처음보는 남자가 자신의 폰번호는 물론 자기주변의 일까지 모조리 알고있는것이다. 

"나 몰라?" 

"모~모르겠는데요." 

윤지혜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난 잠시 윤지혜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어제본 그 옷차림이었다. 

민소매 나시에 청반바지. 

난 당장이라도 윤지혜의 옷을 찢고 발가벗긴다음 몸을 탐하고싶었다.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천천히 상황을 즐기고 싶었다. 

내 음흉한 시선을 느낀 듯 윤지혜가 일어서더니 나가려했다. 

"저 가~야겠어요." 

겁먹은 목소리다. 

"누구맘대로." 

"철썩." 

"악!" 

난 윤지혜의 뺨을 세게 후려쳤다. 

윤지혜가 다시 침대위로 쓰러졌다. 

"왜이러시는거예요.저한테 왜?" 

"어제 도서관에서 널 봤지. 너의 늘씬한 몸매를 보고싶어서 니 옆자리에 앉았지." 

난 담배를 꺼내어 불을 붙였다. 

윤지혜는 그제서야 날 기억하는 듯 했다. 

"넌 내가 들어라는 듯이 일반인이 왜 학교 도서관에 오냐며 짜증을 냈지.." 

"그~그~ 때는 제~가 약간 짜~짜증이나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기분상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윤지혜는 말중간에 더듬기까지 했다. 

"사과? 암 사과해야지." 

난 말을하며 윤지혜의 옆에 나란히 침대에 걸터앉았다. 

난 한팔로 두려움에 떨고있는 윤지혜의 어깨를 안았다. 

윤지혜가 몸을 빼려했으나 내 힘을 당할순 없었다. 

"가만있어" 

난 윤지혜를 더 바싹 끌어당겨 안았다. 

향수냄새가 내 코를 자극했다. 

여자냄새가 성욕을 부추겼다. 

난 윤지혜의 놀라 동그랗게 뜬 두눈을 쳐다보았다. 

난 다른손으로 윤지혜의 목을 쥐고는 힘을 주었다. 

윤지혜가 고통스러운 듯 바둥거렸다. 

" 밀폐된 공간에 성인 남녀 둘만이 있어. 남자는 성욕이 넘쳐있고, 여자는 예쁘고 

섹시해. 내말 무슨뜻인지 알겟어?." 

내가 손에서 힘을 풀자 윤지혜가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윤지혜는 이제 완전히 공포에 질려있었다. 

윤지혜를 요리하기가 쉬울것이라 생각했다. 

" 원 원~하시는게 뭐예요? 도~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께요. 약속할께요. 절 보내 

주세요.네?" 

"돈이라? 좋지. 하지만 지금은 돈보다.." 

난 말을하며 한손으로 윤지혜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널 갖고싶은걸.." 

"이~이러지마요." 

윤지혜가 내손을 치우려했다. 

"가만히 있어. 죽고싶어. 콱.씨~" 

윤지혜의 어깨를 잡고있던 손에 힘을 주어눌렀다. 

"당장이라도 니 옷을 다벗겨버리고 널 강제로 따먹을수도 있어.내말알겠어?" 

얌전히 있으라는 소리다. 

난 윤지혜의 허벅지를 다시 쓰다듬었다. 

피부가 매끄럽고 보드라웠다. 

내말이 효과가 있는듯 윤지혜는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 너 하기에 따라서 곱게 보내줄수도 있어." 

내 말에 윤지혜는 약간 희망을 가진듯 했다. 

"제~가, 어~떡하면 돼죠?" 

"그냥 만지기만 할테니 잠시만 가만히 있어." 

난 담배연기를 한모금 윤지혜의 얼굴에 내뿜었다. 

윤지혜가 얼굴을 찡그리며 기침을 했다. 

'귀여운걸' 

허벅지를 만지던 내 손이 윤지혜의 위로 올라가 봉긋한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몰랑몰랑한 촉감이 전해졌다. 

윤지혜의 입술이 떨렸다. 

난 윤지혜의 얼굴을 돌리고는 입술에 강제로 키스를 했다. 

"읍~" 

윤지혜의 입술은 달콤했다. 

내 손이 나시속으로 들어가 브래지어를 헤치고 젖가슴을 쥐었다. 

따뜻한 온기가 손에 느껴졌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난 한동안 윤지혜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갠채로,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유린했다. 

내가 윤지혜의 입에서 입을떼자, 윤지혜는 거의 울먹이면서 애원했다. 

