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12)

9. 미진이의 고백 - 납치생활(신혼부부)

그들은 자신들이 저질려고 있는 일이 어떤일인지 알지 못하는 것 같았고 자신

들이 영웅인 것처럼 자신들의 행동을 자랑삼아 이야기 했다.

나는 그들에게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짐작만 할 뿐 나는 한 마디도 묻지 않았다.

그들의 이름이라도 알고 싶었지만 묻고 싶지 않았다.

우두머리와 도사 그리고 다른 남자 그들은 셋이서 움직였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다른 남자를 우두머리는 변태라고 가끔 불렸다.

그들은 모두가 변태들에 지나지 않았다.

도사가 신호부부라는 비디오를 틀고는 도사는 자랑삼아 내가 편집을 했는데

작품이라고 했다. 도사 이야기론 돈이 없을때 신혼 부부집에 들어가 예물과

패물을 털면서 신고하지 못하게 비디오를 찍었다고 했다. 그는 결혼때 찍은

비디오와 신혼여행에서 찍은 비디오를 가져와 편집한 후 그 비디오와 같이

자신이 편집한 비디오를 보내주었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비디오는 결혼식

장면 부터 나왔고 결혼식이 끝나고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 가는 모습이 찍혔고

'xx에서 교미도로 가는중'이라는 자막이 나왔고 한 호텔의 배경과 함께 방이

나왔는데 호텔방이 아니고 그들의 신혼방 같았다. 화면에는 '첫날밤'이라는

글자 나오고는 두 사람은 겁에 질린 얼굴로 서로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그리고 침대에서 그들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나왔는데 남편의 아내를 침대에

눕히고는 애무를 하였고 남편이 아내의 음부를 핥는 장면에선 아내가 신음소리

를 내었고 남편이 누워 아내에게 오럴을 시켰고 아내는 남편의 성기를 잡아

입으로 애무 해주었다. 그리고 둘은 결합되어 몇번을 움직이고는 남편이 사정

을 했는지 두사람의 일은 끝이 났고 화면에는 '교미도의 하루'라는 글이 나왔

다. 우두머리가 나에게 교미도가 어딘지 아느냐고 물었고 내가 모른다는 뜻으로

고개를 가로저어 보이자 그는 제주도라고 했다. 제주도 신혼 여행지의 장면이

나왔고 둘은 다정한 모습으로 여행을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나왔고 다시 여행지의 장면과 함께 음악이 갈려져 있었다.

비디오가 끝이 나자 우두머리는 오리지날을 돌려라고 했고 도사는 다른 테잎을

넣어 틀었다. 비디오는 두 남녀가 벌거벗은 몸으로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고

두 손은 뒤로 하여 끈으로 묶았다. 남자들은 복면을 하고 있었는데 우두머리와

변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태가 칼을 여자 목에 대고는 돈과 패물을 내

놓으라고 하자 여자는 고개를 들어 정농을 가르켰고 변태는 장농을 열어 패물과

그들의 지갑에서 까지 돈을 챙겼다. 그리고 남자의 팔에서 시계와 반지를 여자

에게선 목걸이, 반지, 시계, 팔찌까지 빼어 내고는 돈이 제법있는가 보네하며

이거 우리가 가져가는데 불만 있냐고 묻자 남자는 없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자 우두머리가 "그래야지 이렇게 해놓고 사시는 어른들이 불쌍한 거지들에게

자선을 베풀었다고 생각하셔야죠"하며 "우리가 가면 신고 하겠지"하며 그들을

바라 보자 그들은 신고를 안한다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들은 결혼한지 채

한달이 안되었다고 했다. 우두머리 이야기로는 우리가 저 집에 들어 갔을때

둘이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 그들이 벗고 있는것이 이해가 되었다.

우두머리는 우리말만 잘 들어면 그냥 가겠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그렇게 하겠

냐고 묻자 그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우두머리는 변태에게 눈짓을 하자 변태가

입에 물린 재갈을 풀어 주었다. 그러자 둘은 "선생님 제발 살려 주십시오!

저희들은 절대 신고 하지 않겠습니다" 하며 애원조로 말하자 우두머리는

"앞으로 내가 묻는 말 외에는 짖거리지 마! 알았어!"하며 그들을 조용히 하게

만들고는 그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이름은?"하고 묻자

남편이"저는 이 진섭입니다. 아내는"그러자

우두머리는 "야! 각자 지것만 말해"하자

아내가 "저는 정 혜영입니다"

"나이는 얼마나 먹었수?"

남편이 "저는 서흔살입니다"

아내는 "저는 스믈여섯입니다"

"언제 결혼 했어?"

"지난 11월 1일에 했습니다"

"재산이 얼마나 되나?"

"1억 정도 됩니다"

"1억이라 더럽게 많네" 하면서 "연애결혼이냐? 중매결혼이냐?"하자

"연애결혼입니다"

"얼마나 사귀었지?"

"대학때 만나 6년간 교제햇습니다"

"6년 그럼 결혼전에 다 맛 봤겠네?"