"저, 사~귀는 사람이 있어요.제발.." 

"만지기만 한다니까.가만 안있어?" 

윤지혜의 옷에서 손을 빼고는 다시 허벅지를 매만졌다. 

"니가 도서관책상위에 엎드려잘때 옆에서 내가 뭘했는지 알아?" 

윤지혜가 아무말도 못하고 나를 쳐다보았다. 

" 몰래, 니 허벅지를 훔쳐보았지. 얼마나 만져보고 싶었는지 알아?주위사람들땜에 

만져보지도 못하고, 그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아? 응?" 

내 목소리톤이 올라가면서 윤지혜의 허벅지를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 

윤지혜가 아픈지 입을 한번 뻥끗거렸다. 

" 그리고는 내바지를 내리고.." 

난 말을하며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팬티를 제끼고 자지를 꺼내었다. 

자지는 이미 커져서 떨고있었다. 

끝에는 정액이 조금 묻어나와있었다. 

윤지혜가 내 자지를 보더니 고개를 돌리려했다. 

난 윤지혜의 고개를 돌려 내 자지를 강제로 보게했다. 

" 니 옷속에 감춰진 보드라운 속살을 상상하며 이렇게 자위를했지." 

난 윤지혜가 보는 앞에서 내자지를 쥐고는 아래위로 흔들었다. 

"그리고는 니 몸에 정액을 뿌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내 손에다 싸고 말았지." 

잠시 뜸을 들이다가 윤지혜의 눈을 쳐다보며 낮은소리로 말했다. 

"니가 해줘야겠어." 

윤지혜는 내말이 이해가 안가는듯 보였다. 

" 니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흔들어 줘! 싸게해달란 말이야. 그러면 곱게 돌려보 

내주지." 

윤지혜는 말은 못하고 고개를 흔들었다. 

" 싫어? 싫다면 할수없지." 

난 윤지혜를 침대에 쓰러뜨리고는 윤지혜의 몸위에 내몸을 실었다. 

탱탱한 탄력이 느껴졌다. 

내가 윤지혜의 나시를 잡고서 찢을듯하자, 윤지혜가 소리쳤다. 

"하~할께요." 

난 윤지혜의 몸에서 일어나 다시 침대에 걸터앉았다. 

윤지혜가 몸을 일으키더니 내 앞에 섰다. 

윤지혜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는 듯 내 앞에 서있었다. 

"절 곱게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세요?" 

"좋아, 남자로써 약속은 지키지." 

결심한듯 윤지혜가 내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윤지혜가 손으로 내자지를 쥐었다. 

물론 얼굴은 옆으로 돌리고서.. 

그리고는 아래위로 흔들기 시작했다. 

"음~" 

예쁜 여대생이 내 자지를 만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말할수 없을 정도로 흥분이 되었다. 

"아~~" 

윤지혜의 예쁜얼굴을 쳐다보다가 , 다시 윤지혜의 손이 내자지를 만지는 것을 번갈아 

보았다. 

윤지혜는 빨리 사정시키려는 듯이 자지를 빠르게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음~" 

난 금방이라도 쌀거같았다. 

"잠깐." 

내자지를 만지고 있는 윤지혜의 팔을 잡았다. 

윤지혜가 나를 쳐다보았다. 

"으~ 입으로 해줬으면 좋겠어." 

난 윤지혜의 눈을 보며 말했다. 

윤지혜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난 그표정을 흥미롭게 살폈다. 

"그 승준인가 뭔가하는 놈과 빠구리할때 자지도 빨아봤을거 아냐?" 

"우~우린 그런사이 아니예요." 

'오호, 그놈이 아직 안따먹었단 말이지!' 

아마 승준이란 그 놈이 결혼할때까지 사랑하는 여자의 순결을 지켜준답시고 윤지혜를 

건드리지 않았던 모양이다. 

바보같은 놈! 

' 그렇다면 내가 먼저 맛봐야겠군. 흐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표정은 무섭게 지으며 윤지혜를 다그쳤다. 

"너도 빨리 끝내고 가는게 좋쟌아. 안그래? 니가 입으로 해주면 금방 쌀거같아." 

윤지혜가 계속 망설였다. 

"왜그래? 너 빠구리해본적 없어?" 

윤지혜가 고개를 끄덕였다. 

"거짓말하지마. 너처럼 예쁜애를 주위에서 가만히 내버려두겠어?" 

"정말이예요." 

거짓말하는거 같지는 않았다. 

아마 자기가 순결한걸 내게 알려서 동정심이라도 유발하고 싶었나보다. 

숫처녀라는 그말이 날 더 흥분시키다는걸 모르고., 

잠시 침묵이 흘렀다. 

난 윤지혜의 반응을 기다렸다. 

윤지혜는 거의 울음을 터뜨리기 직전이었다. 

윤지혜는 한시라도 빨리 내게서 벗어나고 싶었나보다. 

결심한듯 윤지혜는 눈을 질끔감고는 고개를 숙였다. 

윤지혜의 입술이 내 자지끝에 살짝 닿았다. 

"음, 아~~" 

윤지혜의 입속으로 내자지가 들어가는것이 보였다. 

여자의 입속에 자지를 넣는 느낌은 보지속에 넣는것과는 조금다르다. 

아마 혀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자지끝에 짜릿함이 느껴졌다. 

윤지혜는 자지앞부분만 입으로 깔짝거렸다. 

" 더 깊게 빨아줘.아~" 

난 윤지혜의 머리를 잡고서 내 앞으로 밀었다. 

그바람에 내자지가 윤지혜의 입속으로 깊숙히 들어갔다. 

자지끝이 거의 윤지혜의 목젖에 닿을듯했다. 

윤지혜처럼 예쁜여대생의 입에 자지를 넣고있는 모습을 보니 더이상 참기 힘들었다. 

지금까지 참아온것도 용했다. 

1분도 안되어서. 

"아~~~나온다.으~" 

윤지혜의 입속에서 자지가 꿈틀거렸다. 

윤지혜가 놀라서 입을 빼려했다. 

난 윤지혜의 머리를 잡은손에 힘을주어 윤지혜가 입을빼지 못하게 했다. 

"읍" 

"아~~~~~~~~~아~~~~" 

난 윤지혜의 입안에 내 정액을 가득 쏟아부었다. 

자지가 윤지혜의 입안에서 꿈틀거리며 마구 뜨거운 것을 쏟아내었다. 

최고조의 쾌락을 느끼며 사정을 끝냈다. 

그리곤 윤지혜를 놔주었다. 

"웩~" 

윤지혜가 구역질을 하며 내 정액을 토해내려했으나 이미 목구멍속으로 넘어간뒤였다. 

입안에도 내 정액이 묻어있을것이다. 

윤지혜의 얼굴은 이미 눈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런 윤지혜가 측은해보였다. 

난 윤지혜를 욕실로 데려가 물로 입안을 가시게 했다. 

윤지혜는 울면서 오랫동안 입안을 헹구었다. 

난 다시 윤지혜를 방으로 데려갔다. 

윤지혜는 충격이 큰 듯 한동안 아무말도 못했다. 

그러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는 나를 보며 말했다. 

"이제, 절 보내주세요." 

윤지혜가 내곁을 지나쳐 방을 나가려했다. 

난 윤지혜의 앞을 막아섰다. 

"약속하셨쟌아요.제발 보내주세요." 

난 윤지혜의 몸을 색정어린 눈으로 훑어보았다. 

"생각이 바뀌었어." 

윤지혜의 얼굴이 다시 어두워졌다. 

"옷벗어." 

"네?" 

윤지혜가 놀라 두눈을 동그랗게 떴다. 

"내말 못알아 들었어? 옷벗어라구" 

"절 보내주~기로 약속하셨쟌아요.." 

"니 알몸이 보고싶어졌어. 어서 벗어." 

"싫어요." 

윤지혜가 눈을 크게 뜨고는 대들었다. 

"싫어? 그럼 집에보내줄수 없는데." 

잠시 침묵이 흘렀다. 

윤지혜가 다시 울기 시작했다. 

"그냥 보기만 할께. 약속하지.보기만 한다니까" 

난 윤지혜를 살살 달래었다. 

몸은 성숙해도 아직 어린나이였다. 

"이번엔 약속 지키셔야해요." 

"물론이지.자 어서." 

난 침대로 가서 베개로 등을 받치고는 비스듬히 앉았다. 

"날 보며 서있어." 

윤지혜는 침대앞에 서게했다. 

난 바지와 팬티를 내려서 자지를 꺼냈다. 

이미 자지는 커져있었다. 

자지가 금방일어선걸 보면 지금 내가 얼마나 흥분상태인지 알수 있었다. 

윤지혜는 말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고개들어봐" 

내말에 윤지혜가 고개를 들었다. 