"...."

"아니! 이것들이 갑자기 벙어리가 됐냐? 말하기 싫어! 좋아 그럼 내가 말이

저절로 나오도록 해주까?" 하면서 "내가 니 마누라 맛 좀 보면 말이 나오겠지?"

하자 둘은 겁에 질린 얼굴로 "아닙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며

"예 결혼전에 관계를 했습니다"

"나 성질 좆 같은 놈이야! 내 성질 건드리지 마! 나 성질나면 어떻게 변할지

몰라?" 하면서 겁을 주었고 두사람은 "예 알겠습니다"했다.

"결혼전에 몇번이나 했어?"

남편이 "한 10번정도 했습니다"

우두머리가 아내에게 "그때 기분이 어떻던가요 사모님?"하며 묻자

아내는 남편을 한번 쳐다보고는 "조...좋았습니다"

우두머리는 "좋아! 그래 좋았겠지. 그 맛이 어디가 그러니 우리가 오는 것도

모르고 기분내고 있었겠지"하며 아내에게 "남편이 잘해줘? 만족하냐구?"하자

아내는"예 잘해줍니다" 하자 "만족해?" "예 만족합니다"라며 대답했다.

"요즘은 하루에 몇번하지?"하며 아내에게 물었고 아내는 남편 눈치를 보면서

"한번 내지 두번합니다" "오늘은 몇번째지?" "처음입니다" "오! 이런 우리가

너무 일찍 왔어 방해를 했군"하면서 "사모님 죄송합니다"하면서 우두머리는

아내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그는 아내에게 공순하게 말했다.

"사모님은 어떤 체위를 좋아하십니까?" "바로 누워하는 거..."하면서 말끝을

흐렸고 "집에 야한 비디오가 있습니까?" 하자 아내는 "예" "그럼 그걸 보면서

배워 가면서 합니까? 사모님 그걸 보면서도 합니까?" 아내는 "예 그런적도

있습니다" "사모님은 오르가즘을 느끼시나요?" "아직 모르겠습니다"

"오럴섹스는 합니까?" "가끔합니다" "자위는 하세요?" "안합니다"

"그럼 자위 해 본적은 있나요?" "없는데요" "남편외 다른 남자와 해 본적이

있습니까?" "없는데요" "물론 있어도 없다고 하겠지. 그럼 오늘 외간 남자

한번 맛 보겠습니까? 사모님이 원하시면 제가 희생해 드리죠"하자 아내는

놀라는 표정으로 남편을 번갈아 보며 "아...아닙니다" 라고 말하자 우두머리는

"그럼 할 수 없지요 마음 맞는 사람끼리 즐겨야죠" 하면서 그들에게 계속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고 하면서 만약 서툰짓을 한다든지 똑바로 하지 않으면

우리가 사모님을 즐겁게 해 줄거라며 그들에게 얘기 했다. 그리고 아내의 손을

풀어 주고는 남편을 일으켜 세우고는 아내와 나란히 서게한 후 고개를 들어

앞을 보라고 하고는 도사가 그들을 비디오에 담았다. 그리고 아내에게

우두머리는 "사모님 만족하는 물건을 드셔야죠?"하면서 남편의 성기를 빨게

했다. 아내가 머뭇거리자 우두머리는 "사모님께서 남편 좆이 맘에 안드시나

보네요 그럼 우리 좆을 드실래요?" 하자 아내는 남편의 쪼그란진 음경을 잡아

입에 넣었다. 아내가 입에 넣어 가만히 있자 "이거 안되겠네 맛이 없어 그런지

쭉 쭉 빨아 먹지 못하네"하자 그때서야 아내는 입으로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

했다. 그러자 우두머리는 "거 잘하는데 역시 경험이 최고지"하며 웃었다.

축 쳐진 남편의 성기가 크게 자라 났고 남편이 조루인지 아니면 아내를 위해서

인지 얼마되지 않아 아내 입에 사정을 했고 아내는 웩하면서 남편의 정액을

받아 손에 뱉어 내자 "왜 서방님 좆물이 입 맛에 안 만나 보네 그럼 내 좆물은

입맛에 맞는지 한번 맛보겠습니까? 사모님"그러자 아내는 "아닙니다" 하면서

손에 있는 정액을 다시 넣어 먹었고 아내는 구역질을 몇번했다.

그러자 우두머리는 아내에게"입맛에 맞지 않는 것을 먹으면 구역질이 나지요"

하면서 "사모님 입에 어느 것이 맞는지 맛을 보겠습니까?"하며 물었고 아내는

"아닙니다. 제발...살려주세요"하며 애원했다. 남편도 "선생님 제발..."하면서

아내와 같이 꿇어 앉아 빌었다.