"좋아, 그 반바지 부터 벗어봐" 

윤지혜가 지퍼를 내리고 반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스르륵~" 

반바지가 윤지혜의 발끝에 걸쳐있었고 그위로 미끈한 두다리가 드러났다. 

"음~ 좋아. 하얀색이라. 팬티를 하루에 한번 갈아 입나보군!" 

난 자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난 윤지혜의 레이스가달린 새하얀팬티를 잠시 뚫어질듯 쳐다보았다. 

'음~ 저안에 보지가 있겠지!' 

내 시선이 천천히 아래로 훑어내려갔다. 

"음~다리 잘빠졌는데.아~~" 

난 한동안 윤지혜의 하체를 감상하며 자지를 만졌다. 

아마 윤지혜는 나체쇼를 하는 창녀가 된 기분일것이다. 

"음. 위에것도 벗어볼래." 

윤지혜는 얼른 이 악몽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순순히 내말에 따랐다. 

윤지혜가 나시를 걷어올려 머리위로해서 벗었다. 

브래지어도 팬티처럼 흰색이었다. 

윤지혜가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은채 내앞에 서있었다. 

"음. 몸매 죽이는데.아~~ 저 잘록한 허리." 

난 혼자 말하며 자지를 만졌다. 

윤지혜는 날 정면으로 쳐다보지못하고 고개를 약간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수치심을 참는듯 했다. 

"뒤로 돌아서봐." 

내 말에 윤지혜가 뒤로 돌아섰다. 

"음~~아~~죽인다." 

가느다란 허리, 탱탱한 엉덩이, 쭉뻗어 내린 다리.. 

한동안 여자의 뒷모습을 감상했다. 

"좋아, 다시 앞으로 돌아서봐." 

윤지혜가 다시 앞으로 돌아섰다. 

"젖가슴이 얼마나 예쁜지 보고싶어." 

윤지혜가 난감한 듯이 나를 쳐다보았다. 

"빨리 벗어보라니깐." 

윤지혜가 마지못해 손을 뒤로해서 호크를 끌러고는 어깨끈을 내렸다. 

브래지어가 아래로 떨어졌다. 

윤지혜가 젖가슴을 두손으로 가렸다. 

"손치워." 

윤지혜는 그런 행동이 오히려 남자를 더 자극한다는걸 모르나보다. 

윤지혜가 망설이다가 손을 내렸다. 

윤지혜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적당한 크기에 동그랗고 예쁜가슴이었다. 

젖꼭지도 붉은 빛을 띠는게 아직 남자의 손길이 별로 닿지 않은듯 보였다. 

"음,아~~" 

자지를 만지는 내 손놀림이 빨라졌다. 

난 윤지혜의 젖가슴에 시선을 고정시킨채 자지를 아래위로 흔들었다. 

"아~~좋아..아~~" 

"자. 이제 팬티도 벗어봐." 

윤지혜가 망설였다. 

"팬티벗어.니 보지가 보고싶어." 

난 윤지혜에게 보지란 말을 쓰며 성욕을 높였다. 

윤지혜가 다시 나를 보며 난감한 눈빛을 했다. 

"내가 벗길까? 빨리 팬티벗어라구." 

내가 윽박지르자 윤지혜가 체념한듯 뒤로 돌아섰다. 

난 침을 꿀꺽삼켰다. 

난 침을 삼키며 윤지혜가 팬티를 내리기를 기다렸다. 

윤지혜가 팬티를 잡더니 아래로 끌어내렸다. 

팬티가 발아래 떨어졌다. 

여자의 벌거벗은 뒷모습이 내 눈앞에 있었다. 

황홀했다. 

"앞으로 돌아서." 

윤지혜가 앞으로 돌아서더니 보지를 두손으로 가렸다. 

"지금 장난하니? 어서 손치워." 

윤지혜가 고개를 숙인채 망설였다. 

남자앞에서 알몸을 보여준다는게 쉽지않을것이다. 

"손치워." 

윤지혜가 어쩔수없이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는 손을 내렸다. 

"음" 

내 입에서 탄성이 새어나왔다. 

윤지혜가 손을 치우자 까만 보지털이 보였다. 

생각보다는 보지에 털이 많았다. 

윤지혜는 이제 내앞에서 실오라기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난 자지를 만지며 윤지혜의 예쁜 알몸을 감상했다. 

윤지혜는 수치심과 공포감이 뒤섞여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보고나면 만지고 싶은게 사람의 욕심이다. 

'슬슬 먹어볼까?' 

난 자리에서 일어나 윤지혜에게 다가갔다. 

"음" 

난 신음소리를 내며 윤지혜의 탐스런 알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윤지혜가 몸을 뒤틀었다. 

"보~보기만 하기로 했쟌아요." 

"가만있어." 

난 윤지혜의 어깨를 감싸고 다른 한손으로는 윤지혜의 젖가슴을 더듬었다. 

"음" 

내 손이 미끈한 배를 쓰다듬다가 아래로 내려가 보지위를 쓰다듬었다. 

윤지혜가 몸을 움츠렸다. 

난 다리사이에 손을 집어넣어 보지를 쥐었다. 

"아앗!" 

내가 보지를 주무르자 윤지혜가 몸을 빼내려했다. 

내 심장이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빨라졌다. 

난 윤지혜를 번쩍 들어서 침대에 내동댕이 쳤다. 

그리곤 내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난 침대위의 윤지혜의 알몸을 보며 옷을 서둘러 벗었다. 

급하게 옷을 벗느라 팬티의 고무줄이 터진줄도 몰랐다. 

내 숨결이 거칠어졌다. 

옷을 다벗고는 윤지혜에게 다가갔다. 

내 몸이 닿자 윤지혜가 몸을 뒤로 뺐다. 

"아~안돼요.이러지 않기로 했쟌아요." 

남자의 그말을 믿었단 말인가? 

난 윤지혜의 몸위로 덮쳤다. 

"자지달린 남자라면 너처럼 예쁜여자가 벌거벗고 있는데 그냥 있을놈이 어디있겠어? 

안그래?" 

이미 흥분한 나는 빨리 윤지혜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 싸고 싶어 안달이났다. 

"가만 안있어.가만 있으래두." 

"아~안돼요." 

윤지혜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연약한 여자로써 남자의 힘을 당해낼수는 없었다. 

난 윤지혜의 두손을 눌러 꼼짝못하게 하고는 다른 한손으로는 다리를 벌렸다. 

"아~안돼." 

그리곤 윤지혜의 몸위로 올라탔다. 

생각같아선 애무를 하며 분위기를 잡아서 천천히 즐기고 싶었지만,윤지혜의 살에 내 

살이 닿자 빨리 싸고싶은 욕구를 누그러뜨리기 힘들었다. 

난 자지를 보지에 갖다대었다. 

앞으로 밀었다. 

구멍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악" 

윤지혜가 비명을 질렀다. 

"으~ 얌전히 있어. 으~" 

난 윤지혜를 바짝 끌어안고는 허리를 움직였다. 

보지에 꽉 조이는 느낌이었다. 

윤지혜가 체념한 듯 몸에서 힘이 풀렸다. 

여자란 저항하다가도 일단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면 모든게 끝이구나하고 

쉽게 체념해버린다. 

난 일단 자지를 빼내었다. 

그리곤 이미 조금 흐른 정액을 자지에 골고루 발랐다. 

윤지혜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채 울고있었다. 

"흑~흑" 

난 윤지혜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렷다. 

다시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보지속으로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을 즐기며 천천히 쑤욱 밀어넣었다. 

이번에는 좀전보다 수월했다. 

난 윤지혜의 두다리를 양손으로 잡고서 허리를 움직였다. 

"퍽~퍽~퍽" 

붕알이 보지옆 살에 부딪히며 소리가났다. 

내 자지는 바쁘게 보지속을 들락날락했다. 

보지의 조임을 볼때 숫처녀가 분명했다.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며 쌀거 같았다. 

난 상체를 숙여 어깨사이로 손을 넣어 윤지혜를 바싹 끌어안았다. 

윤지혜의 몸에 내몸을 최대한 밀착시키곤 허리를 계속 빠르게 움직였다. 

"퍽~~퍽,`퍽~퍽" 

윤지혜의 젖가슴이 내가슴에 뭉개졌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보여준적없는 알몸을 낯선 남자에게 깔려서 

순결을 잃은 윤지혜는 아마 모든걸 잃어버린 기분일것이다. 

"아~~" 

예쁜 여대생을 그것도 남자경험이 없는 숫처녀를 따먹는다 생각하니 

더이상 참을수 없었다. 

난 최대한 보지깊숙히 박은채 허리를 멈추었다. 

자지가 꿈틀거리며 좆물이 쏟아져 나왔다. 

"아~~~~~~" 

윤지혜의 보지속에 뜨거운 좆물을 모조리 쏟아내었다. 

난 만족감에 들떠서 윤지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눈물을 혀로 핥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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