우두머리는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사모님이 봉사를 했으니 남편도 사모님께

보답을 해야지"하며 아내를 침대에 눕게 하고는 남편에게 아내의 음부를 빨도록

시켰다. 남편이 머뭇거리자 우두머리는 "사모님! 서방님도 사모님의 보지가 맛

이 없나 보네요. 맛이 어떤지 제가 한번 맛 볼까요?" 하자 남편은 알았다는

듯이 아내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는 빠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우두머리는

이왕하는거 바르게 하는지 감독관이 볼 수 있도록 해야지 하면서 변태에게

아내 다리를 들게하고는 남편이 빨도록 했다. 남편의 입으로 빨기 시작하자

아내는 몸을 비틀며 신음소리를 내었고 우두머리는 그래 잘하는데 하며 장단을

맞추어 주었다. 남편은 여전히 팔이 묶여 있어 뭄이 불편해 보였지만 그들이

시키는대로 했고 아내가 몸을 비틀며 반항을 계속하자 우두머리는 눈을 뜨고

있으니 부끄러워서 그런가 하면서 남편의 눈을 가렸고 눈을 가린 남편을 다시

머리를 눌려 아내의 음부를 빨게 했다. 언제 비디오를 찾았는지 TV에는 포르노

가 나오고 있었고 그는 TV 볼륨을 올려 크게 하고는 TV에서 나오는 신음소리와

아내에게 나는 신음소리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우두머리가 바지를 내리고 아내

가슴위에 올라 앉고는 자신의 검지를 자신의 입에 갔다대고는 조용히 하라고

표시하고는 자신의 성기를 아내의 입에 대고는 빨도록 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틀키지 않을려고 애쓰는 눈치가 역력했고 아내는 조심스럽게 소리를 내지 않으

면서 그의 성기를 빨고 있었다. 남편은 아내의 음부에 머리를 박고 빨아대고

있었다. 우두머리가 아내의 입에 사정을 했고 아내는 아무말 없이 그의 정액을

받아 먹었다. 아내는 남편이 알까 두려운 눈치였고 남편은 아는지 모르는지

아내의 음부에 얼굴을 박고 있었다. 우두머리는 아내의 입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고는 남편을 일으켜 세우고는 방금 자신이 한 자세로 남편을 아내 위에 끌어

올리고는 아내에게 남편의 성기를 다시 빨게 했다. 남편의 성기는 쪼그라진

모습에 초라해 보였고 우두머리 성기와 비교해 봐도 눈에 띄일정도로 크기가

작아 보였다. 아내는 남편의 성기를 입에 넣어 빨았고 우두머리는 아내의 질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했지만 아내는 남편이 알까 조금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우두머리는 아내의 질에 손가락을 두개 넣었다가 다시 세개로 넣어 움직이기도

했다. 그러고는 손을 빼고는 혀로 핥았고 입으로 빨기도 했다. 아내는 그래도

동요가 없었고 남편의 성기는 다시 힘이 솟아 올랐다. 그들은 남편에게 한 눈

가리개를 풀어 주고는 남편에게 만약 허튼 짓을 하면 그땐 정말 아내를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겁을 주고는 남편을 풀어 주었다. 그리고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면 우리는 가겠다고 하면서 남편에게 TV에 나오는 비디오 처럼 하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든지 알아서 하는데 내가 보기에 마음에 안들면 그땐

내가 시범을 보여 주겠다면서 남편을 협박했고 남편과 아내는 알았다는 듯이

그들의 요구에 따랐다. 남편은 아내에게 진하게 입을 맞추고는 남편이 아내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내의 목과 가슴 유방을 입으로 빨기도 하고 아내의 음부

를 입으로 애무해 주었고 남편이 눕고는 아내를 자신위에 올라오게 하고는

아내를 반대로 엎드리게 하고 69자세를 취해 남편은 아내의 음부를 아내는

남편의 음경을 애무했다. 그러자 우두머리는 좋아 아주 좋아 하며 그들을 지켜

보고 있었다. 남편이 아내를 바로 눕히고는 아내의 질에 삽입하여 관계를 하자

우두머리는 다른 체위로 하라 했고 남편을 아내를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삽입

하여 관계를 했다. 우두머리가 다르게 하라고 하자 남편이 눕고는 아내가 남편

위에서 삽입하여 관계를 했다. 아내도 흥분이 되었던지 제법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남편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지 아내를 붙잡고는 사정을 했고 아내를

그대로 안아 옆으로 눕히고는 자기 아내를 꼭 끌어 안고 있었다. 우두머리는

좋아 하면서 남편에게 "좆을 빼지 말고 그대로 있어"라고 하면서 아내에게 입을

맞추라고 지시했다. 남편은 그가 하라는 대로 했고 그들은 결혼식 비디오와

신혼여행지의 비디오를 챙겨들고는 나중에 돌려 주겠다면서 아예 신고할 생각은

말라고 했고 신고하면 이걸 모두 세상에 퍼지게 하고 그때는 사모님도 그냥 안

둔다고 하자 남편과 아내는 자리에서 일어나 알엣다고 하면서 남편은 그들이

자신의 아내를 건드리지 않은 것에 고마워 하고있는 눈치였다.

10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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